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교통공사는 지난 7일 최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경남 합천군을 찾아 수해복구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활동에는 대구교통공사, 대구도시개발공사,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대구농수산물유통공사 직원 20여 명이 함께 참여했다. 봉사단은 피해가 심각했던 합천군 가회면에서 주택과 농가 배수로의 토사물 제거, 가전·가구 집기류 정리, 생활쓰레기 수거 등 복구 작업을 진행했다. 또한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를 통해 공사·공단 합동으로 성금 300만 원을 기탁하며, 합천군의 피해 복구와 이재민 구호품 지원에 힘을 보탰다. 공사는 앞서 경북에서 발생한 대규모 산불 피해지역에 4,000여만 원의 성금을 지원하는 등 재난 발생 시마다 인적·물적 지원을 꾸준히 이어오며 공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해 왔다. 김기혁 대구교통공사 사장은 “수해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복귀하시길 진심으로 기원한다”며, “앞으로도 재난 상황 발생 시 지역사회와 긴밀히 협력해 위기 극복과 상생의 가치를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도시개발공사는 지난 7일 경남 합천군 일원에서 집중호우 피해 복구 지원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지원활동은 대구시 산하 4개 공사·공단이 협력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피해지역의 조속한 복구와 주민들의 일상 회복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대구도시개발공사를 비롯해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대구교통공사, 대구농수산물유통공사 등 4개 기관 임직원 20여 명이 참여해 토사물 제거, 배수로 정비, 집기류 정리 등 현장 복구 작업에 구슬땀을 흘렸다. 아울러, 대구도시개발공사,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대구교통공사는 기관별 100만 원씩, 총 300만 원 상당의 긴급 구호물품을 피해지역 주민들에게 전달했다. 정명섭 대구도시개발공사 사장은 “이번 대구시 공사·공단 연합 봉사활동이 피해지역 주민들의 생활 안정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기관 간 협력을 강화해 지방공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충실히 이행하겠다”고 말했다. 대구도시개발공사는 이번 수해복구 지원 외에도 2025년 경북 산불 피해 성금 전달 및 현장 지원, 2023년 예천 수해복구 지원 등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소방안전본부는 8월 11일, 대구소방교육훈련센터에서 신규 조사관을 포함한 화재조사관 40여 명을 대상으로 실무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경력 2년 미만의 신규 조사관들이 업무에 원활히 적응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참석 조사관들의 전문성과 실무 능력 향상을 목표로 마련됐다. 교육은 중앙소방학교 소속 전문 강사가 진행했으며, 화재 초기 대응부터 원인 분석, 감식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을 아우르는 실질적인 내용이 중점적으로 다뤄졌다. 특히, 정확한 원인 규명을 통해 유사 화재의 재발을 방지하고, 이를 바탕으로 효과적인 예방 정책 수립에 기여하는 것이 목적이다. 또한, 초기 현장 대응부터 조사 완료 시점까지 조사자가 현장에서 수행해야 할 구체적인 역할은 물론, 조사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법적 문제 등 실무와 밀접한 내용들도 포함됐다. 엄준욱 대구소방안전본부장은 “화재조사관은 화재 발생 원인을 규명하고, 결과 분석을 통해 재발 방지 대책과 정책 수립에 있어 핵심적인 역할을 한다”며, “앞으로도 전문성을 갖춘 조사관 양성을 위해 지속적인 교육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영천시는 지난 3일 영천첨단부품소재산업지구에서 발생한 대형 폭발·화재 사고로 큰 피해를 입은 기업들의 조기 회생을 위해, 긴급 지원책을 전격 가동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사고는 폭발과 화재가 발생한 공장은 물론, 강한 폭발과 화염으로 인근 기업까지 피해를 입어, 현재까지 확인된 피해 업체만 34곳에 이른다. 일부 기업은 생산 중단과 납품 지연 등으로 존폐 위기에 놓인 상황이다. 이에 시는 “피해기업의 골든타임을 놓치지 않겠다”며, ▲중소기업 운전자금 이차보전 우대지원 ▲공공폐수처리시설 원인자부담금 감면 ▲소규모 복구비 지원 ▲지방세 징수·세무조사 유예 등 ‘4대 긴급 지원 패키지’를 발표했다. 운전자금 이차보전 지원사업의 경우, 피해기업을 시 우대업체로 지정해 우대기간을 기존 1년에서 3년으로 확대하고, 융자 한도는 최대 6억원, 이차보전은 연 5%까지 지원한다. 다른 기관 금융지원사업과의 중복 지원도 허용해 자금난 해소 속도를 높일 계획이다. 또한, 피해기업의 공공폐수처리시설 원인자부담금을 2개월간 월 부과금의 50% 감면하고, 소규모
파이낸셜대구경북 금교광 기자 | 경상북도교육청 의성도서관은 7월 29일부터 2주간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요리조리 키즈셰프】,【플레이 영어놀이터】, 【쭉쭉 키크는 요가】, 【촬영·편집·마술 한 컷!】등 다양한 여름방학 특강을 성공적으로 운영했다. 이번 특강에는 많은 초등학생들이 참여하여 친구들과 함께 소중한 추억을 쌓았으며, 흥미로운 수업을 통해 서로 배우고 즐기는 시간을 가졌다. 학생들은 요리와 영어, 요가, 영상 제작 및 마술 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방학을 유익하게 보냈다는 긍정적인 소감을 남겼다. 의성도서관장은 “이번 여름방학 특강이 아이들에게 즐거운 배움의 시간을 제공해 기쁘게 생각한다”며 “2025년 하반기에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학생들이 도서관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의성교육지원청]
파이낸셜대구경북 금교광 기자 | 경상북도교육청 의성도서관은 지역주민의 자기계발과 문화 향유를 위해 2025년 하반기 평생교육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어린이와 성인을 대상으로 다양한 강좌로 구성됐으며, 어린이 프로그램은 【오감놀이】【영어동화】【플레이 영어 놀이터】【와글와글 책읽기】, 성인 대상 프로그램은 【아크릴화】, 【요가】, 【유튜브 영상제작】, 【영어 회화】, 【타로】, 【유화】, 【캘리그라피】로 총 11개 강좌를 운영한다. 의성도서관장은 “폭넓고 창의적인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주민의 배움과 성장을 지원하고, 도서관이 소통과 만남의 장이 되도록 노력하겠다. 많은 분들이 참여하여 새로운 경험을 함께 하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의성도서관은 앞으로도 양질의 프로그램으로 지역사회 평생학습 문화 확산에 앞장설 계획이다. 프로그램 신청은 8월 19일 10시부터 의성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자세한 문의는 유선으로 하면 된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의성교육지원청]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김천소방서는 지난 11일 소방차량 진입이 어려운 지역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 했다. 이날 점검은 진입로가 좁아 소방차 접근이 어려우며 산림과 인접해 화재 시 대형 재난으로 이어질수 있는 구성면 상원리 무태실 마을을 송영환 김천소방서장이 직접 방문하여 주민들을 대상으로 소화기 및 비상소화장치 사용법 교육을 진행하고 소방차량 진입곤란지역 개선을 위한 현장확인도 병행했다. 이번 현장지도 방문으로 출동로 여건을 재확인 했고 개선대책 등을 논의하고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송영환 서장은“소방차 진입이 어려운 지역은 화재 대응의 사각지대가 되기 쉬운 만큼 정기적인 현장 점검과 주민 교육을 통해 화재 예방과 초기대응이 가능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김천소방서]
파이낸셜대구경북 금교광 기자 | 영덕교육지원청은 2025년 8월 12일 관내 공사·용역·물품 분야 업체 대표들과 함께 '2025년 민·관 상생 및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지역 업체와의 소통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교육지원청과 지역 업체 간의 소통과 공감을 통해 계약 분야에서의 청렴문화를 확산하고,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한 협력관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교육지원청의 청렴 정책과 주요 계약 제도를 안내하고, 업체들의 애로사항·건의사항·제도 개선 의견을 자유롭게 나누는 시간이 진행됐다. 이성호 교육장은 “지역업체와의 소통은 투명하고 공정한 계약 문화 조성의 출발점”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협력과 신뢰를 통해 교육기관과 지역사회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영덕교육지원청]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영양군 수비면 행정복지센터는 8월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작업장을 순회하며 노인일자리 참여 어르신에게 온열질환 예방 교육을 하고 현장에서 겪는 의견 및 건의 사항을 수렴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무더위 활동 및 폭염을 대비하기 위해 ▲팔토시, 모자 등 혹서기 안전 물품 지급 ▲무더위 대응 홍보물 배부 ▲폭염 시 대처방안에 대한 교육을 진행하여 안전사고에 올바르게 대응하고 충분한 휴식과 물 섭취에 대해 숙지할 수 있도록 교육했다. 폭염특보가 빈번하게 발효되는 가운데도 궂은일을 마다하지 않으며 일자리에 참여하는 어르신들을 위해 현재 활동 시간을 탄력적으로 운영 중이며 온열질환 등 응급상황 대비 연락망을 구축하여 참여 어르신들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노력했다. 강병기 수비면장은 “연일 계속되는 폭염 속에서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전이 무엇보다 중요하기에, 철저한 대비와 상시적인 점검으로 폭염 대응에 온 힘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영양군]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김민석 국무총리는 8월 11일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국빈 방한 중인'또 럼(To Lam)' 베트남 당서기장을 면담하고 △양국 간 경제협력 △전략 분야 협력 △과학기술 협력 △문화‧인적교류 △한반도 및 지역 정세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김 총리는 베트남 당서기장으로서 11년 만의 방한이자 우리 정부의 첫 국빈으로 방한한 당서기장을 환영하고, 금번 당서기장의 방한이 한-베트남 포괄적 전략 동반자 관계의 새로운 장을 여는 역사적 이정표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또 럼 당서기장은 무한한 창의와 혁신을 바탕으로 눈부신 경제발전을 이루어온 한국과의 관계를 매우 중시한다고 하고, 양국 간 무역, 투자 등 훌륭한 협력관계를 바탕으로 디지털, AI, 바이오, 기후대응 등 모든 분야에서의 협력을 전방위적으로 강화해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김 총리는 기업이야말로 양국 협력의 주체이자 핵심 동력이라고 하고, 한국 기업들이 베트남에서 계속해서 원활한 기업활동을 수행할 수 있도록 관심을 가져줄 것을 요청했다. 럼 당서기장은 베트남 진출 한국 기업들이 베트남 경제에 많은 기여해 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