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대구경북 기자 | 예천군은 19일, 금당실 전통마을 등 예천군 관내 일원에서 ‘예천 팬 페스티벌’을 개최해 생활인구 형성을 위한 행정의 적극적인 노력을 이어간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그간 진행된 ‘예천 팬 아카데미’와 ‘팬 투어’의 결실로 마련된 자리로, 기존 프로그램에 참여했던 30여 명의 참가자들이 참석한다. 예천군은 일회성 방문을 넘어 지속적인 관계를 맺는 ‘팬’을 만들기 위해 체계적인 프로그램을 운영해왔다. 예천군은 향후 프로그램 참여자들을 공동구매 공동체로 조직하여 예천의 우수 농산물과 특산품을 정기적으로 공급하는 등 실질적인 지역 경제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날 참가자들은 예천의 생활 문화를 깊이 있게 이해하고, 귀농귀촌 및 지역 정착에 대한 실질적인 정보를 얻었다. 특히 반찬 나눔 기부 활동을 통해 지역사랑 나눔을 실천하며, 예천에 대한 관심을 지역사회에 실질적으로 기여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마련됐다. 예천군 관계자는 “팬 아카데미부터 팬 투어, 그리고 이번 팬 페스티벌에 이르기까지 단계적 프로그램을 통해 예천과 지속적인 관계를 맺는 진정한 ‘팬’을 만들어
파이낸셜대구경북 기자 | 예천군은 19일, 경북도청에서 개최된 ‘2025년 경상북도 투자유치대상’ 시상식에서 시·군 자치단체 부문 장려상을 수상했다. 이번 평가는 도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투자유치 실적 ▲기업애로사항 해결 ▲일자리 창출 ▲유치기업 사후관리 등 투자유치 업무 전반에 대해 종합적이고 엄격한 심사를 거쳐 수상 지자체를 선정했다. 예천군은 ‘미래 신성장산업 육성’을 목표로 공공임대형 지식산업센터 건립(180억 원), 경북도청신도시 도시첨단산업단지 및 예천 제3농공단지 조성 등을 추진하며 투자유치 기반을 체계적으로 구축해 왔다. 또한, 국내·외 경기 둔화 등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인 투자유치 활동을 전개한 결과 1,150억 원 규모의 글로벌 브랜드 호텔 조성 투자유치 성과를 인정받아 수상하게 됐다. 아울러, 농공단지 입주기업 간담회 개최 등을 통해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주요 기업지원 정책 등을 공유하여 기업 하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했으며 지난 5월에는 예천군 호명면 일원에 ‘경북형 클라우드 데이터센터’가 준공되어 지역 산업구조 전환의 기반을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국공립 센트럴별하어린이집(원장 이현숙)은 지난 10일 남구청을 방문하여 어린이집에서 개최한 ‘작은손 큰나눔 모금함’ 행사에서 모금한 성금을 전달했다. ‘작은손 큰나눔 모금함’ 행사는 아이들이 생활 속에서 나눔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배우고 실천해보는 활동으로 이 행사에서 모금된 성금을 어려운 이웃을 위한 연말 이웃돕기 성금으로 기탁해 주었다. 이현숙 국공립 센트럴별하어린이집원장은 “추운 겨울을 보내고 있는 취약계층 이웃들이 어린손들의 정성으로 조금이나마 따뜻한 겨울이 됐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좋은 의미의 행사에서 정성을 모아준 보육 교직원들과 학부모 및 어린이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이 나라의 미래인 어린이들이 따뜻한 마음을 가지고 성장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남구청]
파이낸셜대구경북 기자 | 예천군의회는 19일 오전 10시, 군의회 본회의장에서 지역사회 발전과 의정 발전에 기여한 유공 공무원과 군민을 대상으로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유공자 시상식은 연말을 맞아 한 해 동안 지역사회 곳곳에서 묵묵히 헌신해 온 공무원과 주민을 격려하며, 지역 공동체의 연대와 협력을 바탕으로 지속 가능한 지역 발전을 향해 의지를 다지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강경탁 의원이 대한민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에서 주민 화합을 위해 노력한 의원에게 수여하는 ‘대한민국 지방의정봉사상’을, 장삼규 의원이 경북 시군의회의장협의회에서 지방자치 발전에 기여한 기초의원에게 수여하는 ‘2025년 경상북도 의정봉사대상’을 수상했다. 이와 함께 의정발전 유공 공무원 및 직원 4명과 읍·면장의 추천을 받은 14명의 군민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강영구 의장은 “오늘 수상하신 모든 분들게 진심으로 축하의 말씀을 드린다”며, “앞으로도 군민이 행복한 예천군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뉴스출처 : 예천군의회]
파이낸셜대구경북 기자 | 기획재정부, 금융위원회, 한국은행, 금융감독원은 외환시장에서 구조적인 수급 불균형이 장기간 누적되며 최근 원/달러 환율의 변동성이 지속됨에 따라, 시장 상황에 맞춰 외환건전성 제도를 탄력적으로 조정하기로 했다. 최근 외환시장 상황은 과거 위기와 달리 금융기관의 외화유동성 등 대외건전성은 매우 양호한 수준이나, 기존의 외환건전성 제도가 외국으로부터의 자본유입을 제한하는 데에 초점을 맞추고 있어, 내국인 해외투자 등으로 외화 유출이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있는 최근의 시장 상황을 충분히 반영하지 못하는 측면이 있었다. 【 고도화된 외화유동성 스트레스테스트의 감독상 조치 부담 경감 】 우선, 정부는 금융기관을 대상으로 하는 고도화된 외화유동성 스트레스테스트의 감독상 조치 부담을 한시적으로 경감하기로 했다. 고도화된 외화유동성 스트레스테스트는 위기 상황을 가정하여 각 금융기관의 외화자금 대응여력을 평가하는 제도로서, 일별로 외화자금 과부족을 평가하여 외화자금 유입이 유출을 초과(순유입)하는 ‘외화자금 잉여기간(생존기간)’이 감독상 기준을 충족하지 못하는 경우, 금융기관이 감독당국에
파이낸셜대구경북 기자 | 경산시는 18일 서울 중구 PJ호텔에서 열린 '2025년 AI-IoT기반 어르신 건강관리 사업 모바일 보건소 시스템 활용 우수기관 시상식'에서 장려상을 수상하며, 지난해 최우수상에 이어 2년 연속 수상의 성과를 거뒀다. 이번 시상은 사업 수행기관인 전국 200개 보건소를 대상으로, 행정업무 부담 경감 및 대상자 건강관리 효율성 제고를 위한 모바일 보건소 시스템(MPHIS)의 활용 수준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우수기관을 선정했다. 'AI-IoT기반 어르신 건강 관리 사업'은 허약·만성질환자 등 건강행태 개선이 필요한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블루투스 연동 건강측정기기(손목 활동량계, 체중계, 혈압계, 혈당계)와 ‘오늘 건강' 앱(APP)을 활용해 비대면 건강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경산시는 2022년 전국 공모사업에 선정된 이후 매년 약 300여 명을 대상으로 사업을 추진해 왔으며, 모바일 보건소 시스템을 적극 활용한 체계적인 대상자 관리와 행정 효율성 제고 성과를 바탕으로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또한 2026년부터는 ICT 융합 방문 건강관리 사업을 추진하여 사업 대상을
파이낸셜대구경북 기자 | 예천군은 18일 오후 2시, 경북도청에서 열린 ‘2025년 경로당행복선생님 사업 성과보고회’에서 최우수상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사)대한노인회 예천군지회(지회장 이태현)가 수행한 경로당행복선생님 사업의 우수한 운영 성과를 인정받은 것으로, 특히 ‘오늘부터 시작하는 탄소중립’ 프로그램을 통해 경로당 중심으로 탄소중립 실천 문화를 성공적으로 정착시킨 점이 높이 평가됐다. ‘오늘부터 시작하는 탄소중립’ 프로그램은 단발성 환경 캠페인이 아닌, 연간 운영 계획에 따른 단계별 실천 체계를 통해 추진됐다. 프로그램은 ▲ 기초 인식 제고 ▲ 생활 속 실천 유도 ▲ 플라스틱 감축 실현 ▲ 사회 환원 및 확산의 4단계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 단계가 자연스럽게 연계되어 어르신들의 이해도를 높이고 실천의 지속성을 강화했다. 특히 경로당 행복선생님이 중심이 되어 환경 실천 활동과 함께 기억 회상, 의사소통, 문제 해결 활동을 병행함으로써 어르신들의 인지기능 자극과 정서적 안정에 긍정적인 효과를 거둔 점이 주목을 받았다. 이는 환경 보호와 노인복지를 동시에 실현한 우수 사례로 평가되고 있다. &nb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광역시는 12월 18일 오후 2시 30분, 시청 산격청사 대강당에서 ‘2025 대구일생활 균형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대구시가 주최하고 대구일생활균형지원센터가 주관하며, 올 한 해 추진한 일·생활 균형 성과를 공유하고 우수사례를 확산하기 위해 진행됐다. 대구시는 올해 가족친화인증 신규 기업·기관 29개사를 발굴하며 누적 224개사를 달성했다. 또한, 주민참여예산을 활용해 ‘청년정착 워라밸 기업문화 조성사업’을 추진했으며, 공모를 통해 가족친화인증기업에 문화활동비 및 청년친화 공간 구축비를 지원했다. 이로써 2,000명의 근로자가 문화체험에 참여했으며, 청년과 워라밸기업을 소개하는 자리에서 3명의 청년이 채용되는 성과도 거뒀다. 특히, 워라밸 직장문화를 모범적으로 실천한 ㈜신신엠앤씨가 대통령표창을 수상하며 대구 대표 워라밸기업으로 주목받았고, 함께 우수사례를 발표한 ㈜루트랩, ㈜한국이앤씨도 가족친화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우수사례 발표 ▲유공자 포상 ▲상생협력 네트워크 협약식 ▲신규 가족친화인증 현판 전달식으로 구성됐으며, 기업 임직원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오늘 더불어민주당 대전, 충남 국회의원들을 대통령실로 초대해 오찬 간담회를 가졌다. 우상호 정무수석의 사회로 진행된 간담회는 이재명 대통령의 모두 발언을 시작으로 대전시당위원장인 대전 대덕구 박정현 의원과 충남도당위원장인 충남 천안시병 이정문 의원의 인사말을 듣고 함께 오찬을 나누며 진행됐다. 이재명 대통령은 해야 할 일이 정말 많다면서 지방정부의 통합이 쉽지 않지만 복잡한 정치적 이해관계를 넘어서는 정책적 판단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대한민국의 미래를 견인한다는 점에서 역사적인 문제이자 수도권 과밀화 문제에 대한 대안으로 통합을 고려해봐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박정현 대전시당위원장은 수도권 초과밀화 문제에 공감한다면서 균형 성장의 길과 통합의 길에 놓인 대전․충남 통합의 경제적 효과에 대해 살펴볼 필요가 있다고 답했다. 이정문 충남도당위원장도 적극적인 논의가 필요하다고 뜻을 보탰다. 이재명 대통령은 수도권 집중 문제를 해결하는 건 가장 중요한 과제라면서 과밀화 해법과 균형 성장을 위해 대전과 충청의 통합이 물꼬를 트는 역할을 할 수 있을 거라고
파이낸셜대구경북 기자 | 경상북도와 구미시는 12월 18일 오후 2시 경북도청에서 퀀텀일레븐(Quantum XI)컨소시엄과 함께 구미하이테크밸리(국가5산업단지) 내 '구미 첨단 AI 데이터센터 클러스터 조성'을 위한 협약식(MOU)을 개최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철우 경북도지사, 김장호 구미시장을 비롯해 컨소시엄 참여자인 안효재 로호드파트너스 대표, Jeff Chu Quantum XI 대표, Jing Yin Nscale 아시아태평양 대표, 신재욱 NH투자증권 부동산금융본부대표, 문성철 케이비증권 IB3 총괄그룹장 등 사업 추진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행정기관과 사업 주체는 사업 추진 범위와 역할, 단계별 일정 등을 구체화하고, 초대형 프로젝트의 안정적인 추진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대규모 투자자금과 수만 평에 달하는 사업 부지가 필요한 만큼, 부지 확보를 비롯해 전력·용수·통신 등 핵심 인프라 지원과 기술 협력, 운영 전략 수립을 위한 공동 노력을 이어가기로 했다. 퀀텀일레븐(Quantum XI)컨소시엄은 퀀텀일레븐(Quantum XI), Nscale(엔스케일), NH투자증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