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김천시는 ‘제80회 한국테니스선수권대회’를 오는 10월 31일 금요일부터 11월 9일 일요일까지 김천종합스포츠타운 테니스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대한테니스협회가 주최·주관하며, 국내 최정상급 선수 300여 명이 출전해 3일간의 예선전을 시작으로 본선 토너먼트를 거쳐 치열한 우승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경기 부문은 남녀 단·복식, 혼합 복식 종목으로 진행되며, 총 상금은 2억 원에 달한다. 한국테니스선수권대회는 국내에서 가장 역사가 깊고 권위 있는 대회로, 1946년 시작된 이래, 80여 년간 차세대 유망주들을 발굴해 내며 한국 테니스 발전을 이끌어 왔다. 특히, 이번 대회에는 전국체전 개인전에서 우승한 홍성찬 선수 등 쟁쟁한 선수들이 참가할 예정이다. 배낙호 김천시장은 “이번 대회와 같이 역사가 깊은 대회를 5년 연속 우리 시에서 개최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스포츠 특화도시 명성에 걸맞게 대회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김천시는 경기개최에 훌륭한 시설 및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어, 선수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김천시는 지난 10월 28일 경북보건대학교 교정 일원에서 청년층의 흡연 예방 및 금연 실천 분위기 확산을 위한 금연 문화 조성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경북보건대학교 금연동아리 ‘GO!금연’과 연계하여 진행됐으며, 대학생 및 교직원 약 150명이 참여한 가운데 ▲금연클리닉 사업 안내 및 홍보물 배부 ▲금연 인식 설문조사 ▲폐활량 측정 ▲흡연폐해 모형 전시 등이 운영됐다. 특히 금연동아리 ‘GO!금연’ 학생들이 직접 홍보부스를 운영하며 금연의 중요성을 알리고, 또래 대학생들에게 금연을 응원하는 메시지를 전달하는 등 자율적 금연 문화 확산의 주체로서 활약했다. 손중일 건강증진과장은 “청년 시기는 흡연 습관이 형성되기 쉬운 시기인 만큼, 대학생들의 자발적인 금연 실천이 매우 중요하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대학 및 금연동아리와 협력하여 청년층 맞춤형 금연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김천시]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 북구 새마을부녀회(회장 김순자)는 10월 29일 수요일 대현동 소재 신광교회에서 각 동 부녀회장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랑의 음식 나눔 행사를 열고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이날 행사에서 회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재료 손질과 조리, 포장, 동별 배부까지 함께 하며 나눔의 의미를 몸소 실천했으며, 이렇게 마련된 비빔밥, 떡, 음료 등은 관내 어르신 500여 명에게 전달되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한끼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김순자 회장은“작은 정성이지만 따뜻한 마음이 담긴 이 음식을 통해 어르신들이 행복한 하루를 보내시길 바란다.”며,“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배광식 북구청장은“북구 새마을부녀회의 꾸준한 봉사와 따뜻한 손길이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행복 북구를 만들기 위해 행정에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 북구청]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김천상무가 새로운 주장단을 선임했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대표이사 이재하, 국군체육부대장 진규상)이 10월 29일, 신임 주장단을 발표했다. 주장은 이정택, 부주장은 김이석, 박철우로 이들은 지난 4월 입대한 10기다. 주장 이정택은 지난 6월 27R 전북전 출전으로 김천상무 데뷔전을 치렀다. 이후 우측 풀백과 중앙 수비로 14경기를 소화하며 팀의 한 축으로 자리를 잡았다. 부주장 김이석은 7월 제주전 데뷔 무대에서 골을 터뜨리며 깊은 인상을 남겼다. 주장단 중 가장 먼저 경기에 나선 박철우도 꾸준한 출전을 이어가고 있다. 신임 주장단은 팀을 위한 성실함과 팀워크뿐만 아니라 부대 생활에서도 모범을 보이며 정정용 감독과 코칭스탭, 선수단의 신뢰를 얻었다. 더욱이 이정택과 박철우는 34R 전북전에서 좋은 활약으로 승리를 이끌며 파이널 라운드의 기대감을 심었다. 김이석도 부상에서 회복해 훈련에 복귀하며 출전을 기다리고 있다. 주장 이정택은 “주장으로서 책임감 있는 모습으로 팀이 원하는 목표를 이룰 수 있도록 잘 이끌겠다. 김천상무가 좋은 과정을 통해 좋은 결과를 얻도록 최선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영양우체국(국장 서재천)에서는 10월 29일, 경상북도장애인종합복지관 영양분관(관장 이희자)을 찾아 지역 내 저소득장애인들에게 전달할 소불고기(100만원 상당)를 후원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영양우체국은 2016년 복지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매년 소불고기와 같은 식재료 후원과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올해도 영양분관 돌봄대상자들의 건강하고 균형 잡힌 식생활을 위해 꾸준한 지원을 이어갔다. 영양우체국 서재천 국장은 “지역사회의 작은 나눔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 위로가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장애인분들이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나눔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영양분관 이희자 분관장은 “매년 잊지 않고 복지관을 찾아 후원을 해주셔서 감사드린다. 후원해주신 소불고기를 돌봄대상자가정에 잘 전달되어 따뜻한 마음까지 전해지도록 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영양군]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경주시는 29일 한국인공지능·소프트웨어산업협회 조준희 회장이 경주시를 방문해 제조업 중심의 인공지능(AI) 적용 및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동은 문화관광 도시이자 첨단 제조업 기반을 갖춘 경주시와 협회가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지역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실질적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측은 ▲정기 AI 포럼 개최 ▲지역 대학 연계 인재양성 프로그램 개발 ▲피지컬 AI 기술의 산업 적용 및 수출 전략 등 3대 핵심 과제를 중심으로 협력을 구체화하기로 했다. 우선, AI 포럼을 정례화해 기업인과 공무원 등 관계자의 AI 이해도를 높이고, 경주시 주력 산업에 인공지능 기술을 실질적으로 접목할 수 있는 방안을 함께 모색한다. 또한 수도권 대비 부족한 지역 AI 인재풀을 확충하기 위해 지역 대학과 협력해 맞춤형 교육·실습 과정을 설계하고, 현장 중심의 인재양성 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아울러 정부의 ‘피지컬 AI 글로벌 얼라이언스’ 정책 기조에 맞춰, 지역 제조기업의 생산현장에 특화된 피지컬 AI 기술을 개발·고도화하고 이를 수출
 
								파이낸셜대구경북 기자 | 성주군은 2025. 7. 1. 기준 개별공시지가를 10월 30일 결정.시하고 내달 28일까지 이의신청을 받는다. 이번 결정.시 대상은 2025년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분할·합병·지목변경 등으로 토지이동 사유가 발생한 1,201필지이다. 올해 7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는 국토교통부가 결정·공시한 표준지공시지가를 기준으로 산정했으며, 토지소유자의 의견 청취 및 감정평가법인의 검증과 성주군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결정했다. 결정.시된 개별공시지가는 군청 민원과와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람할 수 있으며 성주군청 인터넷 홈페이지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를 통해서도 확인 가능하다. 의견이 있는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군청 민원과 또는 읍.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여 이의신청하거나 인터넷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를 통해 온라인으로도 신청할 수 있다. 이의신청 토지에 대해서는 토지특성, 가격의 적정성 등을 재조사하고 감정평가법인의 검증과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신청인에게 개별 통지하고, 12월 22일 최종 공시할 예정이다. 이의신청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고령군은 2025년 10월 28일 오후 2시, 다산행정복합타운 3층 강당에서'고령군 일자리.년창업지원센터' 주관으로 ‘제2차 고령군 구인.직 만남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는 올해 5월 대가야읍에서 개최되어 관내 기업체와 주민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이번 행사는 그 성과를 이어 다산면에서도 추진되어, 구직자들에게 찾아가는 일자리 지원 서비스를 제공했다. 본 행사에는 관내 제조업 관련 5개 기업체의 대표 및 인사담당자가 직접 참여해 우수 인재 채용에 나섰으며, 구직자 70여 명이 행사장을 찾아 각 기업의 현장 면접 및 채용 상담에 참여하여 지역 내 좋은 일자리와 좋은 인재를 향한 기업과 주민들의 높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또한, 면접을 진행하는 동안 구직자들이 이력서에 바로 활용할 수 있도록 증명사진 촬영 및 즉석 인화 서비스를 제공했으며, 취업타로 등 부대행사도 함께 운영되어 참가자들로부터 좋은 호응을 얻었다. 고령군(군수 이남철)은 “이번 ‘구인.직 만남의 날’ 행사를 통해 다산면 및 성산면 구직자들이 기업과 연결될 수 있는 뜻깊은
 
								파이낸셜대구경북 기자 | 예천군은 ‘세계 뇌졸중의 날(10월 29일)’을 맞아 관내 사업장 근로자의 심뇌혈관질환 예방과 건강관리 의식 제고를 위해 29일 오전 10시부터 11시까지, 정부경북지방합동청사(호명읍) 2층 강당에서 ‘심뇌혈관질환 예방교육 및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정부경북지방합동청사 내 공무직 및 공무원 2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근로자들이 스스로 건강 상태를 점검하고 심뇌혈관질환의 위험요인을 사전에 예방할 수 있도록 돕는 데 목적이 있다. 교육은 공중보건의 김홍규의 이론 강의와 방문간호사 2명의 현장 측정 및 상담으로 진행되며, ▲혈압·혈당 측정 및 건강상담 등 ‘레드서클 존’ 운영, ▲‘자기혈관 숫자알기’ 홍보, ▲심뇌혈관질환 예방교육, ▲‘세계 뇌졸중의 날’ 인식 제고 캠페인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근로자들은 뇌졸중의 조기증상 인지와 자신의 혈압·혈당 수치를 직접 확인함으로써 심뇌혈관질환의 예방 중요성을 체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안남기 보건소장은 “심뇌혈관질환은 조기 발견과 꾸준한 관리가 가장 중요한 질환”이라며, “이번 교육과 캠페인을 통해 근로자들이 스스로 건
 
								파이낸셜대구경북 기자 | 영주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9일 안정면 대평리와 단촌1리 경로당을 찾아 기억회상을 통한 치매 예방 프로그램 ‘오감만족 나이야 가라!’를 진행했다. ‘오감만족 나이야 가라!’는 읍·면 단위 경로당을 중심으로 서비스 소외지역 어르신들의 치매 예방을 돕는 프로그램이다. 행정의 손길이 미치기 어려운 지역의 어르신들에게 정서적 교감과 인지 자극의 기회를 제공해 치매 예방과 사회적 고립 완화에 기여하고 있다. 특히 이번 활동은 지난 6월부터 이어진 프로그램의 10회차이자 마지막 일정으로, 지역 어르신들의 큰 호응 속에 마무리됐다. 프로그램은 오감을 활용한 체험 중심 활동으로 구성됐다. △추억의 사진 촬영으로 시각 회상 △하모니카 연주로 청각 회상 △디퓨저 제작으로 후각 회상 △다식 만들기로 미각 회상 △봉숭아 물들이기로 촉각 회상을 유도하며 어르신들의 참여와 웃음을 이끌어냈다. 함연화 센터장은 “고령화 문제가 점점 심각해지는 상황에서 이러한 봉사활동이 어르신들의 치매 예방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사회문제에 꾸준히 관심을 가지고, 따뜻한 봉사를 실천하는 자원봉사센터가 되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