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대구경북 강대산 기자 | 김천시는 지난 24일 오후 2시 김천시 중앙보건지소에서 의료기관 다빈도 이용 수급자 중 관리가 필요한 대상자 60명을 선정해 '맘챙김 몸챙김'의료급여 신규사업을 시행했다. 이번 사업에서는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정근재 원장이 '현대인의 정신건강 관리법'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으며, 김천대 물리치료학과 인태성 교수는 '근골격계 질환의 이해와 예방 전략'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이 사업은 의료급여 수급권자에게 올바른 건강 정보를 제공하고 건강관리 능력 향상과 합리적 의료 이용을 유도 하기 위해 진행됐다. 또한, 김천시에서는 2명의 의료급여 관리사가 사례 관리를 통해 의료급여 수급자들의 질병과 특성을 고려한 적정한 의료 이용법, 올바른 약물 관리 복용 등을 안내하고 있으며, 장기 입원자들의 퇴원 연계, 지역사회 정착 조성을 위한 재가의료사업 등을 통해 지역 대상자들의 만족도를 높이는 데 기여하고 있다. 임재춘 복지기획과장은 “맞춤형 의료급여 사례 관리로 수급자들의 건강 증진에 좀 더 적극적으로 다가가도록 노력하겠으며, 앞으로도 더욱더 많은 의료급여 대상자가 행복한 일상을 지낼 수 있도록
파이낸셜대구경북 강대산 기자 | 영천시는 24일 ㈜경북제어기술에서 이웃돕기 성금 2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경북제어기술은 영천시 북안면 북안공단에 위치하고 있으며, 유량계, 자동제어반, 계측제어장치 등을 생산하고 수처리 감시제어 시스템 등을 시공·설계하는 업체이다. 이날 시청에서 열린 기탁식에 전기웅 대표가 직접 참석해 성금을 전달했으며, 최기문 영천시장과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에 대한 뜻을 함께 나눴다. 전 대표는 “작지만 따뜻한 마음이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경기침체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신 전기웅 대표님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영천시는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하는 복지 공동체 조성을 위해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영천시]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경산시는 6월 24일부터 25일까지 경주에서 열리는 ‘제98차 한국관광학회경북·경주 국제학술대회’에 참가해 홍보부스를 운영하여 경산시의 주요 관광자원을 적극적으로 알릴 예정이다. 이번 학술대회는 국내외 2,500여명의 민·관·학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대규모 국제행사로, 국내외 관광 분야의 최신 트렌드와 정책 방향을 공유하고, 지역 관광산업 발전을 모색하는 자리로 매년 다양한 도시에서 개최되고 있다. 이에 경산시는 도시브랜드인 "My Universe Gyeonsan" 에 걸맞게 "즐길거리, 볼거리 가득한 나의 우주 - 경산에서 만나요"라는 주제로 부스를 꾸며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인다. 홍보부스에서는 경산의 대표 관광지인 갓바위, 반곡지, 삼성현역사문화공원, 경산동의한방촌 등을 중심으로 자연경관과 역사문화유산을 소개하고, 경산 자인단오제, 경산중방농악 등 지역의 전통문화도 함께 홍보한다. 또한,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관광홍보물 배포, SNS 인증 이벤트를 통해 기념품 제공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도 운영해 눈길을 끌 전망이다. 경산시 관계자는 “이번 국제학술대회 참
파이낸셜대구경북 강대산 기자 | 경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6월 24일과 6월 26일 2일에 걸쳐 교육기관, 산업체, 새일센터 관계자 각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2025년 직업교육훈련 4개과정의 일자리협력망 회의를 개최한다. 이번 회의는 직업교육훈련의 현황을 점검하고, 향후 교육과정 개선 방향 모색으로 실질적인 취업연계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급변하는 일자리 시장에 발맞춰 현장 기업과 협력을 강화하고 취업 연계 교육 프로그램 개발, 취업 상담 및 면접 연습 지원 등 산업 현장의 요구를 반영한 맞춤형 교육과정 개발 및 실습 중심의 교육 프로그램 확대 방안 등이 다각적으로 논의 됐다. ▲정리수납 취·창업과정 ▲마스터 단체급식조리사, ▲산모&신생아 돌봄관리사 과정, ▲AI활용기술&온라인 마케팅 실무과정의 총 72명의 교육생이 이론 교육 및 실습, 자격증 취득과정 등이 진행되고 있으며, 7월 중순 수료를 앞두고 있다. 채은주 사회복지과장(경산새일센터장)은 "이번 직업교육훈련 일자리 협력망 회의를 통해 수렴된 다양한 의견을 반영해 경산 지역 직업교육훈련 발전 방향을 설정하고, 교육생의 실질적인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청도군은 지난 23일 청도군청 제1회의실에서 '2025년 청도군 청년정책위원회'를 개최했다. 청도군 청년정책위원회는 '청년기본법' 및 '청도군 청년 기본조례'에 따라 구성된 공식 자문기구로, 일자리·창업, 주거, 복지·문화, 참여·권리 등 청년의 삶 전반에 걸친 정책을 자문하고 심의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 2023년 최초로 발족된 본 위원회는 올해로 3회째를 맞이했으며, 이날 회의에는 김동기 부군수를 비롯한 각 분야의 청년정책 관련 전문가들이 참석해, 2024년 추진성과 보고와 2025년 청년정책 시행계획(안)에 대한 설명을 듣고 심의·토론을 진행했다. 2025년 청도군 청년정책 시행계획은 총 4개 분야 45개 사업에 1,106억 원 규모로 편성되었으며, 분야별로는 ▲일자리·창업(49억 원) ▲주거(399억 원) ▲복지·문화(656억 원) ▲참여·권리(2억 원) 순으로 집행될 예정이다. 특히, 복지·문화 분야 비중이 가장 커 청년의 삶의 질 향상과 문화적 기반 강화에 중점을 두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특히 청년의 자립을 넘어 자발적 참여와 공동체 기반 형성을 위한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경상북도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2025년도 공모사업 ‘온디바이스 AI 실증․확산 사업’에 최종 선정돼 사업비 76억원을 확보했다. 온디바이스 AI는 클라우드 서버가 아닌 디바이스 자체에서 AI 기능을 수행해 빠른 서비스, 데이터 보안, 네트워크 의존을 최소화하는 최신 AI 기술이다. 이번 사업은 국산 AI 반도체를 활용한 온디바이스 AI 디바이스와 서비스를 개발해 일상에서 시민이 체감할 서비스를 발굴하고 도시 전체를 대상으로 실증하는 사업이다. 경상북도와 영주시는 포항테크노파크 경북디지털혁신본부와 한화비전, 아이닉스 등 국산 반도체 설계기업과 CCTV, 드론에 강점이 있는 AI 디바이스 기업 및 서비스 기업과 함께 참여한다. 경북도와 영주시는 ‘영주ON : 온디바이스 AI로 여는 안전하고 개선된 도시’를 주제로 3가지 과제를 기획해 공모에 선정됐다. 먼저 AI CCTV를 영주시 도심 내 방범, 화재 예방 등 생활안전과 쓰레기 불법 투기 감시에 활용한다. 다양한 도시 문제를 신속하고 정확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영주시 통합관제센터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상주시에서는 지난 21일 북천시민공원 일원에서 시민, 학생, 자전거 동호인 등이 참여한 가운데‘2025 낙동미로 릴레이 자전거 축제 및 제15회 상주시민 녹색자전거 대행진’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우중에도 불구 600여 명의 상주시민들이 참여하여 자전거타기 생활화를 통한 탄소중립 범시민 캠페인을 벌이고, 안전한 자전거 타기 문화를 확산하는 뜻깊은 자리였다. 행사는 상주여성합창단과 성신여중 이올러스 댄스팀의 화려한 식전공연으로 막이 올라, 상주시자전거연맹 회장의 개회선언, 주요 내빈들의 인사말씀, 탄소중립 퍼포먼스, 식후공연 순으로 진행됬다. 더불어, 행사장에는 다양한 친환경 체험부스가 마련되어 가족단위 방문객들의 발길을 붙잡았다. 다만, 예정됬던 시민 자전거 대행진은 우천시를 대비한 사전 안전관리계획에 따라 진행하지 못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앞으로도 친환경 교통수단인 자전거 이용 장려를 통하여 시민들의 건강증진에 이바지하고 안전한 자전거타기 문화를 꾸준히 확산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상주시]
파이낸셜대구경북 강대산 기자 | 국토교통부는 금융위원회, 금융감독원과 함께 지난 2월 국민의 자동차보험료 부담 완화와 사고 피해자에 대한 적정 배상을 지원하기 위한 「자동차보험 부정수급 개선 대책」을 발표했고, 이에 대한 후속조치로 6월20일 「자동차손해배상보장법」 시행령, 시행규칙 개정안을 입법예고 했다. 자동차보험은 관절·근육의 삠·긴장 증상을 경상으로 구분하며, 자동차 사고로 인한 경상환자의 90%가 사고 발생일로부터 8주 이내 치료를 종결하고 있다. 이번 개정안에는 경상환자의 치료기간을 최소 8주로 보장하고, 경상환자가 8주를 초과하여 치료를 희망하는 경우 진단서, 치료경과기록지 등으로써 치료 경과 확인 및 필요성이 확인되면 충분한 치료를 받도록 하는 내용을 포함하고 있으며, 이는 일부 보험금 상향을 목적으로 과도하게 장기 치료를 받는 사례를 방지하기 위함이다. 또한, 교통사고 환자의 진료비에 대한 심사는 현재 보험사로부터 심사 업무를 위탁받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지속 수행하며, 보험사가 진료비 지급을 자체적으로 심사한다는 보도내용은 사실과 다르다고 밝혔다. 아울러, 개정안은 8주 초과 치료
파이낸셜대구경북 강대산 기자 | 농촌진흥청은 6월 25일 대구 엑스코에서 ‘2025년 가축 정밀영양‧사양 학술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국립축산과학원과 (사)한국축산학회가 공동 주최하는 이번 학술토론회는 가축 정밀영양‧사양 기술을 통한 축산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2019년 처음 ‘가축 정밀영양‧사양 포럼’으로 첫발을 뗀 후 국내외 관련 분야 연구자들이 정례적으로 참여하는 과학 행사로 자리 잡았다. 올해로 일곱 번째를 맞는다. 올해는 정부·학계·산업계가 함께 축산 분야 탄소중립과 사료비 절감 등 환경·경제적 과제를 논의하고 최신 정책 동향과 연구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로 의미를 더한다. 주제 발표는 ▲축산분야 탄소중립을 위한 정부 정책 방향(농림축산식품부) ▲반추가축 정밀영양‧사양 국내‧외 연구 동향 및 사례(일본 도호쿠 대학교) ▲사료비 절감을 위한 돼지 정밀영양‧사양 연구 동향(강원대학교) ▲인공지능(AI) 기술 활용 가금 정밀영양‧사양 연구 동향 및 사례(국립축산과학원) 등의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어 종합 토론에서는 축산분야 생산비 및 환경부하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경주시가 청년 창업을 통해 원도심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다. 경주시는 25일 오후 2시 경주시 청년센터와 황오동 일원에서 ‘청년 신골든 창업특구 조성사업 창업팀 개소식 및 팝업스퀘어’ 행사를 열고, 새롭게 개소한 청년 창업팀 6곳의 본격적인 출발을 알렸다. 청년 신골든 창업특구 조성사업은 2021년부터 추진돼 올해로 4년째를 맞았으며, 경주시와 한국수력원자력(주)이 각각 2억 5,000만 원씩 총 5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청년 창업을 지원하고 있다. 지역 내 유휴 상가를 리모델링하고, 청년 창업팀의 안정적인 정착을 돕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포함된다. 이번에 개소한 창업팀은 지난해 9월 공모와 심사를 통해 최종 선정된 6개 팀으로, 약 1년여간의 준비 기간을 거쳐 창업에 나섰다. △나봉상점(핸드드립 디저트 카페) △사계돈(보리숙성 돼지고기 전문점) △딥인투네이처(식물 편집숍 및 클래스) △황오바오(사천식 퓨전 중식) △미오케이크(한복 케이크 공방) △하마키친(가성비 덮밥 전문점) 등이다. 경주시는 창업팀별로 상가 리모델링, 인테리어,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