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대구경북 강대산 기자 | 문경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꿈드림'은 지난 12일 안동 풍천중학교을 방문하여 2025년 제2회 초·중·고 졸업학력 검정고시에 응시한 문경시 청소년 30명에게 이동버스 지원 및 간식, 도시락 등을 나눠주며 합격을 응원했다. 문경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꿈드림'은 학습 및 학력 취득에 어려움을 겪는 학교 밖 청소년들이 자신만의 꿈을 찾고 스스로 미래를 설계하며 자신감을 회복할 수 있도록 1:1 학습 멘토링, 공부방 운영, 교재지원 등 다양한 방식으로 학습을 돕는다. 검정고시에 응시한 한 청소년은“자퇴한 이후 검정고시 공부를 어떻게 해야 될지 몰라 막막했는데, 꿈드림 센터 선생님에게 도움을 받고, 학습멘토링 수업까지 지원받아 좋은 성과를 얻을 수 있을 것 같다.”라고 전했다. 서옥자 센터장은“검정고시에 응시한 학교 밖 청소년들이 안정된 마음으로 시험에 응시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많은 노력과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문경시]
파이낸셜대구경북 강대산 기자 | 문경시 드림스타트는 지난 11일 14가구를 대상으로 ‘직업 체험 DREAM JOB!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대도시에 비해 직업 체험 기회가 적은 아동들을 위해 경기도 성남시 일원의 한국잡월드에서 진행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아동들은 다양한 직업 체험과 탐색의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아동은 “평소에 궁금했던 여러 직업들을 직접 체험할 수 있어서 너무 즐거웠고, 앞으로 어떤 일을 해야 할지 생각하는 데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아이들이 이번 경험을 통해 자신의 꿈을 더욱 구체화하고, 긍정적인 미래를 설계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아동들의 성장과 발달을 위해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 아동에게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여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도모하고, 공평한 출발 기회를 보장하여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의 성장을 지원한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문경시]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오는 8월 16일 경상북도·문경시가 후원하고 대구한국일보가 주최하는‘오감만족 2025 문경새재 맨발페스티벌’이 문경새재 도립공원 일대에서 열린다. 맨발페스티벌은 제1관문(주흘관)과 제2관문(조곡관)을 거쳐 제3관문(조령관)을 돌아오는 왕복 13㎞의 황톳길을 맨발로 걸으며 가족, 연인, 친구들이 건강과 친목을 다질 수 있는 힐링 축제로, 지난 2006년을 시작으로 올해 20주년을 맞이해 더욱 다양하고 새로운 행사로 문경새재 일대를 축제의 장으로 만들 예정이다. 행사는 9시 30분 개회식을 시작으로, 구간별 미션(게임)을 진행하여 한층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오후에는 일반인 노래자랑이 진행되며 오후 4시부터는 야외공연장에서 20주년 기념‘OBS 대한민국 힐링콘서트’가 시작된다. 이 콘서트에는 신인선, 지원이, 박성온, 황민호, 황민우 등 인기가수들이 출연하여 축제의 열기를 한층 끌어올릴 예정이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맑은 공기와 발끝을 자극하는 부드러운 흙길을 품고 있는 문경새재에서 많은 시민들이 일상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몸과 마음을 힐링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지시길 바란다.”며
파이낸셜대구경북 강대산 기자 | 한국자유총연맹 문경시지회(지회장 김선식)는 제80주년 광복절을 맞아 지난 12일 문경읍 전통시장 일대에서 신현국 문경시장과 자유총연맹 회원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시민들에게 가정용 태극기 600여 개를 나눠주며 태극기 게양을 독려하고 나라 사랑의 의미를 되새겼다. 한국자유총연맹 문경시지회는 시민들의 안보의식을 높이고 자유 민주주의 수호에 앞장서고, 지역사회 봉사활동에도 적극 참여하여 지역민의 행복과 공동체 의식 함양에 기여하고 있다. 김선식 한국자유총연맹 문경시지회장은 “올해는 광복 80주년이 되는 해로 시민 모두가 태극기 달기에 적극 동참해 광복절의 정신을 기리고 집집마다 휘날리는 태극기로 국민의 마음이 하나로 모이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다가오는 광복절에는 조국의 독립과 애국선열들의 희생을 기리는 마음으로 우리 문경 곳곳이 태극기 물결로 물들기를 바라며 뜻깊은 행사에 함께해 주신 자유총연맹 문경시지회 회장님을 비롯한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문경시]
파이낸셜대구경북 금교광 기자 | 예천군의 대표 과학문화시설인 예천천문우주센터가 오는 16일부터 매주 토요일 밤마다 야간 천체관측 프로그램을 재개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관람객들에게 매주 변화하는 밤하늘을 직접 관측해보는 기회를 마련함으로써, 별과 우주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호기심을 자극하기 위해 마련됐다. 야간 천체관측은 선착순 20명을 대상으로 하며, 관람객은 508mm대형반사망원경 등 여러 관측 장비를 직접 체험하고 전문 해설사의 설명과 함께 계절별 별자리와 여러 천문 현상을 관찰할 수 있다. 예천천문우주센터 관계자는 “이번 야간 천체관측은 별과 우주에 관심이 있는 많은 분들의 성원에 힘입어 다시 시작할 수 있게 됐으며, 방학 및 휴가 중인 가족 단위 관람객들에게도 유익한 시간이 될 것”이라며 “기상 상황에 따라 일정이 변경되거나 실내 체험으로 대체될 수 있으니 사전 안내를 꼭 확인해 달라”고 당부했다. 야간 천체관측 신청은 네이버 예약을 통해서만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예천천문우주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뉴스출처 : 예천천문우주센터]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한국자유총연맹 중구지회(회장 이금선)는 제80주년 광복절을 맞아 지난 13일 동성로28아트스퀘어 일원에서 국권 회복을 기념하고 나라 사랑 정신을 고취하기 위한 ‘태극기 달기 운동’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서 회원들은 시민들에게 태극기 250개를 배부하며 태극기의 의미와 올바른 게양 방법을 안내하고, 국기게양 문화 확산을 적극 홍보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뜻깊은 행사를 준비해 준 한국자유총연맹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태극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나라 사랑의 마음이 중구 전역에 퍼져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한국자유총연맹 중구지회]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 중구는 여름방학을 맞아 지난 12일과 13일 초등학생과 학부모 50명을 대상으로 ‘엄마, 아빠와 함께하는 지구사랑 그린투어’를 운영했다. 이번 투어는 어린이들이 생태환경과 기후위기 대응의 중요성을 체험을 통해 배우고, 가정에서 자발적인 탄소중립 생활을 실천하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일정은 달성습지 생태학습관 견학을 시작으로 지속 가능한 에너지와 다양한 친환경 기술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녹색에너지체험관, 자원순환 환경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는 중구 재활용센터를 차례로 방문하며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재생에너지 활용, 자원순환의 필요성 등에 대해 배우고, 직접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방학 기간 중 교육적이면서도 흥미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학부모와 어린이 모두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이번 투어가 아이들이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배우고 실천할 수 있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즐겁게 참여하며 배울 수 있는 다양한 환경 체험 기회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중구청]
파이낸셜대구경북 강대산 기자 | 안동시는 8월 13일 행정안전부, 문화체육관광부, 국토교통부, 중소벤처기업부 등 정부 관계부처 합동으로 시행하는 2025년도 ‘지역상권활력지원 추가 공모사업’에 풍산시장이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지역상권활력지원 추가 공모사업은 지난해 12월 이후 특별 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전국 10곳*을 대상으로, 지역 내 상권의 신속한 회복과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민간이 기획한 상권발전전략을 정부와 지자체가 함께 지원하고자 추진된다. 안동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산불피해로 소비가 위축된 풍산시장에 최대 10억 원을 투입한다. 현대적 감각을 더한 안동소주, 1등급 이상 출현율 전국 최고인 안동한우, 전국 생산량 70%를 차지하는 안동참마를 활용해 ‘안동 3미(味)’ 콘텐츠를 개발, 풍산시장을 미식관광 중심지로 육성할 계획이다. 풍산시장은 1917년 개설 이후 처음으로 정부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시는 사업응모를 위해 지난 6월 주관기관을 선임해 사업 계획을 준비했으며, 이번 선정으로 각 부처별 연계사업에도 적극 참여할 예정이다. 연계사업에는 ▲소상공인협업활성화(중기부) ▲지방소멸대응기금(행안부)
파이낸셜대구경북 금교광 기자 | 예천군은 13일, 수산 종자 방류를 통한 하천 생태계 환경 개선과 어족 자원 증강을 위해 예천읍 한천 등 관내 하천과 저수지 24개소에 붕어, 잉어, 메기 치어 9만 마리를 방류했다. 이번 방류는 수산생물 전염병 검사를 통과한 건강한 치어를 대상으로 하며 배스, 블루길 등 외래어종의 유입으로 위협받고 있는 토종 어족자원의 회복과 내수면 생태계 보전을 목적으로 실시했다. 예천군은 치어 방류 사업을 2013년부터 꾸준히 추진해, 점점 사라져 가고 있는 토종어류의 보호와 내수면 어업인들의 소득 증대를 위해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황원희 축산과장은 “어족자원 보호와 하천 생태계 보전을 위해 일정 기간 포획 자제를 부탁드린다”며, “앞으로도 토종 어족자원 증식과 건강한 내수면 환경 조성을 위해 치어 방류 사업을 지속적으로 이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예천군]
파이낸셜대구경북 강대산 기자 | 관세청은 8월부터 자본시장에서 부당 이익을 목적으로 하는 수출입 실적 조작행위에 대한 특별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단속은 수출입 실적 조작 등 무역경제범죄로 인한 피해가 자본시장을 포함한 국가 경제 전반으로 확산하는 것을 차단하고, 선량한 투자자를 보호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업의 영업 실적은 외부공시 등을 통해 대외적으로 해당 기업의 경쟁력과 수익성을 알려주는 지표로, 그 기반이 되는 무역 활동이 적법해야만 시장의 투명성과 신뢰가 유지될 수 있다. 기업의 무역활동이 허위로 이루어지거나 인위적으로 조작된 가격으로 이루어지는 경우 기업가치에 대한 대외적인 평가가 왜곡되어, 선량한 투자자의 그릇된 판단으로 이어질 위험이 있기 때문이다. 또한 기업의 성장성이 오인되어, 국가보조금이나 무역금융 등 필요한 기업에 적정 투입되어야 할 공적·사적 자금이 자격 없는 기업에 부당하게 지급될 수 있다. 이는 국가재정 누수는 물론, 전반적인 국가 경쟁력 저하를 초래할 우려가 있다. 수출입 실적 조작을 통한 자본시장 교란의 대표적인 사례로는 최근 관세청 부산본부세관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