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대구경북 강대산 기자 | 울진군은 설 연휴기간 상수도 시설물에 대한 사전점검과 비상대책반 운영으로 맑고 깨끗한 수돗물 안정적 공급을 위하여“설 연휴 비상급수 대책”을 추진 한다. 설 연휴 시작전 주요 상수도시설물을 일제점검하고, 정비가 필요한 시설은 즉시 보수해 군민들이 불편함 없이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사전 점검을 실시 할 계획이다. 설 연휴 기간 한파와 폭설 등 재난·재해 대비와 수도계량기 동파 시 응급복구를 위한 비상 근무조 편성 및 비상 연락망을 상시 유지하고 또한 상수도 대행업체의 비상근무 시행으로 군민 불편을 최소화 할 예정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설 명절을 맞아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과 군민들이 즐겁고 편안한 명절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고, 군민들이 항상 안심하고 맑고 깨끗한 수돗물을 사용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울진군]
파이낸셜대구경북 강대산 기자 | 울진군은 2025년 1월부터 농기계 임대료를 한울본부 50% 지원, 농식품부 25% 감면, 농업인 25% 부담 비율로 확대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는 최근 농기계임대사업 임대료 인상 조례 개정에 따른 것으로, 군은 농업인 부담을 최소화하고자 '울진군-한울본부 상생발전협의회'를 통해 결정됐다. 농기계 임대료는 2024년까지 농식품부 50% 감면, 농업인 부담 50%에서 2025년 1월부터는 한울본부 50% 지원, 농식품부 25% 감면, 농업인 25% 부담 비율로 확대 지원된다. 농기계 임대사업 임대료 인상 조례 개정 사유는 지는 2023년 정부합동감사 결과 울진군을 포함 포항시, 상주시 등 10개 시·군이 농기계 임대료 징수 조례 기준이 상위법을 위반하여 운영하고 있으므로 조례 개정을 권고한 바 있고, 이를 이행하지 않을 시 국비 교부세가 감액되는 등 상당한 불이익을 받을 것이라고 경고했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울진군은 불가피하게 농기계 임대료 징수 기준을 상위 법령에 부합하도록 2024.12.30.자로 임대료 인상 조례 개정을 완료했으며, 그 결과 농기계 임대료가 기존보다 대폭 인
파이낸셜대구경북 강대산 기자 | 울릉군은 지난 14일 오후5시 울릉군청 제2회의실에서 신년맞이 주재기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2025년 을사년 새해를 맞아 울릉군에 상주하고 있는 주재기자들과 함께 작년 한 해를 되돌아보며, 새해를 맞아 새롭게 울릉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함께 모색하고, 올해 역점 추진 사업을 설명 및 비전을 제시하는 뜻깊은 자리를 마련했다. 본격적인 간담회에 앞서 신임 남건 부군수의 소개와 간담회 참석 주재기자들의 간략한 소개로 시작 후 참석한 기자들께 새해 덕담과 바쁘신 와중에 참석한 주재기자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는 남한권 울릉군수의 모두발언이 있었으며, 이어서 진행된 간담회에서는 대외적으로 매년 감소하고 있는 관광객에 대한 대책과 관광인프라 구축, 언론에 보도됐던 관광종사자들의 불친절 문제에 대한 의견을 나누었으며, 대내적으로 공모선인 엘도라도 익스프레스호의 현안과 울릉공항 개항 시 운항하는 비행기 기종 및 항공노선과 운임비 등 울릉군의 현안에 대한 다양한 질의와 답변이 오고 갔다. 남한권 울릉군수는 마무리 말씀에서“남은 임기 동안 초심을 잃지 않고군민의 의견을 귀담
파이낸셜대구경북 강대산 기자 | 성주군 농업기술센터는 2025년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을 1월 13일부터 16일까지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농업인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후변화 대응 고품질 참외, 사과, 벼 생산을 위한 재배기술교육을 실시했다. 특히, 참외과정은 지난 해 이상기후로 발생하는 애로사항 문제해결을 목표로 참외 재배 시 문제가 된 발효과 다발생, 담배가루이 방제대책을 중점적으로 교육했고, 사과과정은 착색불량 등 기후변화로 인한 문제와 해결방안, 농가소득 증대를 위한 고품질 사과 재배기술교육이 진행됐으며, 벼과정에서는 고품질 쌀 생산기술 및 주요 병해충 관리를 위한 기술 및 실천사항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다. 아울러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현장 애로사항을 듣고 전문가의 해결방안을 공유하며 농가가 당면한 고충을 해결하는 시간과 농기계 안전사용교육, 공익직불제, 사과궤양제거방법 및 과수화상병 예방교육도 병행하면서 교육계획인원 190명 대비 662명이 참석해 348%의 놀라운 출석률을 보였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이번 교육을 통해 품목별 고품질 재배기술을 배워 농사에 실질적 도움이 됨은 물론, 최근 문제시
파이낸셜대구경북 강대산 기자 | 영천시 행정지원국장 및 소관 부서장 등 10여 명은 16일 관내 농업명장과의 소통을 첫 시작으로 민생현장을 직접 찾아 시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주요 현안 해결방안을 모색하기로 했다. 이번 방문은 지역경제 활성화, 소상공인 지원, 복지 사각지대 해소 등 시민의 삶과 밀접한 분야에 대한 현장 점검과 시민들과의 소통 강화를 목표로 이뤄졌다. 첫 일정으로 행정지원국장 및 소관 부서장들은 포도분야 신길호(금호), 사과분야 신종협(신녕) 농업명장을 방문해 현장의 생생한 이야기를 듣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두 명장은 침체된 농촌을 되살리고자 애쓰고, 지역의 농업발전을 위해 재배기술을 지역 농가에 보급하는 등 선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김명규 행정지원국장은 “현장에서 듣는 목소리는 정책의 출발점이자 방향을 제시하는 나침반”이라며, “앞으로도 현장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모든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시정 다양한 분야에서의 정책을 마련해 삶의 질을 높이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천시 행정지원국은 16일 농업명장 방문을 시작으로, 매월 관내
파이낸셜대구경북 강대산 기자 | 영천시여성단체협의회는 을사년 청사의 해를 맞아 16일 스타컨벤션웨딩에서 ‘2025년 영천여성 신년교례회’를 열어 희망찬 새해 출발을 위한 도약의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행사에는 최기문 영천시장을 비롯한 각계각층 인사 및 여성단체 회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영천 여성들의 새해 희망과 포부를 공유하고 지역발전을 위한 협력과 연대를 다짐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주요 내빈들의 축하인사, 장학금(200만원)과 이웃돕기 성금(50만원) 전달, 새해 소원 성취를 기원하는 시루떡 절단 및 축배 순으로 진행되었다. 신말자 회장은 신년인사를 통해 “지난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회원들의 단합된 힘으로 다양한 사업들을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었다”며, “2025년에도 멈추지 않는 도전으로 희망과 행복의 영천을 만드는 데 여성들이 앞장서자”고 말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지난 한 해 지역발전을 위해 노력해주신 여성 여러분의 열정과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신년에도 여성 여러분의 화합과 단결이 창도약진의 영천을 이끄는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경산시는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청년층의 주거비 부담 완화를 위해 추진 중인 청년월세 한시 특별지원사업의 지원 기간을 기존 12개월에서 24개월로 연장한다고 밝혔다. 청년월세 한시 특별지원사업은 2022년 8월부터 시작된 1차 사업으로, 지원 기간이 당초 2026년에서 2027년까지 연장되었으며, 신청은 2025년 2월 25일까지 가능하다. 이 사업은 청년들에게 매월 20만 원씩 월세를 지원하여 주거 안정을 돕고 있다. 신청 자격은 부모와 별도로 거주하는 19세부터 34세 무주택 청년으로, 청년 가구의 기준 중위소득 60% 이하(1인 가구 기준 월 소득 143만 원 이하)와 재산가액 1억 2,200만 원 이하, 부모를 포함한 원가구 기준 중위소득 100% 이하(3인 가구 기준 월 소득 502만 원 이하) 및 재산가액 4억 7,000만 원 이하 조건을 충족해야 한다. 신청 방법은 복지로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신청하거나, 주소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신청할 수 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청년월세 특별지원사업의 지원 기간 연장을 통해 청년들의 주
파이낸셜대구경북 강대산 기자 | 경산시는 지난 15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시의원, 교통전문가, 운수업체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산시 시내버스 노선개편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용역은 2024년 1월 착수되어 교통카드 연관 빅데이터 분석과 시민 만족도 설문조사 등을 통해 이용자 분석과 불편 사항을 수집하는 과정을 거쳤으며, 5월에는 착수보고회를 통해 노선 개편 방향을 설정한 바 있다. 중간보고회에서는 용역사인 ㈜영인아이티에스의 유영근 소장이 노선 개편의 세부 내용과 추진 계획을 발표했으며, 참석자들은 다양한 개선 방안을 제안하며 활발히 논의했다. 주요 논의사항은 ▲대구광역시 노선 개편에 따른 공동배차 및 시계외 운행 노선 조정에 대한 대책 마련 ▲광역철도(대경선)와 도시철도 1호선 하양선 및 2호선 연계를 통한 대중교통 이용률 향상 ▲도시철도 1호선 연장 이후의 노선 조정(변경 및 삭제)으로 예산 절감 방안 마련 ▲불합리한 노선 개선 ▲배차간격 단축 등이다. 이와 함께 탄력배차제, 수요응답형버스(DRT) 도입, 거점환승지역 설정을 통한 환승 시스템 구축 등 다양한 방안도 제
파이낸셜대구경북 강대산 기자 | (재)영주시인재육성장학회는 지난 16일 영주시청 본관 1층 로비에서 ‘명예의 전당’ 제막식을 개최했다. 행사에는 박남서 이사장, 김병기 영주시의회 의장, 장학회 임원진과 고액 기탁자들이 참석했으며, 축사, 제막식,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이는 지역사회 기부문화 확산과 후원자들에 대한 감사의 뜻을 전하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 명예의 전당은 영주시장학회 출범 18주년을 맞이하여 영주시에서 고액 기부자에 대한 예우와 시 차원의 고마움을 표현하고자 영주시청 본관 1층 로비에 마련됐다. 김병기 영주시의회 의장은 “영주시장학회 기부자 명예의 전당 제막을 축하드린다”며 “앞으로 영주시장학회가 영주시의 미래인 학생들을 위해 힘써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남서 이사장은 “장학기금을 기탁해주신 모든 기부자분들께 이 자리를 빌려 깊은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표한다”며 “기부자들의 뜻을 받들어 더 나은 장학사업을 통해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영주시인재육성장학회는 지속 가능한 장학사업을 통해 지역 인재들이 꿈을 펼칠 수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포항시는 여성의 일·가정 양립에 맞춘 시간선택제 일자리 사업으로 엄마참손단 300명을 공개 모집한다. 공고일 기준 포항시에 주소를 두고 거주하는 20세 이상 64세 이하 여성이라면 누구나 엄마참손단에 지원 가능하며 가구소득, 다자녀, 취업취약계층, 자격증 유무 등의 배점 기준에 맞춰 공정하게 선발한다. 지난 3일 시청 홈페이지에 공개모집안을 공고했으며 오는 20일부터 22일까지 포항종합운동장 내 대회의실(111호)에서 방문 접수를 받는다. 특히 이번 엄마참손단 공개모집 방문접수는 밀집 해소를 위해 출생년도 끝자리 ‘요일제’ 방식을 적용한다. 출생년도 끝자리로 구분해 1 부터 4이면 1월 20일, 5 부터 7이면 1월 21일, 8 부터 0이면 1월 22일에 접수하면 된다. 여성시간선택제 일자리 사업(엄마참손단)은 저출생·고령화 시대에 새로운 사회 동력으로 역할을 하고 있는 여성들을 위한 맞춤형 일자리로 2015년부터 10년간 3,490여 명의 여성들에게 희망을 준 사업이다. 2021년에는 그 우수성을 인정받아 ‘제17회 대한민국 지방자치 경영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