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김천시 아포읍은 지난 29일 주민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주민참여교실을 개강했다. 이번 주민참여교실은 일상생활에 지친 아포읍 주민들에게 다양한 취미활동과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아포읍 자체 예산으로 마련됐다. 주민참여교실 운영을 위해 아포읍에 거주하는 주민을 우선으로 4월 17부터 4월 21일까지 신청자를 선착순으로 현장 모집했으며, 신청 첫날에는 강좌 신청을 위해 아침 일찍부터 줄을 서는 진풍경이 연출됐다. 그렇게 최종 선정된 98명의 주민을 대상으로 매주 1~2회에 걸쳐 라인댄스, 난타교실, 고고장구, 캘리그라피 총 4개 과목의 주민참여교실이 운영된다. 아포읍 주민참여교실 수강생들은 “올해 처음으로 프로그램을 개설하여 주민들이 참여할 기회를 주고, 무료로 다양한 강좌를 제공해 준 덕분에 경제적인 부담도 덜고 삶의 질도 향상되는 것 같아 감사하다.”라고 밝혔다. 이서정 아포읍장은 “주민들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소통하고 공감하는 공간인 행정복지센터에서 프로그램이 운영되어 호응도가 더 높은 것 같다. 앞으로도 주민들의 건강한 여가생활과 취미활동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파이낸셜대구경북 강대산 기자 | 김천시는 4월 30일 신음동 이마트사거리에서 도민체전 성공 개최 기원 및 교통질서 지키기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김천시, 김천시의회, 김천경찰서, 김천교육지원청, 녹색어머니회, 모범운전자연합회 등 관계자 60여 명이 참여했다. 캠페인 참여자들은 오는 5월 9일부터 5월 12일까지 4일간 진행되는 제63회 경북도민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와 선진 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어깨띠를 매고 지나가는 차량과 보행자들에게 어린이 보호구역 내 보행자 및 운전자의 교통질서 준수를 적극적으로 홍보했다. 배낙호 김천시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제63회 경북도민체육대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되길 바라며, 많은 도민이 방문하는 만큼 선진적인 교통문화를 보여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앞으로도 보행자·운전자가 함께 참여하는 선진 교통문화가 정착될 때까지 교통안전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김천시]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김천시는 지난 30일 시청에서 제63회 경북도민체육대회 D-9일을 앞두고 최종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그동안의 준비 과정을 점검하고, 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결의를 다지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보고회에는 배낙호 시장 주재하에 나영민 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도의원, 최한동 김천시체육회장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각 부서는 지금까지의 추진 실적을 보고하고, 대회 기간 중 예상되는 현안과 대응 방안을 점검하며, 성공적인 대회 운영을 위한 막바지 준비 사항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특히, 안전, 의료, 교통 및 주차 대책, 종사자의 친절 교육 등 김천시를 방문하는 선수단과 관람객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세부 사항들이 중점적으로 다뤄졌다. 대회 중 가장 많은 관람객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개회식은 5월 9일 16시에 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리며, 시립국악단과 빗내농악의 합동공연과 800대의 드론을 활용한 멀티미디어쇼가 펼쳐진다. 김천 출신 개그맨 박영진의 사회로 진행되는 축하공연에는 박지현, 장민호, 오마이걸 등 국내 정상급 가수들이 출연하여 관람객들에게 다채로운 볼
파이낸셜대구경북 강대산 기자 | 김천시 맑은물사업소는 오는 5월 14일까지 수돗물 브랜드명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김천시 수돗물의 원수는 매우 깨끗한 1급 하천수로 생산하고 있어 수질이 매우 우수하다. 이번 공모는 김천시 수돗물에 이름을 붙임으로써 더 친근한 방법으로 시민들에게 김천시의 우수한 수질을 홍보하고자 마련됐다. 관계자는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의 이미지를 함축하고, 김천의 특색과 정서에 잘 어울리면서, 친근하며, 부르기 쉽고, 기억하기 쉬운 수돗물 명칭을 찾는다고 설명했다. 응모 자격은 공고일 기준 김천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시민으로, 상금 및 일정 등 자세한 내용은 시청 홈페이지에 등록된 공고문으로 확인할 수 있다. 응모하려는 김천 시민은 신청서 및 개인정보·수집 이용에 관한 동의서를 서식에 맞게 작성한 후 담당자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김천시 맑은물사업소 전대훈 소장은 “우수한 김천시 수돗물에 걸맞은 이름을 붙일 수 있도록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김천시]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김천시는‘2025년 평생교육이용권 지원사업’ 신청 접수를 오는 5월 1일부터 5월 21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평생교육이용권 지원사업은 평생교육 소외계층의 학습 참여기회 확대와 자기 주도적 평생학습 활성화를 위한 사업으로, 이 사업을 통해 김천시에 주소를 둔 19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계층(204명)과 장애인(44명)에게 1인당 최대 35만 원 상당의 평생교육이용권을 지원할 예정이다. 사업에 선정된 대상자에게는 NH농협채움카드를 통해 포인트를 지급하고, 평생교육 강좌 수강료 및 교재비 지원 혜택을 제공한다. 다만, 교재 단독 구매나 재료비, 전자통신기기, 전자 교재 구입 등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장애인 대상자는 보조금24를 통해, 기초·차상위계층 대상자는 경북 평생교육이용권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할 수 있으며, 김천시평생교육원을 방문하여 직접 신청할 수도 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김천시]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포항시 북구보건소 트라우마센터는 4월 2025년 찾아가는 재난심리교육 ‘마인드 We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트라우마센터와 접근성이 떨어진 읍·면 지역의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실시해 호응을 얻은 이 프로그램은 ▲재난과 정신건강 ▲심리 안정화 기법 ▲나만의 심리 안정화 나무 만들기 등을 재난심리교육의 세부 내용으로 시행했다. 또한 재난심리교육에 참여한 아동·청소년 대상으로 외상 후 스트레스 증상(PC-PTSD) 척도 검사를 실시해 고위험군 대상자 아동·청소년과 1대1 맞춤 심리 상담을 진행했다. 함인석 북구보건소장은 “이번 재난심리교육으로 아동·청소년들이 재난 상황에서 느낄 수 있는 감정을 이해하고, 표현할 수 있는 방법을 배우게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문의사항은 포항트라우마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포항시]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재)대구문화예술진흥원 박물관운영본부 소속 대구 시립 3개 박물관인 대구근대역사관·대구방짜유기박물관·대구향토역사관에서는 ‘2025 박물관·미술관 주간’을 맞아 5월 2일부터 6월 1일까지 다채로운 문화행사를 개최한다. 전국 박물관·미술관 주간(‘박미주간’)은 5월 18일 세계 박물관의 날을 기념해 5월 한 달 동안 박물관·미술관이 개최하는 행사이다. 올해는 ‘급변하는 공동체와 박물관의 미래’라는 주제로 진행되며, 대구시 3개 시립박물관도 참여한다. 행사는 크게 각 박물관 별로 진행하는 프로그램과 3개 박물관 공통으로 운영하는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먼저 ‘즐거운 박물관 관람, 문화유산 안목 기르기’를 4회 개최한다. 5월 10일오후 2시에 이인숙 미술사학자의 ‘박물관에서 옛 그림을 보는 눈’ 특강을 개최해, 옛 그림을 보는 방법과 전통 회화를 다양한 시선으로 이해하는 자리를 갖는다. 5월 15일 오후 2시에는 한국학중앙연구원 인문학부 장신 교수를 초청해 ‘박물관에서 근대 자료를 보는 눈’이라는 주제로, 일제강점기 재판기록을 비롯하여 다양한 근대 자료를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대구시립소년소녀합창단(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 홍영상)이 5월 2일에서 4일까지 ‘2025 일본 히로시마 플라워 페스티벌’에 참가한다. 시립소년소녀합창단은 축제 기간 중인 5월 3일 대구시와 히로시마 양 도시 자매결연을 축하하는 ‘대구의 날 기념식’ 공연에 출연하며, 한국인 원폭 희생자 위령비 참배와 헌화의 시간도 가진다. 대구시는 히로시마와 1997년 5월 2일 자매결연 맺은 이래 정례적으로 히로시마 플라워 페스티벌을 방문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상호 호혜적이며 미래 지향적인 양국 관계가 기대되는 한일 국교 정상화 60주년의 해로 파견 공연의 의미가 더욱 크다. 공연은 5월 3일 13시 히로시마 평화공원 특설무대에서 펼쳐진다. 대구시립소년소녀합창단은 ‘고향의 봄’, ‘우포늪의 아침’, ‘다 잘 될꺼야’ 등을 준비하며, 마지막 순서에서는 동일본 대지진을 애도하고 폐허가 된 도시들의 재건을 지원하기 위해 제정된 노래 ‘하나와사쿠(꽃은 핀다)’를 히로시마 어린이 합창단과 함께 합창한다. 특설무대 공연을 마친 후에는 ‘한국인 원폭 희생자 위령비’
파이낸셜대구경북 강대산 기자 | 공공기관이 2024년 구매한 중소기업제품의 총액이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중소벤처기업부는 29일 국무회의에서 2024년 공공기관의 중소기업제품 구매금액이 131조원(당초 계획 119.1조원) 에 달한다고 밝혔다. 이는 공공구매제도 시행 (2006년) 이후 사상 최대 구매액이다. 개별 공공기관은 '중소기업제품 구매촉진 및 판로지원에 관한 법률 '제5조에 따라 총 구매액의 50% 이상을 중소기업제품으로 구매해야 한다. 중기부는 공공구매 조사 대상기관 중에서 중소기업제품 구매비율이 85% 이상이면서 중소기업제품 구매액이 3천억원 이상인 기관을 ‘중소기업제품 구매 우수기관’으로 선정하고 노력을 격려하고 있다. 2024년은 경기주택도시공사, 대전광역시교육청, 경기도 용인시, 교육부 등 20개 기관을 선정했다. 특히, 이들 기관 중에서 ‘경기주택도시공사’는 총 구매액 4,953억원 중 중소기업제품 구매액이 4,693억원인 94.7%로 2023년 2,123억원 보다 약 2,570억원 (121%↑) 증가해 가장 우수한 실적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달성군은 지난 29일 군청 상황실에서 달성군 여성일자리 협의체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달성군 여성일자리 협의체는 지역 내 여성 고용 활성화를 위한 정책 발굴과 민관 협업 강화를 목적으로 2023년에 결성된 단체다. 위원은 총 9명으로, 경제산업과·달성군가족센터 직원, 젠더 전문가, 관내 여성 기업체 대표, 여성친화도시 군민참여단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전문가로 구성되어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최근 지역 내 여성 고용 동향을 공유하고 ▲경력단절 여성 재취업 지원 ▲돌봄 및 돌봄 인프라 연계 일자리 창출 ▲ 지역 특화 여성 일자리 발굴 방안 확대 등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됐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여성의 경제활동 참여는 지역사회 전반의 지속가능한 성장과 직결되는 중요한 과제”라며, “민관이 협력해 여성의 삶을 실질적으로 변화시킬 수 있는 다양한 일자리 모델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달성군은 이번 협의체 회의 결과를 바탕으로 여성친화 일자리 사업을 구체화하고, 유관기관과의 협력체계를 더욱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뉴스출처 : 대구시 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