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경북 영양군이 개최한 '2025 영양고추 H.O.T Festival'이 ‘K-매운맛의 원조 영양고추 영양듬뿍 담아 왔니더’라는 주제로 지난 8월 29일부터 8월 31일까지 3일간 서울광장에서 개최하여 시민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영양군은 이번 행사에 약 15만여 명의 소비자가 다녀갔으며, 건고추와 고춧가루 등 주요 품목이 현장 판매와 홈쇼핑을 통해 약 40억 원의 매출을 달성했다. 또한 10억 원 규모의 예약주문을 추가로 확보하며 영양고추의 우수성과 브랜드 가치를 다시 한번 입증하는 성과를 거뒀다. 또한 TV광고, 언론보도, 오프라인 프로모션 행사 등으로 350억원 이상의 홍보 및 경제 유발 효과를 거두었다. 2007년부터 지자체에서 최초로 고추라는 단일테마로 출발한 '영양고추 H.O.T Festival'은 올해 17회째로, 소비자를 기다리지 않고 직접 찾아가는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1등 통합마케팅 행사이다. 올해도 K-매운맛을 제대로 전하고자 알차고 내실 있는 짜임새로 행사를 진행하여 영양고추에 대한 소비자 만족도를 한 단계 더 끌어올렸다는 평가를 받았다. 행사 첫날인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김천시는 9월 1일부터 9월 22일까지 7. 1. 기준 개별공시지가 열람 및 의견제출을 한다고 밝혔다. 이번 열람 및 의견제출 대상 토지는 올해 1월 1일부터 6월 말까지 분할, 합병, 지목변경 등 토지이동이 발생한 1,912필지이다. 대상 토지들의 개별공시지가는 김천시청 누리집과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등을 통해 열람할 수 있고, 열람 후 의견이 있는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은 시 누리집 또는 열린민원과 부동산관리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민원실에 비치된 의견제출 서식을 작성해 방문, 팩스, 우편 등의 방법으로 제출하면 된다. 정용현 열린민원과장은 “의견이 제출된 토지에 대해서는 감정평가사의 검증과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친 후 결과를 신청인에게 통지하고 오는 10월 30일 결정·공시하게 된다.”라며 “기간 내 반드시 열람을 시행한 후 이의가 있는 경우 의견을 제출해 줄 것”을 당부했다. 더 자세한 사항은 열린민원과 부동산관리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김천시]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김천시 조마면이 제21회 김천시생활체육 우슈대회 및 2025 김천시회장배 우슈선수권대회에서 집체전 1위를 수상했다. 조마면 태극권 클럽은 2025년 행복이 가득한 마을학습관 태극권 교실에서 수강 중인 교육생으로 결성되어, 조마면 특유의 끈끈한 결속력으로 회원들 모두 태극권을 향한 애정으로 뭉쳐있는 동호회다. 수상자인 태극권 회원은 “평소 궁금했지만, 흔히 접할 수 없는 태극권이라는 운동을 접할 수 있게 해준 조마면 행정복지센터에 감사드린다.”라며, “대회 출전을 준비하는 과정도 너무 재미있었고, 이번 수상을 발판 삼아 다음 대회를 위해 더 열심히 수련해서 조마를 빛내도록 하겠다.”라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김영백 조마면장은 “김천시 생활체육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조마면 태극권 클럽의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조마면민이 다양한 평생학습을 경험할 수 있도록 조마면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조마면 우슈클럽은 다음 달에 열릴 2025년 김천시 전국 태극권·우슈 교류대회에 출전을 예정에 두고 연습에 매진하고 있다. [뉴스출처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김천시는 김천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를 통해 2025년 제2회 검정고시(8월 12일)에 22명의 청소년이 합격했다고 밝혔다. 이번 검정고시에서는 초졸 검정고시 1명, 중졸 검정고시 2명, 고졸 검정고시 19명이 합격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꿈드림은 학교 밖 청소년들의 검정고시 준비를 돕기 위해 학습지원단과의 연계를 통한 학습 멘토링을 지원하고 있으며, 검정고시 온라인 강의 제공, 검정고시 교재 지원, 꿈드림 자율학습반 운영 등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종합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검정고시에 합격한 한 청소년은 “학교를 그만둔 후 검정고시 준비가 막막하고 걱정이 됐지만, 학습지원단 선생님들께서 부족한 과목을 잘 가르쳐주셔서 무사히 준비할 수 있었다. 학습지원단 선생님들과 끝까지 응원해 주신 꿈드림 선생님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김홍태 가족행복과장은 “학업에 대한 의지를 갖고 꾸준히 도전해 좋은 결과를 이뤄낸 청소년들이 자랑스럽다.”라며, “앞으로도 이들이 학업과 진로 탐색, 취업 준비 등을 차질 없이 이어갈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 달서구는 지난 30일 용산동 병암서원에서 주민 600여 명이 함께한 ‘병암서원 고택음악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병암서원은 17세기에 중건된 지역 대표 문화유산으로, 달서구는 문화유산을 활용한 문화관광 사업의 일환으로 매년 8월 ‘고택음악회’를 열어 왔으며 올해로 9회째를 맞았다. 올해 공연은 퓨전국악팀 ‘아리안’의 무대로 시작해 창작무용 ‘월령’, ‘송미해 밴드’ 공연이 이어졌고, 트로트 가수 한강의 피날레 무대는 큰 호응을 얻었다. 식전에는 고령군립가야금연주단의 특별연주가 고택의 운치와 어우러지며 현장 분위기를 돋웠다. 관람객 A씨(용산동)는 “공연 구성과 현장 진행, 관람 편의가 만족스러웠다. 여름의 끝자락을 멋진 무대로 마무리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도심 속 고택에서 풍류와 낭만을 즐기며 무더위에 지친 마음을 달랠 수 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지역 문화유산을 알리고 주민들이 가까운 곳에서 수준 높은 공연을 접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대구시달서구청]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 달서구는 성서보건지소 주관 ‘달서 100세 건강학교’ 2기를 2025년 8월 26일 개강하고, 12월까지 매주 화·목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학기는 신체 건강은 물론 정신적 웰빙까지 돌볼 수 있도록 교육·활동을 전면 보강했다. 상반기 운영한 1기는 ▲건강·일상 교육(안전, 디지털) ▲신체활동(게이트볼, 한국무용) ▲디지털 체험 및 위기대응 교육 등으로 진행되어 실생활 활용도가 높다는 호응을 얻었다. 이를 바탕으로 하반기 2기에는 숲치유와 원예활동을 새롭게 편성해 스트레스 해소와 정서 안정에 초점을 맞췄다. 숲치유 과정은 자연 속 걷기·호흡·감각깨우기 등 치유형 활동을 통해 심리적 안정감을 높이고, 원예활동은 씨앗 심기·분갈이·식물 돌봄을 통해 성취감과 일상 활력을 돕는다. 기존 도시농업 체험(스마트팜)과 1:1 맞춤형 약물 관리도 지속해 만성질환 관리까지 전방위로 지원한다. 수강 대상은 관내 65세 이상 어르신이며, 수업은 성서보건지소와 성서국민체육센터에서 분산 진행된다. 달서구는 단계별(초기 상담–건강교육–치유활동–사후관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 달서구는 구청 대강당에서 고립·은둔 청년 문제를 지역사회와 함께 해결하기 위한 ‘다시봄 청년 서포터즈단’ 발대식을 열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고 1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서포터즈단과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선서 및 위촉, 상징 퍼포먼스 ‘같이 쌓는 내일’, 전문가 특강 등으로 출범 의미를 더했다. ‘다시봄 청년 서포터즈단’은 사회적 단절과 심리적 불안으로 도움을 요청하기 어려운 청년을 또래가 먼저 찾아가 발굴·지지·연계하는 공공복지 협력 모델이다. 지역 대학생 16명으로 구성됐으며, 고립 은둔 청년 발굴 및 캠페인, SNS 기반 홍보·인식개선 활동을 통해 청년들의 사회 연결 회복을 지원한다. 달서구는 서포터즈단 출범을 계기로 고립·은둔 청년 실태를 체계적으로 파악하고, 맞춤형 상담과 심리지원, 청년 프로그램 연계 등 통합 지원체계를 가동할 계획이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고립과 단절 속에 놓인 청년들에게 또래가 먼저 손을 내미는 시작을 만들었다는 점에서 뜻깊다”며 “서포터즈단의 활동이 은둔 청년들에게 새로운 희망과 용기를 전하는 촉매제가
파이낸셜대구경북 강대산 기자 | LG유플러스 경북공공고객팀이 1일, 예천군청을 찾아 지역 발전과 주민 복지 증진을 위해 총 300만 원의 고향사랑기부금을 기탁했다. LG유플러스 경북공공고객팀은 대구·경북 지역 지자체 및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영업하는 조직으로,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중요한 가치로 삼고 다양한 사회적 책임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2024년부터 꾸준히 고향사랑기부제에 참여하며 예천군에 총 990만 원을 기탁해 기업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모범적인 상생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이동활 팀장은 “예천군의 발전과 주민 복지를 위해 힘을 보태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지속가능한 상생 모델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김학동 군수는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지속적인 응원과 따뜻한 나눔 실적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해주신 기부금은 군민 복지와 지역 발전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예천군]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경주시 화랑마을 청소년운영위원회 ‘나비청화’가 지난 8월 30일 안동시청소년수련관에서 열린 ‘2025 경상북도 청소년정책제안대회’ 본선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는 청소년들이 직접 정책 아이디어를 제안하고 토론하는 과정을 통해 청소년 정책 수립 · 시행에 청소년의 주도적 참여를 보장하는 장으로 마련됐다. 도내 30여 개 팀이 참가해 12개 팀이 본선에 진출했으며, 화랑마을 청소년운영위원회는 그 중 우수한 성과를 거두었다. ‘나비청화’팀(발표자 : 경주공업고 장정환, 근화여중 김지호)은 ‘Re:School-청소년의 손으로, 다시 쓰는 학교’라는 주제로, 소외된 지역의 폐교를 청소년들이 직접 리모델링해 청소년 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하는 정책을 발표했다. 이 제안은 청소년의 창의적 참여와 지역사회 활성화를 동시에 실현할 수 있는 아이디어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경상북도는 이번 대회에서 제안된 우수 정책을 향후 실제 지역 정책에 반영하는 방안을 검토할 예정이다. 김희정 화랑마을 촌장은 “청소년이 스스로 문제를 발견하고 해결책을 제안하는 과정
파이낸셜대구경북 강대산 기자 | (재)경주시장학회는 지역 교육발전과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해 오는 9월 15일부터 30일까지 ‘2025년도 경주사랑 장학금’ 신청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올해는 대학생 450명, 고등학생 80명, 중학생 40명 등 총 570명을 선발해 총 10억 원 규모의 장학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지급 금액은 대학생 200만 원, 고등학생 100만 원, 중학생 50만 원이며, 생활비 성격의 장학금으로 국가장학금 등 타 장학금과의 중복 수혜도 가능하다. 신청 자격은 공고일(9월 1일) 기준으로 경주에 1년 이상 주소를 둔 주민과 그 자녀로, 대학생은 직전 학기 평점 3.0 이상으로 총장 · 학장 또는 학과장의 추천을 받은 자이며, 중·고등학생은 관내 학교 재학 중 성적이 학년 석차 50% 이내에 해당하고, 학교별 배정 인원에 따라 학교장이 추천한 자이다. 장학생은 11월 경주시장학위원회 심의와 이사회 의결을 거쳐 확정되며, 12월 중 장학금이 지급될 예정이다. 주낙영 이사장(경주시장)은 “이번 장학금이 학생들이 학업에 매진하는 큰 힘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장학사업을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