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대구경북 기자 | 경상북도는 최근 중동 지역 정세 불안으로 국제 유가 및 원자재 가격 급등과 수급에 차질이 발생함에 따라, 정부의 자원안보 위기 단계 격상(주의→경계)에 맞춰 ‘자원안보 위기 대응 체계’에 돌입했다. 이에 경북도는 지난 10일, 도내 도로건설사업 건설사업관리인과 현장소장 등 관계자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원안보 위기 대응 긴급 점검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원자재 공급 불안에 따른 현장별 리스크를 사전에 파악하고, 공기 지연을 방지하기 위한 구체적인 대책 논의를 위해 마련됐다. 현재 자원안보 위기로 인해 건설공사의 핵심 자재인 유류, 아스팔트, 철근 등의 수급이 매우 불안정한 상황이다. 특히 도로 포장의 필수 자재인 아스콘(아스팔트 콘크리트)은 문경, 영덕 등 일부 시·군을 제외한 20개 시·군에서 생산이 중단되는 등 현장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 실제로 관내 26개 도로건설 현장을 사전 점검한 결과, 국도 14호선 재해복구사업 현장은 아스콘 생산 중단으로 인해 이미 공사가 일시 정지된 상태다. 포항~안동, 내남~외동 구간 등 주요
파이낸셜대구경북 기자 | 경상북도는 4월 10일 국회 본회의에서 중동전쟁 위기 극복을 위한 정부 추가경정예산(추경)안이 확정됨에 따라, 도민 생활과 직결된 현안 사업들을 차질 없이 본격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이번 정부 추경은 총 26.2조 원 규모로 ▲ 고유가 부담 완화 ▲ 지방재정 보강 ▲ 민생 안정 지원 ▲ 산업 피해 최소화 및 공급망 안정 ▲ 재정 건전성 등에 중점을 두고 편성됐다. 특히, 이번 정부 추경에서 소득 하위 70% 국민 약 3,580만명에게 1인당 10만~60만 원의‘고유가 피해지원금’을 지역화폐로 지급하기로 결정함에 따라 도민 생활 안정은 물론, 소비 활성화를 통한 지역경제 회복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경상북도는 정부 추경안 국회 제출 단계부터 선제적으로 대응하여 도민 삶과 직결된 핵심 현안산업을 지속적으로 정부에 건의해 왔으며, 국회 소관 상임위원회 및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심의 단계마다 지역 국회의원들과 긴밀한 협력 체계를 유지해 왔다. 아울러 황명석 경상북도지사 권한대행 행정부지사는‘중동 상황 대응 분야별 추진상황 점검회의’를 열고, 고물가·고유가로 어려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시립국악단 화요국악무대 '아지랑이 여울' 공연이 4월 21일 저녁 7시 30분 대구문화예술회관 비슬홀에서 펼쳐진다. 이번 화요국악무대는 가야금, 양금, 소금, 태평소 등 다양하고 새로운 창작 국악 곡들로 구성되며, 대구를 대표하는 전통춤 ‘달구벌입춤’도 감상할 수 있다. 가야금 3중주 ‘기억-네 번의 계절’로 공연의 문을 연다. 반복되는 계절의 아름다움을 노래하는 곡으로 세대의 개량 가야금이 풍성하고 화려한 느낌을 자아낸다. 양금과 거문고 ‘북천이 맑다커늘’에서는 자연의 흥취와 풍류를 노래한 시조를 양금의 경쾌함과 거문고의 중후함으로 표현한다. 소금 독주 ‘To You’는 고마운 이에게 바치는 선물 같은 곡으로 위로와 감동의 메시지가 담겨 있다. 관악기 중 가장 높은 음역대와 더불어 맑은 음색을 가진 소금의 매력을 한껏 느낄 수 있다. 우리 지역의 향토 전통무용 ‘달구벌입춤’ 또한 만나볼 수 있다. 오브제로 활용되는 수건과 소고놀이의 허튼춤이 조화를 이루는 와중에 여성의 다소곳함과 정감이 깃든 대구를 대표하는 전통춤이다.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교통공사는 이용객의 정서적 안정과 쾌적한 도시철도 환경 조성을 위해 열차 내 QR코드를 활용한 클래식 음악 콘텐츠 서비스를 4월 13일부터 시범 운영한다. 이번에 선보이는 ‘클래식 QR 콘서트’는 열차 내 부착된 QR코드를 통해 이용객이 자율적으로 음악 콘텐츠를 감상할 수 있는 비대면 서비스다. 최근 열차 내 승객 간 갈등 및 소란 사례가 증가하는 가운데 음악을 통한 정서적 안정과 질서있는 이용 환경 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사업은 도시철도 1호선 1개 열차를 대상으로 우선 시행된다. 이용객이 객실 좌석 바닥에 부착된 QR코드를 스마트폰으로 스캔하면 음악 콘텐츠에 접속할 수 있다. 제공되는 클래식 음원은 일정 주기마다 교체해 다양한 음악을 즐길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공사는 시범 운영 기간 동안 QR코드 이용 현황을 분석해 실제 이용 효과를 검증하고, 그 결과를 바탕으로 역사 등 추가 확대 여부를 검토할 방침이다. 김기혁 대구교통공사 사장은 “이번 클래식 QR 콘서트는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잠시나마 휴식을 느낄 수 있도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도시개발공사는 지난 4월 8일 공사 사옥에서 지역 학교 밖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진로탐색 및 자립동기 강화를 위한 기업탐방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기업탐방은 대구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가 추진하는 ‘2026년 대구광역시 학교 밖 청소년 직업역량강화 프로그램 2단계’ 사업의 일환으로, 상대적으로 진로 탐색 기회가 부족한 학교 밖 청소년들의 진로 설계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대구시 및 구·군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소속 청소년과 실무자 등 40여 명이 참여했으며, 공사는 주요 사업을 비롯해 직무 내용, 청년 체험형 인턴 채용 전형, 청년 공급주택 등을 안내하고 질의응답을 통해 청소년들의 자립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했다. 아울러 ㈜프리하라 손유은 대표를 초빙해 사회 진출을 앞둔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보드게임을 활용한 전세사기 예방 교육을 진행했다. 부동산 지식을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구성해 참여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정명섭 대구도시개발공사 사장은 “이번 기업탐방이 학교 밖 청소년들이 미래를 설계하고 자신감을 키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지난 4월 10일(금) 대구 수돗물 ‘청라수’를 알릴 ‘청라수 시민서포터즈’ 발대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이번 발대식은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된 대학생 등 25명의 서포터즈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행사는 위촉장 수여와 활동 선서를 시작으로, 서포터즈의 실무 역량 강화를 위한 ‘SNS 마케팅의 이해 및 홍보전략’ 워크숍 등 내실 있는 프로그램으로 채워졌다. 올해로 2기를 맞은 ‘청라수 시민서포터즈’는 지난해 활동 성과를 바탕으로 시민과의 소통을 한층 강화하고, 보다 차별화된 홍보 콘텐츠를 선보인다는 구상이다. 이번 서포터즈는 지난 3월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된 대학생과 일반인 25명으로 구성됐으며, 블로그 기자(18명)와 인스타그램 릴스 영상 제작(7명) 분야에서 각자의 역량을 발휘하게 된다. 이들은 4월부터 12월까지 대구 지역 곳곳에서 활동을 펼친다. 청라수 관련 주요 행사와 캠페인 현장 취재는 물론, 치맥페스티벌 등 지역 대표 축제에도 적극 참여해 ‘깨끗하고 안전한 대구 수돗물’의 이미지를 대내외에 확산하는 데 앞장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광역시는 4월 16일 오후 2시 대구예술발전소 수창홀에서 지역 대표 축제의 정체성을 재정립하고 미래 방향을 설정하기 위한 전문가 포럼을 개최하며 축제 혁신 프로젝트의 본격적인 추진에 나선다. 시는 글로벌 축제 트렌드 변화에 발맞춰 그간의 축제 운영 경험을 원점에서 재검토하고, 2027년 대구의 정체성을 담은 ‘차세대 축제 모델’ 마련을 위한 전략 수립에 착수한다. 포럼은 ▲기조강연 ▲주제발제 ▲종합토론 순으로 진행된다. 먼저 오동욱 대구정책연구원 사회문화연구실장이 ‘1982 달구벌축제에서 2025 파워풀대구페스티벌까지’를 주제로 대구 축제의 변천사와 문화적 자산 가치를 재조명하는 기조강연에 나선다. 주제발제에서는 황병중 대구대 교수가 ‘역사와 현대의 공존’을 주제로 콘텐츠 개발 방향을 제시하고, 윤성진 구미라면축제 기획단장이 시민 주도형 축제 생태계 구축을 위한 거버넌스 혁신 방안을 발표한다. 이어지는 종합토론에서는 오동욱 실장을 좌장으로 오제열 문화공유창고 대표, 전충훈 마르텔로 대표 등 축제 기획자들이 참여해 ‘대구다움’이 살아있는 축제 발전
파이낸셜대구경북 기자 | 영주시새마을회(회장 우찬우)는 지난 13일 구성오거리 일원에서 자원안보위기 대응을 위한 에너지 절약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경상북도새마을회 관계자 7명과 영주시새마을회원 43명 등 50여 명이 참여해 출근길 시민들을 대상으로 생활 속 에너지 절약 실천 방법을 안내했다. 참가자들은 피켓과 현수막을 활용해 △차량 5부제 동참 △대중교통이용 △불필요한 조명 소등 등 일상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에너지 절약 국민행동요령을 전파하고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했다. 우찬우 회장은 “최근 중동 정세에 따른 글로벌 에너지 공급 불안정에 대응하기위해 캠페인을 준비하게 됐다”며 “작은 실천이 큰 변화를 만드는 만큼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영주시새마을회는 Green City 조성사업, 자원 재활용 경진대회 등 다양한 환경보호 활동을 추진하고 있으며, 사랑의 도시락 만들기, 사랑의 집 고쳐주기, 사랑의 김장 나누기 등 근면·자조·협동의 새마을정신을 바탕으로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펼치며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뉴스출처 : 경상북
파이낸셜대구경북 기자 | 울진군은 어선 안전사고와 어선원 피해 근절을 위해 4월 6일부터 4월 15일까지 8일간‘2026년도 어업인 안전조업 교육’을 시행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수협중앙회 울진어선안전조업국 주관으로 진행되며 지역 어업인의 안전의식 향상과 사고 예방을 목표로 마련됐다. 어선안전조업법에 따라 어선의 소유자와 종사자는 울진어선안전조 업국에서 실시하는 어선안전조업교육(연 1회, 4시간 이내)을 이수 해야한다. 올해 울진군 어업인 안전 조업 교육은 8일간 279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울진죽변수협과 오산지점에서 161명, 울진어선안전조업국 상설교육장에서 118명이 각각 교육을 받는다. 이번 교육에서는 전문강사로부터 안전조업 문화확산을 위한 제도와 정책과 ▲구명조끼 착용 철저 ▲조업 안전정보 상시청취 독려 ▲어선 안전 운항 및 안전 행동 요령 ▲생존 비법 등 실질적인 대응 능력 향상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울진군 관계자는“사고는 예측할 수 없는 상황에서 발생하지만 이를 예방하기 위한 준비하는 과정이 매우 중요하다”며“매년 실시하는 어업인 안전조업 교육을 통해 어업인 안전의식을
파이낸셜대구경북 기자 | 동해안 관광의 방식이 바뀌고 있다. 과거처럼 여러 곳을 빠르게 둘러보는‘소비형 여행’이 아니라, 한 지역에 오래 머물며 경험을 축적하는‘체류형 여행’이 새로운 기준으로 자리 잡고 있다. 이 변화의 중심에 경북 울진군이 있다. 동해의 푸른 바다와 산림, 그리고 온천까지 한 지역 안에서 모두 경험할 수 있는 울진은 최근 동해선 철도 개통으로 접근성까지 확보하며 체류형 관광지로 빠르게 부상하고 있다. 이제 울진은 단순한 해변 관광지가 아니다.‘머무는 여행’을 완성하는 구조를 갖춘 곳이다. 바다를‘보는 곳’에서‘걷는 곳’으로, 죽변이 여는 여행의 시작 울진 여행은 자연스럽게 죽변면에서 시작된다. 이곳은 단순한 관광지가 아니라 동해를 경험하는 방식 자체를 바꾸는 공간이다. 죽변등대공원 해안 산책로는 절벽 위를 따라 조성돼 바다를 ‘바라보는’ 시선을 넘어 ‘바다 위를 걷는 듯한’ 몰입감을 제공한다. 파도와 바람, 절벽이 만들어내는 풍경은 여행의 시작부터 감성을 끌어올린다. 인근 하트해변은 자연이 만든 독특한 해안선으로 유명하다. 위에서 내려다볼 때 완성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