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 서구, 겨울철 누전 등으로 인한 화재 위험이 있는 쪽방 생활인 145가구에 누전 차단 멀티탭 지원 대구시 서구는 지난 16일 주거 환경이 취약한 쪽방생활인 145가구에 화재 예방을 위한 누전 차단 멀티탭을 전달했다. 이번 지원은 동절기 한파에 대비하기 위한 선제 대응으로 겨울철 개인 전열기기 사용이 많은 쪽방촌의 전기 화재 예방을 위해 진행됐다. 앞서 서구는 작년 12월 대구시, 서부소방서, 전기안전공사 등 관계기관과 함께 쪽방촌 민관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한 바 있다. 겨울철 전기 사용량의 증가와 함께 쪽방 생활인 상당수가 문어발식으로 전기를 사용하고 있어 화재 위험이 증가할 수 있다는 점을 발견했으며, 이에 서구는 누전 및 전력 과부하 시 자동 전류차단 기능이 있는 멀티탭을 지원하여 화재 사고를 미리 방지한다는 방침이다. 류한국 서구청장은“주거 환경이 취약한 쪽방 생활인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 서구청]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1월 17일 행복관에서 전 기관 계약업무 담당자 500여 명을 대상으로 ‘맞춤형 계약 업무 연수’를 실시한다. 대구시교육청은 계약담당자들의 업무에 대한 어려움을 해소하고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공공계약연구원’과 ▲계약업무 상시 질의·답변, ▲계약업무 자료창고 전용 플랫폼 운영, ▲계약업무 담당자 교육 등을 내용으로 하는 ‘계약업무 전문기관 운영 계약’을 체결했다. 따라서, 올해부터는 그동안 다양하고 복잡한 계약 법령과 행정규칙의 잦은 제·개정, 계약 관련 민원·분쟁 등으로 어려움을 호소하던 계약담당자들이 네이버 전용 카페, 오픈채팅방, 메일, 유선전화와 같은 다양한 방법으로 공공계약 전문가들로부터 컨설팅을 제공받을 수 있게 됐다. 이번 연수는 전문기관 운영 계약에 따라 처음으로 공공계약연구원의 전문 강사가 대구시교육청과 산하 전체 기관 계약담당자를 대상으로 3시간 동안 맞춤형 계약실무 기본 강의를 진행한다. 연수 주요 내용은 ▲지방계약 법령, ▲계약 사례, ▲판례 및 유권 해석, ▲질의·답변, ▲연구원 소개 및 컨설팅 요청 방법 안내 등이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달성군립도서관은 2025년부터 다자녀 회원의 대출 권수를 10권에서 20권으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달성군이 다자녀 가정을 위한 혜택을 늘렸다. 2025년부터 달성군립도서관에서 다자녀 가정을 대상으로 대출 권수를 대폭 확대 운영하는 것이다. 기존에 1인당 대출 권수를 10권으로 제한하고 있었으며, 올해부터는 2배 늘린 20권으로 확대한다. 달성군립도서관에 다자녀 가정으로 등록 후 이용 가능하며, 가족관계증명서를 지참해 도서관 자료실로 방문해 등록하면 된다. 저출산 현상이 심화됨에 따라 달성군은 2023년 ‘대구광역시 달성군 다자녀가정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해 ‘다자녀 가정’의 기준을 2명 이상인 자녀로 완화했다. 다만 달성군립도서관의 대출 권수 확대 시행 대상 ‘다자녀 가정’은 미성년자 자녀가 2명 이상인 경우만 해당된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다자녀 회원 대출 권수 확대를 통해 달성군의 독서 인구 증가와 독서 분위기 활성화를 기대한다. 앞으로도 이용자에게 한 걸음 더 가까이 다가가는 서비스를 발굴하고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 달성군청]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달성군은 2023년 9월부터 도시가스 공급시설 설치 지원사업을 추진해 2023년 12월 화원읍, 논공읍, 현풍읍 일부 구간을 완료하고, 2026년까지 미설치 지역을 대상으로 지원사업을 이어간다고 밝혔다. 달성군은 신도시 개발로 도시가스 보급률이 확대됐으나, 사업성 부족 등으로 도시가스 공급이 상대적으로 열악한 원도심 자연부락 주민들을 위해 2023년 8월 대성에너지(주)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2023년 9월부터 전액 군비로 2026년까지 도시가스 배관 미설치 지역을 대상으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지난해 말 화원읍 설화1리·천내3리, 논공읍 남1리·남3리, 현풍읍 원교1리·상2리 구간에 사업을 완료했다. 22.3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된 이 구간에 4.33km 길이의 도시가스 배관이 매설됨에 따라 235세대에 도시가스 공급이 가능해졌다. 2024년, 2025년 사업 대상지로 선정된 유가 쌍계1리, 옥포 간경리, 구지 창1리 구간도 현재 사업 진행 중에 있으며, 일부 구간은 배관이 설치되어 이미 도시가스가 공급되고 있다. 남은 구간도 순차적으로 진행되며, 2026년까지 335세대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도시개발공사는 본사에서 공사에서 추진 중인 주요 4개 건설 현장 책임건설 사업기술관리인과 현장 소장 및 부서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부패 척결 청렴 의식 고양 및 안전 결의식’을 개최했다. 결의식에서 정명섭 사장은 임직원들은 물론이고 현장에서 반부패 활동에 적극 참여하고 법과 원칙을 준수하는 한편, 사적이익 추구와 금품 및 향응 수수를 금지하고 부당한 업무지시를 근절하는 등 부패 척결 의지를 높여 청렴 윤리 경영에 함께해 줄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건설 현장 관리자들에게 중대재해처벌법 등 관련 법령에 따른 의무사항 이행과 확인 철저, 건설 현장 종사자의 안전사고 예방, 공사 시 절차준수 및 인근 주민 피해예방 계획 수립 등을 요청하며 현장 관계자들로부터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여 개선할 것을 관계자들에게 지시했다. 또한 정명섭 대구도시개발공사 사장은 결의식을 통해 “청렴 문화 정착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시민들에게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공사가 될 수 있도록 하여 더욱 신뢰받는 공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명복공원은 최근 화장수요가 급격히 늘어나자 1월 18일(토)부터 화장로 가동(기존 10회차 →11회차)을 확대해 운영한다. 지난해부터 명복공원은 화장수요 증가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기존 9회차에서 10회차로 증설 운영하고 있으나, 최근 감기 등 호흡기 질환의 유행으로 인해 사망자가 급격히 증가해 4일 또는 5일 장례를 치르는 경우가 증가하고 있고 이는 현재 대구뿐만 아니라 전국적으로 3일장 화장률이 낮아지고 있는 추세다. 이에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명복공원은 화장수요 폭증에 따른 시민 불편 해소를 위해 명복공원 화장시설 가동을 늘리는 긴급대책을 마련했다. 이번 화장회차 증설 운영은 1월 18일부터 기존 10회차에서 1회차를 증설 운영해 화장수요를 해소할 예정이다. 대구의 유일한 화장시설인 명복공원은 11기의 화장로를 보유하고 있으며 365일 연중무휴 가동으로 1일 50구, 연 18,250구의 화장이 가능하다. 이번 화장 확대 운영으로 1일 55구의 화장을 진행한다. 문기봉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이번 화장 확대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은 지난 1월 13일부터 14일까지 설 명절을 앞두고 귀성객과 시민들이 많이 찾는 지하상가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특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명절 기간 유동 인구 증가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안전관리 경험이 풍부한 분야별 민간 전문가와 함께 합동 점검반을 구성해 추진됐다. 특히 점검은 △소방 및 전기 설비 위험 요소, △보행로 내 안전 위험 요소, △불법촬영 범죄 예방을 위한 전문 탐지 장비 활용 등 시민의 안전을 위협할 수 있는 다양한 요인에 대해 전방위적으로 이뤄졌다. 문기봉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대구 시민과 귀성객 여러분이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안전사고 예방과 시민 보호를 최우선으로 하여 지역사회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달성도서관은 2월 1일부터 22일까지 어린이와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지속가능한 가족공동체 방학 특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가족과 떠나는 세계 음식 여행, ▲엄마하고 나하고 그림책 감성 놀이 등 2개 과정으로 운영된다. 먼저, ‘가족과 떠나는 세계 음식 여행’ 과정은 2월 1일부터 22일까지 매주 토요일에 진행되며, 7세에서 초등학교 2학년 어린이 40가족을 대상으로 세계 각국의 요리를 만들어 보는 시간을 가진다. ‘엄마하고 나하고 그림책 감성 놀이’ 과정은 2월 17일부터 21일까지 4회에 걸쳐 운영되며, 5세에서 6세 어린이 40가족을 대상으로 부모와 함께 그림책을 이용한 놀이를 통해 유아의 감성을 키우고 양육자와 친밀감 형성을 돕는다. 1월 20일 오전 10시부터 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참가자를 모집하고, 각 과정의 회차(일자)별 신청도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도서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독서문화실로 문의하면 된다. 달성도서관에서는 앞으로도 지역 유관기관 연계 ‘찾아가는 가족공동체 맞춤 교육’, 도서관 야외 공간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학교지원센터는 2025. 3. 1.자 당직경비원과 환경미화원의 신규 채용 원서접수 결과, 채용 인원 67명에 760명이 지원해 평균 11.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17일 밝혔다. 직종별로 보면, 당직경비원은 41명 모집에 305명이 지원해 7.4대 1의 경쟁률을, 환경미화원은 26명 모집에 455명이 지원해 17.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해 지난해 9. 1.자 채용(당직경비원: 5.2대 1, 환경미화원: 11.5대 1)에 비해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최고 경쟁률은 ▲당직경비원의 경우 서구에 위치한 중학교에서 23대 1을, ▲환경미화원의 경우 서구에 위치한 초등학교에서 38대 1을 각각 기록했다. 센터는 1월에서 2월 중 서류심사와 면접심사를 진행하며, 최종 합격자는 오는 2월 12일에 발표될 예정이다. 최종 합격자는 성범죄 경력 및 아동학대 관련 범죄 전력 조회, 신규 채용자 직무연수를 거쳐 오는 3월 1일부터 대구시교육청 관내 학교(기관)에 배치된다. 기타 채용과 관련된 자세한 일정과 내용은 센터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뉴스출처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남부교육지원청은 1월 16일부터 17일까지 영재교육원 지도강사를 대상으로 이틀간 ‘2025학년도 영재교육원 지도강사 역량강화 워크숍’을 운영한다. 이번 워크숍은 영재교육원 교육 프로그램의 내실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융합적 사고를 중심으로 한 수업 설계와 실습을 통해 교사들의 교육 역량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 특히 5개 교육지원청의 공동 운영을 통해 지도 강사들 간의 협력과 교류를 바탕으로 미래 영재교육의 방향성을 논의하는 자리로 진행됐다. 워크숍은 ▲대구팔공중학교 임정미 수석교사의 ‘영재교육 융합수업 설계의 이해’ 주제 특강, ▲초·중등 과정 융합수업 설계 실습, ▲영재교육원 오리엔테이션 및 교육과정 편성, ▲영재교육원 학생 평가 계획 수립, ▲융합수업 설계안에 대한 평가 및 성찰 순으로 운영됐다. 참가 교사들은 융합수업 설계 실습과 설계안 평가 시간에 모둠별 토의를 통해 학생 중심의 융합수업 프로그램을 직접 개발했다. 이후 수석교사의 피드백을 통해 프로그램을 정교화하여 실제 영재수업에 적용할 수 있도록 했다. 류호 교육장은 “이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