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대구경북 강대산 기자 | 청도군은 지난 5월 19일부터 21일까지 2박 3일간 드림스타트 프로그램에 참여 중인 초등학교 6학년 아동 12명을 대상으로 제주도 졸업여행'폭싹 속았수다! 드림친구들!'을 성황리에 진행했다. 이번 졸업여행은 초등학교라는 첫 공동체 생활을 마무리하는 아동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물하고, 중학교 진학이라는 새로운 출발을 응원하고자 마련됐다. 아동들은 제주도의 대표 명소들을 방문하며 다채로운 경험을 쌓았다. 첫날에는 메이즈랜드와 난타공연을 관람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고, 둘째 날에는 성이시돌목장, 항공우주박물관, 9.81파크, 제주별빛누리공원 등을 방문해 자연과 문화를 체험했다. 저녁에는 호텔 세미나실에서‘나만의 티셔츠 만들기’시간을 가지며 각자의 감성을 표현하고 졸업 기념품을 직접 제작하는 뜻깊은 활동도 진행했다. 마지막 날에는 제주아쿠아플레닛에서 자연과 해양 생물을 관찰하고 환상적인 아쿠아 판타지 쇼를 관람하며 여행을 마무리했다. 졸업여행에 참여한 한 아동은“처음 비행기를 타고 제주도에 가서 바다도 보고, 난타 공연도 보고, 특별한 티셔츠도 만들면서 평생 간직하고 싶은 추억이 생겨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경북교육청은 22일, 구미시에 있는 구미여자상업고등학교에서 ‘제56회 경북상업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도내 직업계고 상업계열 학생들에게 상업정보 분야의 실무능력과 창의성을 계발할 수 있는 도전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회에는 도내 17개 상업계 직업계고등학교 342명의 학생이 참가, △회계실무 △창업실무 △사무행정 △전자상거래실무 △비즈니스영어 △ERP △금융실무 △호텔식음료서비스실무 △세무실무 △취업설계프레젠테이션 △비즈니스프로그래밍 △경제골든벨 △대회홍보크리에이터 △창업동아리엑스포 △동아리콘테스트 등 총 15개 종목에서 열띤 경연을 펼쳤다. 특히 올해 대회에는 ‘생성형 AI 활용 지브리 승화전사 컵 만들기 체험 부스’와 ‘동아리 콘테스트’ 등 체험과 전시 중심의 부대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돼, 학생들의 창의력과 협업 능력을 키우는 특별한 기회가 됐다. 이날 종목별 우수 학생으로 선발된 참가자는 오는 9월 2일부터 4일까지 2박 3일간 경북 경주에서 열리는 제15회 전국상업경진대회(NBO, National Business Olympiad)에 경북
파이낸셜대구경북 강대산 기자 | 울진군은 주민 생활환경 개선과 동해안 수질을 보호하기 위해‘후포 공공하수처리시설 증설 및 하수관로 정비사업(2단계)’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총 246억 원(국비 54.5%, 지방비 45.5%)이 투입되며, 2027년 10월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 중이다. 후포면 금음 1·3리 일원에 하수처리시설을 하루 1,000㎥ 증설하고, 하수관로 6.5km, 펌프장 5개소, 배수설비 199가구를 정비할 예정이다. 울진군은 2020년 한국환경공단과 위·수탁 협약을 체결한 울진군은 이후 각종 설계와 심의를 거쳐, 2025년 4월 11일 1차분 공사에 착수했다. 이번 사업이 완료되면 하수처리시설 처리용량은 기존 4,000㎥에서 5,000㎥로 확대되며, 고도처리공법(KSMBR) 도입과 완전분류식 하수배제 방식을 통해 삼율천과 동해 수질 보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군은 정부와 협력해 공공하수도 서비스 향상과 지속 가능한 인프라 운영을 도모할 계획이다. 권재목 맑은물사업소장은 “이번 사업은 군민의 쾌적한 삶을 위한 핵심 기반시설 확충
파이낸셜대구경북 강대산 기자 | 예천군은 22일, 군청 대강당에서 공직자들을 대상으로 ‘2025년 상반기 맞춤형 법제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공직자들이 변화하는 행정 환경과 복잡한 행정절차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법무 역량을 강화하고, 군민들에게 보다 신뢰받는 행정을 구현하고자 추진됐다. 이번 교육에서 강사로 나선 법제처 김혜영 서기관은 처분의 개념 및 절차, 행정상 입법예고, 행정예고, 행정지도 등을 다양한 사례와 접목한 강의를 진행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김학동 군수는 “행정절차법 전반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공직자의 법제 역량과 전문성이 강화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공직자 법제 업무 능력 향상을 위하여 힘쓰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예천군]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군위군보건소는 심뇌혈관질환예방관리사업의 일환으로, 5월부터 한달간 ‘내 혈관 건강 다시 살펴보기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상반기에 운영된 건강보듬마을과 고혈압 자가관리 프로그램 참여자 10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보건소는 상반기 프로그램 종료 후에도 건강 습관을 꾸준히 유지할 수 있도록 주기적인 점검과 피드백이 필요하다는 판단 아래 사후관리 성격의 캠페인을 추진하게 됐다고 밝혔다. 캠페인 기간동안 경로당을 방문하여 주민들의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수치를 측정하고, 이를 토대로 건강 상태를 점검한다. 아울러, 고혈압, 당뇨병 등 심뇌혈관질환의 선행 질환 예방과 관리 방법에 대한 맞춤형 건강상담도 제공한다. 윤영국 보건소장은 “정기적인 혈압·혈당 측정과 건강한 생활습관 실천은 만성 질환 예방과 관리에 효과적인 방법이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주민들이 자신의 건강을 다시 한번 돌아보고, 꾸준히 관리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대구시 군위군]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청송군은 사회복지법인 천주교안동교구사회복지회로부터 산불로 삶의 보금자리를 잃은 이재민들을 위해 조립식 임시주택에 설치될 TV 150대(7,000만 원 상당)를 지원받았다고 밝혔다. 이번에 지원된 TV는 (재)바보의나눔, (재)천주교한마음한몸운동본부, 천주교안동교구사회복지회 후원자들의 모금으로 마련된 것이다. 천주교안동교구사회복지회에서는 앞으로도 경상북도 산불피해 이재민들을 위해 취약계층지원, 긴급생계비지원, 생필품지원 등 다양한 복지사업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산불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재민들을 위해 따뜻한 손길을 보내주신 천주교안동교구사회복지회와 모든 후원자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청송군도 이재민들이 하루빨리 안정을 되찾고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청송군]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청송군은 가수 손태진 팬클럽이 산불 피해 이재민을 위해 성금 1,000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팬클럽 측은 이번 기부를 통해 산불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재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산불 피해를 입은 주민들에게 큰 힘이 될 기부를 해주신 손태진 팬클럽 회원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해주신 성금은 지역복구와 피해 주민들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청송군]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울진군은 오는 5월 31일, 농기계임대사업소 실기시험장에서 제2회 농기계운전기능사 정기 실기시험을 실시한다. 제2회 농기계운전기능사 정기 실기시험은 한국산업인력공단 주관으로 진행되며, 울진군은 2024년 11월 23일 경북도 내 지자체 최초로 국가기술자격 실기시험을 성공적으로 개최한 데 이어, 이번에도 농기계임대사업소 실기시험장에서 두 번째 농기계운전기능사 정기 실기시험을 개최하게 됐다. 이번 실기시험은 트랙터, 콤바인, 경운기, 이앙기 등 주요 농기계의 운전 및 조작 능력을 평가하는 방식으로 15명의 수험생이 응시 예정이며 농기계임대사업소 내 시험장에서 철저한 안전관리 하에 진행된다. 시험 내용은 트랙터와 경운기의 경우 트레일러를 스스로 연결한 뒤 ⊏자 및 ╂자 코스를 제한 시간 내 완주해야 하며, 콤바인과 이앙기는 벼 수확, 모 이앙 작업과 함께 구술 평가를 병행해 실기 능력을 종합적으로 검증한다. 한편, 실기시험 외에도 제16회 상시 필기시험도 5월 29일, 농·산업기계 전문교육관 2층에서 CBT(컴퓨터 기반 시험)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필기시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울진군은 미래 농업 인재 양성과 청소년 인성교육 강화를 위해 4월부터 12월까지 관내 4개 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학생4-H회원 과제활동 지원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죽변고등학교 등 울진지역 4개 학교에 소속된 학생4-H회원 58명을 대상으로 하며, 청소년들의 농업·농촌에 대한 이해와 공동체 의식 함양을 위해 과제 중심의 체험 교육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주요 내용은 ▲4-H 이념교육 ▲텃밭 가꾸기 등 과제활동 ▲지도교사 역량 강화 교육 등으로 구성됐으며, 학생들이 직접 농작물을 기르며 생명의 소중함을 체득하고 성실성과 책임감을 기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텃밭을 활용한 실습 활동은 단순한 체험을 넘어 학교 교육과정과 연계된 창의적 체험활동의 일환으로 학생들의 진로 탐색에도 기여하고 있다. 손용원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학생4-H 활동은 단순한 농업체험이 아닌 청소년의 인성 함양과 지역에 대한 애착 형성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울진의 미래를 이끌어 갈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파이낸셜대구경북 강대산 기자 | 영천시는 2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소송수행 및 인·허가 담당자 등 공무원 100여 명을 대상으로 2025년 법제처 순회 법제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법제처 ‘찾아가는 현장 밀착형 교육’의 일환으로, 법령해석에 대한 심층 교육을 통해 소속 직원의 법제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교육에는 법제처 소속 임종훈 법제자문관과 서용우 교수가 강사로 참여해, ‘법령해석 방법론’을 주제로 △문언해석 △인허가 의제 △헌법상 권리 제한 △하위법령 간 충돌 시 해석 방안 등 실무 현장에서 자주 접하는 법령해석의 원칙과 적용 방법을 사례 중심으로 강의했다. 특히 이번 강의는 이론뿐만 아니라 실습 중심의 해석기법을 병행해 복잡한 법령해석 과정을 단계별로 상세히 설명하고, 실무에 적용하는 방법까지 구체적으로 안내함으로써 직원들의 이해도를 높였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신뢰받는 행정은 법에 대한 정확한 이해에서 시작된다”며, “교육을 통해 직원들의 법제 업무 역량을 강화하고, 전문성을 갖춘 시민 중심의 법치행정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영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