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은 10월 28일 하중도에서 열린 ‘2025 대구정원박람회’ 현장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대시민 Green 청렴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많은 시민이 찾는 정원박람회 현장을 활용해 공단의 청렴 실천 의지를 널리 알리고, 지역사회 청렴문화 확산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공단 청렴감사실과 북부사업소 직원 15명이 참여해 △공단 홍보부스 운영 △청렴 현수막·핸드피켓 활용 대시민 홍보 △청렴 메시지가 담긴 홍보물품(물티슈, 볼펜) 배부 등을 통해 시민들과 직접 소통했다. 공단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시민과 함께 청렴의 가치를 나누고, 청렴이 일상 속에 자연스럽게 스며들도록 참여형 청렴문화 조성에 앞장설 계획이다. 문기봉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시민들과의 직접 소통하며 공단의 청렴 실천 의지를 알리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다양한 청렴 활동을 이어가 신뢰받는 공기업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교통공사는 지난 10월 28일 국회 소통관에서 열린 ‘도시철도 무임수송제도 개선 및 국비보전 촉구 공동 기자회견’에 참여했다. 이번 기자회견은 공사를 비롯한 전국 6개 도시철도 운영기관(대구·서울·부산·인천·대전·광주) 노사대표자협의회와 국회의원 3인(박홍근·정준호 더불어민주당 의원, 이헌승 국민의힘 의원)이 공동으로 마련한 자리로, 정부에 무임수송 손실비용의 국비 보전을 촉구하기 위해 개최됐다. 지난해 전국 도시철도 6개 기관의 무임수송 손실액은 7,228억 원으로, 누적 결손금은 29조 원에 달한다. 이에 도시철도 운영기관들은 국비보전을 위한 관련 법 개정안의 조속한 통과를 강력히 요청하고 있다. 또한 개정안 통과에 힘을 싣기 위해 국회 국민동의 청원을 추진해 11월까지 5만 명 이상의 동의를 확보할 계획이다. 김기혁 대구교통공사 사장은 “도시철도 무임수송제도는 정부의 정책적 결정으로 도입된 교통복지정책인 만큼 국비 보전을 위한 관련 법 개정이 시급하다”며, “현재 국회에 계류 중인 개정안이 조속히 통과될 수 있도록 국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관심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도시개발공사는 지난 10월 23일 광주광역시도시공사와 함께 ‘달빛동맹 교류행사’를 개최하고, 영호남 상생과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공동 사회공헌활동을 펼쳤다. 이번 행사는 양 기관이 지난해 4월 체결한 공동 사회공헌활동 상호협력 업무협약의 연장선으로, 지난해 대구 군위군 사과 농가 일손 돕기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된 교류 행사다. 올해는 광주 무등산 평촌마을 농가에서 단감 수확 일손 돕기 봉사활동을 실시하며 상호협력의 의미를 한층 더했다. 이날 행사에는 양 기관 사장 및 노동조합 위원장을 비롯한 임직원 50여 명이 참여해 농가 지원 활동과 함께 무등산 분청사기 유적을 연계한 도예 체험 프로그램 등 다양한 교류 활동을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함께 구슬땀을 흘리며 지역 간 화합과 소통의 뜻을 나눴다. 정명섭 대구도시개발공사 사장은 “이번 달빛동맹 교류행사는 영호남이 함께 손잡고 지역사회 발전과 나눔을 실천한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긴밀한 협력을 통해 지역상생과 사회적 책임 실현에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은 관내 405곳 공공 어린이놀이터에 대한 환경유해인자 전수조사를 완료한 결과, 모든 놀이터의 바닥재가 환경안전관리기준을 충족한 것으로 확인했다. 대구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 2021년부터 2025년까지 5년에 걸쳐 공공 어린이공원 놀이터 바닥재에 대한 환경유해인자 검사를 실시하는 장기 과제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조치는 어린이들이 유해물질 걱정 없이 안전하게 놀 수 있는 쾌적하고 건강한 놀이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선제적 노력으로, 조사 결과 모든 놀이터가 환경안전관리기준을 충족했음을 확인했다. 검사는 ‘환경보건법 시행령’ 및 관련 기준에 따라 놀이터 합성고무바닥재의 중금속(4종) 및 폼알데하이드 방출량, 모래바닥재의 중금속(5종) 및 기생충(란) 등의 환경 유해인자에 대해 진행됐다. 신상희 대구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장은 “5년간의 전수조사 끝에 공공놀이터의 안전을 확보한 것은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의미 있는 성과”라고 강조하며, “앞으로도 어린이 놀이공간 안전관리를 철저히 해 단 한 곳도 소홀함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nb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소방안전본부는 119시민안전봉사단연합회와 함께 추진하는 ‘119와 함께 행복플러스’(노후 소방청사 환경개선) 2호 사업을 완료하고, 10월 28일 강북소방서 태전119안전센터에서 현판식을 가졌다. 이번 사업은 119시민안전봉사단연합회의 연간 운영계획과 정기총회 의결에 따라 상반기 중부소방서 성명119안전센터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됐다. 낡은 청사 환경을 개선해 소방공무원들의 근무 만족도를 높이고, 쾌적한 근무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됐다. 지난 9월 30일 현장 실사에서 태전119안전센터의 2층 대기실, 구내식당, 거실, 1층 화단 등의 시설 노후화가 확인됐다. 이를 토대로 10월 23일부터 24일까지 벽지 및 장판 교체, 도색, 매립장 리폼, 현관 화단 재조성, 게시판 교체 등 환경개선 공사가 진행됐다. 28일 열린 현판식에는 엄준욱 대구소방안전본부장을 비롯해 강언주 119시민안전봉사단연합회장, 강북소방서 관계자, 봉사단원 등이 참석해 사업 완료를 축하하고, 민·관이 함께 만들어가는 행복한 안전공동체의 의미를 되새겼다. 강언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깊어가는 가을 정취를 국화와 함께 만끽할 수 있는 ‘제24회 대구수목원 국화전시회’가 오는 11월 3일부터 11월 16일까지 2주간 대구수목원에서 열린다. 올해로 24회를 맞는 국화전시회는 모형작, 분재작, 현애작, 윤재작, 대국, 소국 등 6종의 작품으로 구성된다. 높이 5m의 대규모 모형 작품을 포함해, 대구수목원이 직접 생산한 1만 5천여 점의 수준 높은 국화작품을 선보인다. ‘자연과 생명, 도시의 미래’가 테마인 이번 전시의 가장 큰 특징은 다양한 모형작품을 통해 환경보전의 중요성을 시각적으로 잘 표현한 점이다. 특히, 강아지와 고양이 등 반려동물을 형상화한 15점의 모형 작품이 추가됐으며, 비행기, 전기차, 도달쑤 등 대구를 상징하는 홍보 조형물까지 함께 전시돼 관람객의 눈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또한, 꽃기둥·꽃잎·꽃사슴·아치·무당벌레·버섯 등 입체형 모형 작품과 기둥·병풍·원뿔·터널 등 반복형 구조물이 조화를 이뤄 수목원 내 자연경관과 어우러진 가을 정원의 매력을 한층 더한다. 전시 기간 중에는 관람객의 이해를 돕기 위한 해설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광역시는 자녀보육 특별휴가(보육휴가)를 신설하고, 8세 이하 자녀를 둔 대구시 소속 공무원에게 연간 유급 5일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는 공무원의 일·가정 양립을 돕고, 육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도입됐다. 대구시는 공무원들의 사기 진작과 가족 친화적 직장 문화 조성을 위한 휴가 도입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반영해, 대구시 노사협의회와 협력해 이번 보육휴가 제도를 신설했다. 부여 대상은 전년도 12월 31일 기준 8세 이하의 자녀를 둔 대구시 소속 공무원으로, 자녀 수에 관계없이 1인당 연간 유급 5일을 사용할 수 있다. 이번 조치는 ‘대구광역시 지방공무원 복무 조례’ 개정을 통해 10월 30일 공포, 2026년 1월 1일부터 시행될 예정이다. 대구시는 육아시간, 가족돌봄휴가 등 기존 육아 지원 제도와의 연계를 강화해 실효성 있는 육아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이 외에도 대구시는 유연근무제 활용, 자유로운 연가 사용, 장기재직휴가 개선, 임신·출산·양육기 공무원 근무여건 개선 등 다양한 방안을 통해 공무원들의 근무 환경 개선에도 지속적으로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경북 16개 대학이 참여하는 ‘2025 대구·경북 대학페스타’가 10월 31일부터 11월 1일까지 이틀간 동성로 일대에서 펼쳐진다. 올해로 2회째를 맞은 이번 대학페스타는 ‘대학캠퍼스 한판승부!’라는 슬로건 아래, 대구 12개 대학과 경산 4개 대학이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행사에는 ▲대학대항전 ▲대학별 홍보 및 체험 부스 ▲축하공연 등 다채로운 콘텐츠가 준비돼, 학생들이 캠퍼스를 벗어나 대구의 중심 동성로에서 젊음과 열정을 발산하며 지역과 대학의 상생을 경험할 수 있다. 개막식은 10월 31일 오후 5시 동성로 28아트스퀘어에서 열리며, 도심캠퍼스 성과 보고와 대학별 대표 선수 선언, 개막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된다. 이 자리에서는 전국 최초 대학 통합 캠퍼스로서 도심캠퍼스 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각 대학 학생 대표들이 공명정대한 대항전 참여 선서를 통해 학생들이 주인공이 되는 페스타의 시작을 알린다. 개막 퍼포먼스에서는 참여 학교 총장과 학생들이 함께하며 본격적인 축제의 막을 연다. 이어, 초청가수 ‘유다빈밴드’의 축하공연으로 축제의 열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광역시는 오는 10월 31일 핼러윈데이를 앞두고 동성로 클럽골목을 인파밀집 중점관리 지역으로 지정하고, 28일 유관기관과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에는 김정기 대구시장 권한대행이 직접 동성로 클럽골목을 찾아 중구청으로부터 핼러윈 안전관리 대책을 보고받고, 황보란 중구 부구청장, 황정현 중부경찰서장, 박정원 중부소방서장 등과 함께 현장을 점검했다. 김정기 대구시장 권한대행은 “동성로 클럽골목은 다수의 골목이 연결돼 있어 인파 분산이 다소 용이하나, 이태원 참사와 같은 일이 두 번 다시 일어나지 않도록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라”고 지시했다. 대구시는 지난 10월 24일부터 ‘핼러윈 특별대책기간’ 운영에 돌입했다. 시청 동인청사에 동성로 클럽골목 CCTV 영상을 실시간 관제할 수 있는 종합상황실을 설치했으며, 재난안전실 직원들은 비상근무를 실시하고 있다. 특히, 핼러윈데이 당일인 10월 31일부터 11월 2일까지는 중구청·중부경찰서·중부소방서와 함께 합동 인파사고예방단(하루 최대 160여명)을 운영한다. 또한, 피플카운팅 기능을 활용한 8대의 C
 
								파이낸셜대구경북 기자 | 경상북도종합자원봉사센터가 28일 서울 KBS신관 아트홀에서 열린‘2025년 제12회 사랑의열매 대상 시상식’에서 시민참여 분야 최고상인 공헌장 표창을 받았다.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매년 기부(기부문화 활성화에 공헌 등), 시민참여(사랑의 열매 모금과 지원사업 등에 공헌), 봉사(나눔봉사단원으로 활동하며 기여 등) 부문별로 공헌장·행복장·나눔장·희망장을 수여하며, 경상북도종합자원봉사센터는 그 중 시민참여 분야에서 공헌장을 수상했다. 경상북도종합자원봉사센터는 도내 22개 시군자원봉사센터와 함께 다양한 사회문제 해결형 자원봉사 사업을 추진함으로써 도민들의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특히, 재난 대응 자원봉사 체계 구축 대학생 중심 사회문제 해결 자원봉사 활동, 취약계층 생활 지원 서비스, 기업ㆍ민간 협력형 사회공헌 프로젝트 등에서 두드러진 성과를 보여왔다. 또한, 지역 공동모금회와의 협업을 통해 재난 발생 시 재난지역 피해 복구를 위한 활동을 전개하고, ‘희망여름 착착착 캠페인’, ‘따뜻한 겨울나기 캠페인’ 등 기부 문화 확산 활동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