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 남구 봉덕2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지난 11월 1일 봉덕영무예다음아파트 후문 일원에서 봉덕2동 주민자치회(회장 강진규) 주최 및 봉덕2동 행사추진위원회(위원장 김동원) 주관으로 개최한 『제2회 봉덕2동 은행나무길 페스타』가 많은 주민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1부에서는 MC 박근희의 사회로 메조소프라노 박주용 성악가가 오프닝 공연을 맡았으며, 동요부르기 대회 및 사생대회 시상식이 진행됐다. 동요부르기 대회에 주민자치회장과 행사추진위원장이 직접 시상자로 나섰으며, 공룡그리기 사생대회 시상식에는 대구시장상, 교육감상, 국회의원상, 남구청장상 등 본상 수상자 42명에 대한 상장 수여 후 곰매직의 빅벌룬쇼 축하공연으로 어린이와 가족들에게 큰 호응을 받았다. 2부 주민축제에서는 전상봉의 대금 연주를 시작으로 봉덕2동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인 하모니카 팀의 하모니카 공연, 경북예고 실용댄스팀, 영남소리집단 오방색의 공연 등이 다채롭게 펼쳐졌으며, 개장 예정인 앞산 숲속 책 쉼터의 성공적인 운영을 기원하며 주민들로부터 수집한 도서 3,000여 권의 기증식도 가졌다. &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 남구는 지난 10월 30일과 31일, 양일간 ‘장기요양기관 역량강화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남구 장기요양기관 재무회계 담당자 13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재무회계 실무 중심의 교육과 다양한 사례를 통해 장기요양기관의 회계 역량을 한층 강화하는 기회가 됐다. 교육은 방정문 JM노인요양통합지원센터장이 강사로 나서 실무적인 내용과 사례 중심으로 진행했으며, 세입·세출 결산보고, 후원금 사용 관리, 감사 지적사례 등 중요한 회계 실무를 다루어 참가자들에게 보다 구체적이고 실효성 있는 지식을 전달했다. 교육에 참가한 재무회계 담당자들은 실무적으로 유익한 정보와 팁을 얻을 수 있었고, 장기요양기관의 재무 관리 역량을 강화하는 데 큰 도움이 됐다는 반응을 보였다. 한 참가자는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용적인 지식을 배울 수 있어서 매우 유익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이번 장기요양기관 역량강화 교육은 관내 장기요양기관 재무회계 업무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향상시키는 중요한 계기가 됐으며, 이를 통해 더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 남구 대명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이원팔)는 지난 10월 30일, 거동이 불편한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안전한 보행을 돕기 위해 실버카를, 생리현상으로 불편을 겪는 어르신들에게는 기저귀를 후원·기탁했다. “사랑의 실버카⦁기저귀 지원사업”은 대명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추진 중인 특화사업으로, 거동이 어려운 저소득 어르신들에게 성인용 보행기(실버카)를 지원해 이동 편의를 높이고, 기저귀를 함께 전달하여 경제적 부담을 덜어드리는 복지사업이다. 이를 통해 어르신들의 일상생활 안정과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고 있으며, 실버카와 위생용품(기저귀)은 개별 가정을 직접 방문해 전달할 예정이다. 이원팔 대명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이번 실버카와 기저귀 지원사업은 단순한 물품 전달이 아닌, 어르신들의 이동 불편을 해소하고 자존감을 회복하는 데 도움을 주는 뜻깊은 복지사업”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식으로 지역 어르신들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명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대명3동 행정복지센터와 함께 “삼천원의 행복”을 통해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 남구는 지역민의 일상 속 문화 향유기회 확대와 지역 예술가들의 수준 높은 공연 활동 지원을 위해 마련한 남구 문화예술 부문 정책 사업 ‘2025 찾아가는 문화공연’ 을 개최한다. 오는 11월 6일 저녁 7시에 열리는 찾아가는 음악회는 특별히 국악 공연을 주제로 한 이야기 콘서트로 진행되며, 근대 음악을 연주하는 ‘최찰랑과 낭만밴드’의 공연과, 기존의 작곡된 음악만을 연주하는 보편적인 공연 형태를 벗어나 자신들만의 창작곡을 선보이는 전통 음악 연주단체 ‘우리음악집단 소옥’이 한국 전통 악기를 재해석한 새로운 시각의 공연을 선보인다. 국악밴드 나릿의 김수경 대표의 사회로 수준높은 우리 전통음악을 선보일 이번 무대에서는 현대 국악 연주자들의 국악 인구 저변 및 활성화에 대한 다양한 의견들을 나누는 대화의 시간도 가진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우리 남구는 예로부터 앞산을 벚삼아 우리 전통 소리를 하는 국악인들이 많아서 명창, 명인이 많이 활동했으며 축제나 행사 때 수준 높은 우리 국악인들의 무대를 선보여 우리 전통문화에 대한 인식을 바꾸는 데 노력하고 있다.”라며, “평소에 잘 접할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 수성구 만촌2동 새마을협의회(회장 구자헌)와 새마을부녀회(회장 장옥련)은 지난 3일 만촌동 신수원본가 주차장에서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2025 만촌2동 경로잔치 사랑해 효(孝)’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입동을 앞두고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관내 어르신 150여 명을 초청해 축하공연과 함께 국밥, 과일, 떡 등 식사와 다과를 대접하며 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행사 장소와 시설을 지원한 신수원본가(대표 서상호)가 지역사회 나눔의 모범을 보여 의미를 더했다. 구자헌 회장은 “어르신들이 즐겁게 웃으며 한 끼 식사를 함께하시는 모습을 보니 그동안의 노고가 보람으로 느껴진다”며, “앞으로도 어르신 공경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장옥련 회장은 “정성껏 준비한 음식을 맛있게 드시는 어르신들을 보며 마음이 따뜻해졌다”며, “지역의 사랑과 나눔이 이어질 수 있도록 부녀회가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 수성구]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 수성구는 보호대상아동 중 대입 수험생과 취업 준비생을 대상으로 ‘너를 위한 따뜻한 응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보호대상아동이 학업 및 취업 준비 과정에서 겪는 신체적·정신적 피로를 완화하고, 준비에 집중할 수 있도록 환절기 건강관리 물품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 물품은 담요, 가습기, 손난로 등으로 구성되며, 총 11명의 아동에게 개별 전달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대상 아동들이 환절기 건강을 관리하고, 정서적 안정감과 긍정적인 마음으로 중요한 시기를 이겨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이번 사업이 보호대상아동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어 건강하게 수험과 취업 준비에 전념할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보호대상아동이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수성구는 앞으로도 보호대상아동들을 위한 맞춤형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뉴스출처 : 대구시 수성구]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아이코리아 대구수성구지회는 지난 3일 수성구청 대강당에서 ‘제4회 2050 탄소중립 실천 사생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시상식은 지난 9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열린 수성못 페스티벌과 연계해 진행된 ‘탄소중립 홍보 및 미래세대를 위한 사생대회’에서 입상한 어린이들을 시상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사생대회는 지역 내 어린이집 원아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총 210점의 작품이 접수됐다. 심사를 통해 수성구청장상 20점, 수성구의회의장상 20점 등 총 40점의 우수작품이 선정됐다. 아이코리아는 1981년 설립 이후 영유아부터 성인까지 다양한 교육 및 지원 사업을 펼쳐왔으며, 지역사회 발전과 환경개선을 위한 봉사활동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특히 최근 열린 수성못 페스티벌에서는 탄소중립 실천 홍보관(개운죽 심기 체험)을 운영하고, 캠페인 활동을 전개하는 등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는 지역 대표 여성단체로서의 역할을 이어갔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어린이들의 시선으로 표현한 탄소중립의 세상은 상상력과 희망으로 가득하다”며, “이러한 작은 실천과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 수성구는 지역 내 주차 부족 문제 해결을 위한 창의적이고 적극적인 행정을 펼친 결과, 지난 30일 대구광역시가 주최한 ‘2025년 하반기 대구광역시 적극행정·시정혁신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응원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대구광역시 적극행정·시정혁신 경진대회는 대구시 및 구·군, 공공기관에서의 우수 행정사례를 발굴·공유해 공직사회의 적극행정과 혁신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다. 산격청사 대강당에서 열린 경진대회에서는 창의성, 적극성 등을 기준으로 서면 심사와 사전 온라인 시민투표, 전문가 및 시민평가단 심사를 거쳐 분야별(적극행정·시정혁신)로 최우수상 1점, 우수상 2점, 장려상 4점이 최종 선정됐다. 수성구의 ‘스마트 주차 정보 시스템’ 사업이 주민 편의를 증진한 적극행정의 대표적 성공 사례로 꼽혔다. 이 사업은 스마트 주차 정보 시스템은 공영주차장에 사물인터넷(IoT) 감지기 설치 및 정보 자료 연계를 통해 27개소의 주차 가능 면수를 실시간 모바일·컴퓨터(PC)로 제공하는 서비스다. 주요 지점 전광판으로 운전 중에도 상황을 확인할 수 있고 폐쇄
								파이낸셜대구경북 기자 | 성주군은 지난 11월 1일 성주참외 체험형 테마공원에서 진행된 '2025년 힐링 휴크닉'체험 행사를 150여 명의 관람객이 참여한 가운데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올해‘휴크닉(휴식과 힐링이 있는 피크닉)’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가을 정취 속에서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구성하여 가족 단위 방문객들의 꾸준한 발길이 이어지며 성황을 이뤘다. 성주참외 테마공원 잔디마당에서는 매직쇼, 벌룬쇼 등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무대 프로그램이 진행되어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으며,행사장 곳곳에서는 레트로 게임(제기차기, 훌라후프 돌리기 등), 페이스페인팅, 키링 및 팔찌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형 프로그램이 운영되어 어린이들의 참여 열기가 높았다. 행사에 참여한 한 방문객은 “아이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 많고 규모는 작지만 따뜻한 분위기의 가족축제였다”며 “아이들이 행복해하는 모습을 보니 힐링되는 하루였다”고 소감을 전했다. 농업기술센터 소장(김주섭)은 “성주참외 테마공원은 남녀노소 누구나 가볍게 방문해 쉴 수 있는 힐링공간”이라며 “앞으로도 성주
								파이낸셜대구경북 기자 | 경상북도영천교육지원청은 2025년 11월 1일, 관내 초, 중학생 80여명을 대상으로 임고서원, 영천전투메모리얼파크, 한국 전통 염색 학교에서 영천의 역사와 문화를 체험하는 “2025년 하반기 호국충절의 내 고장 탐방 3기” 행사를 진행했다. 임고서원을 방문한 학생들은 포은 정몽주 선생의 생애를 들으며 교과서에서 보던 역사적 사건들이 우리 고장 영천에 어떻게 녹아있는지를 공부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서, 참가 학생들은 다도 및 쪽 염색 체험을 하며 현재까지도 이어지고 있는 우리 고장 전통문화의 소중함을 느껴 보았다. 영천전투메모리얼파크에서는 6.25 전쟁 당시 영천 전투의 중요성과 의미를 배우고, 시가전 체험을 하며 호국충절의 마음을 되새겼다. 영천교육지원청 신봉자 교육장은“여러 학교가 함께 참여하는 이번 행사는 학생들의 협동심과 배려심을 함양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으며, 다양한 체험 활동과 유적지 방문을 통해 학생들이 역사적 의미와 훌륭한 전통문화가 지켜지고 있는 우리 고장에 대한 자긍심과 애향심을 가질 수 있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영천교육지원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