포항제철소 천시열 소장이 지난 22일 포항소 명장들과 취임 후 첫 간담회를 가졌다. 포스코는 2015년부터 뛰어난 기술력과 인품을 겸비한 직원을 선발해 예우하고 포상하는 포스코명장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이날 천시열 제철소장은 포항제철소에서 근무하는 13명의 포스코명장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포항제철소의 글로벌 경쟁력 확보를 위한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천시열 소장은 "대·내외적인 어려움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최고 기술 전문가인 포항제철소 명장들의 역할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고 전했다. 이어서 "포항제철소의 근간은 우수한 기술력과 노하우"라며 포스코명장들이 후배 양성을 비롯한 제철소 미래경쟁력 제고를 위해 큰 힘이 되어줄 것을 당부했다. 또 "이번 간담회가 포항제철소의 명장들이 후배 직원들의 롤모델로서, 적극적인 역할을 하여 더 많은 기술전문가들이 양성되는 계기가 되길 희망한다"며 포스코의 초격차 기술우위를 위해 직원들의 기술전문성 향상에 진심을 다할 것을 강조했다. 이 밖에도 천시열 제철소장은 취임 이후 현장 기술력 확보를 위한 직원 소통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지난 3월에는 일과 학업을 병행하며 담당업무 분야에서 석/박사 학위를 취득한 직원들과의 만남을 통해 기술혁신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천 소장은 "학위 유학 프로그램, 해외 지역전문가 양성 및 명장/PCE 제도 등을 통해 기술 전문가가 존중받고 성장할 수 있는 문화를 확고히 정착시키기 위해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POSTECH(포항공과대학교) 화학공학과 노용영 교수와 신소재공학과 한세광 교수가 22일 개최된 ‘2024년 과학 · 정보통신의 날’ 기념식에서 과학기술훈장 도약장과 과학기술포장을 각각 수훈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이날 국립과천과학관에서 과학기술 · 정보통신 진흥과 국가연구개발 성과평가 유공자에 대한 시상식을 진행했으며, 국가연구개발 부문에서는 훈장 2명, 포장 5명, 대통령표창 6명, 국무총리표창 8명(1개 단체 포함) 등 총 21명이 수상했다. 과학기술훈장 도약장을 수훈한 노용영 교수는 세계 최초로 주석(Sn)을 기반으로 한 금속 할로겐화물 페로브스카이트 p-형 반도체와 고성능 트랜지스터를 학계에 보고했다. 이 연구는 2023년 국가연구개발 우수성과 100선 전자정보 분야 최우수성과로 선정되며, 노 교수에게 수훈의 영광을 선물했다. 이 분야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선정한 반도체 10대 미래소재 난제 기술 중 하나로 노 교수의 뛰어난 업적이 앞으로 더 많은 혁신과 발전을 이끌 것으로 학계는 기대하고 있다. 한세광 교수는 진단과 치료가 동시에 가능한 세계 최고 수준의 스마트 콘택트렌즈와 웨어러블 디바이스를 개발해 헬스케어 분야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과학기술포장 수훈의 영예를 안았다. 한 교수의 연구는 안(眼) 질환과 당뇨 관련 의료용 센서를 무선 통신기기와 연동해 환자 편의성을 획기적으로 높였다는 평을 받았으며, 2023년 국가연구개발 우수성과 100선 융합 부문 최우수성과로 선정됐다. 또 지금까지 180여 편의 논문을 국제 학술지에 게재한 한 교수는 2023년 생체 재료 분야 학술지인 ‘바이오머티리얼즈(Biomaterials)’의 부편집장으로 선임되기도 했다. 한편, 이외에도 POSTECH 물리학과 신희득 교수와 신소재공학과 이병주 교수가 각각 연구개발 최우수성과 100선 유공 장관 표창과 연구자 권익보호 유공 장관 표창을 받았다.
한국은행 대구경북본부(본부장 권태용)는 지역 대학생 및 일반인의 금융경제에 대한 이해도 제고를 위해 2024년 상반기 '한은금요강좌'를 개최한다. 금요강좌는 주요 명사를 초빙해 참석자들에게 금융‧경제 또는 인문·사회 지식을 함양하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상반기인 3~5월중 총 3회에 걸쳐서 한국은행 대구경북본부(2층대강당)에서 진행된다. 하반기(9~11월)에도 총 3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첫 강좌는 지난 3월 22일 '기후위기와 탄소중립 시대: 한국경제 어디로갈 것인가'를 주제로 서울대학교 홍종호 교수가 강연했다. 오는 26일은 '디지털 대전환의 시대 사회경제적 관점에서 바라본 의미'를 홍익대 홍기훈 교수가 강의 한다. 5월 10일에는 한국재정정보원 윤용중 전문위원이 '국가재정 바로알기, 인구구조 변화와 재정의 지속가능성' 주제 강연이 예정돼 있다. 참석자에게는 매 강좌마다 참가증이 발급되며, 상·하반기 통합 4회이상 수강생에게는 수료증을 발급하고 기념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수료증은 한국은행 대구경북본부에서 정식 발급하는 증빙서류로 필요시 자기소개서 작성 등을 위해 활용 가능하다.
포스코 대학생봉사단 '비욘드(Beyond)'가 17기 단원을 모집한다. 포스코는 2007년부터 비욘드 단원을 선발해 현재까지 1,400여 명의 나눔인재를 육성해왔다. '비욘드'는 '여기, 바로 지금을 넘어 앞으로 더 멀리 나아가자'라는 의미를 담아 2007년 창단했다. 이후 10여 년간 국내외 건축봉사를 진행했다. 2022년부터는 ESG경영 트렌드에 발맞춰 프로그램을 개편하고 환경보전활동과 교육봉사를 실시해 왔다. 올해 선발되는 비욘드 17기는 7월 발대식과 함께 국립백두대간수목원에서 '비욘드 숲'을 조성한다. 이어 포항과 광양에서 조별 기획봉사활동 · 포스코 재능봉사단과 연합 봉사활동 등을 펼친다. 학기중에는 지역 조별 봉사활동 · 자기주도 봉사활동 등을 펼칠 예정이다. 아울러 봉사자들은 2020년 이후 5년만에 재개하는 해외봉사에도 참여한다. 해외봉사는 2025년 1월 겨울방학기간 중 진행하며 크라카타우-포스코가 소재한 인도네시아 찔레곤 지역에서 취약계층 주민을 위해 식수위생 시설과 주택을 지을 예정이다. 비욘드 17기 선발인원은 50명으로 22일부터 약 2주간 공식 홈페이지www.poscobeyond.co.kr)에서 자기소개서와 UCC를 접수받는다. 올해 7월 여름방학부터 내년 2월까지 국내외 봉사활동 일정에 성실하게 참여하고자 하는 국내 거주 대학생이라면 지역, 전공, 성별에 관계없이 지원 가능하다.
포스코 그룹이 실리콘음극재 공장을 준공하고 차세대 이차전지소재사업 기반을 다져나가고 있다. 포스코실리콘솔루션(대표 이재우)은 지난 19일 포항 영일만 산업단지에 연산 550톤 규모 실리콘음극재(SiOx) 공장을 준공했다. 이번에 준공한 설비는 전체 생산라인 중 하공정에 해당한다. 포스코실리콘솔루션은 고객사의 실리콘음극재 공급 요구에 신속 대응하기 위해 조기 가동체제를 갖췄다. 실리콘음극재는 현재 리튬이온전지에 대부분 적용되는 흑연음극재보다 에너지밀도를 4배 가량 높일 수 있어 전기차 주행거리 향상 및 충전시간 단축이 가능한 차세대 음극재다. 연산 550톤은 전기차 27만 5000대를 생산할 수 있는 규모다. SNE 리서치에 따르면 글로벌 실리콘음극재 시장 규모는 현재 약 1만톤 수준에서 2035년 약 28만 5000톤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포스코그룹은 음극재 포트폴리오를 강화하고 증가하는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2022년 7월 실리콘음극재 기술 스타트업인 테라테크노스를 인수하고 포스코실리콘솔루션으로 사명을 변경했으며, 지난해 4월 실리콘음극재 공장을 착공했다. 포스코실리콘솔루션은 올해 9월 상공정을 포함해 종합 준공할 예정이며, 2030년까지 연산 2만 5000톤의 실리콘음극재 생산 체제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밖에도 포스코그룹은 실리콘 탄소복합체(SiC) 음극재도 생산할 계획이다. 포스코퓨처엠은 이번 달 말 포항 영일만 산업단지에 위치한 실리콘 탄소복합체 음극재 데모플랜트의 가동을 시작해 고객사별 실리콘음극재 수요에 최적화된 솔루션을 제공할 예정이다. 포스코그룹은 리튬, 니켈 등 이차전지소재 원료 사업과 양·음극재 사업은 물론, 실리콘음극재, 리튬메탈음극재, 고체전해질 등 차세대 이차전지소재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키워 이차전지소재 Full Value Chain을 강화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흥해중학교가 재단 이사장의 중임을 두고 동창회 내부의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 흥해중학교 동창회는 지난 20일 긴급 이사회를 개최하고 현 Y이사장의 연임반대를 의결했다. 동창회의 의결은 지난 12일 흥해학원 이사회가 18년간 이사장으로 재직해 온 Y이사장의 중임을 결정한데 대한 반발이다. 동창회에 따르면 Y이사장은 18년전 동창회 몫으로 이사로 선임된 후 18년간 이사 및 이사장으로 재직했다. 동창회는 "Y이사장이 중임을 하면 22년간 이사장으로 재직하는 것으로 이는 명백히 흥해중학교의 발전을 저해하는 결정이며 학교를 사유화하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재임중 순기능도 있었지만 교육자로서 사명과 책임감에 입각해 학원을 운영했는 지, 명문사학 흥해학원의 이사장다웠는지 의문이며 흥해중학교 인사도 공정하게 이뤄졌는지도 걱정"이라고 지적했다. 또 "교육환경은 날로 어려워져 흥해읍민들이 자제들을 흥해중학교로 보내는 것마저 망서리는 이런 급박한 시기에 Y이사장에게 더이상 학교를 맡길수 없다"고 강조했다. 동창회는 "곧 초곡중학교가 설립될 것이고 이에 잘못 대응하면 흥해에서도 흥해중학교가 이류로 전락할 것이기에 동문들과 재단이사들의 현명한 판단을 구한다"고 읍소했다.
전세사기피해자등으로 가결된 전세사기피해자가 대구경북에서 484건으로 집계됐다. 국토부는 지난 한달동안 '전세사기피해지원위원회 전체회의를 2회 개최해 1846건을 심의해 총 1432건에 대해 전세사기피해자등으로 최종 가결했다. 139건은 보증보험 및 최우선변제금 등으로 보증금 전액 반환이 가능해 요건 적용 대상에서 제외됐으며, 223건은 요건 미충족으로 부결됐다. 상정안건(1846건) 중 이의신청은 총 114건으로, 그 중 62건은 요건 충족여부가 추가로 확인돼 전세사기피해자 및 피해자등으로 재의결됐다. 지난해 6월 1일 출범한 위원회는 지난 17일 기준 전세사기피해자 신청 지자체 접수건 2만1640건 중 국토부로 이관된 2만773건에 대해 1만9278건을 처리해 1만5433건을 가결했다. 1만5433건 중 내국인은 1만5167건(98.3%)이며 외국인은 266건(1.7%)으로 긴급 경・공매 유예 협조요청 가결 건은 총 807건(누계)으로 집계됐다. 결정된 피해자등에게는 주거, 금융, 법적 절차 등 총 9303건(누계)을 지원하고 있다. 임차보증금은 대부분 보증금 3억원 이하(97.06%)였으며 주로 수도권 집중(62.2%), 그외 대전(13.4%)・부산(10.8%)도 다수 발생한 것으로 조사됐다. 대구경북에서는 대구 323건, 경북 161건이 전세사기피해자등으로 가결됐다. 주택 유형은 주로 다세대주택(33.5%)・오피스텔(21.7%)・아파트・연립(16.3%)에 다수 거주하고 있으며, 다가구(17.3%)에도 상당수 있었다. 연령별로는 주로 40세 미만 청년층에 피해자 다수 분포(73.71%)했다. 한편 불인정 통보를 받았거나 전세사기피해자등(특별법 2조4호나목・다목)으로 결정된 임차인은 이의신청이 가능하며, 이의신청이 기각된 경우에도 향후 사정변경 시 재신청을 통해 구제받을 수 있다. 전세사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임차인은 거주지 관할 시・도에 피해자 결정 신청을 할 수 있다. 위원회 의결을 거쳐 피해자로 결정된 자는 주택도시보증공사(HUG) 전세피해지원센터(대면・유선) 및 지사(대면)를 통해 지원대책에 대한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지속가능한 사회를 위한 포항환경연대(공동대표 유성찬·손종수, 이하 포항환경연대)’가 18일 발족한다. 포항환경연대는 18일 포항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공식 출범을 알린다. 포항시민연대는 공동대표로 선출된 유성찬 前 한국환경공단 감사를 비롯한 20여 명의 회원들은 14일 남구 해도동 포항시민연대 사무실에서 발기인 회의를 개최하고 포항환경연대를 발족시켰다. 포항환경연대는 ‘2050 탄소중립 실현에의 헌신’과 ‘포스코 수소환원제철소 건립’을 포항 탄소중립의 요체이자 핵심과제로 표방했다. 친환경 사회를 지향하는 포항시민이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한 범시민 환경운동단체로서 환경운동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동시에 추구한다는 기본원칙을 세웠다고 한다. 유성찬 공동대표는 “탄소중립의 환경문제는 ‘포항에서 포스코를 존치하게 할 것인가. 떠나게 할 것인가’ 하는 선택의 문제이기도 하다”며, “배터리만으로는 50만 인구를 먹여 살릴 수 없으므로 이 문제는 시민단체가 아닌 포항시민 전체가 나서 풀어야 할 숙제”라고 강조했다. 또 “2050탄소중립’이라는 전(全)사회적, 전(全) 시민적 목표를 성공하기 위하여, ‘지속가능한 포항, 지속가능한 환경, 지속가능한 경제’를 바라는 여러 시민들과 함께 포항시민이 중심이 되는 환경운동을 전개할 것이다”며 의지를 밝혔다. 기존의 탄소중립실천 포항연대 장용선대표는 이러한 과제들의 추진에 환경연대와 함께하기로 했다. 이번 환경연대의 집행위원장을 맡아 향후 시민단체로서 역할과 범보수 단체와의 연대도 함께함으로서 포항지역의 환경·경제적 생존과 직결된 문제들에 대해 이념적 편향성을 배제하고 한마음으로 적극 나설 것임을 시사했다. 손종수 공동대표는 “시민참여의 문턱이 없고, 정보가 공개적이며, 활동과 소통이 개방적이며 대중적인 완전히 새로운 환경단체를 만드는 데에 주력할 것이며 탄소중립을 위해 포스코의 수소환원제철소 건립을 촉구하며, 포항시민들과 함께 대중적인 탄소중립 환경운동을 벌여 나갈 것임을 선언한다”고 밝혔다.
플랜텍(사장 김복태)은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에서 주관하는 '근로자 건강증진활동 우수사업장’ 인증심사결과 3회 연속(2017년 12월 이후) 재인증 되었다고 17일 밝혔다. '근로자 건강증진활동 우수사업장'은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의 전문가가 현장방문을 통해 조직문화, 건강증진활동, 프로그램 운영, 업무환경 관리 등 7개 분야 40개 항목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우수사업장을 선정하는 제도다. 플랜텍은 2015년부터 회사는 건강생활 홍보관, 회사는 헬스 존, 회사는 마음의 쉼터, 회사는 주치의 등과 같은 다양한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운영되고 있는 '동료와 함께하는 530 릴레이'는 표준 모델을 구축하여 공급사의 직원까지 전파하여 운영하고 있다. 코로나19 이후 '홈트', '가족 건강실천의 날' 등 비대면 건강증진 프로그램으로 확대 운영하여 직원 뿐만 아니라 직원들의 가족까지 건강하고 행복한 삶 만들기에 노력하고 있다. 플랜텍은 EPC 사업에 특화된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업무관련 질환 예방 및 건강관리에 힘쓰고 있다. 건강한 사업장 구현을 위해 직원뿐만 아니라 공급사와 더불어 함께하는 건강 선순환 문화를 구축함으로써 모두가 건강관리에 관심을 갖고 참여할 수 있도록 지속 확산해 나아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선린대학교(총장 곽진환)는 포항여자고등학교(교장 박용래)와 17일 오전 11시 선린대학교 인산관 1층 대회의실에서 고교-대학 교육혁신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서 체결식을 가졌다. 체결식에는 선린대학교 곽진환 총장, 안혜정 부총장, 최진 교무처장, 송용 혁신단장과 포항여자고등학교 박용래 교장, 이창훈 교감, 유남이 교무부장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선린대학교는 대학혁신을 위해 공유.협업을 바탕으로 미래형 학사제도 구축 및 지역 정주형 인재 육성을 도모하기로 했다. 포항여자고등학교는 자율형 공립고 2.0 사업 등을 안정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고교-대학 간 협동 자문위원회 조직 운영, 행·재정적 인적 자원 확대, 연계 교육과정 운영, 대학생 멘토링 운영 프로그램 및 특강 지원, 전문가 교수초빙 강연, 간호 및 보건의료 분야 동아리 운영 지원 등 인적· 물적교류등 양기관의 상호 협력을 약속했다. 곽진환 총장은 “각 기관이 보유하고 있는 역량과 자원을 최대한 활용하여 지역의 발전에 기여하는 창의적 인재를 키우는 좋은 기회가 확대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용래 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고교-대학간 협력의 모범사례가 되어 전국에 알리고 고교 선두주자가 되었으면 하고, 지역에 학생이 머무를 수 있는 여건개선에 이바지 하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