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김천시 노사민정실무협의회는 지난 10월 30일 근로자종합복지관 소회의실에서 2025년 제4차 김천시 노사민정협의회 실무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노동계, 경영계, 시민단체, 정부 부문 등 실무 경험이 풍부한 각 분야 대표들이 참석해 지역의 고용‧노동 현안과 노사관계 안정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눴다. 특히 2026년도 정부 공모 사업인 '지역 노사민정 상생협력 지원사업'에 대해 논의하며, 공모 선정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했다. 김천시 노사민정협의회는 앞으로도 ‘상생과 협력으로 튼튼한 김천 경제, 안심 일터 조성’을 목표로, 지역 경제 주체 간의 신뢰와 협력을 바탕으로 한 상생의 노사관계 구축에 힘쓸 계획이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김천시]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문경시는 2025년 APEC 정상회의를 위해 경주를 방문하는 세계 각국의 정상과 대표단에게 제공하기 위한 문자사과로 문경 감홍 사과를 납품했다. 이번 문자사과 납품은 ‘APEC 개최기념 경북사과 세계화를 위한 문자사과 홍보계획’의 일환으로 경상북도농업기술원과 함께 추진됐으며, 대한민국 대표 ‘K-프리미엄 과일’로서 문경 감홍 사과의 위상을 세계 무대에 선보이고 있다. 이번에 납품된 ‘문경 감홍 문자사과’는 APEC 2025 KOREA, K-POP 등 문자와 대한민국을 상징하는 금관, 첨성대 등 문양을 새긴 사과로, 다맛농원(대표 이문재), 송제농원(대표 박인수), 토끼와옹달샘(대표 권순용), 애플스타(대표 노진수), 아자개농원(대표 박왕규) 등 문경 지역 5개 농가가 문자사과 납품에 참여했고, 엄선된 문자사과는 정상회의 주간 회의장, APEC 경제전시관, 국제미디어센터 등 21개 회원 정상과 대표단, 기업인과 언론인 등에 선보이게 된다. 문경 감홍 문자사과는 문경의 청정환경에서 재배된 감홍 품종에 차광 필름을 활용하여 문자를 형성하는 기술로 제작됐고, 이 기술은 단순한 과일 생산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재)문경시장학회는 지난 30일 지역 미술 작가인 이소영씨가 장학금2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소영씨는 수채화 작가로 지난 9월 어반스케치전을 열어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전시회를 통한 수익금을 문경시장학회에 장학금으로 전달했다. 이소영 작가는 “지역민분들의 많은 관심과 도움으로 전시회를 잘 마무리하여 마땅히 받은 도움을 지역과 나누고자 수익금을 문경시장학회에 전달했고 앞으로도 지역 발전에 도움이 되기 위해 꾸준히 문경시장학회에 관심가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신현국 이사장은 “작가님의 지역을 생각하는 따뜻한 마음에 진심으로 깊이 감사드리며 후원해주신 장학금은 학생들의 학업을 지원하고 꿈을 키우는 데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문경시]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경상북도는 30일 경주 황룡원에서 경상북도 초청 ‘글로벌 CEO 환영 만찬’을 개최했다. 이날 만찬은 APEC 개최 지역 자격으로 경상북도가 주최한 CEO 환영 만찬이며, 세계적 기업 CEO와 국제기구 고위 인사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글로벌 CEO 환영 만찬은 APEC CEO SUMMIT의 핵심 비즈니스 행사로, 개최 도시로써 경상북도와 경주시가 세계적 기업 CEO들과 미래산업 협력의 문을 여는 교류의 장이라는 의미가 있다. 이날 참석한 기업인으로는 사이먼 칸(Simon Kahn) 구글 아시아태평양 CMO를 비롯해 토오루 오오타니(Toru Otani) 히타치 코리아 대표, 정지은 코딧 대표, APEC CEO SUMMIT 연사인 르노 드 바르부아(Renaud de Barbuat) GS1 대표 등이 참석했다. 이 외에도 박일준 대한상공회의소 부회장, 제임스 김(James Kim) 주한상공회의소 회장, 윤창번 김앤장 대표변호사, 마이클 케이시(Michael Casey) Advanced AI society 의장, 김영식 국가과학기술위원회 이사장 등 각계각층의 저명한
파이낸셜대구경북 기자 | 상주시 CCTV통합관제센터 관제요원 2명이 범죄예방 집중모니터링 중 자전거절도와 음주운전 피혐의자 조기 검거에 기여한 공로로 상주경찰서장 감사장을 수여했다. 관제요원 A 주무관은 10월 19일 심야 집중모니터링 중 새벽 1시 6분경 상산로 스시준 앞 노상에 주차된 자전거를 절취하려는 모습을 관제하고 112에 즉시통보하여 자전거절도 피혐의자 검거에 기여했으며, 관제요원 B 주무관은 10월 20일 새벽 4시 50분경 무양동 초콜릿 노래연습장 앞 노상에서 비틀거리며 걷다가 차를 타고 운행하는 것을 관제하고 음주의심되어 112에 통보하고 이동경로를 추적 제공하여 음주운전 피혐의자 검거에 기여했다. 이처럼 상주시 CCTV통합관제센터는 시내 일원 사건·사고 예방을 위하여 24시간 모니터링하고 있으며 특히 야간에 범죄취약 지역의 범인 검거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 김진철 안전재난실장은 “앞으로도 경찰서와 긴밀히 협력해 지역 주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상주시]
파이낸셜대구경북 기자 | 상주시는 지난 30일 화남면 동관1리 마을회관에서 상주시청 행복민원과 및 LX한국국토정보공사 상주지사 직원들과 함께 현장지적민원서비스를 운영했다. 찾아가는 지적민원처리반은 가을철 농번기에 관공서를 방문하기 힘든 지역주민들을 위해 토지이동, 지적측량 등 지적민원에 대한 상담을 진행했고 상주시 저출산 인구감소에 대한 인구증가 캠페인도 벌였다. 또한 현장에서 바로 각종 민원상담 및 접수가 가능해 주민들의 시간과 비용을 절감해 주었다는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최낙정 행복민원과장은“주민들에게 토지행정 전반에 대한 민원뿐만 아니라 각종 민원사항 해소에도 도움이 됐길 바라며, 현장에서 공감하는 적극행정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상주시]
파이낸셜대구경북 기자 | 상주시 교통에너지과는 10월 30일 북문동과 협력하여 한국전력공사 상주지사를 방문, 본청과 읍면동이 함께 관내 유관기관 및 기업체를 대상으로 인구유입을 위한 전입 홍보활동으로 미전입자에 대한 전입 유도를 목적으로 하는 인구증가시책 홍보 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활동에서는 한국전력공사 상주지사 직원들을 대상으로 상주시의 전입 지원 정책 등 소개 및 다양한 정책 정보를 홍보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오는 11월 4일(화) 동문동과 함께 상주여객을 방문하여 홍보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재열 교통에너지과장은“상주를 시민 모두가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는 도시로 발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이번 전입홍보활동은 단순한 인구 유입을 넘어, 우리 지역의 가치와 장점을 널리 알리고 새로운 가족을 맞이하기 위한 뜻깊은 활동이기에 앞으로도 본청과 읍면동, 그리고 지역 유관기관이 힘을 모아 더 많은 분들이 상주로 전입하여 정착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상주시]
파이낸셜대구경북 기자 | (사)한국교통장애인협회는 10월 28일 경북도청에서 ‘2025년 장애인 교통안전 경북 순례 결의대회’를 시작으로 ‘음주운전, 안전띠 미착용, 졸음운전 교통사고 3악(惡)추방’이라는 주제로 교통안전 캠페인을 전개했다. 경북 순례단은 안동시, 영양군, 영주시, 예천군, 문경시 등 5개 시군을 경유하여 10월 29일(수) 상주시를 방문했다. 오상철 상주부시장은 “2025 장애인 교통안전 경북 순례단 상주시 방문을 환영하며 순례 캠페인을 통해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교통질서에 대한 선진 시민의식이 하루빨리 정착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상주시는 교통약자에 대한 편의 제공 및 사회참여 기회를 늘리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거리를 좁히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상주시]
파이낸셜대구경북 기자 | 안동시는 대한민국 문화도시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문화 거점마을 사업의 하나로, 오는 11월 1일 오후 2시 임동면 마령리 맛재마을 일원에서 ‘어우렁더우렁 맛재놀이터’ 마을문화행사를 개최한다. 안동시는 지난해 12월 문화체육관광부가 추진하는 ‘대한민국 문화도시’에 최종 지정되며, 전통문화와 현대문화가 공존하는 대표 문화도시로의 도약을 본격화했다. ‘놀이로 즐거운 전통문화도시, 안동’을 비전으로 내세운 안동시는 중앙선 구 안동역사에 ‘문화도시 플랫폼’을 조성하고, 도심권에는 문화놀이터, 비도심권에는 찾아가는 팝업놀이터를 운영하는 등 생활 속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놀이 맛재’, ‘음식 맛재’, ‘예술 맛재’라는 주제로 주민이 직접 참여하고 함께 어우러지는 공동체 축제로 마련됐다. 주민 교육 과정의 결과물 전시와 공연을 통해 ‘배움-참여-공유’의 선순환 구조를 실현하고, 주민이 주체인 지속 가능한 마을문화 모델을 개발해 배우고, 나누고, 즐기는 화합의 장을 실현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날 오후 2시부터 조롱박 공예와 캘리그라피 전시를 비롯해 주민 댄스와 연
파이낸셜대구경북 기자 | 안동시는 오는 11월 2일 오후 2시부터 9시까지 안동탈춤공원 일대에서 청소년 축제인 ‘TEEN MEET UP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안동YMCA가 주관하고 안동시가 후원하며, 청소년들이 주체가 돼 기획․운영하는 참여형 문화축제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축제는 그동안 안동시가 추진해 온 ▲청소년가요제 ▲청소년어울림마당 ▲청소년동아리지원사업을 하나로 통합해 행사의 규모를 대폭 확대하고, 안동시 대표 청소년축제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기획됐다. 축제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동아리 경연 ▲체험부스 ▲초대가수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이어진다. 특히 기획부터 운영까지 청소년이 주도적으로 참여하며, 전문 사회자 대신 청소년 사회자가 직접 진행을 맡아 행사를 이끈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행사장 곳곳에서는 진로․놀이․문화 등 다양한 체험부스가 운영돼 청소년과 시민이 함께 즐기고 소통하는 체험 중심의 축제로 꾸며진다. 또한 신예 아이돌 그룹 ‘키라스(KIRAS)’가 축하무대에 올라 청소년 관객들과 함께 축제의 열기를 한층 더 끌어올릴 예정이다. 안동시 관계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