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한울원자력본부 방재대책부 소속 ‘퍼펙트 솔루션(4명)’ 분임조가 지난 6월 11일(수) 구미코에서 개최된 ‘2025년 경상북도 품질분임조경진대회’에서 공공분야 사무간접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오는 8월 제주에서 열리는 제 51회 국가품질혁신경진대회 출전권을 확보했다. ‘퍼펙트 솔루션’ 분임조는 ‘기상관측설비 유지보수 프로세스 개선으로 업무시간 단축’을 주제로, 고장 확인 시간과 원인분석 시간을 획기적으로 단축하여 높은 평가를 받았다. ‘퍼펙트 솔루션’ 분임조는 추후 현장 사례 보강, 발표 완성도 고도화 등을 거쳐 제 51회 국가품질혁신대회(8.25 ~ 8.29,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 출전하여 ‘한울표 품질 혁신’의 진가를 널리 알릴 계획이다. 이세용 본부장은 “이렇게 좋은 결과를 낼 수 있었던 것은 현장 중심의 문제해결 노력과 팀원들의 열정 덕분이며, 앞으로도 한울본부 전체의 품질혁신 문화로 확산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한울원자력본부]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경산교육지원청은 6월 16일 오전과 오후로 나눠 관내 공·사립유치원 학부모 150명, 교원 80명을 대상으로 유치원 학부모 및 교원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세움 심리상담&부모교육연구소 유수근 소장님을 초청하여 진행됐으며, MBTI 성격유형 이론을 바탕으로 부모와 교사가 각자의 성향을 이해하고, 유아의 기질을 존중하며 소통하는 방법을 함께 탐색했다. 참석한 한 교사는 “교사로서뿐 아니라 한 사람으로서 나를 이해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고, 아이들의 행동을 바라보는 시각도 달라졌다.”고 전했다. 학부모 역시 “내가 몰랐던 나의 성향을 알게 됐고, 아이와의 소통에 적용해보고 싶다.”며 큰 만족을 드러냈다. 경산교육지원청 박경화 교육장은 “아이들의 정서적 성장은 어른들의 자기 이해에서 시작된다.”며 “이번 연수가 학부모 및 교원 모두에게 공감과 소통의 통로가 됐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경산교육지원청]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영양교육지원청은 6월 16일 오후 1시 3층 대회의실에서 관내 초‧중‧고등학교 및 소속기관 고위직을 대상으로 폭력예방 통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일반 직원과 구분하여 고위직에 적합한 맞춤형 별도 교육으로 양성평등·폭력예방 통합교육 전문강사 손하은(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국방부, 행안부 전문강사)을 강사로 초빙하여‘우리는 어떤 세상에 살고 싶은가?’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양성평등과 성인지감수성 △젠더기반 폭력이해 △2차 피해방지 및 재발방지 등이며, 관리자로서 가져야 할 책임과 역할을 강조했다. 박근호 교육장은“이번 교육으로 고위직부터 솔선수범하여 성인지 감수성을 높이고 건강한 조직문화에 기여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지속적인 예방교육을 통해 구성원 간 상호 존중과 성평등한 조직문화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영양교육지원청]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강소형 야간관광 특화도시인 경북 성주군은 6월 13일~15일 3일간 성밖숲 일원에서 선보인 올해 첫 야간 콘텐츠인‘트윙클 성주! 2025 성밖숲 나이트 참크닉’이 가족 관광객 중심의 많은 방문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특별 프로그램 ‘참외꽃이 피었습니다’ ▲문화공연(마술쇼, 밴드 등) ▲체험(나무놀이터, 오징어게임 등) ▲야간 숲 트레킹 ▲플리마켓과 푸드트럭 ▲각종 포토존 등 다양한 볼거리, 즐길거리, 먹거리를 포함하여 구성했다. 특히, 패밀리 참여형 프로그램인 ‘참외꽃이 피었습니다’는 조부모부터 손자녀까지 전 연령층이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생동감 있는 행사장 분위기를 더했다. 한편, 행사 첫날(13일)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메인 무대에서 관내 학생들이(벽진어린이집, 성주중앙초등학교, 성주초등학교, 벽진중학교, 성주고등학교) 저마다의 색깔로 특별한 무대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으며 지역민과 연계한 플리마켓, 푸드트럭 존을 행사 기간 중 상시 운영하는 등 주민 참여형 행사를 선보였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참크닉의 큰 호응에 방문객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포항시4-H연합회는 지난 14일 북구 청하면과 흥해읍 일원에서 영농 및 학생 4-H회원 1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 포항시4-H 청소년 한마음캠프’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캠프는 농업·농촌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4-H정신을 실천하는 체험 중심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첫 일정으로 청하면에 위치한 체리 체험농장을 방문한 회원들은 농장을 둘러보며 직접 체리를 수확하고 시식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참가자들은 ‘좋은 것을 더욱 좋게, 실천으로 배우자’는 4-H의 금언처럼 현장 체험을 통해 농업의 가치와 중요성을 몸소 느끼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어 포항시농업기술센터 흥해청사 창조홀에서는 4-H 의식행사가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는 4-H 서약 제창과 학교별 우수 학생 4-H회원에게 장학금을 전달하는 장학금 전달식도 열렸다. 한국4-H포항시본부(회장 조인호)는 이 행사로 지역 청소년들이 미래의 농업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후원하는 든든한 지도자 단체로서의 역할을 재확인했다. 포항시4-H연합회는 1956년 ‘우현4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포항시는 지역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와 시민 편의 향상을 위해 민관협력형 배달앱 ‘먹깨비’에 포항사랑상품권 결제 연동을 본격 시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연동으로 시민들은 먹깨비 앱에서 포항사랑상품권으로 손쉽게 결제할 수 있게 돼 지역화폐의 활용 범위가 확대되고, 지역 내 소비 촉진과 소상공인 매출 증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먹깨비’는 별도의 홍보비, 관리비, 가입비가 없고, 중개수수료도 1.5%로 저렴해 기존 배달 플랫폼 수수료 부담에 어려움을 겪던 자영업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대안으로 평가된다. 또한 농림축산식품부 주관으로 지난 10일부터 전국 단위 배달 쿠폰 이벤트가 진행되고 있다. 이번 이벤트는 먹깨비 앱에서 2만 원 이상 3회 주문 시 1만 원 쿠폰을 지급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포항시는 포항사랑상품권 연동이 지역화폐 활성화와 디지털 유통망 구축, 지역 자영업자의 경영 안정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는 만큼 시민들의 적극적인 이용과 참여를 당부했다. 이상현 경제노동정책과장은 “먹깨비와 포항사랑상품권 간 결제 연동은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포항시는 지난 14일 미혼남녀 40명을 대상으로 커플 매칭 행사 ‘봄날의 기적, 너를 만나다’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포항시가 주최하고, (사)한자녀더갖기운동연합 포항시지부가 주관한 것으로 지난 4월에 이어 2차 행사로 열리게 됐다. 행사는 결혼 적령기의 미혼남녀에게 만남의 기회를 제공하고, 결혼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확산시켜 결혼 장려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 대상은 포항시에 거주하는 남성과 경북 지역에 거주하는 1981년부터 1998년 사이 출생한 직장인 미혼남녀로, 1·2차 행사에 총 40쌍, 총 80명이 참여해 이 중 15쌍이 커플로 탄생하며 약 38%의 매칭률을 기록했다. 행사 프로그램은 아이스브레이킹, 소그룹 토크, 하트 커넥션 퀴즈 게임, 플라워 클래스, 1:1 로테이션 토크 등 다채롭게 구성돼 참가자들이 자연스럽게 서로를 알아갈 수 있도록 했다. 행사에 참여한 B씨는 “궂은 날씨였지만 오래 기다린 행사라 기대감을 안고 참여했다”며, “생활반경이 좁아 다양한 사람을 만날 기회가 적었는데, 포항시가 이런 기회를 마련해줘 감사하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광역시자치경찰위원회는 여름철 극한 호우와 폭염 등 재해·재난에 대비해 경찰 대응 체계를 강화한다. 최근 이상기후로 인해 재난 대응의 중요성이 커진 가운데, 대구 전역에서 경찰의 선제적 활동이 본격화된다. 최근 기상청은 올해 장마가 6월 중순부터 시작되고, 시간당 100㎜ 이상의 극한 호우가 빈번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어 시민 안전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이에 대구자치경찰위원회는 여름철 재해·재난에 대한 경찰 대책 활동을 의결했다. 이번 대책은 6월 16일부터 9월 30일까지 집중적으로 시행될 예정이다. 자경위 대책에는 과거 재해 사례와 지역 기상 특성을 분석해 인명피해 위험지역(909개소)과 쪽방촌 등 폭염취약계층이 밀집한 곳에 대한 예방순찰을 강화한다. 더불어 교통·지하구조물 등 사회기반시설 관리 현황 및 점검계획을 유관기관(지자체, 소방)간 공유하고, 경찰,소방의 상황실 합동 근무로 112와 119 신속 대응 체계 구축을 주요 골자로 한다. 이와 함께, 경찰재난관리부대(제1기동대)의 부상자 응급처치 등 초기 대응과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 수성구의회 박충배 의원(파동·지산1·2동·범물1·2동, 도시환경보건위원회 소속)은 6월 16일 열린 제270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발언을 통해 ‘파동 공공목욕탕 건립 및 주민복지공간 확충’을 공식 제안했다. 박 의원은 “파동은 고령화율이 높은 지역임에도 현재 운영 중인 공공목욕탕이 없고, 기존 민간 시설도 모두 폐업한 상태”라며, 고령층과 취약계층이 위생복지 사각지대에 놓여 있다고 지적했다. 이에 따라, 파동제2경로당 부지를 활용해 공공목욕탕을 신축하고, 2층에는 주민복지공간을 함께 조성하는 방안을 제안했다. 특히, 해당 부지는 구유지로서 건폐율과 용적률에 여유가 있어 공간 활용 측면에서 적합하며, 고령층과 취약계층의 복지 향상과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위해서는 행정적 관심과 지원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끝으로 박 의원은 “공공목욕탕과 건강관리 및 프로그램 공간, 급식소 등 복지 기능이 통합된 공간은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기반이 될 것”이라며 구청과 관계 부서의 적극적인 추진을 요청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수성구의회]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수성구의회 김소은 의원(도시환경보건위원회 소속)은 제270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제기한 담배회사 대상 손해배상 소송의 취지에 공감하며, 지역 차원에서도 관심을 갖고 함께 살펴볼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지난 2014년 제기한 담배소송은 단순한 금전적 청구를 넘어, 흡연으로 인한 건강보험 재정 손실 문제와 국민 건강권에 대한 사회적 논의를 촉발하는 중요한 계기”라며, “공단의 취지에 공감하며, 지방정부와 의회도 이 같은 흐름을 함께 살펴보고 고민해 볼 필요가 있다”라고 말했다. 이번 담배소송은 공단이 흡연으로 인한 건강보험 재정 지출에 대해 담배회사에 책임을 묻고자 제기한 것으로, 현재 항소심이 진행 중이다. 이에 전국 20여 개 지방의회와 여러 학회·복지기관 등이 공단의 문제의식에 공감하며 지지 의사를 밝히고 있다. 김 의원은 또한 “수성구는 현재 13,000여 개 금연구역을 지정해 운영 중이며 다양한 금연정책을 시행하고 있지만, 여전히 공동주택 간접흡연 갈등, 공공장소 내 흡연 민원 등이 반복되고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