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대구경북 기자 | 성주군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기업 성장 촉진을 위해 추진한 '2025년 지역발전 우수기업'에 ㈜엠테크, ㈜뉴프라임, ㈜명일폼, ㈜와이씨켐 등 4개 기업을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올해 지역발전 우수기업 선정에 관내 18개 기업이 신청해 높은 관심을 보였으며, 군은 서류심사와 현장평가를 통해 경영성, 고용 창출, 사회공헌도 등을 종합 평가하여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한 기업을 엄정히 선정했다. ㈜엠테크는 2차전지용 철골 구조물과 압력용기를 생산하는 제조업체로, ㈜엠테크를 포함한 3개의 기업체를 운영하며 지역 산업의 중추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최근 2년간 3천만 원 이상의 지역 기부를 통해 인재 육성과 복지 증진에 기여 및 지역 봉사활동 등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뉴프라임은 PP포장재 전문 생산업체로, 2024년 수출유공자 대통령 표창과 2,000만 불 수출탑을 수상하며 수출 강소기업으로 자리매김했다. 현재 2026년 신사업 투자와 생산라인 확충을 추진하며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추진 중이다. ㈜명일폼은 2019년 산업단지 내 1공장이 전소되는 위기를 극복하고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수성구의회는 10월 27일부터 31일까지 4박 5일간 일본 오사카권(이즈미사노시·오사카시·이바라키시·스이타시)을 방문해 빈집 관리 및 활용 정책, 유휴공간의 공공·복합 활용, 주민참여형 지역재생 등을 학습하고 귀국했다. 이번 방문은 이즈미사노시 및 시의회의 공식 초청으로 이루어졌으며, 올해 1월 수성구의회를 방문한 이즈미사노시의회의 답방 형식의 교류 일정으로 진행됐다. 출장단은 치요마츠 이즈미사노시장과 야마토야 의장을 비롯한 시의회 의원들과의 공식 간담회를 통해, 두 도시의 우호협력을 다지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류를 이어가기로 뜻을 모았으며, 이번 만남을 계기로 의회 간 신뢰와 유대가 한층 깊어지는 계기가 됐다. 출장단은 ▲이즈미사노시의 옛 공중목욕탕 ‘아사히유’를 시민 커뮤니티시설로 재생한 사례’, ▲오사카시의 ‘제2기 빈집대책계획’에 따른 체계적 빈집 공공관리정책, ▲이바라키시의 옛 시민회관 부지를 활용해 조성된 복합시설 ‘오니쿠루’의 문화·복지 융합형 원스톱 아동지원 모델, ▲스이타시 ‘코코판 Suita SST’의 파나소닉 폐공장 부지를 활용한 스마트시티형 고령자복합주거단지, ▲오사카시
								파이낸셜대구경북 기자 | 문경교육지원청부설영재교육원은 11월 1일 영재교육원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국전력기술 김천 본사와 직지사에서 현장체험학습을 실시했다. 오전에 학생들은 한국전력기술 김천 본사에서 개최된 ‘2025 경북창의과학한마당' 체험에 참여하여 직접 다양한 과학 원리를 탐구하고 첨단 기술을 접하며 과학적 호기심과 창의적 사고력을 마음껏 발휘했다. 현장을 통해 배운 지식은 학생들의 자기 주도적 학습 능력을 한층 더 끌어올리는 계기가 됐다. 오후에는 천년고찰 직지사를 방문하여 사찰 탐방에 나섰다. 경북 김천 황악산에 자리한 유서 깊은 직지사에서 학생들은 역사와 전통문화의 숨결을 느끼며 인문학적 소양을 함양하는 시간을 가졌다. 평화로운 사찰을 거닐며 자칫 잊기 쉬운 공동체 의식과 문화유산의 가치를 깨닫는 뜻깊은 경험을 했다. 박진구 문경교육지원청부설영재교육원장은 "이번 현장체험학습은 우리 영재학생들이 미래 핵심 역량인 창의성과 탐구 능력을 키우고, 동시에 우리의 소중한 문화유산을 이해하는 귀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체험을 통해 학생들이 미래 사회의 리더로 성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경상북도 성주교육지원청은 11월 3일 칠곡군민회관에서 임종식 교육감과 함께하는 ‘2025 성주·고령·칠곡교육 합동 소통대길 톡’을 개최했다. 이날 소통대길 톡은 성주·칠곡·고령교육지원청 교육가족 220 여명이 참석했으며, 학교지원 실적, 업무경감 및 개선, 교육환경개선에 대한 각 교육지원청 교육장의 업무 보고 후 교육감과의 대화의 시간을 통하여 교육 가족과의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교육감과의 대화의 시간에는 소외된 학생을 위한 학생맞춤형통합지원에 대한 내용, 스마트폰 사용 증가에 따른 딥페이크, 인터넷 도박 문제에 대한 교육적 해결 방안, 학부모회장협의회의 역할, 소규모학교의 특성화 교육의 활성화 방안 등 다양한 교육 활동에 대한 경상북도교육청의 교육정책에 대하여 교육가족들과 의견을 나누었다. 임종식 교육감은 “소통대길 톡은 단순히 정책을 소개하는 자리가 아닌,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문제점을 교육가족이 함께 고민하고 해결하는 소통의 장이다. 오늘 소통한 교육공동체의 의견을 경북교육 정책에 적극적으로 반영하여 우리 아이들의 배움이 자라고 모두가 함께 성장하는 경북교육을 만들어가겠다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경상북도청송교육지원청은 3일 포항 인성병원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김승빈 과장이 주도하는 자문의 프로그램 ‘따스함에 확신을 더하다.’를 진행했다. 청송Wee센터는 학생의 건강한 발달을 희망하는 교사와 학부모의 마음에 확신을 더해 학생들의 마음 건강을 완성하겠다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자문의 프로그램은 학생 발달 및 지도에서 정신의학적 자문을 희망하는 관내 교원, 학부모를 사전에 모집하고 청송Wee센터 자문의가 자문을 진행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는데 청송Wee센터에서 자문의로 봉사하는 김승빈 과장이 지난 10월 22일 청송교육지원청에 방문한 것에 이어 이번에는 희망하는 학생 및 교원이 병원으로 내방하여 자문을 받는 것으로 운영됐다. 자문의 프로그램은 특정 정신과적 증상에 대한 진단이나 진료를 넘어서 아동ㆍ청소년 발달에 관련된 다양한 지식과 조언을 들을 수 있으며, 이러한 조언을 바탕으로 학생들의 마음 건강을 증진할 수 있는 맞춤형 지원이 가능하다. 특히, 정신건강의학과에 직접 방문하거나 관련 지식을 접하기 어려운 소규모 지역의 특성상 학생들의 건강한 발달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경상북도청송교육지원청은 11월 4일 청송 지역 내 학교 및 소속기관 교육공무직 업무담당자 22명을 대상으로 교육공무직 업무담당자 노무관리 컨설팅을 실시했다. 이번 컨설팅은 학교 현장에서 교육공무직 관련 인사·노무 업무를 담당하는 실무자들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노무관리와 관련한 다양한 질의에 대해 사례 중심의 맞춤형 자문을 제공함으로써 업무 처리의 정확성과 효율성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었다. 기존 강의식 교육에서 탈피해 도교육청 노무사가 직접 △근로계약 체결 및 관리 절차 △통상임금 지급기준 변경에 관한 사항 △사례 중심 질의응답 등 실무에 직접적으로 도움이 되는 내용을 중심으로 맞춤형 컨설팅을 진행하여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경상북도청송교육지원청 남정일 교육장은 “이번 컨설팅은 노사관계 증진과 노무관리 업무 역량을 강화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컨설팅을 통해 교육공무직 업무담당자의 전문성과 대응 역량을 높이고 안정적인 노무관리 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청송교육지원청]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울릉군은 청년단체 노마도르와 함께 오는 11월 7일(금) 옛 현포분교에서 청년마을 ‘미지알지 울릉’개소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울릉군은 행정목적으로 대부한 폐교(현포분교) 재산 중 일부를 청년활동 거점 공간으로 제공함으로써, 2026년 행정안전부 청년마을 조성사업 선정에 결정적인 기반을 마련했다. 이번 개소식은 청년과 주민이 함께 만들어가는 지속 가능한 울릉도의 미래를 그리는 첫걸음으로, 지역주민과 청년활동가, 관계자들이 함께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는 1부 개소식과 2부 울릉포럼으로 나뉘어 진행되며, 1부에서는 마을주민과 청년이 함께 참여해‘미지알지 울릉’의 조성 배경과 향후 운영 방향을 공유하고 청년마을 공간을 둘러보며 교류의 시간을 가진다. 이어지는 2부에서는 울릉도 청년마을의 현재와 미래를 모색하는 울릉포럼이 열리며, 이선철 감자꽃스튜디오 대표, 김윤배 울릉도독도해양연구기지 대장, 김민정 울릉소상공인포럼·독도문방구 대표가 참여해 각각 ‘관계인구’,‘주민’,‘청년’의 관점에서 바라본 울릉도 청년마을의 방향성에 대해 심도 있는 대화를 나눌 예정이다. &n
								파이낸셜대구경북 기자 | 포항시는 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공직자 재산등록신고 교육과 공직윤리제도 청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재산등록 신고대상 공직자를 대상으로 재산등록 제도의 취지와 신고 절차를 안내하고, 신고 과정에서 자주 발생하는 오류 사례를 중심으로 실무교육을 강화해 성실한 신고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재산등록뿐 아니라 공직자가 반드시 숙지해야 할 반부패 법령과 공직윤리 제도 전반에 대한 청렴교육도 함께 진행됐다. 포항시 공직자 재산등록 의무자는 시장, 시의원, 4급 이상 공무원, 감사·회계·조세부과징수·건축·토목·환경·식품위생 등 특정분야 5∼7급 공무원, 부동산관련 부서 공무원, 공직유관단체 임원 등 700여 명에 달한다. 재산등록 의무자는 매년 1회, 전년도 12월 31일 기준으로 본인과 배우자, 직계존·비속의 재산 변동사항을 다음해 2월 말까지 공직윤리시스템(PETI)에 신고해야 한다. 시는 공직자들이 기한 내 정확하게 신고할 수 있도록 재산변동 신고 안내서를 제작·배포하고, 내부 전산망 게시 및 문자 안내 등 다양한 방법으로 신고 독려에 나설 계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광역시는 11월 4일 오후 호텔수성 수성스퀘어에서 ‘2025년 심뇌혈관질환예방관리사업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올해 추진한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의 우수사례와 실적을 공유하고, 향후 사업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였다. 대구시가 주최하고 대구시 심뇌혈관질환예방관리사업지원단이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9개 구·군 보건소를 비롯한 14개 유관기관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했다. 특히 올해 사업 추진 실적이 우수했던 달성군보건소는 최우수기관으로, 달서구·중구보건소는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시상식에서 현장의 노고를 격려받았다. 이어진 우수사례 발표 세션에서는 실무자들이 직접 경험을 공유하며, 현장 중심의 사업 역량 강화를 도모했다. 또한, 경북권질병대응센터 만성질환사업과 권상희 과장이 강연자로 나서 ‘대구광역시 만성질환 현황과 과제’를 주제로 특별강연을 진행하며 효과적인 사업 추진 전략을 함께 논의했다. 김태운 대구광역시 보건복지국장은 “이번 성과공유회가 기관 간 협력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고, 시민의 심뇌혈관 건강을 지키기 위한 예방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광역시는 11월 4일 오후 2시, 서구문화회관에서 ‘2025년 청소년 선도・보호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대학수학능력시험 종료 후 일탈과 범죄 등 각종 위험에 노출되기 쉬운 청소년들을 보호하기 위해 청소년지도협의회를 중심으로 지역사회가 함께 나서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행사는 청소년 선도·보호 유공자 표창과 모범 청소년 장학금 전달, 결의문 낭독 순으로 진행됐다. 행사 후에는 청소년지도협의회 위원들이 거리 캠페인에 나서 청소년 보호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촉구했다. 이번 결의대회를 계기로 청소년 보호에 대한 지역사회의 관심이 더욱 높아지고, 민·관 협력 청소년 보호 네트워크도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대구시는 대학수학능력시험 이후 방심하기 쉬운 시기에 집중 캠페인을 벌여, 청소년들이 건전한 여가문화를 즐기고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박윤희 대구광역시 청년여성교육국장은 “청소년들이 올바른 길을 걸을 수 있도록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신 청소년 지도위원들께 감사드린다”며, “대구시도 청소년들이 건강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