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지주사 본사·미래기술연구원 포항이전범시민대책위원회(이하 범대위)'는 포스코홀딩스의 미래기술연구소 수도권 분원설치 계획 철회를 촉구했다. 범대위는 11일 포항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경기도 성남시 위례지구에 미래기술연구원 설립을 위해 부지 매입을 추진하는 포스코홀딩스를 비난하고 나섰다. 포스코홀딩스는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 창곡동 일원 위례 도시지원시설용지 5만5천811㎡를 약 5천300억원에 매입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 7월 1차 입찰에서 포스코홀딩스의 단독입찰로 유찰되었던 기업 대상자 선정은 오는 10월 4일부터 11일까지 2차 접수를 예정하고 있다. 범대위는 "약속대로 포항에 미래기술원 본원을 제대로 설치, 운영한다면 부지매입부터 건축까지 2천억이면 될 것을 성남위례지구의 부지매입대금으로만 5천300억원을 계획하는 최정우 회장의 의도를 이해할 수 없다"고 지적했다. 또 "포항 본원은 기존 RIST의 인력을 재배치한 수준으로 RIST의 연구규모 축소와 위상 약화의 결과를 초래했다"면서 "포항제철소를 설립한 고 박태준 회장의 뜻을 거스리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성남위례지구에 미래기술연구원이 설립된다면 사실상 포항 본원과 수도권 분원이 뒤바뀐 결과를 가져올 것"이라며 "최정우 회장은 포항시민들을 기만하는 행위를 당장 멈출 것"을 촉구했다. 범대위 강창호 회장은 "포스코홀딩스 최정우 회장의 방침은 현 윤석열 정부의 지방 균형발전 방침과도 정면으로 배치되는 것으로 이를 해결하는데는 최정우 회장의 퇴출이 정답이다"고 말했다. 이어 "포스코홀딩스는 이번 성남위례지구 공모신청 계획을 철회하고 포항시와 미래기술연구원 본원 설립부지에 대해 당장 협의를 시작하라"고 촉구했다. 덧붙여 "포스코홀딩스가 이번 계획을 철회하지 않는다면 범대위 회의를 거쳐 포항시민들이 모두 함께 하는 강도높은 최정우 회장 퇴출 운동을 벌여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2023 전국 유명작가 초대전'이 포항북구 장량로 '갤러리 상생'에서 9일부터 24일까지 개최된다. 지난 9일 개막식을 가진 '2023 전국 유명작가 초대전'에는 국제현대작가협회 전국 유명작가 28명의 작품이 전시됐다. 2021년 10월 16일 창립총회와 함께 출범한 국제현대작가협회는 국내외 150여명의 회원들이 한국미술의 세계화에 부응함을 목적으로 설립된 협회다. 한국화, 서예, 문인화, 수채화, 서양화, 판화, 입체(조소,공예).설치, 영상, 미디어 등을 전공한 전문작가들로 구성된 국제현대작가협회의 이번 전시회는 영남권 작가들을 중심으로 작품이 출품됐다. '2023 전국 유명작가 초대전'에서는 미술 장르를 구분치 않고 한국화, 서양화, 문인화, 서각 등 다양한 작품들이 전시돼 관람객들의 흥미를 더하고 있다. 특히 국제현대작가협회 윤백만 회장의 'Dancihg Festival'은 흥겨운 농악 풍물패의 움직임을 담아냈으며 한국미협 추영태 이사는 화선지 수묵담채로 '밀양표충사 비폭'을 그려냈다. 한국서예가협회 리홍재 부회장의 화선지에 먹을 이용해 그려낸 '무심행자(無心行子)'는 관람객의 시선을 끌고 있다. 국제현대작가협회 윤백만 회장은 "현대사회에 예술이 입혀지는 것은 당연한 만큼 철강도시 포항에도 '2023 전국 유명작가 초대전'을 통해 예술이 깃든 가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에는 영남권 작가를 중심으로 전시회를 준비했지만 포항을 시작으로 순회전시회를 개최해서 지역간의 경계를 허물고 하나가 되는 소통을 통해 한국미술의 다양성을 한 곳에 모아서 세계로 나아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덧붙여 "한국미술이 K-Pop과 같이 세계적으로 성장할 가능성이 충분한 만큼 실력있는 작가들로 구성된 국제현대작가협회가 한국미술의 세계화를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더불어민주당 포항남·울릉지역위원회가 당원 간 폭력사태로 말썽이 되고 있다. 더욱이 지역위원장이 사건의 당사자로 폭력을 가한 가해자로 지목돼 논란이 가중되고 있다. 지난 7일 오후 포항시청앞 광장 앞에서 여성당원 1명과 함께 피켓시위를 벌이던 더불어민주당 포항남·울릉지역위원장 K씨는 당원 K씨와 시비가 붙어 쌍방간 주먹다짐이 벌어졌다. 위원장 K씨는 "피켓시위를 가지는 도중 당원 K씨가 신상비하 발언을 하며 시비를 걸어와 이를 참지 못해 주먹다짐으로 일이 번졌다"고 설명했다. 전치 3주의 진단을 받은 당원 K씨는 지난 8일 위원장 K씨를 비롯해 그 자리에 같이 있던 당원 2명을 포항남부경찰서에 폭력혐의으로 고소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사건으로 더불어민주당 포항남·울릉지역위원회 당원들사이에는 "상황이 어찌 됐건 위원장 K씨가 공인으로서 처신이 잘못됐다"는 논란이 일고 있다. 당원 A씨는 "이재명 대표가 단식농성을 가지며 대여 투쟁의 강도를 높이고 있는 마당에 이를 지지하는 피켓시위에서 사사로운 일로 폭력사태까지 일어났다는 것은 참으로 불미스러운 일"이라고 탄식했다. 이어 "당원들간의 단합이 엄중히 요구되는 시기에 공인인 위원장 K씨와 당원 K씨는 이번 불미스러운 사테에 대해 당원들앞에 강도높은 반성의지를 보여야 한다"고 지적했다.
포항시 추모공원 공모 사업에 7곳이 신청 하면서 탄력을 받고 있다. 이 사업은 2년 전 공모에서는 신청 지역이 전무했지만 이번 재공모에서는 확연히 달랐다. 포항시는 6월 12일부터 9일까지 포항시 추모공원 부지 재공모를 한 결과 7곳이 응모했다고 11일 밝혔다. 시는 추모공원에 대한 인식이 많이 개선된 것으로 평가했다. 포항시는 신청한 마을과 상생협약을 맺고 마을 주민과 이웃마을 주민, 읍·면자생단체장 등을 대상으로 인식 전환을 위한 홍보와 선진지 견학 등을 할 예정이다. 또 부지 선정을 위한 용역과 추모공원건립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후보지를 선정할 계획이다. 이번에 조성될 포항시 추모공원은 공원과 장례시설로 조성될 계획이다. 포항시에 따르면 전체부지 80%는 공원화 사업을 통해 예술, 문화, 교육, 관광의 테마 힐링 공원으로 조성된다. 나머지 20%는 화장시설(8기)과 장례식장(빈소5), 봉안시설(2만기), 자연장지(6만기), 유택동산 1개소를 설치해 쾌적한 친환경 공원으로 조성하게 된다. 포항시는 에너지, 디지털, 스마트그린의 친환경적 장사시설과 장례, 화장, 봉안, 추모의 원스톱 장례서비스 및 누구나 방문하고픈 문화, 예술, 관광명소의 명품장례문화공원으로 추모공원을 조성해 50만 포항시민의 자긍심을 고취할 수 있도록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포항시는 추모공원 부지로 선정된 마을에는 40억원의 주민지원기금을 준공 후에 연차적으로 지원하고 화장시설 사용료 징수액 20%를 30년간 지원하며 주민에게 일자리를 제공한다. 유치지역 해당 읍면에는 주민지원기금 80억원과 45억원 규모 주민 편익·숙원사업을 지원하고 서류 심사를 통과했으나 탈락한 지역에도 3억∼5억원 상당 주민 편익·숙원사업을 지원한다. 포항시 관계자는 “주민과 소통해 추모공원을 환영받는 시설로 만들려고 한다”고 말했다.
파이낸셜대구경북 강대산 기자 | 경주시가 경북도와 함께 SK에코플랜트 이차전지 리사이클링 공장 유치에 성공했다. 경주시는 8일 경북도청에서 경북도와 함께 SK에코플랜트㈜ 이차전지 리사이클링 공장 신설을 내용으로 하는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이 자리에는 주낙영 경주시장,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SK에코플랜트㈜ 박경일 대표이사, 시·도의원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SK에코플랜트㈜는 이날 MOU를 통해 경주시 강동면 일원에 2028년까지 총 3300억원을 투자해 이차전지 리사이클링 공장을 신설하고 약 300명의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이번에 신설되는 공장은 환경・에너지 기업으로 입지를 다지고 있는 SK에코플랜트가 국내 최초 이차전지 리사이클링 공장으로 국내 사업을 선점하고 글로벌 리더쉽을 확보해 나가는 전초 기지가 될 예정이다. 이번에 구축되는 경주 공장은 양극재 스크랩과 사용 후 이차전지를 파쇄해 블랙파우더를 추출한 후, 니켈, 망간, 리튬 등 유가금속을 추출하는 리사이클링의 모든 공정을 갖추게 된다. 이 공장을 시작으로 향후 경주시와의 협력을 통해 포항-경주를 연결하는 이차전지 밸류체인을 구축해, 사용 후 배터리에서 회수한 유가금속을 배터리 제조에 다시 투입하는 완결적 순환체계(Closed-Loop)를 실현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SK에코플랜트는 사용 후 이차전지 리사이클링 사업을 위해 기술내재화와 전 세계 주요 거점 확보를 통해 글로벌 시장 선점을 가속화 하고 있으며, 자회사 테스(TES-AMM) 등을 통해 미국, 유럽, 등 전세계 산업 요충지에 거점을 확보해 나가고 있다. 지난 3월에는 SK에코플랜트-에코프로-테스(TES)간 유럽 시장 선점을 위한 MOU를 체결해 이차전지 리사이클링 사업에 본격 나서고 있다. SK에코플랜트 박경일 대표이사는 “전 세계적으로 이차전지 리사이클링 산업은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선택이 아닌 필수적인 사항”이라며, “SK에코플랜트는 이러한 문제 해결을 위해 배터리 재활용 기술 확보에 앞장서고 더불어 이번 경주시 이차전지 리사이클링 공장 설립을 통해 국내 배터리 재활용 산업의 발전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경주를 회사의 미래사업인 이차전지 리사이클링의 거점으로 결정하고 대규모 투자를 통해 일자리를 창출해 주신 SK에코플랜트 박경일 사장과 임직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운을 뗀 뒤 “경주시는 앞으로 기업에게 최적의 투자처로서 관련 인프라를 확대해 기업하기 좋은 도시로 지속적으로 발전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뉴스출처 : 경북도경주시]
유권자에게 금품을 제공하는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이태훈 달서구청장(사진)에게 벌금형을 구형했다. 대구지법 서부지원 제1형사부(부장판사 임동한)는 지난 7일 정치자금법 위반 등 혐의로 기소된 이태훈 달서구청장에 대한 결심 공판을 진행했다. 검찰은 이 구청장에게 벌금 400만원과 추징금 30만원을 구형했다. 최후변론에서 이 달서구청장의 변호인은 "돈을 받았다는 A씨의 주장은 사실이 아니다" 면서, "A씨에게 20만원을 준 적이 없는데 A씨는 피고를 낙마시키려 선관위에 거짓 진술했고, 기자 등에게 식사 제공은 의례적인 것이며 A씨의 진술에 신빙성이 없는 허위인 점 등을 종합하면 선거법 위반에 해당하지 않기에 무죄를 선고해달라"고 주장했다. 최후 진술에서 이 구청장은 "고소인 A씨는 자신의 이익을 챙기고 저를 낙마시키기 위해 공작을 펼친 것으로 소고기 값 20만원을 준 적도 없고 선거를 도와달라고 한 적도 없다. 이 사건은 정치·선거 공작이다. 재판부의 현명한 판단을 구한다"고 진술했다. 이태훈 구청장은 2021년 11월24일 달서구청장실에서 선거구민인 A씨에게 현금 20만원을 건네 기부행위를 한 혐의와, A씨와 식사를 하며 "3선 할 수 있도록 도와 달라"며 4만1500원에 해당하는 음식물을 제공해 기부행위를 한 혐의 등을 받고 있다. 이울러 2018년 3월 18일에는 A씨가 준비해 온 강아지 모델과 함께 선거 공보물을 촬영하며, 강아지 모델료 30만원을 견주에게 납부하게 한 혐의도 함께 받고 있다. 이태훈 구청장의 선고 공판은 오는 10월26일 오전 9시50분께 진행될 예정이다.
대구시 아파트 분양전망지수가 드디어 기준선 100을 회복했다.. 주택산업연구원(이하 주산연)이 주택사업자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대구시의 8월 대비 9월 아파트분양전망지수는 무려 20p나 상승했다. 하지만 대구시는 최근 신규공급이 거의 이루어지지 않았던 지역으로, 분양경기가 회복의 신호로 보기에는 어려울 것으로 판단됐다. 주산연에 따르면 대구시의 9월 아파트분양전망지수는 8월 80.0에서 20.0p 오른 100,0을 기록했다. 반면 경북지역은 9월 아파트분양전만지수가 8월 94.7에서 22.5p 크게 하락한 72.2를 기록했다. 경북지역의 9월 아파트분양전망지수는 제주 64.7을 제외하고 전국에서 가장 낮은 분양전망지수를 기록했다. 대구시는 아파트 미분양 물량이 일부 해소되며 신규 아파트 공급에 대한 기대감이 살아나는 것으로 판단되지만 경북지역은 포항, 경주를 중심으로 미분양 물량 해소가 저조한 탓으로 분석되고 있다. 8월 대비 9월 전국 아파트분양전망지수는 10.6p 낮아져 90.2로 전망되며 분양시장에 대한 기대감이 주춤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수도권과 지방광역시의 전망치는 90~100선으로 신규공급 주택에 대한 수요가 일정부분 유지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102.4)은 지난 달 대비 16.5p 하락했으나, 아직은 기준선을 상회하는 전망치를 유지하고 있다. 경남 37.5p(112.5→75.0), 전남 24.3p(112.5→88.2), 강원 22.6p(108.3→85.7), 경북 22.5p(94.7→72.2), 광주 15.8p(115.8→100.0), 전북 14.3p(100.0→85.7), 인천 13.4p(106.9→93.5), 울산 13.3p(100.0→86.7), 부산 12.9p(108.7→95.8), 충북 6.6p(92.3→85.7), 대전 5.3p(105.3→100.0), 경기 3.3p(108.1→104.8)로 전국 대부분의 지역에서 아파트분양전망지수가 하락했다. 대구(80.0→100.0, 20.0p↑), 세종(100.0→107.1, 7.1↑), 충남(81.3→85.0, 3.7↑)은 전월 대비 분양전망지수가 상승했으나 최근 신규공급이 거의 이루어지지 않았던 지역으로, 분양경기가 회복의 신호로 보기에는 어려울 것으로 판단됐다. 분양전망지수가 하락한 것은 하반기 들어 주담대 대출금리 상승과 경기둔화 우려, 중국발 부동산시장 침체 우려 등이 작용한 것으로 조사됐다. 하지만 미국 기준금리 인상이 중단되고 내년 중에 있을 총선과 미국 대선 등에 따른 경기부양 효과에 대한 기대 등으로 분양지수 하락 추세는 상당기간 지속되지는 않을 것으로 판단됐다 8월 대비 9월 분양가격 전망지수는 5.3p 상승 전망됐으며, 분양물량 전망지수는 0.2p, 미분양물량 전망지수는 1.0p 감소될 것으로 조사됐다. 분양가격 전망지수는 5.3p 상승해 115.9로 전망되며, 5월 이후 계속해서 기준선을 상회하는 전망을 보이고 있다. 원자재가격 상승과 인건비 급등, 철근누락 사태 이후의 안전비용 상승, 정부의 대대적인 규제완화가 분양가 상승으로 이어지며, 적정한 분양가 책정이 더욱 중요해진 시점으로 판단됐다. 분양물량은 0.2p 감소할 것으로 전망됐지만 지난달에 이어 여전히 100을 넘는 전망치를 기록했다. 특히 수도권을 중심으로 한 분양시장 개선이 분양물량 전망에 긍정적 영향을 미친 것으로 전망됐다. 미분양물량 전망(88.4, 1.0p↓)은 4개월 연속 감소세를 나타내며 기준선을 하회하고 있다. 이는 일부지역에서의 청약수요 개선 영향도 있으나 급감한 분양물량의 영향도 있어 미분양물량의 총량과 함께 지역분포, 공급추이 등을 세밀히 모니터링할 필요성이 제기됐다.
포항의 대한불교조계종 내연산 보경사에서 지난 9일 개최된 '진경산수 문화예술제'에 시민과 관광객 등 2000여명이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 문화재청과 경북도, 포항시가 후원한 '진경산수 문화예술제'는 '2023 전통산사문화재 활용사업'의 일환이다. 보경사는 전통산사 문화체험의 하나로 목판으로 제작된 ‘내연삼용추도’를 인경(印經), 경판에 먹을 입혀 종이에 찍어내는 체험활동을 선보였는데 종일 체험자들이 몰릴 정도로 큰 인기를 끌었다. 이어진 작은 힐링음악회에서는 국악인 마롱의 삼현 연주가 산사의 오후를 깨웠고 초청가수 목비 , 설하수의 공연은 시민들과 관광객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김창옥 교수의 인문학 특강은 ‘소통의 법칙’을 주제로 인생을 다시 한 번 돌아볼 수 있는 계기를 만들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목비 , 설하수의 공연과 김창옥 교수의 인문학 특강은 포항시민과 보경사를 방문한 관람객들을 위해 자선 재능기부로 진행됐다. 보경사 탄원 주지스님은 "보경사는 다양한 문화행사를 통해 시민들과 친숙한 산사를 만들기 위해 '진경산수 문화예술제'를 개최하게 됐다"며 "특히 김창옥 교수 특강은 인생을 다시 한 번 생각해 볼 수 있는 귀중한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대구경북 117개사 상장법인의 지난 8월 시가총액은 11조7천485억원 7.90% 감소한 136조9천189억원으로 기록하며 6개월 연속 100조원대를 기록했다. 8월 전체 상정법인의 시가총액 대비 대경 상장법인의 시가총액 비중은 5.54%로 전월에 비해 0.32% 감소했다. 8월에는 전기전자, 철강슴속, IT부품 및 기사 서비스업종의 하락이 컸다. 특히 포스코 그룹주인 포스코홀딩스, 포스코퓨처엠, 포스코DX, 포스코엠텍, 포스코스틸리온의 시총이 한달만에 102조3천778억원에서 100조 이하인 93조9천730억원으로 조정됐다. 8월 대경 유가증권시장 상장법인 42개사의 시가총액은 전월대비 10.79% 12조6천286억원 감소한 104조8천321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포스코퓨처엠이 6조34억원, 포스코홀딩스가 5조3천280억원, 한전기술이 3천593억원의 감소영향이다. 코스닥 상장법인 75개사의 시가총액은 전월대비 3.0% 9천342억원 증가한 32조868억원을 기록했다. 포스코DX 3조2천459억원, 시노펙스 1천291억원, 현대바이오 917억원 증가 등이 주를 이뤘다. 대구경북 투자자의 거래대금은 6조5천388억원으로 전월대비 22.22% 감소했다. 전체 시장과 대구경북 지역 모두 거래대금이 감소했으며 대경지역이 전체 시장 감소폭 7.22%보다 크게 나타났다. 전체 투자자의 거래대금 대비 대경 투자자의 거래대금 비중은 1.07%로 전월대비 0.18% 감소했다. 8월 대구경북 상장법인 가운데 유가증권시장에서는 명신산업의 시가총액 증가액이 525억원4.91%로 가장 높았다. 이어 대호에이엘 521억원 52.95%, DGB금융지주 321억원 2.60%, 삼익THK 279억원 10.95%, 한국가스공사 277억원 1.21% 순으로 증가액이 높았다. 코스닥시장에서는 포스코DX가 3조2천459억원 61.44%가 증가하며 증가액 1위를 기록했다. 이어 시노펙스 1천291억원 54.62%, 현대바이오 917억원 9.27%, 한국비엔씨 520억원 21.67%, 357억원 12.81% 순으로 증가액이 많았다. 시장병 주가상승률은 유가증권시장에서 대호에이엘 43.65%, 체시스 22.16%, 제일연마 13.32%, 삼익THK 10.95%, 동일산업 6.01% 순으로 집계됐다. 코스닥 시장은 포스코DX 61.44%, 시노펙스 54.41%, 동신건설 32.96%, 케이씨에스 25.70%, 한국컴퓨터 24.34% 슌으로 집계됐다.
의성군 주민들이 대구경북신공항 화물터미널을 군위군에 짓겠다는 대구시 발표에 반발하고 나섰다. 대구시는 지난 5일 대구경북신공항 항공물류단지와 관련해 의성군에 신공항 물류단지를 조성하고 군위군에 화물터미널을 조성하되, 두 지역을 잇는 직통도로를 개설하겠다고 밝혔다. 의성군 통합신공항 이전지원위원회와 18개 읍·면 이장협의회는 7일 성명서를 통해 "화물터미널이 의성군에 배치되지 않으면 대구공항 이전에 강력히 반대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신공항 공동합의문에 명시된 항공물류는 핵심 시설이 화물터미널이고 반드시 의성군에 배치돼야 한다"며 "대구시 입장은 의성군민과의 약속을 무시하는 처사"라고 비판했다. 이어 "공동합의문은 군공항 이전에 먼저 지켜야하는 선제조건이자 5만 의성군민과의 약속"이라며 김주수 의성군수에게 모든 공항 업무를 중지할 것을 요청했다. 또 의성군민과 60만 출향 의성인의 공항이전 반대서명운동 전개, 대구시가 추진하는 모든 공항 일정에 대규모 집회 추진, 홍준표 시장의 독주 강력 규탄 등을 경고했다. 박정대 의성군 통합신공항 이전지원위원장은 "현재 대구시에서 지역민심을 잠재우려는 식의 발표는 홍준표 시장의 공수표일 뿐이다. 알맹이는 대구·군위가 다 가져가면 이게 무슨 상생이냐"며 "화물터미널이 의성군에 배치되지 않으면 공항이전을 강력하게 반대하고, 공항관련 업무에 어떠한 협조도 하지 않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