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대구경북 강대산 기자 | 상주시가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한 ‘2025년 고향올래(GO鄕ALL來)사업’(로컬벤처 분야)에 최종 선정되어 국비 10억 원, 도비 3억 원을 확보했다. ‘고향올래 사업’은 지방소멸 위기에 대응하여 정주인구가 아닌 ‘체류형 생활인구(시군구에 1일 동안 머무른 시간의 총합이 3시간 이상인 경우가 월 1회 이상인 사람) 확보를 통해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행정안전부에서 2023년부터 추진하는 사업이다. 상주시는 향후 3년간 23억원(국비 10억 원, 도비 3억 원, 시비 10억 원)을 투자해 로컬벤처 창업 인큐베이팅 공간 1개소(성하2길 30), 거주공간 1개소(성동로 46-3)를 조성하고, 창업자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으로 창업자 30팀을 발굴․육성하여 이 과정에서 신규 생활인구를 유입하는 생활인구형 창업모델을 구축할 계획이다. 또한 지난해 선정된 중소벤처기업부 로컬브랜드 창출팀 사업을 추진중인 함창 명주정원의 메이커스페이스와 본 사업의 핵심 거점인 상주중심가에 있는 창업 인큐베이팅공간과 주거공간, 그리고 사벌국면 일대 문화관광자원을 연계하여 지역자원 기반 창업, 제조 및 네
파이낸셜대구경북 금교광 기자 | 경상북도영덕교육지원청은 5월 7일과 8일 2025년 경북지역 산불재난 기록화사업 TF팀 사전자문회의를 증평기록관과 국가기록원에서 개최했다. 이번 사전자문 회의에서는 TF팀 기록연구사들이 아카이브 자문기관을 방문하여, 이번 산불재난 기록화 사업과 구술 아카이브 사례집 제작과 관련된 사업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2025년 경북지역 산불재난 기록화사업”이란, 이번 경북지역 산불 재난을 기록화하여 재난 아카이브 구축을 통한 사회적 기억의 기록화와 트라우마 치유를 도모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현장 적합적인 “산불재난 대비 기록관리 가이드라인” 개발과 “2025년 경북지역 산불재난 구술채록 아카이브 사례집” 제작을 추진하며, 이달 중순 기록화 사업 착수보고회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사업에 돌입할 예정이다. 2025년 경북지역 산불재난 기록화 사업 TF팀 위원장인 서민성 행정지원과장은 “지난 봄 화마(火魔)가 휩쓸고 간 상흔은 여전히 우리에게 남아있지만, 이번 기록화 사업을 통해 고통을 위로받고, 역사적으로 의미를 남기는 작업을 시작하고자 한다. 많은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경북교육청은 8일 경주시에 있는 더케이호텔경주에서 창의융합교사연구회 운영 담당자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 창의융합 교사연구회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창의융합교육 실천을 위한 교사 중심의 연구 기반 조성하고, 미래 이공계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 생태계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2025년에는 과학과 융합(STEAM), 발명․메이커, 수학, 영재, 정보, 디지털 교육 등 7개 분야에서 총 111팀의 교사연구회가 운영된다. 각 연구회는 자율적인 주제 아래 공동연구와 수업 개선, 교육 프로그램 개발, 캠프 운영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게 된다. 연구회는 △교육과정 기반 교육 자료 개발과 현장 적용 △창의융합 성과공유회 부스 운영을 통한 우수 사례 확산 △AI 디지털교과서 활용 교수・학습 모델 개발과 실천 △학생 캠프 운영을 통한 체험 중심 창의융합 프로그램 실현 △교육청 산하 기관 주최 행사에 1회 이상 참여 및 지원 등의 구체적인 실천 중심 연구과제를 수행할 계획이다. 이날 설명회는 두 개의 세션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경북교육청은 7일과 8일 양일간 한국유치원총연합회와 송인산업, 경북초등교사협회가 경북교육청을 방문해 산불 피해를 본 학생들을 위한 성금을 전달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성금은 한국유치원총연합회가 경북유치원연합회와 협력해 5,200만 원을, 송인산업이 500만 원, 경북초등교사협회가 1,220만 원을 마련해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기탁했다. 모아진 성금은 최근 산불로 피해를 본 도내 학생들의 교육 환경 회복과 학업 지원에 소중히 사용될 예정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경북의 산불 피해 학생들에게 따뜻한 관심과 사랑을 보내주신 모든 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학생들이 꿈과 희망을 잃지 않고 학업에 집중할 수 있도록 경북교육청도 책임감을 갖고 끝까지 함께 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교육청]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경북교육청은 지난 3월 경북 지역에서 발생한 초대형 산불로 큰 피해를 본 5개 지역 학생들을 지원하기 위해, 교육청 소속 교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은 성금 2억 5,500만 원을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성금 모금은 4월 3일부터 30일까지 한 달간 본청과 직속기관, 교육지원청, 각급학교의 교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마련된 것으로, 교직원 모두의 따뜻한 마음이 모여 큰 힘을 보탰다. 임종식 교육감도 100만 원의 성금을 기부하며 “산불 피해 학생들의 안정된 교육을 보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경북교육청 교육 가족들이 함께 모은 정성이 피해 학생들에게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가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피해 지역 학생들의 교육 환경 회복과 학업 지속을 위해 교육청 차원에서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덧붙였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교육청]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울진소방서는 8일 울진군과 교차 정례회의를 개최하여 지역 재난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회의에는 서창범 울진소방서장 등 보직간부 8명과 울진군청 관계자 등 총 20명이 참석하여, 산불 대응 및 국가유산 화재대응방안 등 소방서의 당면 현안에 대해 심도 깊은 논의를 진행했다. 회의는 울진소방서 2층 대회의실에서 열렸으며, 울진소방서장과 박세은 울진군 부군수, 안전재난과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모여 지역 안전을 위한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특히, 산불 예방과 같은 긴급 상황에 대한 대응 체계를 강화하는 것이 주요 의제로 다루어졌다. 서창범 울진소방서장은 회의에서 "바쁘신 와중에 귀한 시간을 내주신 박세은 울진부군수님과 총무과, 안전재난과, 산림과, 문화관광과 직원분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울진소방서는 울진군과 주기적인 회의를 통해 시기별, 계절별 특성에 맞는 재난 대응 공조 체계를 강화하여 지역민의 안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회의에서는 울진군의 재난 대응 체계와 관련된 다양한 의견이 교환됐으며, 참석자들은 지역 주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포항시 북구보건소는 고혈압·당뇨병 환자 및 고위험군의 자가 건강관리 능력을 높이기 위해 오는 15일부터 송라면 보건지소, 20일부터 흥해 북구보건소 신청사에서 ‘고혈압·당뇨병 완전정복스쿨’ 자조교실을 8주간 운영한다. 고혈압·당뇨병 환자 및 고위험군 10~15명을 대상으로 하는 이 프로그램은 질환에 대한 이해를 돕고 정서적 지지로 자기관리 역량을 강화하는 소규모 참여형 학습 과정으로 운영된다. 주요 교육 내용은 ▲사전·사후 건강검진 ▲정확한 혈압·혈당 측정법 ▲식이요법과 운동법 ▲합병증 예방 지식 ▲약물 복용 실천 등으로 구성돼 실질적이고 흥미 있는 정보 중심으로 제공된다. 김숙향 북구보건소 건강관리과장은 “참여자들이 스스로 건강 상태를 점검하고 적절한 생활 습관을 실천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합병증 예방을 위한 건강한 습관 형성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참여 신청은 5월 7일부터 16일까지 선착순 모집 중이며 신청 및 문의는 북구보건소 지역보건팀으로 전화하면 된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포항시]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포항시 북구보건소는 건강한 식습관 형성과 비만관리 및 신체활동 활성화를 위해 40~60대 여성 15명을 대상으로 지난 7일부터 6월 13일까지 ‘건강체중 유지하기, 비만관리 운동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비만관리 운동교실은 참가자를 대상으로 ▲사전·사후 혈압·혈당·콜레스테롤 및 체성분검사를 실시해 프로그램 전후를 비교한 건강 상담을 제공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비만 관리를 위한 올바른 식생활 관련 영양교육 ▲워크온을 활용한 걷기 홍보 ▲유산소운동 효과가 뛰어난 라인댄스 수업이 있다. 김숙향 북구보건소 건강관리과장은 “비만관리 운동교실을 통해 신체활동 활성화와 올바른 식생활 실천을 유도하고, 참가자들이 스스로 건강을 관리하는 습관을 형성하길 바란다”며 “2기 프로그램도 6월 18일부터 운영될 예정이니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포항시]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포항시 남구보건소는 8일 포항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제53회 어버이날 기념식 및 축하공연과 연계해 고혈압·당뇨병 등록교육센터와 치매 인식 개선 홍보관을 운영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행사장을 찾은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혈압 측정과 건강 상담, 고혈압·당뇨병 환자 대상의 진료비 및 약제비 정액 지원, 등록환자 관리 서비스 등 센터 주요 사업에 대해 안내하며 주민들의 만성질환 예방과 자가 건강관리에 대한 인식을 높였다. 특히 치매안심센터는 치매 선별검사, 조기 검진 사업 소개, 예방 수칙 ‘3.3.3’ 안내 등으로 치매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고,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이해 확산을 위한 자료를 배포하는 등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펼쳤다. 김정임 남구보건소장은 “이번 행사는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를 위한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만성질환과 치매 예방을 위한 다양한 건강 증진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포항시]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포항시는 자원순환에 대한 시민의식을 높이고, 올바른 쓰레기 배출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2025년 ‘쓰레기 바른배출 시민교육’을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환경전문 강사인 환경지도사가 직접 시민단체, 교육기관 등 다양한 단체를 찾아가 맞춤형 방문교육 방식으로 진행된다. 특히 교육 대상의 연령과 특성에 맞춘 눈높이 강의로 구성돼,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자원순환의 개념을 전달하고 실생활 속 실천을 이끌어낼 계획이다. 주요 교육 내용은 ▲자원순환의 중요성과 실천 방안 ▲가연성·불연성·분리배출 기준 등 올바른 쓰레기 배출 방법 ▲재활용 실천사례 공유 등이며, 실생활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용적인 정보 중심으로 구성된다. 지난해에는 관내 어린이집과 자생 단체 등을 대상으로 총 200회, 3,000여 명이 참여한 바 있으며 올해도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전 세대를 대상으로 교육을 확대해, 환경보호에 대한 공감대를 넓히고 자원순환이 일상화되는 도시 문화를 만들어갈 방침이다. 박상근 자원순환과장은 “시민 개개인의 작은 실천이 모여 지속가능한 미래를 만든다”며, “앞으로도 시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