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대구경북 강대산 기자 | 청도군은 17일 군청 재무과 직원과 고령군청 재무과 직원 20여 명이 함께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상호 교차 기부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청도군과 고령군은 23일까지 상호기부로 총 500여만 원을 기부하기로 했으며, 이번 상호기부를 통해 고향사랑기부제가 더욱 활성화되기를 바라며, 상호 협력을 통해 지역발전과 주민 복리 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고향사랑기부 문화 확산을 위해 먼저 손을 내밀어 준 고령군 관계자와 기부에 동참해 준 재무과 직원들에게 깊은 감사를 전하다.”라며, “이번 상호 기부를 통해 두 지자체의 우정이 돈독해지고 따뜻한 동행이 이어지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청도군]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한국생활개선경상북도연합회는 2025년 1월 17일에 실시한 제18대 임원선거에서 김숙자 후보가 도연합회장으로 당선됐다고 알렸다. 김숙자 회장은 제17대 도연합회장을 역임하고 있으며, 이번 선거에서 다시 한번 경상북도생활개선연합회의 미래를 이끌어갈 대표로 선출됐다. 김숙자 회장은 "도연합회장으로 선출해주신 생활개선경상북도연합회원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17대 도회장으로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더욱 발전적인 방향으로 연합회를 이끌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숙자 회장은 한국생활개선 고령군연합회 우곡면회장을 시작으로 군연합회 회장을 거쳐 한국생활개선 경상북도연합회 정책부회장과 제17대 도연합회장으로 활발한 활동으로 생활개선회 및 지역사회 발전 공로로 지난해 석탑산업훈장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고령군]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성산면 체육회는 1월 17일 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체육회 임원 및 회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2024년도 감사 및 결산보고, 2025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승인, 회칙개정, 2025년 임원선출, 기타토의 순으로 진행됐다. 차기 임원진으로는 회장에 이남기, 상임부회장에 권오상 등 총 12명의 임원이 선출됐다. 이남기 체육회장은 “올해 면민 체육대회 등 면민화합과 체육 발전을 위해 노력한 체육회 임원들과 회원들의 노고에 감사하고 2025년에는 신임 회장님과 임원진이 새로 선출됨에 따라 모든 회원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새로 선출 된 진일환 체육회장은 “새로 선출된 임원과 합심하여 내년에 있을 군민체육대회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면민의 화합과 체육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강민규 성산면장은 이번에 선출된 신임 진일환 체육회장님 중심으로 합심하여 2025년을 힘차게 출발했으면 좋겠다. 성산면 주민이 하나로 화합을 도모 할 수 있게 노력해주셨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뉴스출처 : 경상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경상북도교육청 의성안전체험관은 학교안전분야 유공 학교안전관리 분야에서 교육부 장관표창을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 교육부는 체험중심 학교안전교육 활성화를 통해 학교안전문화 개선 및 안전교육 혁신 등에 기여한 우수사례를 발굴해 포상하고 있다. 의성안전체험관은 체험 위주의 다양한 안전교육 프로그램 운영, 예산 절감 사례 선정, 전국학생안전체험관 강연대회 최우수상 수상 등에 기여한 공적을 인정받았다. 특히 2024년도에는 △학생 및 교직원 안전체험 프로그램 △방학 중 교육가족 대상 프로그램 △매주 토요일 지역민 프로그램 △유관기관 안전체험 프로그램 △안아드림페스티벌 부스를 성황리에 운영하여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의성안전체험관은 “고객 중심의 서비스를 구현하기 위해 전 직원 모두가 부단히 노력하고 있다. 앞으로 재난안전사고 예방을 위하여 체험 프로그램이 효과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의성안전체험관]
파이낸셜대구경북 강대산 기자 | 울릉군(울릉군청소년센터)은 겨울방학을 맞이하여 관내 아동 및 청소년들이 방학 중 여가시간을 잘 활용할 수 있도록 1월 15일부터 1월 19일까지(5일간) 울릉군청소년센터 다목적홀에서“에메랄드 키즈카페, 에어바운스 팡!팡!”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본 프로그램은 2024년도 어린이 날 행사 중 운영한 에어바운스의 큰 인기에 힘입어 작년보다 더 다양한 에어바운스(아이스크림 캘린지, 스파이더맨챌린지, 페파피그, 농구, 에어스윙, 에어바이킹, 범퍼카 체험 등)를 설치·운영했다. “에메랄드 키즈카페, 에어바운스 팡!팡!”프로그램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8시간 동안 운영하며 현재(1월 17일 기준) 이용객은 300여명으로 아이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울릉군은 안전사고를 대비하여 청소년 지도사와 대학생 동계 아르바이트생 12명을 안전요원으로 배치하여 아이들이 안전하게 즐길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했다. 남한권 울릉군수는 겨울방학 프로그램“에메랄드 키즈카페, 에어바운스 팡!팡!”을 통해 좋은 추억을 만들어 가길 바라며, 앞으로도 울릉군 아이들이 양질의 체험 기회를
파이낸셜대구경북 강대산 기자 | 포항시는 17일 동해 심해 가스전 개발을 위한 대왕고래 시추 보조항만인 영일만항에서 시추 보급선 하역 작업이 이뤄졌다고 전했다. 이날 영일만항에서 진행된 시추 보급선(ENA FORTITUDE, 5천톤급) 하역 작업은 시추에 필요한 주요 기자재 중 일부를 선적해 ‘대왕고래’ 지역까지 운송하는 과정으로 마무리된다. 이번 하역 작업은 지난해 11월 영일만항이 1차 시추 보조항만으로 지정된 이후 시추 과정에서 긴급한 상황이 발생할 경우 필요한 긴급 기자재를 원활하게 공급하기 위해 이뤄졌다. 포항시는 시추 과정에서 발생하는 긴급 상황에 예의 주시하면서 영일만항에서 시추 관련 작업이 이뤄질 수 있도록 그동안 한국석유공사와 긴밀히 협조해 왔다. 처음 시도된 영일만항의 보조항만 하역 작업은 향후 진행되는 추가 시추뿐만 아니라, 유전 개발 가시화에 대비해 영일만항이 배후항만으로 나아가기 위해서 꼭 필요한 항만 경험치 축적에 큰 의미가 있는 작업이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보조항만으로서의 경험치 축적을 위해 그동안 긴밀히 협의해 온 결과로 이뤄진 첫 시추 관련 작업 현장을 직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 서구, 겨울철 누전 등으로 인한 화재 위험이 있는 쪽방 생활인 145가구에 누전 차단 멀티탭 지원 대구시 서구는 지난 16일 주거 환경이 취약한 쪽방생활인 145가구에 화재 예방을 위한 누전 차단 멀티탭을 전달했다. 이번 지원은 동절기 한파에 대비하기 위한 선제 대응으로 겨울철 개인 전열기기 사용이 많은 쪽방촌의 전기 화재 예방을 위해 진행됐다. 앞서 서구는 작년 12월 대구시, 서부소방서, 전기안전공사 등 관계기관과 함께 쪽방촌 민관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한 바 있다. 겨울철 전기 사용량의 증가와 함께 쪽방 생활인 상당수가 문어발식으로 전기를 사용하고 있어 화재 위험이 증가할 수 있다는 점을 발견했으며, 이에 서구는 누전 및 전력 과부하 시 자동 전류차단 기능이 있는 멀티탭을 지원하여 화재 사고를 미리 방지한다는 방침이다. 류한국 서구청장은“주거 환경이 취약한 쪽방 생활인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 서구청]
대구의 한 소셜벤처기업이 환경미화활동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있어 주목받고 있다. EBTS협동조합 대구지국은 '더 나은 세상을 위한 협동과 연대'라는 조합의 이념을 실천하기 위해 지역 공원 정화활동에 나섰다. EBTS협동조합 대구지국은 17일 대구 동대구로 인근 동대구공원에서 환경미화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활동에는 곽성규 지국장과 박현옥 지점장을 포함한 14명의 조합원들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공원 곳곳에 산재한 생활쓰레기를 수거하며 시민들에게 보다 쾌적한 공원 환경을 제공하고자 노력했다. 곽성규 지국장은 "조합원들의 손길이 닿아 동대구공원의 환경이 더 나아지는 모습을 보며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대구지국은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박현옥 지점장은 이번 활동의 의미를 강조하며 "설날을 앞두고 지역사회와의 상생이 봉사라는 작은 행동에서부터 시작된다는 사실을 다시 한 번 깨닫는다"고 말했다. EBTS협동조합은 기존 주유소 중심에서 전환하여 현장으로 직접 연료를 배달하는 배달주유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이 기업은 '신주유천하'라는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배달주유 서비스를 더욱 효율적이고 사용자 친화적으로 발전시
파이낸셜대구경북 강대산 기자 | 군위군과 문화체육관광부의 후원으로, '2024년 지역대표 예술단체 육성 지원사업'에 선정된 ‘문화예술그룹 우진’이 제작한 창작뮤지컬 ‘기억의 열차 – 화본역 이야기’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2025년 1월 16일과 17일, 군위 삼국유사교육문화회관에서 열린 이번 공연은 16일 1회차 공연과 17일 2회차 공연이 매진을 기록하며 시작 전부터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 우리나라에서 가장 아름다운 간이역으로 손꼽히는 군위의 화본역을 배경으로 한 이 창작뮤지컬은, 지역주민들에게는 2024년 폐역된 화본역에 대한 추억을 떠올리게 하며 큰 감동을 선사하고, 관람객들에게는 화본역의 아름다움과 가족의 의미를 깊이 새길 수 있는 따뜻한 인상을 남기며 큰 호응을 얻었다. 군위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친 창작뮤지컬 ‘기억의 열차 – 화본역 이야기’는 장소를 옮겨 2025년 2월 7일(금)과 2월 8일(토), 대구'꿈꾸는 시어터'에서 다시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뉴스출처 : 대구시 군위군]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달성군립도서관은 2025년부터 다자녀 회원의 대출 권수를 10권에서 20권으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달성군이 다자녀 가정을 위한 혜택을 늘렸다. 2025년부터 달성군립도서관에서 다자녀 가정을 대상으로 대출 권수를 대폭 확대 운영하는 것이다. 기존에 1인당 대출 권수를 10권으로 제한하고 있었으며, 올해부터는 2배 늘린 20권으로 확대한다. 달성군립도서관에 다자녀 가정으로 등록 후 이용 가능하며, 가족관계증명서를 지참해 도서관 자료실로 방문해 등록하면 된다. 저출산 현상이 심화됨에 따라 달성군은 2023년 ‘대구광역시 달성군 다자녀가정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해 ‘다자녀 가정’의 기준을 2명 이상인 자녀로 완화했다. 다만 달성군립도서관의 대출 권수 확대 시행 대상 ‘다자녀 가정’은 미성년자 자녀가 2명 이상인 경우만 해당된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다자녀 회원 대출 권수 확대를 통해 달성군의 독서 인구 증가와 독서 분위기 활성화를 기대한다. 앞으로도 이용자에게 한 걸음 더 가까이 다가가는 서비스를 발굴하고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 달성군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