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달성군청소년문화의집(관장 박성수)은 지난 19일 초등학생 30명을 대상으로 ‘7월 진로탐색 DAY’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진로 프로그램은 달성군청소년문화의집 다목적실과 문화창작실에서 스포츠 분야를 주제로 진행됐다. 프로그램은 스포츠 재활트레이너, 디자이너와 같이 스포츠와 관련된 다양한 전문 직업을 체험함으로써 새로운 시각과 흥미를 발견할 수 있는 활동으로 이뤄졌다. 박성수 관장은 “청소년들의 의견을 반영해 구성한 이번 진로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이 진로 탐색의 범위를 넓히는 소중한 기회가 됐다”며 “다양한 직업을 직접 경험하며, 진로를 구체화할 수 있도록 진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달성군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여름방학을 맞아 8월 5일에는 부산 영상물등급위원회와 부산교통공사 대저차량사업소를 방문해 영화·교통 분야 진로를, 26일에는 대전 한국원자력연구원과 대전시민천문대를 방문해 공학·우주 분야 진로를 탐방할 계획이다. 프로그램 신청 등 자세한 사항은 달성군청소년문화의집으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출처 : 달성군청소년문화의집]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달성군청소년문화의집(관장 박성수)은 지난 18일, 청소년수련활동인증제 프로그램 ‘콘텐츠 크리에이터 마스터!’를 운영하며 관내 초등학생들의 디지털 리터러시 역량 강화에 나섰다. 이번 프로그램은 여성가족부 청소년수련활동인증제 제3324A02A-12262호로 인증된 활동으로, 올해 두 번째로 진행됐다. 초등학교 4~6학년생 15명을 대상으로 한 이번 교육은, 디지털 정보를 비판적으로 수용하고 올바르게 활용하는 능력을 기르는 데 중점을 두고 운영됐다. 주요 교육 내용으로 ▲AI 및 챗GPT를 활용한 콘텐츠 제작 실습 ▲VR 키트와 매직큐브 박스를 활용한 메타버스 가상현실 체험 ▲3D 홀로그램 제작 활동 등이 포함돼 청소년들에게 디지털 산업 분야에 대한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초등학교 4학년생들은 “직접 디지털 기술을 체험하고 창작해 보는 실습 중심 교육이라 즐거웠다”며 큰 호응을 보였다. 박성수 관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청소년들에게 디지털 시대를 주도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우는 데 도움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청소년수련활동인증제 프로그램을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달성군자원봉사센터(센터장 송종구)는 지난 19일 달성교육지원청과 함께 2025년 청소년 자원봉사 체험학교 ‘함께하는 봉사, 함께 빛나는 달성’을 진행했다. 이번 체험학교는 달성군청소년봉사단 및 관내 학교봉사단 소속 청소년 등 70여 명이 참여한 실천형 교육 프로그램으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개최됐다. 올해는 프로그램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참여 기관을 확대해 한층 풍성한 교육과정으로 운영됐다. 프로그램은 △달성소방서와 연계한 심폐소생술(CPR) 실습 △대구시각장애인복지관의 장애인식개선 교육 및 시각 장애체험 활동 △업사이클링을 주제로 한 환경브레인 올림픽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환경, 안전, 인권 등 지역사회 주요 이슈를 주제로 다채로운 체험형 봉사활동을 제공함으로써, 청소년 자원봉사 문화의 확산을 도모했으며, 풍부한 구성으로 참가자들의 높은 만족도와 호응을 얻었다. 이 행사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직접 소화기를 사용해 보고, 장애 체험도 해보면서 봉사의 의미를 새롭게 알게 됐다”며, “앞으로 지역사회를 위해 내가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일지 고민하게 됐다”고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광역시 북구보건소와 대구보건대학교는 2025년 7월 18일 치매예방 및 인지재활 프로그램을 공동으로 진행하는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과 대학의 동반성장을 위한 RISE사업의 일환으로 양 기관이 지역사회에 필요한 치매관리사업 프로그램을 공동으로 기획하고 실행하며, 재가치매 어르신 등 건강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다양한 교육·상담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북구보건소(소장 이영숙)는 대학의 역량있는 인적 자원 및 RISE사업 예산 일천만원을 지원받아 지역주민에게 전문적인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건강증진을 도모하고자 한다. 업무협약에 이어 대구보건대학교 학생 50명으로 구성된 ‘청춘기억단’을 위촉하고 재가치매 어르신을 위한 자원봉사 활동 발대식을 개최했다. 행사는 치매파트너·파트너 플러스와 치매환자 정신행동증상 이해 및 사례관리 방법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이영숙 북구보건소장은 “이번 협약은 단순한 협력 수준을 넘어,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성과를 창출하는 관학 거버넌스의 모범 사례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과의 연계를 통해 건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포항시는 21일부터 내달 4일까지 기후위기와 식량안보 문제에 대응하고, 지속가능한 미래식품 산업구조 전환을 위해 해외연수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연수는 ‘2025 대체식품산업 네트워크 강화 지원사업’의 하나로 오는 9월 22일부터 25일까지 3박 4일간 싱가포르 단백질 혁신센터에서 실습 중심으로 진행된다. 연수 과정에는 ▲압출기 기초 원리 ▲고급 기술 실습 등 실제 장비를 활용한 프로그램이 포함돼 있다. 모집 대상은 경북도 내 대체식품, 배양육, 바이오소재 관련 기업이며 기업당 1~2인, 총 15명 이내를 선발한다. 선정된 참가자에게는 1인당 50만 원에서 100만 원의 연수 지원금이 차등 지급된다. 또한 참가 기업은 경북권 글로벌 식품산업 포럼(BAPE)에 참여해 국내외 전문가와의 토론 및 네트워킹 기회도 얻게 된다. 경북경제진흥원에서 신청 접수하며, 사업계획서, 장비 활용 계획서, MOU 체결 가능성 등 서류심사를 거쳐 참가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자세한 문의는 유선으로 하면 된다. 이번 연수는 포항시와 의성군
파이낸셜대구경북 강대산 기자 | 영양군의 특산물인 영양 고추는 일교차가 큰 내륙 산간지에서 재배, 진한 맛과 향으로 높은 인지도를 갖고 있다. 고춧가루는 붉은 색깔이 진하며, 매운맛, 향이 독특해 다른 지역의 고춧가루보다 품질이 좋다. 영양고추유통공사에서는 농산물우수관리(GAP) 인증을 통해 매출 경쟁력을 높이고자, 올해 고추 GAP 인증을 전사적으로 추진했다. 고추는 농약을 치지 않고는 재배하기 힘든 품목이다. GAP는 일정 수준까지는 농약 사용을 허용한다는 점에서 농가들은 GAP를 ‘합리적인 농법’으로 받아들이고, 영양 고추가 전국적인 명성에 걸맞는 명품 고추가 되려면 GAP 인증은 필수적으로 갖춰야 할 요건이며, 무엇보다 재배 과정에서 농산물 안전성 강화는 가장 중요한 과제다. 계약재배 신청 농가를 대상으로 농가는 품질이 우수하고 농약안전사용 기준을 준수하는 등 건강한 먹거리를 생산하고, 영양고추유통공사는 계약가격으로 책임 판매하는 상호준수사항을 약정하고, 3월부터 6월까지 영양군농업기술센터 전문지도사가 특별 GAP 농가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을 수료한 농가와 홍고추 5,000톤 계약가격 KG 2,700원(고정가격)으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재)달성교육재단(이사장 최재훈)에서 주관하는 진로창의체험 프로그램 ‘달성아카데미아’가 중학교 2학년생 80명을 대상으로 7월 21일부터 25일까지 5일간 진행된다. ‘달성아카데미아’는 다양한 체험 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학습 역량을 강화하고, 진로 탐색을 돕기 위한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이다. 학생들이 자신의 진로 방향을 구체적으로 이해하고 설계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자기주도적 학습 능력 향상에도 초점을 맞추고 있다. 특히 7월 24일 일정으로 고려대학교 탐방이 예정되어 있다. 교육재단은 대학 캠퍼스 현장 체험을 통해 학생들이 학문과 진로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미래에 대한 구체적인 비전을 그릴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마지막 날인 7월 25일에는 달성군여성문화복지센터 국화홀에서 수료식을 개최해,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의 성취를 축하하고 동기를 부여하는 시간을 마련할 예정이다. 이희갑 대표이사는 “지역 학생들이 다양한 경험을 통해 꿈과 희망을 키우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라며, 스스로의 진로를 찾아가는 기회를 갖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교육 발전을 위한 참여 기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영주시협의회는 7월 21일 평은면 평은1리경로당에서 ‘행복 밥상’ 4회차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하며 지역 어르신들과 따뜻한 한 끼를 나눴다. 이날 봉사에는 회원들이 직접 정성껏 준비한 비빔밥 70인분이 제공됐으며, 어르신들에게는 단순한 식사 제공을 넘어 서로 안부를 나누고 정을 나누는 의미 있는 시간이 마련됐다. ‘행복 밥상’은 총 8회차에 걸쳐 진행되는 봉사활동으로, 지역 어르신들에게 균형 잡힌 식사를 대접하고 정서적 유대감을 강화하기 위해 기획됐다. 매회 현장에서 직접 조리하고 어르신들과 소통하는 이 프로그램은 지역 사회 내 나눔 문화 확산에도 기여하고 있다. 김영회 회장은 “다가오는 무더위에 오늘 준비한 음식을 드시고 건강하게 여름을 나시길 바란다”며 “앞으로 남은 4차례 나눔에서도 더 많은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영주시협의회는 이번 ‘행복 밥상’ 외에도 재해복구, 위기가정 긴급지원, 제빵 나눔, 환경정화 활동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봉사활동을 이어가며 지역사회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율곡동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회장 임시은)는 지난 18일 오후, 율곡동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찾아가는 경로당 행사에서 봉사활동을 펼쳤다. 바르게살기 김천시협의회 주관으로 개최된 이날 행사는 민요, 가요 등 위문공연과 함께 떡, 과일 등 약간의 다과도 제공되어 율곡동 관내 12개 경로당에서 참석한 어르신 60여명이 춤과 노래를 함께하며 즐거운 한때의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임시은 회장은 “궂은 날씨에도 참석해주신 어르신들이 흥겨운 분위기를 즐기는 모습을 보니 봉사활동을 펼치는 저희도 보람과 행복을 느낀다. 앞으로도 지역 봉사활동에 지속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계기가 주어지길 희망하며, 함께 해준 회원들에게 감사함을 전한다.”고 밝혔다. 이순영 율곡동장은 “살기 좋은 명품 혁신도시를 만들기 위해 봉사활동을 펼쳐주신 바르게살기 회원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 동에서도 주민과 함께하는 행복도시 율곡동이 되도록 봉사단체에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며 고마움을 전했다. 한편, 율곡동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는 매월 환경정화활동을 통해 깨끗한 율곡동 만들기에 앞장서 왔으며, 독거노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 수성구의회 홍경임 의원(도시환경보건위원장)이 지난 18일 서울 여의도 국회박물관에서 열린 ‘제20회 2025대한민국환경대상’ 시상식에서 ‘환경의정활동 부문 본상’을 수상했다. 올해로 20주년을 맞은 ‘대한민국환경대상’은 대한민국환경대상위원회와 미래는우리손안에·환경미디어가 공동주최하고 환경부‧농림축산식품부‧산업통상자원부‧해양수산부가 후원하는 행사로, 지속 가능한 친환경 사회 구현을 위해 환경보전에 이바지하고 다양한 분야에서 혁신적 성과를 낸 개인, 공공기관, 기업, 지자체를 발굴해 주는 상이다. 그간 449건의 본상과 258건의 정부포상이 수여됐으며, 대구‧경북 지방자치단체 의원으로서는 홍 의원이 최초로 수상하게 됐다. 이번에 홍 의원이 수상한 환경의정활동 분야 본상은 생태계 복원, 에너지 절약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환경 문제를 해결하고 각 분야별 친환경 노력과 실천의지에 대한 객관적이며 공정한 심사를 거쳐 국가와 사회에 이바지해 타의 모범이 되는 인물에게 주어지는 상이다. 홍 의원은 그동안 전기이륜차 충전인프라 구축, 공공 주도의 다회용기 사용 확대를 위한 5분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