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대구경북 강대산 기자 | 청송군은 지난 5월 30일, ㈜유니드비티플러스(대표 이우신)가 청송군 산불 피해 이재민을 돕기 위해 1,000만 원의 성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지속 가능한 에너지 솔루션을 개발하며 ESG 경영에 앞장서고 있는 ㈜유니드비티플러스는 이번 기부를 통해 지역사회와의 상생에도 힘을 보탰다. 이우신 대표는 “작은 정성이지만 이재민들에게 위로와 희망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하며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청송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셔서 깊이 감사드린다.”며, “전달해 주신 성금은 지역 복구와 이재민들의 일상 회복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청송군]
파이낸셜대구경북 강대산 기자 | 관세청은 6월 2일 한국원산지정보원과 협업하여 식품류에 대한 '미국 비특혜원산지 판정 대응 체크 포인트'를 제작하고, 한국식품산업협회 등을 통해 관련 기업에 제공했다. 라면, 조미김 등 케이(K)-푸드의 대미 수출이 증가세를 보이는 가운데, 미 행정부는 4월 5일부터 식품류를 포함하여 상호관세를 부과하고 있다. 이에 대미 식품 수출기업의 원산지 대응을 지원하고자 이번 사례집이 마련됐다. 이번 자료는 최근 미국의 식품류 원산지 판정 사례를 중심으로 ‘비특혜원산지 기준’을 상세하게 설명했다. 이를 통해 기업들은 자사 수출품이 미 관세당국으로부터 ‘한국산’으로 판정받을 수 있을지 확인해 볼 수 있다. ‘비특혜원산지 기준’은 최근 발표된 품목별 관세, 상호관세 등에 적용하는 미국 자체 기준으로, 명시된 기준이 없고 제품의 명칭, 성질, 용도의 변화 여부를 사례 중심으로 정성적으로 판단하여 원산지를 판정한다. 그동안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원산지기준에 따라 ‘한국산’으로 수출하던 물품이라 하더라도, 비특혜원산지 기준으로 ‘제3국산’으로 판정되면 고세율의 관세가 부과될 수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김천시 자원순환과 직원 10명은 지난 27일 대항면 대룡리 소재의 포도 농가를 방문해 포도 순 따기 작업을 도우며 구슬땀을 흘렸다. 이번 일손 돕기는 농촌의 고령화와 지역의 인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돕기 위해 실시됐으며, 직원들은 농촌의 어려운 현실과 애로사항 등을 농가로부터 직접 들으며 경험하는 소중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강성규 자원순환과장은 “이번 일손 돕기로 농가에 작은 보탬이나마 됐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일손 부족을 겪는 농가를 비롯하여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농촌 일손 돕기에는 이찬호 김천환경사업소장을 비롯한 직원들도 함께해 따뜻한 마음을 나눴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김천시]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포항시가 집중 육성 중인 푸드테크 산업이 세계 무대에서 주목받으며, 미래 식품산업 중심도시로의 가능성을 입증하고 있다. 2일 식물성 대체육 기술을 개발하는 포항 소재 푸드테크 스타트업 ‘딜라이트푸드’가 세계 최대 창업 경진대회 중 하나인 ‘MassChallenge Switzerland 2025’에서 최종 파이널리스트로 선정됐다. 이번 대회에는 전 세계 1,500여 개 혁신 스타트업이 참가했으며, 딜라이트푸드는 셀룰로오스 기반 식이섬유 구조 기술로 고기의 식감을 구현한 식물성 대체육을 선보여 기술력과 시장성을 동시에 인정받았다. 본선 진출 기업은 6월 말부터 스위스 로잔에서 10주간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에 참가하게 되며, 우수 팀에는 총 110만 달러 규모의 상금과 투자 유치 기회가 주어진다. 딜라이트푸드는 이를 계기로 유럽시장 진출과 글로벌 파트너십 확대에 나설 계획이다. 포항시는 유망 푸드테크 스타트업의 성장을 뒷받침할 맞춤형 행정 지원과 산업 인프라 확충을 이어간다. 이번 성과는 단순한 스타트업의 해외 진출을 넘어, 포항시의 푸드테크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상주시는 지난 5월 30일 상주시체육회 대회의실에서 각 장애인단체장, 출전선수단, 내빈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7회 경상북도장애인체육대회 선수단 해단식'을 가졌다. 이날 해단식은 경상북도장애인체육대회에서 수상한 우수선수들을 격려하고 자긍심을 높이는 자리로 작년 2개에서 올해는 4개의 금메달을 획득하는 등 선수들의 빛나는 성과를 축하하며 더욱 의미를 더했다. 이날 행사는 사회자의 개식선언을 시작으로 국민의례, 경기성적 보고, 장애인단체연합회장의 인사말씀, 내빈 격려사, 우수성적자 종목별 시상 및 시상금 전달 순으로 진행됐다. 특별히 이날 메달을 획득한 21명의 종목별 선수들에게는 결단식에서 지원받은 후원금 전액을 시상금으로 전달했다. 장애인단체연합회 김장환 회장은 인사말씀을 통해“이번대회에서 탁월한 기량을 선보인 상주시 선수단의 활약에 감동을 받았다”며 상주시의 위상을 높여준 선수단의 의지와 열정에 박수를 보낸다”고 말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이번대회에서 우리 장애인 선수단이 보여주신 투지와 열정은 시민 모두에게 큰 감동과 자긍심을 안겨주었다”
파이낸셜대구경북 강대산 기자 | 상주시는‘감나무 수고낮추기 사업’ 사후 모니터링을 5월 30일, 낙동면에서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모니터링은 2024년 1월부터 3월까지 낙동면 신오리 외 10개리(139개소)에서 진행된 감나무 수고낮추기 사업의 효과를 평가하고, 지속 가능한 재배 환경 조성에 대한 의지를 다지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이날 모니터링에는 경상북도농업기술원 상주감연구소의 임양숙 소장, 감수출농업기술지원단의 김종국 교수, 조두현 박사를 비롯하여 산림녹지과장, 농업기술센터 기술보급과장, 낙동면장, 낙동농협 조합장, (사)한국떫은감 생산자협회 회장, 감생산 농가 등 23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루어졌으며, 향후 감나무 수고낮추기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낙동면 승곡리와 유곡리에 위치한 두 농가의 감나무 재배 현장을 방문하여, 수고낮추기 사업 후 1년차 수준의 감나무 생육 상태를 직접 점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전문가들은 감나무의 도장지 상태, 시비 관리 여부, 병해충 발생 여부, 그리고 생육상태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며, 사업 효과를 분석했다. 특히, 감수출농업기술지원
파이낸셜대구경북 강대산 기자 | 상주시는 각종 재난발생 시 시민들의 안전하고 신속한 대피를 위한 선제적 대응으로 관내 전세버스 운송업체 4개사(㈜라온고속관광, ㈜문화관광, ㈜수정관광여행사, ㈜수정관광화물)와 주민대피 긴급 이송을 위한 업무 협약을 30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예측하기 힘든 기상상황 등으로 발생할 수 있는 산불, 산사태, 풍수해, 지진 등으로 대규모 재난으로 인해 주민대피 시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자 한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운송장비 및 인력 등 주민대피 지원 정보 공동 활용 ▲운송장비 지원요청 및 활동 지원에 관한 상호 이행 ▲재난 발생 시 주민대피에 필요한 장비 및 인력 최우선으로 지원하는 것이다. 협약을 통해 체계적인 대피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며 대피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교통혼잡을 최소화할 수 있으며 대규모 인원을 신속하게 이동시킬 수 있을 거라 예상된다. 강영석 상주시장은“재난 발생 시 시민들을 안전하고 신속한 대피할 수 있도록 각 업체의 전문성과 자원을 적극 지원해 주실 것을 당부드리며 어떠한 재난 상황이라도 시민의 생명과
파이낸셜대구경북 강대산 기자 |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은 지역의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지역에서 활동 중인 예술인들에게 다양한 무대 경험을 제공하고 있으며 그 일환으로 지난해부터 안동문화예술의전당 로비음악회 시리즈를 진행하고 있다. 안동문화예술의전당 6월 로비음악회 '소노리떼'의 ‘시를 노래하다’ 공연이 6월 3일(화) 11:00 안동문화예술의전당 웅부홀 로비에서 진행된다. 이번 공연을 진행하는 지역예술인 단체 ‘소노리떼’는 소프라노 김민서, 김지언, 알토 안소연, 테너 손혁, 베이스 권봉경, 피아노 서선옥으로 구성된 클래식 성악 혼성 앙상블이다. 소노리떼는 프랑스어로 울림이라는 뜻이며, 서로의 음악이 어우러져 아름다운 앙상블을 만들어내는 것을 목표로 활동하고 있다. 이번 공연의 주제는 제목과 같이 ‘시’와 함께하는 성악으로, 하인리히 하이네 등의 시가 들어간 클라라 슈만의 Sech Lieders, Op. 13처럼 시와 음악이 어우러진 공연을 만날 수 있으며, 구성 중 시인 이육사의 광야, 민족의 터전 등 선율이 붙은 우리 시를 만나볼 수도 있다. 안동문화예술의전당 차기 로비음악회는 6월 17일 아마빌레
파이낸셜대구경북 강대산 기자 | 서울특별시와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지사는 5월 30일, 안동시 산불피해 복구 지원을 위한 기부물품 기증식을 진행했다. 이날 전달식은 안동시청에서 열렸으며, 김병민 서울특별시 정무부시장, 권영규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지사 회장, 김재왕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 회장 등 관계자 7명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3억 4천만 원 상당의 농기계 18대(동력제초기 11대, 농업용 굴착기 7대)를 안동시에 기증했다. 이번 기증은 지난 3월 발생한 대형산불로 피해를 입은 농업인들의 적기 영농 재개를 돕기 위한 실질적 지원의 일환이다. 안동시만 해도 총 3,445대의 농기계가 화재로 소실돼, 주민들은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 기부된 장비는 안동시 농기계임대사업소에 배치되며, 2025년 연말까지 산불피해 농가에 무상 임대된다. 특히 이번에 전달된 동력제초기와 농업용 굴착기는 사과 주산지인 안동에서 사과밭 정비 및 나무 식재에 필수적인 장비로, 피해 복구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기증식에서 김병민 정무부시장은 “산불피해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라며, 서울시는 앞으로도 피해지역
파이낸셜대구경북 강대산 기자 | 칠곡군 민원토지과는 지난달 29일 ‘군수님과 함께하는 민원담당 공무원 간담회’를 개최했다. ‘군수님과 함께하는 민원담당 공무원 간담회’는 직원들과의 소통행정 일환으로 민원 일선에서 성실히 업무를 수행하는 공무원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이나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분야별로 5월부터 8월까지 매월 1회 개최된다. 이 날 행사는 주민복지분야의 공무원들이 참석하여 식사와 함께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의료급여, 긴급복지, 아동복지 등에 관한 민원사례를 공유했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일선현장에서 겪는 공무원들의 고충과 민원해결 방안을듣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민원담당 공무원들이 안심하고 근무 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북도칠곡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