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포항시는 제63회 경북도민체육대회에 참가하는 배드민턴 선수단의 선전을 기원하며 지난 7일 선수단 훈련장을 찾아 응원에 나섰다. 이번 응원은 포항시 평생교육과, 시립도서관, 시립미술관, 대이동 및 대이동체육회 등으로 구성된 ‘배드민턴 서포터즈단’이 주도했다. 서포터즈단은 대회 막바지 훈련에 매진하고 있는 선수들에게 현장 응원과 격려를 전하며 사기 진작에 힘을 보탰다. 특히 서포터즈단은 오는 주말 도민체전 배드민턴 경기가 열리는 김천시를 직접 방문해 현장 응원을 펼칠 예정으로, 포항 선수단에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송영희 평생학습원장은 “선수들이 안전하게 경기를 치르길 바라며, 땀 흘려 노력한 만큼 반드시 좋은 결과로 이어지길 믿는다”며 선수단을 향한 힘찬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한편 포항시는 도민체전 기간 동안 다양한 종목의 참가 선수들을 응원하고 격려하며 선수단의 사기 진작과 지역 체육 활성화에 힘쓸 계획이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포항시]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포항시는 지난달 진행한 ‘대잠동 청년징검다리주택 건축 설계공모’에서 대한건축사사무소(대표 하정수)와 올림건축사사무소(대표 김민규)의 공동 출품작을 당선작으로 선정하고 이달부터 설계 용역에 착수했다. 당선작은 ‘청춘 웨이(Youth Way)’라는 콘셉트로 1인 가구 청년들의 다양하고 활기찬 삶을 담아낼 수 있는 주거 공간을 제안했다. 특히 공유오피스, 헬스장 등 ‘함께의 공간’을 중심으로 입주민 간의 소통을 유도하고, 남향 배치와 프라이버시 확보를 통해 쾌적한 주거 환경을 조성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시는 이번 설계안을 토대로 연 면적 1,500㎡, 지상 5층 규모, 총 33호 규모의 청년징검다리주택을 2025년 12월 착공할 계획이다. 포항시 관계자는 “청년징검다리주택은 청년 세대에게 안정적인 주거 환경을 제공하고 주거비 부담을 덜어줌으로써, 지역에 정착하고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청년이 머물고 싶은 도시, 함께 성장하는 도시 포항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포항시]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 북구청은 지난 7일 오후 3시 구청 4층 대회의실에서 신규위원 20명에 대한 위촉식과 연간 운영 논의를 위한 임시회를 개최했다. 이번 위촉식 및 임시회에는 직전 위원장과 간사 외에 신규, 연임 주민참여예산위원 45명이 참석했으며, 1부 위촉식에서는 위촉장 수여, 전 임원에 대한 감사패 전달, 구청장 인사말씀, 2부에서는 임원선출, 위원회 일정 논의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북구 주민참여예산위원회는 공개모집과 각 동 주민자치위원회의 추천을 통해 총 50명으로 구성됐으며, 임기는 2년이다. 이번에 신규 위촉된 위원은 20명으로 앞으로 기존 위원들과 함께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에 대한 심의, 우선순위 결정, 예산편성 등 예산과정에서 주민 의견 수렴 및 검토 등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위원들에게 직접 위촉장을 수여하며, “다양한 주민들의 의견이 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위원 여러분의 적극적인 활동을 부탁드립니다.”고 당부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 북구청]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경상북도경산교육지원청은 5월 8일 남부미래교육관에서 경상북도청소년과학탐구대회 시 예선대회를 개최했다. '어제의 꿈! 오늘의 탐구! 내일의 창조!'라는 주제로 실시하게 된 청소년과학탐구대회는 미래 꿈나무인 청소년들에게 과학기술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높이고, 창의적인 사고력을 길러줌과 동시에 디지털 시대로 전환하는 시대적 요구에 부합하고 전 국민의 과학기술문화 저변 확대 조성을 위한 목적으로 실시된다. 청소년과학탐구대회는 올해 43회를 맞이하는 전통 있는 과학 대회로 융합과학과 과학토론 두 종목으로 실시되며, 부문별 참가 자격은 초(4학년 이상)·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각 부문별 2인 1팀 및 동일학교 소속 현직교사 1명으로 구성한다. 올해 경산시 예선대회는 65팀 130명의 초•중학교 학생이 학교 대표로 참가했으며, 예선 결과 융합과학에서 초등 2팀, 중등 2팀, 과학토론에서 초등 2팀, 중등 2팀이 경상북도청소년과학탐구대회 경산시 대표로 출전하여 과학적 기량을 발휘하여 창의적 문제해결에 도전하게 된다. 융합과학 대회 종목은 첨단 디지털 도구를 활용한 프로젝트 수행을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경산교육지원청은 5월 7일 오전과 오후 두 차례에 걸쳐 학생교육지원관 201호에서 초·중·고·특수·각종학교 업무담당자를 대상으로 2025 늘봄학교 및 중등방과후학교, 사교육경감 업무담당자 연수를 진행했다. 이번 연수는 초등, 특수학교 늘봄전담인력을 대상으로 늘봄학교 회계관리의 이해라는 주제로 효율적인 늘봄학교 예산 사용 방법과 팁을 전달했고, 중·고등 및 각종학교 교원 대상으로는 중등방과후학교 운영 및 사교육경감을 위한 실천과제 등 운영 전반에 대하여 전달 및 질의·응답방식으로 진행했다. 특히 연수에 참석한 늘봄행정실무사는‘효율적인 늘봄학교 예산 사용과 관련하여 쉽게 이해할 수 있는 계기가 됐고, 학교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팁을 알려주셔서 너무 좋은 연수였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경산교육지원청 박경화 교육장은“안전하고 따뜻한 울타리인 아이신나 경산 늘봄학교 속에서 학생들의 충분한 배움과 돌봄을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경산교육지원청]
파이낸셜대구경북 금교광 기자 | 칠곡군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칠곡군 저출산 인구감소 대책연구회’와 ‘칠곡군 재정분석 및 진단연구회’는 지난 2일, 7일 양일에 걸쳐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의원연구단체 활동을 개시했다. ‘칠곡군 저출산 인구감소 대책연구회’는 오종열 대표 의원을 비롯해 구정회, 이창훈, 권선호, 오용만 의원으로 구성되며, 칠곡군 인구감소에 대한 자연적 사회적 요인을 분석하여 출생률 제고 및 외부인구 유입 활성화 정책을 발굴할 계획이며, ‘칠곡군 재정분석 및 진단연구회’는 오용만 대표 의원을 포함해 이상승, 심청보, 구정회, 배성도, 김태희 의원으로 구성되며, 칠곡군 세입·세출에 대한 분석을 통해 재정 누수 분야를 파악하고, 이월 및 불용 사업에 대한 세출 구조조정을 통해 재정 건전화 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할 계획이다. 칠곡군의회 의원연구단체는 이번 착수보고회를 시작으로 10월까지 연구 활동에 대한 결과보고서를 제출하고, 향후 정책 제안 및 의안 발의 등에 활용할 방침이다. 이상승 칠곡군의회 의장은 “연구단체 활동을 통해 칠곡군의회 의원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주민들에게 와닿는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 중구 남산3동 새마을부녀회(회장 김건화)는 지난 7일 남산3동 행복텃밭(남산동 2380-14)에서 부녀회원들이 직접 재배한 상추를 수확해 관내 경로당 3개소와 홀로 생활하는 어르신 10세대에 전달했다. ‘남산3동 행복텃밭’은 2024년부터 새마을부녀회원들의 자발적인 봉사로 운영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직접 수확한 배추로 백김치를 담가 지역 내 경로당과 홀몸 어르신들에게 전달하며 이웃과 정을 나누는 따뜻한 나눔 활동을 이어왔다. 김건화 회장은 “회원들이 정성껏 가꾼 상추를 나누어드리며 기뻐하시는 어르신들의 모습을 보며 큰 보람을 느꼈다”며, “올해 가을에도 배추를 심고 김장을 담가 다시 한 번 이웃 사랑을 실천하는 남산3동 새마을부녀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 중구청]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울진군 드림스타트는 지난 5월 5일 개최된‘제103회 어린이날 행사’에서 지역사회의 취약계층 아동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드림스타트사업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한 홍보활동을 진행하였다. 드림스타트사업은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이 신체ㆍ정서ㆍ언어ㆍ가정 등 영역별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는 복지사업이다. 드림스타트는 이번 어린이날 행사의 홍보활동으로 아동 관련 상담 제공, 드림스타트 사업 리플릿과 홍보물품을 배부해 방문객들의 많은 관심과 지지를 받았다. 행사에 참여한 한 부모님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드림스타트를 처음 접하게 되었으며, 한 아이의 부모로서 당연히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며 “우리 주변의 어려운 취약계층 아동이 있다면 드림스타트를 소개해 줄 수 있을 것 같다”라고 전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드림스타트의 목적인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도모하기 위해서는 지역사회의 따뜻한 관심과 이해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모든 아동이 존중받고 행복하게 살아가는 울진군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울
파이낸셜대구경북 강대산 기자 | 울진군 왕피천공원이 봄철 대표적인 관광명소로 자리매김했다. 지난 5월 5일 어린이날 울진왕피천공원(왕피천 케이블카, 울진아쿠아리움, 곤충여행관, 안전체험관, 놀이시설)이용객이 7,830명(종전 4,995명)으로‘2009 세계친환경농업엑스포’이후 1일 최대 이용객을 갱신했다. 왕피천 케이블카는 어린이날 기념행사 기간 동안 총 3,353명의 이용객을 기록하여, 종전 2020년 8월 16일(2,884명)보다 469명이 더 증가했다. 이날 어린이들이 케이블카를 타고 왕피천의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하며 행복한 시간을 보냈으며, 어른들은 어린이들의 즐거운 모습을 보면서 기쁨을 더했다. 울진아쿠아리움 또한, 2,888명의 방문객(종전 2,175명)이 몰려, 1일 최대 기록을 수립했으며, 어린이들이 아쿠아리움을 통해 다양한 수중 생물들을 직접 만나보고, 해양생태계의 흥미로운 과정을 체험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왕피천공원은 어린이날 기념행사에 맞춰 룰렛 이벤트, 아쿠아리스트와 퀴즈 풀기, 5월 가정의 달 특별 할인 등 각 시설별 다양한 이벤트와 할인제도를 마련하여 관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울진군은 지난 5월 7일 국제 및 전국 사격대회에서 뛰어난 성과를 거둔 울진군청 사격실업팀 소속 10명의 선수들을 축하하고 격려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권은지 선수는‘2025 ISSF 부에노스아이레스 월드컵’에서 여자 10M 공기소총 본선에서 636.7점을 기록해, 2021년에 자신이 세운 한국신기록(635.3점)을 1.4점 경신하며 한국신기록을 새로 썼다. 결선에서도 253.1점을 기록해 값진 은메달을 획득하며 세계적인 경쟁력을 입증했다. 이어 열린‘제7회 창원시장배 전국사격대회’에서 울진군청 사격팀은 금메달 3개를 획득했다. 권은지 선수가 공기소총 여자 일반부 10M 개인전에서 결선기록 251.4점으로 개인 금메달을 목에 걸었으며 박예은, 권은지, 조은서, 모수정 선수가 공기소총 여자 일반부 10M 단체전에서 1892.2점 기록해 금메달을 차지했다. 김주희, 김란아, 추가은, 정효 선수가 출전한 공기권총 여자 일반부 10M 단체전은 1718.46점으로 금메달을 거머쥐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힘든 훈련과정을 이겨내고 우수한 성과로 울진군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