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광역시는 동성로 일대를 젊음과 문화가 살아있는 도심 공간으로 재편하는 ‘동성로 르네상스 프로젝트’의 핵심 사업인 ‘젊음의 거리 조성사업’ 설계를 마무리하고, 3월부터 순차적으로 착공에 들어간다. 대구시는 행정안전부 주관 ‘지역특성 살리기’ 공모 선정으로 확보한 국비 14억 원을 포함, 총 35억 원을 투입해 오는 6월까지 단계적으로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동성로 일대 주요 거점과 골목 공간을 아우르는 종합 환경개선 프로젝트다. 사업의 중심인 옛 중앙파출소 부지에는 연면적 146.63㎡, 지상 4층 규모의 도심캠퍼스 3호관과 복합문화공간이 들어서고, 전면광장은 청년 버스킹과 문화 공연이 가능한 다목적 광장으로 재구성된다. 도심캠퍼스 3호관은 저층부를 개방형 구조로 계획해 전면광장과 자연스럽게 연결되도록 설계했으며, 학습·교류·창작 기능과 공연·휴식·소통 기능을 결합한 열린 시민 공간으로 조성된다. 가변형 조명과 무대 인프라를 갖춘 전면광장은 동성로를 상징하는 문화 플랫폼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거점 조성과 더불어 동성로 전역의 활력을 높이기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광역시는 오랜 시간 지역사회에 헌신해 온 자원봉사자에 대한 예우를 강화하고자 누적 2,000시간 이상 활동한 자원봉사자를 대상으로 간병비를 지원한다. 이번 사업은 꾸준히 봉사활동을 이어 온 자원봉사자의 노고에 보답하고, 사고나 질병 등으로 간병이 필요한 상황에 처했을 때 가계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 대상은 대구시에 1년 이상 거주하면서 ‘1365 자원봉사 포털’ 기준 누적 2,000시간 이상 활동 실적이 있는 자원봉사자다. 특히 봉사활동을 묵묵히 지지해 온 배우자의 간병비도 지원 범위에 포함해 봉사자들이 간병 부담 없이 나눔 활동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할 예정이다. 지원 금액은 1인당 연간 최대 50만 원(1일 10만 원 이내)이며, 실제 지출한 간병비 범위 내에서 지급된다. 올해 사업 기간은 3월 10일부터 12월 31일까지다. 지원을 희망하는 자원봉사자는 사전에 대구시 및 구·군자원봉사센터를 통해 지원 대상 여부를 확인한 후 간병 서비스를 이용하고, 관련 증빙자료를 구비해 청구하면 된다. 대구시는 이번 사업을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2026대구세계마스터즈육상경기대회 조직위원회는 대회를 함께 만들어 갈 시민 자원봉사자 1,093명을 모집한다. 이번 대회는 35세 이상 생활체육 육상동호인들이 참가하는 국제 마스터즈 육상대회로, 8월 22일부터 9월 3일까지 13일간 대구스타디움과 경산시민운동장 등 5개소에서 개최된다. 대회에는 90개국 11,000여 명(동반가족 포함)이 참가할 예정이며, 기존 경기장과 도심 체육시설을 활용해 운영되는 국제 스포츠 행사다. 기록 경쟁 중심의 엘리트 대회와 달리 가족 동반 참가가 가능한 스포츠 축제라는 점이 특징이다. 이번에 모집하는 자원봉사자는 일반 670명, 통역 423명 등 총 1,093명이다. 활동 분야는 △개·폐회식 지원 △대회 안전 △수송 운영 △부대행사 △프레스센터 △경기운영 지원 △교통 통제 △시상식장 운영 △통역 등이다. 지원 자격은 만 19세 이상으로 사명감과 책임감을 갖춘 내·외국인이면 지원할 수 있다. 외국인의 경우 한국어 의사소통이 가능해야 한다. 접수 기간은 3월 9일부터 4월 30일까지이며, 대구시자원봉사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접수가
파이낸셜대구경북 기자 | 포항시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 6일 포항시산림조합 숲마을 대강당에서 여성단체 회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여성단체 성인지력 향상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8일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여성 리더들이 양성평등의 의미를 되새기고, 변화하는 시대에 걸맞은 포용적 리더십을 갖추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올해는 현대미술가이자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전문강사로 활동 중인 이충열 작가의 ‘미술로 보는 성인지 교육’이라는 참신한 주제로 진행됐다. 예술을 통해 일상 속 성차별과 고정관념을 되짚어보고 성인지 감수성을 내면화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포항시여성단체협의회는 매년 시대적 흐름을 반영한 다양한 성인지 교육을 통해 지역 여성 리더들의 역량을 강화하며, 양성평등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한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해오고 있다. 김신영 포항시여성단체협의회장은 “이번 교육이 여성 리더의 성인지력과 전문성을 높이는 소중한 기회가 됐길 바란다”며 “포항이 품격 있는 여성친화도시로 성장하는 데 우리 여성단체가 든든한 밑거름이 되겠다”고 전했다. 포항시 관계자
파이낸셜대구경북 기자 | 포항시청소년재단 북구청소년문화의집이 국가보훈부가 진행한 ‘2026년 보훈테마 활동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이번에 선정된 사업은 2026년 청소년 호국보훈축제 ‘그날의 청소년, 오늘의 청소년이 잇다’로, 청소년들이 단순한 참여자를 넘어 직접 축제를 기획하고 운영하는 참여형 보훈 활동이다. 청소년운영위원회와 동아리를 중심으로 ▲축제 콘셉트 기획 ▲체험부스 운영 ▲보훈 주제 공연 및 영상 콘텐츠 제작 ▲평화 메시지 캠페인 등을 직접 실행하며 활동 전 과정에 주도적으로 참여한다. 이를 통해 청소년들은 기획력과 협업 능력은 물론, 공공성에 대한 책임 의식을 함께 기를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이번 사업은 지역 학교 및 보훈 유관기관과 연계한 복합 문화형 축제로 추진된다. 청소년의 활동을 지역 주민이 함께 즐기는 열린 축제의 장으로 확장해 세대 간 공감과 소통의 장을 마련하는 것이 목표다. 황영희 북구청소년문화의집 관장은 “보훈의 가치는 일방적으로 전달하는 것이 아니라 함께 실천하고 연결할 때 확산된다”며 “청소년과 지역사회가 함께 만들어가는 이번 축제가 참여 기반 보훈 문화의
파이낸셜대구경북 기자 | 포항시체육회 읍면동협의회 회장단 이·취임식이 지난 6일 포마레웨딩에서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포항시 남구청장을 비롯해 포항시체육회장, 시·도의원, 읍면동 체육회 임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번 행사는 그동안 지역 생활체육 활성화와 체육 발전을 위해 헌신해 온 협의회 기존 회장단의 노고를 격려하고, 새롭게 출범하는 제10대 회장단의 힘찬 출발을 축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이·취임식을 통해 그동안 7~9대 읍면동협의회를 이끌어 온 이동율 회장과 배수찬 사무국장을 비롯한 회장단이 이임하고, 김양욱 회장과 이준희 사무국장을 포함한 11명의 신임 회장단이 10대 운영진으로 새롭게 출범했다. 정정득 남구청장은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많은 애정과 헌신을 보여주신 이동율 회장님을 비롯한 이임 회장단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신임 김양욱 회장님을 중심으로 생활체육이 더욱 활성화되고 주민들이 서로 소통하고 화합하는 건강한 지역 공동체가 만들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재한 포항시체육회장은 “읍면동 체육회는 생활체육 현장의 중심에서 시민 건강 증
파이낸셜대구경북 기자 | 포항시아이누리센터는 이달부터 ‘아픈아이돌봄센터’를 개소하고, 갑작스러운 아동 질병이나 보호자 부재 상황에 대응하기 위한 ‘직장맘&아픈아이 SOS 서비스’를 확대 운영한다. 이번 사업은 맞벌이 및 한부모 가정의 돌봄 공백을 해소하고, 아픈 아이가 가정이나 학교 밖에서도 안전하게 보호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 센터에서는 ▲혼자 있는 아동을 위한 일시 돌봄 및 등·하굣길 동행 ▲아픈 아이 병원 동행 ▲진료 후 센터에서 돌봄을 제공하는 병상 돌봄 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이번에 문을 연 ‘아픈아이돌봄센터’는 48개월 이상 아동을 대상으로 하며, 병원 진료 후 보호자 도착 전까지 센터 내 개별 병상 공간에서 안전하게 돌봄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전문 간호사가 상주해 아동의 건강 상태를 수시로 확인하고 응급 상황에도 즉시 대응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해 안전성을 높였다. 서비스 이용 신청은 포항시아이누리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증빙서류와 함께 제출하면 확인 절차를 거쳐 이용할 수 있다. 김신 복지국장은 “맞벌이 가정 등 돌봄이 필요한 가
파이낸셜대구경북 기자 | 포항시는 지난 7일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아동을 대상으로 ‘2026년 드림스타트 학습·정서멘토링 윈윈(WIN-WIN) 프로젝트’ 개강식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윈윈(WIN-WIN) 프로젝트’는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아동의 학습 격차 해소와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하는 1대1 맞춤형 멘토링 사업으로, 지역 내 한동글로벌학교 학생들의 재능기부를 통해 기초학습 능력 향상은 물론 정서적 지지도 병행한다. 한동글로벌학교 고등학생들과 학부모들은 지난 2016년부터 지속적으로 인연을 이어오며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이날 개강식에서는 참여 아동들의 학습 수준 진단 후 1대1 멘토-멘티 매칭이 이뤄졌으며, 멘토인 고등학생의 재능기부로 멘티인 대상아동의 맞춤형 학습을 도울 예정이다. 이번 프로젝트는 방학 기간을 제외한 주 1회 매주 토요일 오전 9시부터 12시까지 운영된다. 주말 시간을 활용해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아동 7명을 대상으로 자기관리 습관 형성과 학습 지속성을 높이는 데 주력할 방침이다. 김미화 교육청소년과장은 “학습과 정서를 지원하는 맞춤형 멘토링이 취약계층 아
파이낸셜대구경북 기자 | 포항시와 포항시체육회는 지난 7일 ‘2026년 해양스포츠아카데미’ 개강식을 열고, 영일만 천혜의 해양 자원을 활용한 본격적인 교육 프로그램 운영에 돌입했다. 이번 아카데미는 오는 11월까지 영일대해수욕장 일원에서 펼쳐진다. 주요 교육 종목은 딩기요트, 윈드서핑, 서핑, 패들보드(SUP) 등으로 구성됐으며, 유소년부터 성인까지 전 연령층이 참여할 수 있는 맞춤형 커리큘럼을 제공한다. 지난해 포항 해양스포츠아카데미는 학교 단체 참여와 성인 동호인의 증가에 힘입어 누적 체험 인원 4,300여 명을 돌파하는 등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시는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올해 교육의 질을 대폭 높여 더욱 내실 있는 프로그램을 선보일 계획이다. 특히 올해는 단순 체험을 넘어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특화 프로그램을 강화한다. 시민들을 대상으로 한 수상인명구조요원 교육, 서핑·윈드서핑 지도자 과정은 물론, 크루즈요트 조종면허 자격증 취득 과정을 운영해 실질적인 일자리 창출과 전문 해양 인프라 구축에 박차를 가한다. 이흥섭 해양산업과장은 “해양스포츠아카데미를 통해 포항이 ‘보는 바다’를
파이낸셜대구경북 기자 | (재)포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는 지난 6일 첨단해양R&D센터에서 포항시 공무원, 마이스산업 관계자 등 60여 명을 대상으로 ‘포항, 도시전략으로서의 관광·마이스’를 주제로 한 MICE 특별 강연을 개최했다. 이번 특강은 글로벌도시 관광진흥기구(TPO) 강다은 사무총장을 초청해, 관광과 MICE를 결합한 관점에서 포항의 미래 도시 전략과 국제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다은 사무총장은 강연에서 포항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해법으로 관광·마이스 산업의 필요성을 언급했다. 특히 전시컨벤션이 단순한 행사를 넘어 도시를 변화시키고 브랜딩하는 정책 도구로 활용될 수 있음을 강조했다. 또한 TPO 회원 도시들의 사례를 공유하며 전시·컨벤션 산업이 도시 경쟁력에 미치는 영향을 소개했다. 이어 국제기구에 대한 이해와 협력 방안, 컨벤션 유치 및 성공 개최를 위한 노하우 등을 중심으로 포항의 브랜딩 강화 및 관광 마이스 도시 전략을 제시했다. 한편, 2027년 개관을 앞둔 POEX는 국제회의 및 전시 유치 역량을 강화하고 도시 협력 네트워크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철강·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