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대구경북 기자 | 지난 1일 군위축협(조합장 박배은)은 군위군청을 방문하여 지역의 교육 발전과 인재양성을 위해 써달라며 교육발전기금 2,000만원을 기탁했다. 박배은 조합장은 “군위축협이 지역의 주요 금융기관으로서 우리 아이들의 교육을 위해 도움이 될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기부를 통해 지역사회 나눔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전했다. (사)군위군교육발전위원회 김진열 이사장은“지역 금융기관에서 이렇게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시니 더욱 감사하다”며 “기탁해주신 소중한 마음을 군위 아이들의 성장과 교육환경 개선에 충실히 활용하여 지역 인재육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군위축협은 18년 연속 종합경영평가 1등급과 15년 연속 클린뱅크 달성, 가축분뇨 퇴·액비 품평회 퇴비부문 6회 수상까지 매년 괄목할 만한 성장과 안정적인 경영시스템으로 지역 축산업을 선도하는 대표 금융기관으로 인정받고 있다. [뉴스출처 : 대구시군위군]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예천군은 2일 오전 예천읍 천보당 사거리에서 예천군 사랑의열매 나눔봉사단, 여성단체회원, 봉사단체, 공무원 등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희망2026 나눔캠페인』거리모금을 실시했다. 이날 봉사자들은 추운 날씨에 장을 보러 나온 군민들에게 따뜻한 간식과 차를 대접하고 사랑의 열매를 달아주는 등 많은 지역민들이 모금에 참여할 수 있도록 홍보하며 이웃사랑의 작은 불씨를 지폈다. 김학동 군수는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도 캠페인에 참여해주신 봉사자분들과 군민들께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작은 정성이 모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되는 만큼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예천군과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추운 겨울을 더욱 힘겹게 보내고 있는 이웃들에게 사랑의 마음을 나누기 위해 『희망2026 나눔캠페인』을 2025년 12월 1일부터 2026년 1월 31일까지 62일간 실시한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예천군]
파이낸셜대구경북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는 국가데이터처 11월 소비자물가지수 조사 결과 농축산물은 전년동월대비 5.4% 상승(농산물 5.4%↑, 축산물 5.3%↑)했으나 전월 대비는 3.4% 하락(농산물 4.5%↓, 축산물 1.8%↓)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농산물은 2025년산 수확 지연 등으로 쌀, 과일 등의 가격이 상승하여 전년동월대비 5.4% 상승했다. 다만, 전월대비는 4.5% 하락했다. 쌀은 지난해 산지 쌀값이 낮았던 기저효과로 인하여 전년 대비 상승했으나, 2025년산이 본격 출하되면서 지속적인 하락세를 보이고있다. 농식품부는 지난 10월 13일 발표한 ‘수확기 쌀 수급 안정대책’을 내년 1월 국가데이터처가 발표하는 수요량을 감안해 보완 대책을 마련할 계획이며, 산지유통업체간 물량 확보 경쟁을 완화하기 위해 벼 매입기간을 2개월 연장(2025년 12월말→2026년 2월말)하도록 조치했다. 과일류는 배·포도·단감 등은 생산량이 증가하여 가격도 안정세이나, 동절기 수요가 많은 사과와 감귤 가격이 높게 형성됐다. 사과는 농가 저장 수요 증가로 11월 도매시장 반입량이 감소하며 가격은 전년 대비 높은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 수성구가 운영하는 ‘수성구부모성장교육 바라봄학교’는 지난 29일 수성대학교 리오바관에서 ‘2025 부모성장교육 바라봄학교 성과공유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올해 부모성장교육의 주요 성과를 돌아보고, 교육에 참여한 양육자와 자녀들이 함께 소통하며 성장의 경험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성과공유회 1부에서는 수성아트피아 솔로이스츠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성과보고, 사업보고 영상 상영, 우수 강사 감사패 전달, 우수 수기 시상 및 낭독, 사진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특히 ‘바라봄학교’는 한국건강가정진흥원이 주관한 ‘2025년 가족서비스 프로그램 공모전’에서 ‘대상(성평등가족부장관상)’을 수상했다. ‘다층적 개입모델 기반 수성구부모성장교육 바라봄학교’가 높은 혁신성과 효과성을 인정받아 모범 프로그램으로 선정된 것이다. 우수수기 부문 대상은 김O영 양육자의 '아이와 함께 나를 다시 세운 여정'이 선정됐다. 사춘기 자녀와의 갈등으로 어려움을 겪던 시기, 바라봄학교 교육과 자조모임을 통해 자신을 회복하고 부모-자녀 관계에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 수성구는 지난 25일 인천 인스파이어 리조트에서 열린 ‘2025년 지역 창업 인프라 통합 성과보고회’에서 수성구 1인 창조기업 지원센터 입주기업 ㈜청소대교(대표 김재현)가 ‘창업 인큐베이팅 경진대회’ 초기사업화 서비스 분과에서 창의상(창업진흥원장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고 창업진흥원과 (사)한국창업보육협회가 주최하는 전국 단위 창업 경진대회로, 전국 창업 인프라가 참여해 사업화 가능성과 기술 혁신성을 평가하는 대표 행사다. ㈜청소대교는 입주청소·이사청소·정기관리 등 기존 청소 시장의 복잡한 예약 체계를 개선하고, 병원·카페·사무실 등 상업 매장을 정기적으로 관리하는 ‘청끝’ 브랜드의 서비스를 통해 공간별 오염 데이터를 수집·분석하여 청소 주기와 범위를 자동 조정하는 AI 기반 운영 시스템을 개발하고 있다. 이번 수상을 계기로 지자체·공공기관 청소 지원, 지역 생활 서비스 플랫폼 등 다양한 확장 모델도 기대된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청소대교의 수상은 지역 창업 기업의 높은 경쟁력과 성장 가능성을 보여주는 뜻깊은 성과”라며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김광열 영덕군수는 지난 1일 제318회 영덕군의회 제2차 정례회에서 교부세 축소와 초대형 산불 등의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서도 내년 예산안을 일반회계 5,772억 원과 특별회계 364억 원을 편성해 군의회에 심의를 요청했다. 영덕군의 내년 예산은 올해보다 35억 원(0.57%) 감소했으나, 산불 대응을 위해 대규모 재정을 투입해야 하고 지방교부세의 감소 기조가 지속되는 악재 속에서도 2024년부터 3년 연속 6,100억 원대 예산을 유지하고 있다. 김 군수 취임 당시 예산 5,100억 원대에서 시작했던 영덕군 민선 8기는 이후 성공적인 공모사업 선정과 국가 투자예산 및 투자유치 확보에 힘입어 올해 6,171억 원까지 예산을 확보한 바 있다. 다만, 올해의 경우 국세 수입 감소로 인해 지방교부세가 전반적으로 줄어들고, 지난 3월 말 발생한 경북산불로 총 4,168억 원의 복구비가 확정됨에 따라 군비 부담액만 833억 원에 달해 군 재정에 적잖은 압박을 받고 있다. 이에 영덕군은 △재정 안정화 기금 활용 △강도 높은 세출 구조조정 △공모사업 및 국가 투자예산 확보 등을
파이낸셜대구경북 기자 | 구윤철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은 12월 2일 07:00 정부서울청사에서 경제관계장관회의 겸 물가관계장관회의를 주재하여 '11월 소비자물가동향 및 주요특징', '농식품·수산물 물가동향 및 대응방안', '식품분야 용량꼼수(슈링크플레이션) 대응방안', '국가해양생태공원 지정·운영 추진전략' 등을 논의했다. [뉴스출처 : 기획재정부]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바르게살기운동봉화군협의회는 지난 28일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지원하기 위해 성금 300만 원을 봉화군에 기탁했다고 1일 밝혔다. 이날 기탁식에는 박현국 봉화군수를 비롯해 신진기 협의회장, 최길자 여성회장 등 바르게살기운동봉화군협의회 관계자들이 참석해 의미를 더했다. 신진기 협의회장은 “우리 협의회는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실천을 중요한 사명으로 생각하고 있다”며 “이번 성금은 은어구이터, 송이주막 수익사업 통해 얻은 수익을 더불어 사는 사회 실현을 위해 봉화군협의회 전 회원이 정성을 모아 마련한 것으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경제적으로 부담이 큰 시기에도 나눔에 앞장서 주신 바르게살기운동봉화군협의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성금은 도움이 꼭 필요한 이웃들에게 신속하고 공정하게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봉화군]
파이낸셜대구경북 기자 | 문경시는 11월 29일 문경시온누리스포츠센터에서 전국 초·중학생 등 130여 명이 지원한 가운데 ‘제4회 문경시 전국 청소년 소통 토론대회’를 성황리에 열었다. 올해로 4회를 맞은 이번 대회는 문경을 비롯해 경북권, 울산, 부산, 경남 거창 등 다양한 지역의 청소년들이 참가해 수준 높은 토론 실력을 선보였다. 이번 대회 논제는 ‘신재생에너지 활성화, 계속되어야 한다’로, 참가 학생들은 찬반 입장에서 사전 조사와 자료 분석을 바탕으로 논리적이고 근거 중심의 토론을 펼쳤다. 학생들은 토론 과정에서 상대방의 근거를 분석하며 자신의 의견을 보다 논리적으로 다듬는 경험을 했고, 이를 통해 비판적 사고력과 타인과의 소통 능력을 기르는 값진 학습의 장이 됐다. 정길라 교육지원과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학생들이 자신의 생각을 체계적으로 표현하고 소통하는 역량을 키우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이런 경험이 미래사회를 이끌 인재로 성장하는 데 중요한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문경시]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상주시는 12월 1일, 12월 정례조회에서 2025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6명, 우수팀 1팀을 선발하여 시상했다. 시는 전 부서·읍면동 및 시민으로부터 추천된 사례를 대상으로 실적검증과 실무심사 후 1, 2차심사(주무팀장 및 부서장) 및 3차심사(시정조정위원회)를 거쳐, 4차 심사(적극행정위원회)를 통해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우수 2명, 장려 4명과 우수팀 최우수 1팀을 최종 선정했다. 우수 등급을 수상한 공무원에는 농촌개발과 임희철 주무관의 ▲“위험교량 업사이클링을 통한 보행로 조성으로 주민안전확보”사례와 세정과 김희수 주무관의 ▲“시내버스 전면 무료화를 통한 전 시민 교통복지 확대”사례가 선정됐으며, 장려에는 미래농업과 구성엽 공무관의 ▲ “경북 최초, 농지개량 성토토양 11개 전 항목 분석”사례, 노인장애인복지과 김경현 주무관의 ▲“장애인 주차구역 신고에 따른 현장확인 및 신속한 민원 업무 처리”사례, 총무과 김대성 주무관의 ▲“상주시 원어민 화상영어 프로그램 도입”사례, 세정과 윤현혜 주무관의 ▲“비대면·맞춤형 체납세 안내를 위한 카카오톡 모바일 서비스 도입”사례가 선정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