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대구경북 기자 | 예천그린실버관악합주단(단장 이원자)이 창단 13주년을 맞이하여 ‘제5회 정기연주회’를 13일 오후 4시에 예천군문화회관에서 개최한다. 이번 연주회는 합주단이 한 해 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선보이고 지역주민과 함께 즐거움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으며, 음악이라는 매개체를 통해 지역사회에 문화 향유의 폭을 넓힐 것으로 기대된다. 행사는 총 4부로 구성되며 1부에서는 관악합주와 연주가 남명호 씨의 감동적인 트럼펫 독주가 펼쳐진다. 2부는 동요가 연주되고 성악가 채송화 씨가 무대에 올라 관객들에게 친숙한 멜로디와 감동을 선사할 것이다. 3부에서는 대중가요와 에어로폰 앙상블 ‘메타톤’의 향연이 준비되어 있고 4부에서는 연말 분위기를 한껏 살린 크리스마스 캐롤이 연주된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이번 연주회는 단원들이 연주 실력을 뽐냄과 동시에 지역사회와의 소통 및 참여를 확대함으로써 음악이 지역사회에 미치는 긍정적인 영향력을 더욱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예천군]
파이낸셜대구경북 기자 | 상주시와 (사)지역과소셜비즈가 5일 상주시 청년센터에서 지역 대표 자원을 활용해 창업-정착-고도화로 이어지는 전 주기형 로컬벤처 육성을 위한‘상상주도 로컬브랜딩 창업지원사업’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날 공유회에서는 사업 추진경과 발표를 시작으로, △상주의 자연을 담은 하이킹 파우치 △상주 로컬푸드 기반 상상주도시락 △곶감 요거트 쿠키 △아자개쌀을 활용한 누룽지 칩 △곶감 테마 캐릭터 및 패턴 굿즈 등 5종의 창업 아이템 성과가 소개됐다. 이를 통해 상주의 특색을 기반으로 한 로컬브랜딩 확장 가능성을 확인하는 자리가 됐다. 상상주도 로컬 브랜딩 창업 지원사업은 경상북도 시군 특화 맞춤형 일자리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예비 창업자 발굴→창업 아카데미→사업개발비 지원→시제품 개발까지 전 과정을 통합적으로 운영하여 창업자들의 안정적인 초기 기반 마련을 지원한 사업이다. 시 관계자는 “올해는 상주의 지역자원을 기반으로 한 상주형 로컬브랜딩 창업 생태계를 실질적으로 구축한 의미 있는 해였다.”며, “새롭게 발굴된 창업자들이 지역에 안착하고, 상주의 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로컬브랜드가 전국적으로 성장할
파이낸셜대구경북 기자 | 상주시는 국토교통부 부산지방국토관리청 주관으로 국도25호선 내서 신촌~서원 국도건설공사 노선계획(안)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지난 5일 내서면 행정복지센터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설명회에는 국토부 및 상주시 관계자, 지역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하여 주요 사업계획을 청취하고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상주 내서 신촌~서원 국도건설공사는 국토교통부의 ‘제5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에 반영되어 현재 기본 및 실시설계 중이며, 2028년 하반기 설계 완료 후 본격적인 공사가 시작될 예정이다. 기존 국도25호선 내서 신촌~서원 구간(L=9.8km)은 선형 불량, 협소한 도로폭 등으로 인해 통행 불편과 안전사고 우려가 지속되어 왔다. 그러나 이번 사업을 통해 6.5km 구간이 새로 신설됨으로써 교통량 분산과 통행 여건 개선이 이루어져, 상주시 중화지역 6개 면(모동면, 모서면, 화동면, 화서면, 화북면, 화남면)의 접근성이 강화되고 도로 이용 편익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국도25호선 상주 내서 신촌~서원 국도건설공사가 준공되면 지역 주민들의 교통편의가 크게 향상될 뿐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 달서구는 지난 3일 제4회 달서구 골목형상점가 심의위원회를 열고, 상권 밀집도·상인 동의율·발전 가능성 등을 종합 심의한 결과 ‘아람상가 골목형상점가’를 달서구의 7번째 골목형상점가로 추가 지정했다. 이번에 지정된 아람상가 골목형상점가는 1,000세대가 넘는 대단지 아파트로 이루어진 대곡지구 아람마을 9단지 상가 일대로, 인근에 초·중·고등학교가 밀집해 있어 주민 생활밀착형 상권의 중심지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신규 지정으로 아파트 주민뿐 아니라 인근 학교 학생·학부모 등 다양한 연령층이 온누리상품권을 상권 내에서 사용할 수 있게 되어 가계 부담 완화와 소비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아람상가 골목형상점가 지정은 인구 밀집 지역의 생활상권을 활성화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소상공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주민 편의를 높이는 골목형상점가 지정을 적극 확대하여 활력 넘치는 지역 경제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달서구청]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 달서구는 달서구자원봉사센터와 함께 6일 성서산업단지 일원에서 기업체·학생·일반주민·공무원 등 600여 명이 참여한 ‘2025 달서 클린로드 데이’ 낙엽수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모인 봉사자들은 10개 조로 나뉘어 성서공단남로·성서서로 등 산업단지 내 주요 도로와 보행로에 쌓인 낙엽을 집중 수거하며 대규모 정비 활동을 펼쳤다. 성서산업단지는 대구를 대표하는 대규모 산업단지로 면적이 넓고 유동 인구가 많은 반면, 상주 인구는 적어 구청 인력만으로는 낙엽을 충분히 수거하기 어려운 실정이다. 특히 겨울철에는 낙엽으로 인한 미끄럼 사고 위험 증가, 화재 확산 우려, 하수도 막힘에 따른 침수 위험 등 다양한 안전 문제가 발생할 수 있어 주민 참여가 더욱 중요하다. ‘달서 클린로드 데이’는 이러한 지역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2012년부터 주민과 기업이 함께 참여해온 대표적인 환경·안전 봉사활동으로, 지난해까지 총 12,364명의 봉사자가 460여 톤의 낙엽을 수거했다. 단순한 환경정비를 넘어 산업단지 내 안전 확보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어 지역사회로부터 높은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 달서구는 달서구 사회적경제지원센터에서 열린 ‘고고(만나go, 결혼하go)미팅’ 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14명의 청춘 남녀가 참여해 2쌍의 커플이 탄생하는 성과를 거뒀다. ‘고고미팅’은 직장·일상생활 속에서 만남의 기회가 부족한 청년들에게 새로운 인연을 만날 기회를 제공하는 달서구의 대표 결혼장려 프로그램이다. 2017년 시작 이후 꾸준히 운영되며 지금까지 총 104쌍의 커플이 탄생하는 등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행사는 전문 사회자의 진행 아래 ▲ 아이스브레이킹 활동 ▲ 1:1 로테이션 미팅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참가자들은 자연스럽게 서로를 알아가며 대화를 나눌 수 있었고, 그 결과 2커플이 매칭되는 의미 있는 성과가 나왔다. ‘고고미팅’은 청년들의 만남을 적극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달서구는 앞으로도 청년이 결혼을 선택할 수 있는 친화적 환경 조성에 힘쓸 계획이다. 참가 자격은 주소지 또는 직장이 달서구에 있거나, 달서구와 협약된 기관 소속이면 신청할 수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 달서구는 지난 3일 구청 대강당에서 ‘2025년 하반기 공약이행 구민평가단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공약이행 구민평가단과 주민배심원, 공약 소관 부서장 등 45명이 참석해 민선8기 공약사업 전반의 추진 현황을 공유하고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회의는 구민 대표로 구성된 공약이행 구민평가단(16명)과 주민배심원(11명)에게 민선8기 59개 공약사업의 추진 상황을 보고하고, 이에 대한 평가와 향후 이행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구민평가단은 지역 문제를 가장 가까이에서 체감하는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여 공약을 점검함으로써 공약 추진의 공정성·투명성·책임성 확보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으며, 상·하반기 정례회의로 지속 운영 중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 국공립 어린이집 확충 배경 ▲ 연말 착공 예정인 보훈회관 건립 ▲청년센터·청년창업지원센터 활성화 등 다양한 현안에 대한 질의가 이어졌다. 특히 지역경제 침체와 청년 일자리 문제에 대한 주민들의 높은 관심 속에서 청년 인턴십 프로그램 확대, 청년 경력형성 지원 강화 등의 제안도 제시됐다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 달서구는 대구시가 실시한 ‘2025년 지역자율형 사회서비스 투자사업 구·군 성과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선정으로 달서구는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 분야 최고상인 대구광역시장상을 받게 됐다. 이번 평가는 대구시 9개 구·군을 대상으로 ▲ 사업계획 및 예산 집행 ▲ 제공인력·제공기관 관리 ▲ 운영관리 충실성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했다. 달서구는 사업 관리·운영 전반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최고 등급을 획득했다. 달서구는 늘어나는 지역사회 서비스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아동·청소년, 노인, 장애인 등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신규 이용자 모집을 적극 확대해 총 14종의 서비스를 2,778명에게 제공했다. 또한 80여 개 제공기관을 대상으로 정기 점검을 강화해 제공인력 등록·관리 체계를 투명하게 운영해 왔다. 특히, 제공기관 종사자 역량 강화를 위한 맞춤형 직무교육을 대구 지자체 중 유일하게 자체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해 처음 시행한 교육 프로그램을 올해에는 2회로 확대해 복지보조금 부정수급 예방과 현장 대응력 강화를 위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시민안전테마파크는 12월 9일부터 12월 21일까지 ‘2025년 테마파크와 함께하는 환경서약 이벤트’를 운영한다. 이번 이벤트는 미세먼지의 심각성과 올바른 대응방안을 널리 알리고, 시민들이 미세먼지 저감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환경서약 이벤트는 두 가지 방식으로 진행된다. 첫 번째는 네이버 방문자 리뷰 이벤트로, 미세먼지 관련 콘텐츠 체험 후 인증사진 촬영과 네이버 방문자 리뷰 작성, 이어서 QR코드 접속을 통해 응모하면 된다. 참가자 중 10명을 추첨해 모바일 커피쿠폰을 제공한다. 두 번째는 돌발퀴즈 이벤트이다. 미세먼지 콘텐츠 체험 후 체험장 내 게시된 QR코드를 통해 돌발퀴즈에 참여하면, 정답자 중 10명을 추첨해 모바일 커피 쿠폰을 지급한다. 김성구 시민안전테마파크 관장은 “이번 이벤트를 통해 심각성이 커지고 있는 미세먼지 문제를 올바르게 이해하고, 대응방법까지 함께 익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환경서약에 많은 시민들께서 참여해 미세먼지 저감 운동에 힘을 보태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는 겨울철 상수도 시설물 동결 및 동파를 예방하기 위해 4개월간의 동절기 급수대책 기간을 설정하고, 시민들이 수돗물 걱정 없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 이번 대책은 11월 상수도 주요 시설물 점검·정비를 시작으로 12월부터 내년 2월까지 ‘동절기 급수대책 상황실’을 운영해 급수 민원을 신속히 처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본부는 먼저 지난 11월, 취수·정수 시설물과 도수·송수·배수관로를 점검하고, 노후된 계량기 보호통과 보호통 내 스티로폼 등 보온재를 정비했다. 또한, 12월부터 내년 2월까지는 기온이 영하 6℃ 이하로 떨어지면 상황실에서 단계별 비상근무를 실시해, 동결·동파 등 급수 민원 발생 시 신속히 처리할 수 있는 대비 체제를 구축했다. 계량기 동파 예방을 위해서는 계량기 보호통 내부에 보온재(헌 옷, 스티로폼 등)를 채우고, 계량기 뚜껑이 정상적으로 설치돼 있는지 확인해야 한다. 또 노출된 수도관은 차가운 공기가 들어가지 않도록 보온재로 단단히 감싸야 하며, 마당에 설치된 수도꼭지는 뒷밸브(원형)만 사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