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의성군은 지난 5일 청소년문화의집에서 2025년 승진 및 신규임용 공무원 66명을 대상으로 부패방지·청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전문강사 정희정 토마토교육 대표를 초청해 진행됐다. 강의는 △공무원 행동강령 △청탁금지법 △이해충돌방지법 △건전한 조직문화(갑질 등) 조성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다양한 언론보도 사례와 관련 규정 해석을 토대로 진행됐으며 간단한 Q&A 시간을 마련해 교육의 이해도를 높였다. 의성군은 공직자의 청렴의식 제고를 위해 매년 청렴 전문강사를 초청하여 청렴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새롭고 실효성 있는 청렴시책 발굴에도 힘쓰고 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승진 및 신규 공무원들이 이번 교육을 통해 공직자의 기본 덕목인 청렴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되새기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과 혁신적인 청렴시책 추진으로 신뢰받는 공직문화를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의성군]
파이낸셜대구경북 기자 | 영주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공유재산의 효율적 활용 방안 연구회'는 11월 7일 영주시의회 소회의실에서 '공유재산 관리·활용 방안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에는 대표의원인 김화숙 의원을 비롯한 연구단체 소속 의원들과 영주시청 공유재산 관련 부서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연구용역의 추진 경과와 주요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정책 방향을 논의했다. 보고회에서는 영주시가 보유한 공유재산은 약 112만 건, 2조 3천억 원 규모에 달하나, ▲유휴·저이용 재산의 증가 ▲관리 인력 부족 ▲무단 점유 등 여러 문제가 지속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대응하기 위해 ▲전수조사 및 데이터베이스(DB) 구축 ▲민·관 협력형 활용 모델 도입 ▲유휴재산의 매각 및 재활용 ▲관련 조례 정비 등 구체적인 개선 방안이 제시됐다. 김화숙 대표의원은 “공유재산을 지역 발전의 핵심 자산으로 전환해 재정 건전성과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겠다”고 밝히며, “도시재생, 청년창업, 문화공간 조성 등과 연계한 전략을 통해 실질적 성과를 창출하겠다”고 강조했다. 연구회는 이번 최종보고회를 토대로 실
파이낸셜대구경북 기자 | 영천시는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인 ‘2026년 과실전문생산단지 기반조성사업’에 화남면 삼창지구, 임고면 금대지구가 선정돼 총사업비 42억원을 확보했다고 7일 밝혔다. 본 사업은 과수 집단재배지구에 사과, 포도, 복숭아, 배 등 과실전문단지를 조성하기 위해 ▲용수원 개발(관정·양수장) ▲농로 개설(확·포장) ▲과원 경지정리 등을 추진하는 사업이다. 시는 지난 2015년부터 2025년까지 본 사업에 선정돼 234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했으며, 총 16개 지구, 619ha 규모의 과실전문생산단지를 조성했다. 현재 ▲화남면 신호지구(43ha, 20억, 2024~2025) ▲대창면 신광지구(30ha, 14억, 2024~2025) ▲금호읍 삼호지구(45ha, 21억, 2025~2026) 등에서 사업을 추진 중이다. 시 관계자에 따르면 본 사업에 선정되기 위해서는 과수 주산지 중 집단화된 지구로서 개소당 사업 규모 30ha 이상, 사업 범위 반경 3km 이내, 사업 시행주체와 5년 이상 생산량의 80% 이상 출하 약정해야 하는 등의 조건을 갖춰야 한다. 이번 2026년~2027년 사업 대
파이낸셜대구경북 기자 | 영천시 평생학습관(관장 정경자)은 지난 6일 영천시립도서관에서 영천소방서 동부 119안전센터와 함께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40여 명의 도서관 이용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시립도서관 자체소방대의 소방 능력과 현장 대응력을 강화하기 위해 실시됐다. 전기 과부하로 인해 화재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수신기 작동 ▲이용자 대피 유도 ▲화재 진압 순으로 진행돼 화재에 대한 경각심과 안전의식을 제고했다. 훈련은 동부 119안전센터 소방관 2명과 소방차 1대 및 소방시설 관리업체 직원들의 협조 아래 진행됐다. 훈련 종료 후에는 소방대원의 지도 아래 소화기 사용법과 심폐소생술(CPR) 등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으며, 직원과 이용자들은 직접 체험을 통해 유사 시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키웠다. 시립도서관 관계자는 “시립도서관은 다수의 시민들이 이용하는 시설인 만큼, 재난 상황에서는 신속하고 조직적인 초기 대응이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점검과 소방훈련을 통해 안전한 도서관 환경을 만들어가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영천시]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영주시는 지난 7일 ‘2025년 경북 저출생극복 성금모금 캠페인’의 일환으로 시청 1층 로비에서 기부 키오스크 설치 및 시연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경상북도가 후원하고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사무처장 손병일)가 주관했으며, 저출생 위기 극복을 위한 범도민 참여 분위기 조성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이날 시연식에는 유정근 영주시장 권한대행을 비롯해 손병일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정옥희 나눔봉사단장 및 관계자들과 시민 등이 참석했다. 영주시는 경상북도 22개 시·군 중 최초로 기부 키오스크를 설치했으며, 이번 시연회는 기부문화의 디지털 전환을 선도하는 첫걸음으로, “작은 나눔이 큰 기적을 만든다”는 취지 아래 의미 있는 변화를 알렸다. 행사에서는 기부 키오스크의 작동 방식과 기부 절차를 직접 시연했으며, 참석자들은 시민 누구나 쉽고 편리하게 참여할 수 있는 새로운 형태의 디지털 나눔 방식을 체험했다. 기부 키오스크는 신용카드·체크카드·간편결제 등 비대면 결제방식으로 기부가 가능하며, 현금 기부는 불가하다. 터치형 화면을 통해 간편하게 기부할 수 있도록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영주시는 지난 7일 시청 제2회의실에서 ‘경북사랑의열매 유공자 포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사무처장 손병일)와 함께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한 유공자들을 격려하고, 지역사회 나눔활동을 더욱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포상식에서 가흥2동 김기원 씨가 경상북도지사 표창을 받았으며,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상은 △영주시사랑의열매나눔봉사단 강점숙·황윤정 씨 △태웅관리 조욱래 대표 △한국도로공사 영주지사에 각각 수여됐다. 또한 ‘착한가게’ 운동 10주년을 맞은 온누리푸드 박찬정 대표에게는 기념 현판과 감사장이 전달됐다. ‘착한가게 운동’은 영주지역 자영업자들이 매월 일정 금액(3만 원 이상)을 기부해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를 돕는 대표적인 나눔 캠페인으로, 지역 상인들의 자발적인 참여가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영주시는 지난해 9억 1,800만 원의 성금을 모금해 목표액(8억 2,300만 원)을 초과 달성, 111.6%의 실적을 거두었다. 이는 지역 주민들의 높은 참여와 이웃사랑 실천이 만들어낸 의미 있는 성과로 평가된다. 손병
파이낸셜대구경북 기자 | 경산교육지원청 경산기초학력거점지원센터는 2025년 11월 7일 경산기초학력거점지원센터에서 경산과 청도지역 학습코칭단 27명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연수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회는 학습지원대상 학생의 학습 및 정서·행동 발달을 효과적으로 돕기 위한 프로그램 운영 방안을 나누고, 학습코칭단의 전문성 향상을 위한 상호 교류의 장을 마련하고자 기획되됐다. 학습코칭 자료와 정서 지원 활동의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현장 적용이 가능한 구체적인 방법을 익혀, 학생 맞춤형 지원 역량을 높이는 데 주안점을 두었다. 연수회에서는 연구 모임별 운영 사례를 발표하고 서로의 경험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학습코칭단은 학습코칭 자료의 효과적인 활용 방안과 학생의 정서적 안정을 돕는 다양한 전략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을 교환하며, 실천 가능한 코칭 방법을 함께 모색했다. 경산기초학력거점지원센터장 허영선 교육지원과장은 "이번 연수회를 통해 학습코칭단은 현장 중심의 역량을 강화하고, 학생들의 기초학력 향상과 정서적 성장을 동시에 지원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했다. 앞으로도 학습코칭단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 다양한 지원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문경시는 6일 재난관리책임기관의 재난대응 역량 제고 및 시민의 안전의식 강화를 위해 관내 유관기관 및 민간단체 150여 명과 함께 2025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했다. 이번 훈련은 2023년 집중호우로 인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경험을 바탕으로, 올해도 풍수해를 재난 유형으로 선정해 재난 현장 대응과 재난안전대책본부 운영을 실시간으로 연계‧통합해 진행했다. 토론훈련은 신현국 시장 주재로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태풍 발생에 따른 상황판단회의 및 재난안전대책본부 운영 중심으로 진행됐다. 현장훈련은 김대식 부시장 주재로 영강체육공원 일원에서 태풍으로 인한 주택 침수 및 붕괴 등 복합상황 대응, 재난안전통신망(PS-LTE)을 활용한 신속한 상황전파, 통합지원본부 운영 등 수습 복구 훈련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훈련에는 문경소방서, 문경경찰서, 한국전력공사, KT, 종합자원봉사센터, 자율방재단, 해병대전우회 등 관내 유관기관 및 민간단체가 참여해 각각 맡은 전문 분야에서 초기대응, 수색‧구조, 수습‧복구 등의 역할을 하며 유기적인 협조 체계를 구축했다.
파이낸셜대구경북 기자 | 예천군은 7일 오후 1시 30분, 복합커뮤니티센터 다목적강당에서 관내 11개 의무관리대상 단지의 공동주택 관리종사자를 대상으로 ‘2025년 공동주택관리 법정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공동주택관리법' 제32조에 따른 법정 의무교육으로, 공동주택 안전관리책임자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각종 안전사고의 예방과 방범을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소방 안전 분야의 실제 공동주택 화재 사례를 중심으로 ▲전기차 화재 대응 요령 ▲소방 관련법규 ▲소방시설 및 소화기구 관리 요령 ▲화재 예방 대책 등을 다뤘다. 특히 전기차 충전시설에서 발생할 수 있는 화재 대응 방법과 세대 내 필수 소방시설 관리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진행된 방범 교육에서는 ▲공동주택 범죄 유형과 예방 전략 ▲경비원의 직무 범위와 역할 ▲입주민 갑질 대응 방안 ▲응급처치(심폐소생술) 요령 등을 소개했다. 이번 교육을 통해 공동주택 관리종사자들이 공동주택 관리에 대한 전문성과 이해도를 높이고, 역할 수행 능력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장원호 건축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공동주택 관리종사자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예천군은 7일 오후 3시, 경북도청 동락관에서 ‘제64회 경북도민체육대회’ 조직위원회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은 준비상황보고, 위촉장 수여, 결의문 낭독, 성공개최 구호 제창 및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다. 조직위원회는 김학동 예천군수와 권기창 안동시장을 공동조직위원장으로, 국회의원, 시군의원, 유관기관 및 체육사회단체장 등 500여 명으로 구성됐으며 각 위원들은 협조자문체계를 구축하고 대회 참여 분위기 조성 및 도민들의 관심과 자발적 참여를 유도하여 성공적인 대회 준비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김학동 군수는 이날 기념사에서 “예천군과 안동시에서 공동 개최하는 뜻깊은 제64회 경북도민체육대회를 통해 지역의 위상을 높이고 도민 모두가 화합하는 대회가 될 수 있도록 조직위원님들과 함께 대회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6년 4월 3일부터 4일간 개최되는 ‘제64회 경북도민체육대회’는 예천군안동시 각 종목별 경기장에서 “함께여는 화합체전 미래여는 경북도민”이란 슬로건으로 선수임원관람객 등 총 3만여 명이 함께하여 도민 모두가 하나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