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TS협동조합 대구지국 조합원 27명이 연말을 맞아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기를 불어넣는 뜻깊은 봉사활동을 펼쳐 잔잔한 감동을 선사하고 있다.
EBTS 대구지국은 지난 8일, 팔공산 인근에 위치한 ‘청춘산장’을 찾아 환경미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박현옥 예비센터장과 이영미 지점장, 손현옥 지점장을 포함한 총 27명의 조합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며, 지역사회 공헌에 대한 뜨거운 열의를 보여주었다.
이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나눔 문화를 실천하고자 하는 EBTS협동조합 대구지국의 확고한 의지를 반영한다.

조합원들은 청춘산장의 지하계단, 화장실, 식당 등 이용객들의 편의와 직결되지만, 평소 관리가 쉽지 않은 곳에 구슬땀을 흘렸다.
특히 세제를 이용해 묵은 때로 얼룩진 지하 계단을 구석구석 닦아내고, 위생관리가 필수적인 화장실 내부를 꼼꼼하게 소독했다.
또,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는 식당 내부의 집기류와 바닥까지 청소하며 산장을 찾는 이들에게 쾌적하고 깨끗한 환경을 제공하고자 최선을 다했다.
EBTS 대구지국 박현옥 예비센터장은 "보이지 않는 곳을 깨끗이 하는 것이 진정한 봉사라는 마음으로 임했다"며, "청춘산장을 찾는 모든 분들이 맑고 깨끗한 환경에서 편안한 시간을 보내실 수 있도록 작은 힘이나마 보탤 수 있어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직원들 간의 유대감을 강화하고,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보람을 함께 느낄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

이번 환경미화 봉사활동은 일회성 이벤트에 그치지 않고, EBTS 대구지국이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이다.
대구지국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며 도움이 필요한 곳에 따뜻한 손길을 내밀겠다는 계획이다.
팔공산 청춘산장의 관계자는 "연말을 앞두고 이렇게 많은 분이 오셔서 묵은 때까지 말끔하게 청소해주신 덕분에 산장이 새 단장을 한 것 같다"며, EBTS 대구지국 조합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 인사를 전했다.
EBTS 대구지국의 이번 봉사활동은 추운 날씨 속에서도 지역사회에 대한 따뜻한 애정을 실천하며, 기업의 사회적 역할 모델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이들의 아름다운 나눔은 연말을 맞이하는 지역사회에 훈훈한 감동을 전하며, 다른 기업 및 단체에도 귀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