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대구경북 강대산 기자 | (재)경산시장학회는 지난 13일 iM뱅크 경산영업부가 경산시청을 방문하여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93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신용필 공공금융부 상무는 “경산 시민들께서 iM뱅크에 많은 사랑을 주신 덕분에 공익기금을 마련할 수 있었다”며, “이 자리를 빌려 시민들께 감사 인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과 인재 양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가겠다”고 말했다. 조현일 이사장은 “매년 공익기금을 경산시장학회 장학금으로 기탁해 주심에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지역인재들이 학업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많은 시민들이 더욱 편리한 금융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한편, 경산시의 일반회계 금고인 iM뱅크는 2013년부터 DGB주거래우대 예적금을 판매하여 발생한 예금이자의 일정률을 지역공익기금으로 조성해 장학기금으로 기탁하고 있다. 또한, 취약계층 아동들의 학습비를 지원하고 있으며, 지역의 사회단체 지원과 불우이웃돕기 행사에 참여하는 등 다양한 방면에서 경산지역 사회환원사업을 추진하며 시민들에게 보답하고 있다.
파이낸셜대구경북 강대산 기자 | 경산시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하여 보훈·안보단체들과의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고 국가유공자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16일 보훈·안보단체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광복회, 상이군경회, 전몰군경유족회 등 10명의 보훈·안보단체장이 참석하여 향후 경산시의 보훈정책 방향과 협력사항 등을 주제로 허심탄회한 의견들을 나누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보훈·안보단체장님을 모시고 함께 보훈의 의미와 중요성에 대해 나눌 수 있어서 매우 뜻깊은 시간이였다.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을 예우하는데 한 치의 소홀함이 없도록 꼼꼼히 살펴 보훈 문화를 꽃피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산시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하여 지난 6일 경산시 현충공원에서 국가유공자 및 유가족, 보훈·안보단체장, 시민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70회 현충일 추념식을 거행한 바 있으며, 오는 25일 6·25전쟁 제75주년 기념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경산시]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경산시는 6월 정기분 자동차세 129억 7천만원 (총107,693건, 지방교육세 포함)을 부과했다. 자동차세 납세의무자는 2025년 6월 1일 기준 자동차 등록원부상 소유자로 과세 대상은 자동차, 건설기계(덤프트럭, 콘크리트믹서트럭 등), 배기량 125cc초과 이륜자동차 등이다. 단 1월과 3월 자동차 연세액을 납부한 자는 이번 부과 대상에서 제외된다. 또한 6월 중 자동차세를 연납 방식으로 자진 신고납부할 경우, 하반기 자동차세액의 5%를 공제받을 수 있어 절세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연납 신청은 경산시청 세무과 또는 가까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전화나 방문을 통해 접수할 수 있으며 위택스를 통해 온라인으로도 가능하다. 자동차세 납부기한은 6월 30일까지이며, 전국 모든 금융기관의 현금자동입출금기(CD/ATM), 인터넷뱅킹, 위택스, 전화납부(ARS)등 고지서 없이 다양한 방법으로 간편하게 납부할 수 있다. 한편 경산시는 고령자, 시력이 취약한 납세자들을 위한 ‘큰글씨 고지서’를 제작하고, 영문 표기를 병기하는 등 보다 많은 시민이 고지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경북교육청은 16일, 본청 시설과 설계공모실에서 전문가와 도서관, 설계자 등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칭)경상북도교육청 포항도서관 건립 중간설계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중간설계협의회 대상은 설계용역 추정가격 1억 원 이상 사업을 대상으로 계획설계 완료 후 열리게 되며, 설계의 적정성과 경제성을 검토하고, 창의적이며 안전한 교육․문화 공간을 조성하기 위해 운영된다. 이날 회의에서는 안전하고 창의적인 복합문화공간을 조성하기 위해 △경상북도교육청 문화원 이용자 등의 동선을 고려한 공간 배치 △청소년을 위한 미디어․메이커 공간 △지역 주민이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는 열린 문화 커뮤니티 공간 조성 방안 등을 중심으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가칭)경상북도교육청 포항도서관은 경상북도교육청 문화원 일원에 대지면적 9,000㎡, 신축 연면적 6,428.59㎡(지하 2층, 지상 3층) 규모로 건립될 예정이며, 총사업비 368억 원을 투입하여 2027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이번 사업은 포항 북부권역의 복합 문화시설 랜드마크 조성을 목표로, △최신 교육․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경산시의회 행정·사회위원회는 6월 16일, 제263회 정례회 기간 중 관내 사업장 2개소를 방문하여 현지 확인·점검을 실시했다. 행정사회위원회 위원들은 ▲글로벌코스메틱 비즈니스센터 ▲임당유적전시관 현장을 차례대로 방문했다. 먼저, 방문한 글로벌코스메틱 비즈니스센터(삼성현로 738)는 현재 7개 기업이 센터에 입주해 있으며 연구개발, 생산시설, 시험검사 등 글로벌 수준의 인프라를 갖추고 있어 지역 화장품 산업의 경쟁력 강화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행정사회위원회 위원들은 센터를 방문하여 운영 현황과 산업 지원 사업에 대한 설명을 듣고, 운영상의 어려움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기업의 연구·생산 환경 개선, 입주 기업지원 확대, 글로벌 시장 진출 방안 등에 대해 논의하며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어 방문한 임당유적전시관(청운2로 29)은 2025년 5월 개관하여 임당유적실, 자연유물실, 어린이 체험실 등 다양한 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국내 최초·유일의 생활과 죽음 유적 복합 전시관으로서 역사 교육과 지역 커뮤니티 기능을 아우르는 문화 거점으로 자리
파이낸셜대구경북 금교광 기자 | 고령군의회가 오늘(16일)부터 제306회 제1차 정례회에 돌입했다. 이번 정례회는 6월 16일부터 30일까지 총 15일간 진행되며,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 ▲2024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 ▲각종 조례안 및 동의안 심사 등 총 12건의 안건을 심도 있게 다룰 예정이다. 오늘 열린 제1차 본회의에서는 개회식과 함께 회기 결정, 조례안 및 동의안 상정 등 주요 안건이 처리되며 본격적인 정례회 일정에 돌입했다. 특히, 나영완 의원이 대표 발의한 '고령군의회 회의규칙 일부개정규칙안'이 상정되어 의결됐다. 이번 개정안은 회의록 공개기한 명시 및 회의 실시간 중계 방송 의무화를 주요 내용으로 하며, 의정활동의 투명성과 군민의 알 권리 강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이날 오후에는 ▲고령군 노인복지센터 ▲고령군 가족센터 ▲경북형작은정원(클라인가르텐) ▲농촌 신활력플러스사업 고령팜 실습농장 ▲농산물가공센터를 포함한, 총 5개소의 군정 주요 사업장에 대한 현장 방문도 이뤄진다. 의원들은 현장에서 사업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관계자들로부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경상북도김천교육지원청 Wee센터는 6월 13일 감문중학교를 시작으로 9월까지 초·중·고등학교 12개교를 대상으로 단위 학교 중심의 『2025년 찾아가는 교원 상담 역량 강화 연수』를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교사의 전문성 제고 및 효율적인 학생상담 지원을 확대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학교 교원들을 대상으로 연수를 시행하여 학교 현장에서 학생들의 생활지도에 고충을 겪는 교원들의 상담 역량을 강화하고 소진을 예방하고자 한다. 특히, 신규 및 저경력 교사, 담임교사를 중심으로 학생들을 대할 때 활용할 수 있는 상담 기법을 직접 경험해보고, 학생 상담 관련 질의응답 시간을 갖는 등 교원들의 상담 역량 강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연수 주제는 학교의 요구에 맞게 선정하여 진행되며, 김천 감문중학교에서 진행한 이번 연수는 경남대 권은경 교수가 ‘느린학습자(slow-learner)를 위한 학습 동기 증진’이라는 주제로 학교현장에서 학생들을 올바르게 이해하며 지도하고 상담할 수 있도록 사례 위주로 진행했다. 김천교육지원청 모태화 교육장은 “찾아가는 교원 상담 역량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광역시는 여성 폭력 방지와 피해자 보호에 관한 주요 시책을 논의하고, 지역 내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해 여성폭력으로부터 안전한 일상을 만들기 위해 대구시 여성폭력방지위원회를 6월 16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여성가족부의 ‘제2차 여성폭력방지정책 기본계획(2025~2029)’이 지난 4월 발표됨에 따라 대구시의 2025년도 세부실행과제를 심의하고, 여성폭력 예방 및 피해자 지원 방안 논의를 위해 실시됐다. 여성폭력피해자 지원기관, 경찰, 유관기관 관계자 등으로 구성된 대구시 여성폭력방지위원회는, 이날 37개의 세부실행과제로 작성된 ‘2025년 대구광역시 여성폭력방지정책 세부시행계획(안)’을 심의해 확정했다. 2025년도 여성폭력방지정책 세부시행계획 주요내용을 살펴보면, ▲디지털 성범죄 예방 및 피해자 대응체계 강화, ▲아동·청소년·장애인·이주여성, 북한이탈여성 등 사회적 약자 보호, ▲민간·공공부문 성희롱·성폭력 대응 체계 마련, ▲여성폭력 통합지원체계 구축 및 피해지원 내실화, ▲여성폭력 방지정책 추진기반 마련 및 여성폭력 인식개선 등 폭력피해 예방과 피해자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제10회 대구사진비엔날레의 부대행사인 프린지 포토 페스티벌의 공고가 6월 16일부터 7월 18일까지 진행되며, 대구사진비엔날레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올해로 네 번째를 맞이하는 프린지 포토 페스티벌은 기존의 전시장을 벗어나 카페, 서점, 거리, 작업실 등 전시가 가능한 모든 공간에서 시민들이 쉽게 사진을 접근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대구문화예술회관 35주년을 맞이해 ‘다시 시민 속으로’라는 슬로건을 주제 삼아 사진예술을 다양한 장소에서 시민들과 함께 대구사진비엔날레를 만들어 가고자 한다. 프린지 포토 페스티벌은 6월 16일부터 대구사진비엔날레 홈페이지에 공고가 올라가고 양식을 다운로드해 지원할 수 있다. 특히 올해 행사는 더 다양한 전시 기획과 사진 비엔날레의 전국적 홍보를 위해 대구에 거주하는 작가에 국한되지 않고 전국의 사진가로 그 영역을 넓혔고, 사진가뿐만 아니라 갤러리 대표, 큐레이터를 포함한 기획자로 범위를 확대해 모집한다. 공고 기간은 6월 16일부터 7월 18일까지이며 일주일의 심사를 거쳐 7월 28일에 최종 20팀이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문화예술진흥원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하는 ‘2025 지역예술도약지원사업’에 지역 예술인과 예술단체 6팀이 최종 선정돼 2억 4천만 원을 지원받게 됐다. ‘2025년 지역예술도약지원사업’은 지역에서 선정된 기초예술 우수 작품 및 예술가에 대하여 중앙에서 후속 지원해 지역 예술의 활동 무대를 국내외로 넓히고자 하는 취지로 올해 처음 마련된 아르코의 사업이다. 1단계에서 전년도(2024년)에 지역에서 선정된 우수 작품과 예술가를 추천받아 2단계에서 서류심사와 인터뷰 심사를 통해 최종 선정하는 구조이다. 문학, 시각예술, 공연예술 3개 분야로 나누어 분야별 추천 규모에 따라 지역별로 추천받았고, 문예진흥원에서는 문학 3건, 시각예술 3건, 공연예술 5건을 추천했으며, 이중 문학 2건, 시각예술 1건, 공연예술 3건이 최종 선정됐다. 특히, 문학분야와 공연예술분야가 선정률이 높았고, 지원결정금액도 높아 지역의 어려운 재정으로 상당 부분 지원이 축소된 상황에서 중앙의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되어 고무적이다. 문예진흥원에서는 본 사업을 위하여 자체 심의위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