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대구경북 기자 | 칠곡군은 공무원과 건축, 토목관련 전문가로 구성된 건축안전지킴이를 편성하여 12월 4일부터 12월 5일까지 동절기를 대비하여 관내 43개소의 화재취약 주요 건축 공사현장을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기온 저하와 강풍 등으로 화재 및 안전사고 위험이 커지는 겨울철을 앞두고 공사현장 화재예방 및 안전한 공사장 환경 조성을 하기 위해 진행됐다. 건축안전지킴이 점검반은 공사장 작업 시 화재예방 및 안전관리 실태, 화재 발생위험 위험물 적정 보관 여부, 공사장 폐기물 무단 방치 등을 집중 점검하고, 화재 발생 시 즉시 조 가능한 현장 비상연락망 체계를 점검하는 등 공사장 안전을 한층 더 견고히 강화했다. 김은태 건축디자인과장은 “겨울철은 건설 현장에서 화재나 붕괴사고가 발생하기 쉬운 취약한 시기이므로 공사현장 안전사고 예방을 위하여 안전지킴이 점검활동을 통해 안전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고 안전한 공사현장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칠곡군]
파이낸셜대구경북 기자 | 경주시시설관리공단은 주요 사적지의 관람 요소를 확대해 방문객 만족도를 제고하고, 사적지 주변 연계 관광을 활성화하기 위해 신라고분정보센터에 지역 대표 생태자원인 비단벌레를 모티브로 한 캐릭터 포토존을 조성한다고 밝혔다. 이번 포토존은 관람객의 유형이 다양해짐에 따라 역사 설명 중심의 기존 콘텐츠 외에 시각적 즐길거리 및 참여형 요소에 대한 요구를 반영한 것으로, 신라시대 유물에서 자주 확인되는 비단벌레의 화려한 문양과 색채의 특징을 살려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친근한 캐릭터 디자인의 입체적 조형물로 구성된다. 금관총‧신라고분정보센터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하며 운영시간 중에 내부 관람 및 포토존 이용이 가능하다. 포토존은 고분·유적 안내 정보와 연계해 교육·체험형 복합 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포토존 조성으로 어린이·청소년 친화 콘텐츠로 사진 촬영 유도, SNS 홍보 및 브랜드이미지 강화, 금관총‧신라고분정보센터 방문객 증가 및 관광 활성화 기여 등의 긍정적 효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향후 이용객 반응을 모니터링하여 비단벌레 캐릭터와 관련된 컨텐츠, 굿즈 연계 이벤트 등의
파이낸셜대구경북 기자 | 칠곡군은 지난 3일 칠곡군 왜관읍에 위치한 칠곡군 교육문화회관에서 ‘감동의 봉사, 희망의 칠곡군으로 빛나다’라는 주제로 김재욱 칠곡군수, 이상승 칠곡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주요 기관단체장과 자원봉사자 7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2025년 칠곡군 자원봉사자 대회’를 개최했다. 이 날 행사는 올 한해 경북 산불 복구와 경남 산청 호우 피해 지원 등 다양한 방면에서 왕성한 자원봉사 활동을 보여준 자원봉사자들에게 그간의 노고를 격려하고 이에 대한 성과를 보여준 분들을 위하여 마음회복 강연을 시작으로 표창패, 시간인증배지 수여식과 군의회 의원들의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내빈소개와 국민의례 등 의식행사 후 1월 부터 진행해온 출동! 무조건재난지킴이 봉사단, 행복마을 만들기, 청소년 가족봉사단 등올 한해 주요 자원봉사 활동 영상 시청 후 우수 자원봉사자 개인 19명, 청소년 가족봉사단 1가족, 14개 단체 시상에 이어 자원봉사시간 3,000시간 이상인 19명에게 인증 배지를 수여했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올해 우리는 경북 산불과 경남 산청군의 호우 피해를 통해 자연재해 앞에 우리가 이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시의회 김주범 의원(달서구6)은 서면 시정질문을 통해 차별 없는 자립 지원 체계 마련을 촉구했다. 김예지 국회의원실 자료에 따르면, 보장시설 거주 장애인 이용자는 정신보건복지시설은 95.1%, 노숙인 복지시설은 59.7%, 노인복지시설은 37.4%, 아동복지시설은 12.2%로 이용자 수의 대다수가 장애인인 상황으로 이에 대한 사각지대의 점검이 필요한 실정이다. 특히 최근 희망마을 성추행 사건이 발생해 복지시설 이용자 보호 체계에 대한 의문이 드는 실정에서,권익옹호제도는 장애인복지시설을 중심으로 설계돼 있어 관련 조항이 부재한 시설에 대한 점검 필요성도 대두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김주범 의원은 “법시행 전 대구시 또한 현황을 점검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하며, △장애인복지시설 이외 거주 장애인 현황 △자립 지원 프로그램 참여 및 성과 현황 △10년 이상 장기거주 장애인 현황 △권익옹호 부재 시설에 대한 대구시의 긴급 보호 체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방안에 대해 질문했다. 그리고 “오는 2027년 시행을 앞둔 장애인지역사회자립법에 대비해 대구시는 사각지대를 최소화
파이낸셜대구경북 기자 | 울릉군 이경애 문화관광해설사가 12월 1~2일 경주에서 개최된 ‘경북 문화관광해설사 스토리텔링 경진대회’에서 '독도, 우리가 알아야 할 진실'을 주제로 금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는 경북도와 경북문화관광공사가 주최·주관했으며, 경북 문화관광해설사의 시군별 교류 활동과 해설 노하우 공유를 통해 해설 제공자로서 전문성을 높여 관광객 만족도를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울릉군 이경애 문화관광해설사는 독도의 역사적 사실과 현장 사례를 명확하고 이해하기 쉬운 방식으로 풀어내어 높은 평가를 받아 금상을 수상했다. 또한 이번 수상으로 이경애 해설사는 ‘한국문화관광해설사 전국대회’에 경상북도 대표로 출전할 자격을 부여받았다. 이번 성과는 울릉도의 역사·문화 해설 역량이 전국적 수준으로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남한권 울릉군수는 “울릉도의 역사와 문화를 올바르게 알리기 위한 울릉군 문화관광해설사의 노력이 이번 수상으로 결실을 맺었다”며 “앞으로도 해설사의 역량 강화와 체계적인 교육 지원을 통해 관광 서비스 품질을 높이고,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올바르게 알리는 데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 수성미래교육재단은 지난 6일 수성구청 대강당에서 ‘2025년 수성인재장학생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하고, 올해 선발된 수성인재장학생 80명(초등학생 21명, 중학생 15명, 고등학생 26명, 대학생 16명, 검정고시 합격 청소년 2명)에게 장학증서와 뚜비 인형을 전달하며 총 7천여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올해 수성인재장학생은 진학·성적우수·모범·특기·희망 분야 등 총 5개 분야에서 선발됐으며, 1인당 지급액은 초등학생 50만 원, 중학생 70만 원, 고등학생 100만 원, 학교 밖 청소년 100만 원, 대학생에게는 최대 200만 원의 장학금이 지급될 예정이다. 이날 수여식에는 주호영 국회의원을 비롯해 조규화 수성구의회 의장, 시의원, 구의원, 수성구 보훈단체 지회장, 재단 임원 등 내외빈과 후원자 유가족·장학생 가족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특히 수성미래교육재단의 특기장학생의 공연을 시작으로 후원자 유가족과 후원자가 직접 학생들에게 장학증서를 수여해 의미를 더했다. 또한, 수성구 대표 캐릭터 ‘뚜비’가 마지막 순서로 장학증서를 전달
파이낸셜대구경북 기자 | 영덕교육지원청은 12월 5일과 6일 양일간 관내 초중고 교감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부산에 위치한 국립청소년생태센터와 국립부산과학관을 방문하여 학생 체험 시설물을 견학하며 교육프로그램을 세심히 살폈다. 본 연수의 추진을 위해 담당 장학사가 사전 답사하여 저 예산으로 의미 있는 연수가 되도록 세심히 기획했다. 교감 선생님들은 국립교육기관 방문 외에도 학교에서 일어나고 있는 학생 자해, 교육활동 침해 행위, 민원 등에 대해 심도 있게 이야기하며 학교에서의 대응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성호 교육장은 토요일 주말이 끼였는데도 한 분도 빠짐 없이 참석하여 유익한 연수가 되도록 애써주신 교감 선생님께 감사의 뜻을 전했다. [뉴스출처 : 영덕교육지원청]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 달서구는 오는 12월 8일 오전 9시부터 2026년 1분기 달서평생학습관 정규강좌 수강생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2026년 1분기 운영 기간은 1월 5일 부터 3월 23일 까지이며, 주민들의 다양한 학습 수요를 반영해 총 11개 분야 70개 과정이 개설된다. 이번 강좌는 ▲어학 ▲미술 ▲음악 ▲생활체육 ▲자격증 취득 과정 등 폭넓은 분야로 구성됐으며, 특히 학습 단계별 수요에 맞춰 일부 강좌는 중급반을 신설해 수준별 학습이 가능하도록 했다. 또한 수강 만족도가 높은 어학 과정은 주 2회로 수업을 확대해 학습 효과를 더욱 높였다. 직장인을 위한 목요일 야간 강좌도 지속 운영되어 학습 접근성이 강화됐다. 수강 신청은 달서구민 누구나 가능하며, 달서구 소재 기업 재직자와 학생도 참여할 수 있다. 접수는 네이버 플레이스를 통해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구체적인 신청 방법은 달서구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달서구는 앞으로도 주민들이 일상에서 배움을 즐기고 자기계발을 실천할 수 있도록 양질의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해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 남구는 호국보훈의 성지로서의 역사적 가치를 재조명하고, 이를 관광자원으로 승화시킨 새로운 컨셉의 책자 『지붕 없는 호국보훈 박물관, 대구 남구를 거닐다』를 발간했다. 이 책자는 ‘박물관 문턱을 넘지 않아도, 남구의 골목과 산길을 걷다 보면 자연스럽게 일제강점기 항일정신과 6·25전쟁의 호국‧보훈정신 그리고 우리나라 근‧현대 민주화의 역사를 만날 수 있다’는 기획 의도를 담고 있다. 단순히 기념비와 기념물 목록을 나열하는 데 그치지 않고, 호국 항일 유적지와 남구의 관광자원을 사진과 함께 자연스럽게 연결해 ‘보훈은 엄숙하지만, 걷는 것은 즐겁다’라는 따뜻한 메시지를 담아냈다. 책은 크게 네 개의 흐름으로 구성된다. 먼저 일제강점기 항일운동부터 6·25전쟁, 2·28민주운동까지 남구가 품고 있는 근현대사를 한눈에 보여주는 1부 ‘대구시 남구, 호국·보훈의 성지’, 이어 안지랑곱창골목과 카페거리, 대명공연거리 등 남구 사람들의 구수한 삶과 맛을 소개하는 2부 ‘맛의 향기, 빛의 거리’, 앞산 충혼탑을 100배 더 깊이 즐기는 방법과 참전용사 명패 거리를 담은 3부 ‘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의성군은 지난 4일 개최된 경상북도‘2025년 고독사 및 사회적 고립 예방 성과 보고 대회’에서 우수사례 공모전 심사 결과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과보고대회는 고독사 예방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고 사업 성과와 우수사례를 공유하여 사업 관련 민‧관 관계자, 고독사 예방 게이트키퍼 역량 강화를 위해 개최됐다. 의성군은 '우체국 네트워크를 활용한 정담은 상자 안부살핌 서비스 사업'의 추진 과정과 효과성, 지속 및 확장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 받아 도내 22개 시군과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한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최고상인 대상을 차지했다. 또한, 평소 주변 이웃을 세심하게 돌보고 고립가구 지원에 헌신해 온 신평면 고독사 예방 게이트키퍼(마을돌보미)가 그 공로를 인정받아 도지사 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도 안았다. 의성군은 지난해 11월 ‘고독사 예방 조례’를 제정하고, 이를 기반으로 한 구체적인 실행계획을 수립하는 등 사회적 고립 예방 체계 강화에 지속적으로 힘써왔다. 특히 2025년도 행정안전부 공모사업 선정 이후 우체국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