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고령군은 지난 8월 14일 고령군청 가야금방에서 관내 중소기업의 수출판로 개척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2025 해외무역사절단에 파견할 업체 10개 업체를 대상으로 사전간담회를 개최했다. 올해 해외무역사절단은 엠스푸드(주) 외 9개 업체로 구성됐으며, 파견 국가는 싱가포르와 말레이시아(쿠알라룸푸르) 2개국으로 9월 14일부터 9월 18일까지 4박 5일간 현지 상담회를 운영하여 관내 참가기업과 해외 바이어간 1대1 수출 상담을 진행, 수출 가능성을 타진할 예정이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해외무역사절단 세부일정 및 사전 준비사항, 현지 시장 조사를 통한 해외 바이어 발굴 조사 결과 보고와 수출 상담 시 유의사항 등에 대한 논의가 있었다. 고령군은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해외무역사절단 파견 추진을 통해 우리 군의 우수 기업 제품을 세계시장에 알리고, 나아가 실질적인 수출 계약까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행정에서 최선을 다해 지원할 것이다”면서 “참가기업에서는 단기간 큰 성과를 기대하기보다는 장기적 안목으로 현지 바이어와의 지속적인 소통과 교류를 가질 마음으로 이번 해외무역사절단에 임해 주기를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영천시는 14일 ‘제23회 영천한약축제’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농업기술센터 생활과학관에서 영천한약축제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한약축제위원회 위원들과 시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해, 축제 추진방향과 발전방안, 안전대책 등을 논의하며 본격적인 축제 준비에 돌입했다. 올해 한약축제는 10월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영천강변공원 일원에서 문화예술제, 와인페스타, 별빛한우 명품구이축제와 함께 열린다. MZ세대를 비롯한 젊은 층의 참여를 높이기 위해 다양한 한방 체험과 한방 먹거리촌 등 프로그램을 운영해,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어우러지는 화합의 장을 마련할 계획이다. 시는 올해 3개 축제를 함께 개최함으로써 단순한 규모 확대를 넘어, 관광 명소로서의 위상을 높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서로 다른 분야 축제들의 장점을 결합해, 한층 풍성하고 다채로운 축제를 만들어내는 모범적인 사례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서종만 한약축제위원장은 “올해 한약축제는 지난해의 미흡한 부분을 보완하고, 가을의 시원한 날씨와 함께 한방 향이 가득한 영천을 선보일 것”이라며,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영양군은 오는 8월 29일부터 8월 31일까지‘2025 영양고추 HOT페스티벌’을 서울시청 광장에서 개최한다 청정지역 영양군에서 생산된 우수한 농‧특산물의 직판행사를 통해 소비자와의 신뢰를 구축하고 생산농가의 소득증대 및 도농상생을 도모하고자 개최하고 있는 ‘영양고추 HOT페스티벌’은 “영양 듬뿍 담아 왔니더!”라는 주제로 막을 연다. 올해 17회째를 맞이하는 ‘영양고추 HOT페스티벌’은 농특산물 전시‧판매, 군 홍보전시관, 시민참여 체험행사, 영양고추 테마동산, 원놀음 공연 등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서울시청 광장을 빨갛게 물들일 페스티벌은 영양고추 테마동산과 영양고추 챌린지, 주부 철인 3종 게임 등 방문객들의 참여 욕구를 자극할 만한 구성으로 기대를 더하고 있다. 대한민국의 심장인 서울에서 3일간 진행되는 ‘영양고추 HOT페스티벌’은 엄격한 기준으로 선정된 농가와 영양고추유통공사, 영양농협, 남영양농협 등 우수 고춧가루 가공 업체들이 참여하고, 영양군에서 땀과 정성으로 키워낸 최고 품질의 영양고추와 고춧가루, 다양한 농특산물을 통해 소비자에게 가장 합리적인 가격으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 남구는 지난 8월 12일 강당골 공영주차장(남구 앞산순환로 672) 보강토 옹벽에 대해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 그동안 남구는 잦은 강우와 극한호우로 인해 피해 발생이 우려되는 하천변, 급경사지, 축대, 건설공사장, 반지하주택 등 취약시설과 지역을 중심으로 사전점검 및 현장순찰을 실시해 왔다. 이번 점검은 재난관리책임기관장인 구청장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공영주차장 옹벽의 구조적 안전성과 주차장 이용자 안전 등을 최우선으로 검토하며 점검했다. 점검 결과 강당골 공영주차장은 보다 정밀한 안전성 평가가 필요하다고 판단되어 정밀안전진단을 실시한 뒤 신속한 보수․보강 등 후속 조치를 시행할 예정이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공영주차장을 이용하는 주민과 방문객의 안전이 최우선이다.”라며, “지속적인 현장점검과 모니터링, 정밀안전진단을 통해 안전하고 쾌적한 주차 환경을 조성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남구청]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달성군은 지난 13일 군청 종합민원과에서 민원 처리 중 발생할 수 있는 폭언·폭행 등 특이 상황에 대비한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최근 민원 응대 과정에서 공무원을 향한 폭언·폭행 사례가 증가함에 따라, 이를 예방하고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훈련에는 민원 담당 공무원과 함께 달성경찰서 논공읍파출소 경찰관 등이 참여했다. 훈련은 여권 발급을 요구하던 민원인이 갑작스레 폭언과 폭행으로 돌변하는 상황을 가정해 실제상황처럼 진행됐다. ▷민원인 진정 유도 ▷사전 고지 후 녹음·녹화 ▷비상벨 호출 ▷피해 공무원 보호 및 내방객 대피 ▷특이 민원인 제압 후 경찰 인계 등 순으로 대응 절차가 이뤄졌다. 아울러 관련 법령 개정으로 인해 흉기 소지나 폭언·폭행 등으로 공무를 방해하는 민원인에 대해 출입 제한 및 퇴거 조치가 가능해져, 이에 대한 교육도 병행해 진행됐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민원 응대 중 발생하는 위협 상황이 갈수록 늘고 있는 만큼,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다”며 “정기적인 모의훈련을 통해 직원들의 대응 능력을 높이고, 위기 상황에서도 침착하게 대처할
파이낸셜대구경북 강대산 기자 | 군위군은 지역 청소년의 진로 설계를 돕기 위해 ‘창의융합 기반 진로탐색 캠프’를 지난 7월 30일부터 8월 14일까지 총 4회에 걸쳐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는 지역 초등학생부터 중학생을 대상으로 인공지능 머신러닝 전문가 교실 2회와 체험 위주의 청소년 진로 캠프 2회로 나뉘어 진행하였으며, 100여 명의 학생들이 참여해 큰 호응을 얻었다. 참가 학생들은 인공지능을 이용한 다양한 창의융합 활동을 통해 직업 세계를 체험하고, 진로에 대한 비전을 설계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진로 설계 단계에서 쳬계적인 성장을 도울 수 있도록 진로 코칭, 학습법 상담 프로그램도 함께 마련됐다. 김진열 군수는“이번 캠프가 학생들에게 인공지능 기술을 쉽고 재밌게 체험해 볼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었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주도적으로 미래를 설계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마련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대구시 군위군]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김천상공회의소는 지난 8월 14일 ‘시군특화 맞춤형 일자리 지원사업’의 일환인 ‘모빌리티 산업 활성화를 위한 안전환경 구축지원사업’의 1차 선정위원회 회의를 열었다. 이날 회의는 관내 취업유관기관, 공공기관, 주요 기업 대표 및 담당자가 참석한 가운데 사업 진행 현황을 청취하고, 사업 지원을 위한 심사를 진행했다. 최근 강화된 중대재해 관련 법과 제도에 따라 산업재해를 미리 예방하고 안전한 작업환경을 조성하여 지역 주된 산업인 모빌리티 관련 기업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지난해부터 진행된 이번 사업은 경상북도와 김천시가 주최하고, 김천상공회의소가 주관하고 있는 사업으로 관련 기업의 큰 관심 속에서 진행되고 있다. 이번 심사를 통해 총5개의 기업을 심사했으며, 기업당 채용 인원에 따라 최대 1,000만원까지 작업환경 개선을 위한 지원이 될 예정이다. 이날 김천고용복지플러스센터 정은경 팀장, 한국전력기술(주) 신혜정 차장, 한국교통안전공단 김정혁 과장과 윤예나 대리, 경북보건대학교 장순정 팀장, 김천시여성새로일하기센터 이옥란 팀장, 코오롱이앤피(주) 하헌태 환경안전수석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대구콘서트하우스에서 만나보는 지역 예술인 공연 ‘클래식 ON’은 매월 2회 지역 예술인들의 음악 세계를 선보인다. 다양한 편성 및 구성으로 진행되는 ‘클래식 ON’ 시리즈를 통해 대구 시민들의 공연 관람 기회를 확대하고 클래식 대중화에 힘써 더 많은 관객들이 자주 공연장에 발걸음할 수 있도록 기반을 단단히 다지고자 한다. 대구콘서트하우스의 지역 예술인 지원 프로그램인 ‘클래식 ON’은 유네스코 음악 창의도시 대표 공연장으로서 역할을 강화하고, 예술인에게는 창작 역량 강화를 위한 무대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한 시리즈 공연으로 월 2회 개최한다. 8월 19일 ‘클래식 온’의 하반기 첫 무대는 지역 대표 바리톤 4인방이 포문을 연다. 바리톤 김지욱, 박정환, 박찬일, 오승용 그리고 피아니스트 조현이 함께하는 ‘The August voice – 네 남자의 선율’ 공연은 ‘8월’이라는 뜻과 또 ‘중후한’이라는 뜻을 가진 August를 내세워 이들의 묵직하고도 따스한 음색을 잘 나타내고자 공연명으로 정했다. 이번 공연의 1부는 시에 멜로디를 붙인 우리나라 가곡과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한국자유총연맹 대구수성구지회(회장 김인선)는 제80주년 광복절을 맞아 이달 11일부터 15일까지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운동’을 펼쳤다. 이번 운동은 수성구 23개 동 주요 거점에서 가정용 태극기 1,000여 개(약 700만 원 상당)를 배포해 구민들의 태극기 게양을 독려하고, 우리 민족의 역사와 문화에 대한 자긍심과 대한민국 국민으로서의 소속감과 애국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광복절을 맞아 곳곳에 휘날리는 태극기를 보며, 구민들이 광복의 기쁨을 함께 나누고 미래를 향한 희망과 의지를 다지는 계기가 됐다. 특히 지난 13일에는 파동 송원맨션 전 세대에 태극기 232개(약 230만 원 상당)를 지원해 광복절 당일 아파트 전체에 태극기가 게양되도록 했다. 이를 통해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운동’의 취지를 널리 알리고 구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이끌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제80주년 광복절은 선열들의 희생과 헌신으로 되찾은 소중한 독립의 의미를 되새기고, 모두가 하나 되어 미래를 향해 나아가는 날”이라며 “태극기 달기 운동에 동참해 주신 구민 여러분께 감사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 남구는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안전한 생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하여 ‘2025년 하반기 생활주변 위험수목 처리 지원사업’ 신청을 오는 9월 12일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생활권 내 위험 수목을 사전에 제거 또는 가지치기하여 안전사고 및 재산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추진된다. 지원 대상은 건축법에 따른 단독주택 및 공동주택(20세대 미만), 노유자 시설이며, 신청 방법은 위험수목 처리지원 신청서 및 동의서를 구비하여 관할 행정복지센터에 방문 제출하여야 한다. 남구청은 신청된 건에 대해 현장 조사 및 검토과정을 거쳐 수목의 위험도, 주변 환경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후 우선순위에 따라 처리할 예정이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사전에 위험 수목을 제거하여 구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라며, “구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남구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