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대구경북 기자 | 포항시는 지난 13일 농업기술센터 농산물가공교육장에서 교육생 17명을 대상으로 하는 ‘2026년 농산물 가공 심화과정’ 개강식을 갖고 본격적인 교육에 들어갔다. 이번 교육은 농산물 가공 및 판매에 관심 있는 농업인과 지역농산물을 활용해 가공품을 생산하는 가공사업자의 실무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내달 17일까지 매주 목요일 총6회, 24시간에 걸쳐 진행된다. 교육과정은 농산물 가공사업 운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온라인 마케팅 ▲농식품 브랜드 활용 및 전략 ▲원가계산 및 농산물 가공사업자 세무·회계 ▲AI를 활용한 마케팅 및 온라인 홍보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운영 및 판로 개척 ▲농촌융복합산업(6차산업)인증제도 등 실무 중심의 내용으로 구성됐다. 특히 단순 가공기술 교육에서 벗어나 제품을 생산한 이후 실제 판매와 사업 운영 과정에서 필요한 브랜드 구축, 원가관리, 온라인 홍보 및 판로 개척 역량을 강화하는데 중점을 뒀다. 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가공제품의 시장경쟁력을 높이고, 농업인의 안정적인 가공창업과 농촌융복합산업 활성화로 이어질
파이낸셜대구경북 기자 | 포항시는 고유가·고물가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의 생활 안정을 위해 추진한 ‘고유가 피해지원금’의 사용기한이 오는 31일 종료됨에 따라 시민들에게 기한 내 지원금을 전액 사용을 당부했다. 시에 따르면 이번 고유가피해지원금은 지급 대상자 35만 7,248명 중 35만 2,421명이 신청해 98.6%의 신청률을 기록했다. 지급된 지원금은 총 706억 3,535만 원 규모다. 포항시 고유가피해지원금 사용률은 8월 13일 기준 신용·체크카드 97.6%, 포항사랑카드는 96.6%로 경상북도 내 타 시군 대비 최상위 수준을 나타냈다. 지원금은 8월 31일까지 반드시 사용해야 하며, 기한 내 사용하지 않은 금액은 모두 소멸된다. 사용처는 포항사랑상품권가맹점 및 유흥·사행업종 등을 제외한 연 매출 30억 원 이하 소상공인 매장, 지역 주유소 등이다. 카드별 잔액은 포항사랑카드는 iM샵 앱·BC카드 홈페이지·iM뱅크에서 확인 가능하며, 신용·체크카드는 각 카드사 앱이나 홈페이지에서 조회할 수 있다. 이번 고유가피해지원금 지원은 시민들의 생활비 부담 완화는 물론, 지역 소상공인 매장에서
파이낸셜대구경북 기자 | 문경시농업기술센터는 8월 14일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문경감홍사과재배연구회원 및 문경시 관내 사과 재배 농업인 200여 명을 대상으로 ‘2026년 문경감홍사과재배연구회 해충 방제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감홍 사과뿐만 아니라 다가오는 중생종, 만생종 사과 수확기를 대비하여 효과적인 해충 방제와 관리를 위한 체계적인 방제 기술을 전달하고, 수확기 해충 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초점을 맞춰 진행됐다. 특히 적기의 체계적인 해충 방제 기술을 확보해 개별 농가의 결실을 넘어 문경 사과 산업 전반적인 경쟁력 제고와 문경 과수의 상징인 감홍사과의 품질 신뢰도를 지속적으로 유지하는 데 중점을 뒀다. 박해근 문경감홍사과재배연구회장은 “8월은 감홍 사과의 해충 방제에 있어 가장 중요한 시기” 라며 “교육을 통해 높은 품질의 감홍 사과를 생산하시길 기원한다.” 고 전했다. 김학홍 문경시장은 “오늘 교육으로 농가의 현장 노하우와 연구를 통해 쌓은 경험이 더해져 효과적인 해충 방제가 이루어질 것을 기대한다 .” 며 “감홍 사과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사과 품종이 되길 바란다.” 고 밝혔다.
파이낸셜대구경북 기자 | 군위군은 8월 14일 대구 이마트 만촌점에서 ‘군위군 골든볼 사과 산지직송전’을 개최하고, 시식 및 나눔 이벤트를 통해 군위 골든볼 알리기에 나섰다. 이번 행사는 여름철 출하되는 신품종 사과 골든볼을 소비자들에게 직접 선보이고, 군위 골든볼의 맛과 품질을 알리기 위해 군위군과 대경사과원예농협, 이마트가 협력해 마련했다. 산지직송전은 8월 14일을 시작으로 15일까지 대구 주요 이마트 5개 매장에서 진행되며, 21일부터 22일까지 수도권·부산·전주·세종·서귀포 등 전국 18개 이마트 매장으로 확대해 이어진다. 특히 행사 첫날 이마트 만촌점에서는 골든볼 사과 500봉지 나눔 이벤트를 진행해 현장을 찾은 소비자들의 큰 관심을 끌었다. 이날 행사에는 김진열 군위군수를 비롯해 군의원, 농협 관계자 및 생산농가 등이 직접 참석해 소비자들에게 군위 골든볼의 특징과 우수성을 알렸다. 김진열 군수는 “골든볼은 여름에 만나는 특별한 노란 사과로, 군위의 새로운 여름 사과를 소비자들에게 선보이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더 많은 소비자들이 군위 골든볼을 맛보
파이낸셜대구경북 기자 | 경주시가 우즈베키스탄 카슈카다리야주 경제사절단과 경제·산업 분야 교류 확대에 나섰다. 경주시는 13일 시청 대외협력실에서 주낙영 경주시장이 카리모프 바흐티요르 이스모일로비치(Karimov Bakhtiyor Ismoilovich) 키탑시 부시장을 비롯한 카슈카다리야주 경제사절단을 접견했다고 밝혔다. 경제사절단은 카슈카다리야주 주요 산업 분야 기업인 등으로 구성됐다. 대표단은 이날 경주시청 방문에 앞서 한국수력원자력 월성원자력본부와 경주시 공공하수처리장·수질연구동을 찾았다. 이들은 원자력산업 현장과 하수처리·수질관리 체계를 둘러보며 경주의 산업·환경 분야 운영 사례를 살펴봤다. 이어 경주시청에서 주낙영 시장과 환담을 갖고 양 지역의 산업 현황과 협력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특히 경제·산업 분야의 실질적인 교류 확대와 새로운 협력 분야 발굴 가능성을 논의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이번 방문이 양 지역의 산업 정보를 공유하고 새로운 협력 분야를 발굴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그동안 이어온 우즈베키스탄과의 교류를 바탕으로 경제·산업 분
파이낸셜대구경북 기자 | 문경시는 13일 시청 제2회의실에서 신규 산업단지인 산양제3농공단지와 영순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의 추진 보고회를 통하여 상황을 점검하고 향후 추진방향을 논의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문경시장을 비롯해 시의장 및 시의원, 영순면장, 산양면장 등 20여 명이 참석했으며, 사업별 추진 현황과 향후계획, 주요 현안사항 등을 공유했다. 산양제3농공단지 조성사업은 산양면 반곡리 산70번지 일원에 농공단지를 조성해 기업의 안정적인 입주공간을 확보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현재 개발계획 수립 및 실시설계 등 관련 절차를 추진하고 있으며, 편입토지 보상 협의도 투트랙으로 동시 추진하며 사업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영순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은 영순면 의곡리 산36-3번지 일원에 신규 일반산업단지를 조성해 기업 유치 기반을 확대하기 위한 사업이다. 현재 지방재정투자사업 타당성 검토 등 사업 추진을 위한 사전 행정절차를 진행하고 있으며, 한국지방재정공제회의 타당성 검토 완료 후 개발계획 및 실시설계 등 후속 절차를 단계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파이낸셜대구경북 기자 | 포항시는 내년 4월 개관을 앞둔 포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POEX)의 성공적인 개관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중장기 발전계획 수립에 속도를 내고 있다. 시는 13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POEX 개관에 따른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중장기 발전계획 수립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이상현 관광컨벤션도시추진본부장, 송남운 (재)POEX 대표, 김세락 컨벤션건립과장을 비롯한 포항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수행기관인 동덕여자대학교 산학협력단은 POEX 방문객들이 포항에 머물며 지역의 매력을 누릴 수 있는 거점 관광 도시 조성의 청사진을 제시했다. 참석자들은 현재 건립 중인 POEX 전시장 규모로는 대규모 국제행사와 전시 유치에 한계가 있으며, 개관 후 교통 혼잡과 숙박 인프라 부족으로 인해 자칫 단기 방문 도시에 그칠 수 있다는 점에 공감했다. 이를 극복하기 위한 인접 부지를 활용한 우수한 민간 앵커 호텔 유치 및 전시장 확장, 대규모 주차장 조성 등 체류형 MICE 인프라 구축이 필수적이라는 데 의견을 모았다. 이상현 관광컨벤션도시추진본부장은 “이번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추경호 대구시장은 8월 13일 대구시청에서 노르마트 투루스노프(Normat Tursunov) 주지사를 단장으로 한 우즈베키스탄 나보이주 대표단의 예방을 받고 상호 경제·산업 협력에 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올해 9월 개최 예정인 제1차 한-중앙아시아 정상회의를 계기로 한국과 우즈베키스탄 간 교류가 확대될 것으로 기대되는 가운데, 이번 양해각서 체결은 양국 지방정부 차원에서도 경제협력을 돈독히 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나보이주는 우즈베키스탄 최대의 광물자원 생산지이자 자유경제구역을 중심으로 제조업과 첨단산업이 발전하고 있는 지역이다. 양 도시는 상호보완적인 산업구조를 바탕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이번 양해각서에는 투자 촉진, 핵심광물 및 첨단소재 공급망, 보건의료·제약, 교육, 관광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협력을 확대하기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는 점에 의의가 있다. 한편, 대구시는 지난 2022년 8월 우즈베키스탄 부하라주와 우호도시 협약을 체결한 이후 교육·경제 분야를 중심으로 교류 기반을 마련해 왔다. 이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추경호 대구광역시장은 8월 13일 오전 10시 대한건설협회 대구시회에서 ‘제3차 비상경제대책회의’ 를 주재하며, 지역 건설업의 오랜 숙원이었던 공공 공사 공구분할 제도와 지역건설업체 하도급률 상향, 건설업 금융지원 확대 등 방안을 확정해 발표했다. 이에 지역건설업계도 성명을 통해 대구시의 지역 건설산업 활성화 시책에 대해 적극 환영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대구 건설경기는 2017년 이후 지속적으로 성장하며 2020년에 수주액 9조 원 이상을 달성하는 등 2022년까지 호황기를 누렸으나, 이후 미분양 등 주택경기가 위축되면서 건설업도 2024년 -21.4%, 2025년 -19.2%로 2년 연속 급격히 역성장하며 지역 경제 침체의 주요 원인으로 작용했다. 최근 미분양이 꾸준히 감소하고, 주택 매매거래량도 증가하는 등 부동산 시장의 회복 조짐도 있으나, 금리 변동 등 여러 대외 변수로 인해 향후 전망은 여전히 불확실한 상황이다. 이런 건설경기 어려움 속에 그간 지역 건설업계는 대형 공사 공구분할 활성화, 공사비 현실화, 지역업체 하도급률 상향 및 표준 하도급 계약서 확산,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 달서구가 13일 급격한 가용재원 고갈과 구조적인 재정 위기에 대응해 구정 운영의 패러다임을 전환하는‘재정 비상체제 전환 및 예산운용 대혁신’을 전격 선언했다. 달서구의 재정자립도는 20%대에서 17%선까지 3년 연속 하락했고, 재정자주도 역시 26%대까지 떨어져 자체 재원만으로는 행정 운영이 어려운 실정이다. ‘예산 1조 원’외형과 달리 실질적 가용재원인 순세계잉여금은 500억원대에서 100억 원대로 급감했으며, 통합재정안정화기금 잔액이 3억원대에 불과한 상황에서 행정·복지 인프라 건립을 위해 2025년 하반기 지방채를 발행하면서 오랜‘채무 제로’기조마저 깨졌다. 이 같은 재정위기의 주원인으로는 무분별한 공공시설 건립과 공모사업 유치에 따른 구비 매칭 부담, 사회복지비 의무매칭 폭증이 지목된다. 공공복지시설은 이용료 수입 대비 고정 운영비 부담이 커 가동할수록 재정을 압박하는 구조다. 동시다발적으로 추진 중인 3개 도시재생사업에만 129억원의 구비를 투입하여야 하며, 완공 후 운영비와 인건비 전액을 구비로 충당해야 하는 한계도 안고 있다. 여기에 복지대상자 선정기준 완화와 노인인구 증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