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11일 경북도를 찾은 김문수 국민의힘 당 대표 후보를 만나 APEC 성공개최 등 도정 주요 현안에 관해 의견을 나눴다. 이날 도청을 방문한 김문수 후보는 이 도지사를 만나 “이 지사님의 밝은 모습을 보니 건강을 되찾으신 것 같다”며 이 지사의 건강 회복에 반가움을 전했다. 이어 “이 지사께서 빨리 쾌유하셔서 2025 APEC 정상회의 성공개최와 경북도정을 위해 더욱 힘써달라”고 말했다. 이에 이 도지사는 “바쁘신 가운데에도 이렇게 경북도를 찾아줘서 고맙다”고 감사를 표하며, “앞으로도, 경북도정의 현안이 잘 추진될 수 있도록 많은 도움을 바란다”고 화답했다. 한편, 경상북도는 10월 말 개최하는 2025년 APEC 정상회의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기 위해 총력 대응을 하고 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경상북도는 청렴 문화에 대한 공감대를 확산하고 청렴을 효과적으로 알리기 위해서 ‘청렴특별도 경북, 청렴 콘텐츠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전 국민이 참여할 기회를 제공하며, 다양한 분야를 아우르는 공모 형식으로 청렴의 가치를 재해석하고 새로운 방식으로 청렴을 전달하는 창의적인 콘텐츠를 발굴, 활용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 분야는 영상·애니메이션·숏폼, 웹툰, 캐릭터이며, 공모 주제는 ▲갑질 예방 및 갑질 인식 제고 ▲반부패 법령 관련 청렴스토리 ▲ 생활 속 청렴 경험 ▲불공정 관행 개선 사례 등 청렴 관련 내용이면 무엇이든 가능하다. 접수 기간은 8월 18일부터 22일 18시까지며, 제출 방법은 제출 서류와 콘텐츠 파일을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공모 내용은 경상북도 누리집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심사는 기획성, 완성도, 독창성, 활용성 4개 항목을 기준으로 1차 서면 심사와 2차 대면 심사를 한다. 수상작 발표는 9월 중 경북도청 누리집 공고 및 개별 안내를 통해 이루어진다. 총 10편의 작품이 선정되며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경상북도는 국제적 테크기업 구글(Google)과 함께 지역 내 인공지능(AI) 분야 기업인·창업가를 비롯한 창업을 준비하는 지역민을 대상으로 실전 창업 교육 프로그램인 ‘AI 스타트업 스쿨(AI Startup School)’을 8월 27일부터 9월 30일까지 총 6주간 운영한다. 실시간 온라인 형식의 이번 교육은 매주 1회씩 2시간(오후 5시~7시) 동안 진행되며, 참가자는 구글의 최신 인공지능(AI) 솔루션과 실제 창업 사례를 바탕으로, 기술 역량과 비즈니스 마인드를 동시에 키울 수 있는 체계적인 프로그램을 이수하게 된다. 또, 실시간 Q·A와 온라인 워크북도 함께 제공해, 참가자들의 학습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창업가 정신과 문제 해결 중심의 비즈니스 마인드 함양, 아이디어를 효과적으로 전달하는 IR피칭과 스토리텔링 전략, 리더십 원칙과 조직 강화 등 창업가의 내부 역량 강화를 시작으로, AI 및 클라우드 도구의 실전 활용법, 구글 AI 스튜디오를 활용한 서비스 구축 방법, 성공한 창업가들과의 대화 세션까지, 기초부터 실전 응용까지 아우르는 탄탄한 교육과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경상북도가 K-푸드 신선 농산물 수출선도 지역으로서 위상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경북도는 12일부터 13일까지 이틀간 경북 신선농산물 수출 확대 기반 조성을 위해 ‘해외바이어 초청 신선농산물 수출 마케팅 교육 및 산지투어’를 개최한다. 12일에는 고령 대가야문화누리 가야금홀에서 수출 실무자와 농가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홍콩 해외바이어의 ‘홍콩시장에서의 경북 딸기 수요와 유망성’에 관한 특강과 딸기 육묘장 현장 방문해 수출형 품종 생산모델을 공유했다. 이어 현장 중심의 실질적 교육을 위해 금실·아리향 수출 품종의 재배기술에 대한 전문가 특강(경기농업마이스터대학 신현구 교수)으로 수출 맞춤형 재배 기술을 직접 듣고 배울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13일에는 의성, 김천, 경산에 있는 고구마·포도·복숭아 주산지를 방문하는 신선 농산물 산지 투어가 진행되며, 해외 바이어는 이를 통해 경북 농산물의 우수한 품질과 체계적인 생산 여건을 직접 살펴본다. 아울러 경북통상 저온저장 시설도 견학함으로써 신선도 유지 및 수출 유통 체계에 대한 이해를 높일
파이낸셜대구경북 강대산 기자 | 칠곡군은 여성친화도시 조성의 가치와 비전을 널리 알리고, 여성의 지역사회 참여와 양성평등 문화 확산을 위한 공감대 형성을 위해 '할매 비트드림(BeatDream)'홍보 영상 콘텐츠를 제작했다. 이번 영상은 ‘모두가 함께 만드는 양성평등 칠곡’을 주제로 칠곡군의 대표 여성 활동가인 할매래퍼그룹 ‘수니와 칠공주’가 참여해 지역사회 내 여성의 역량 강화와참여 확대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특히 이번 영상에 담긴 가사는 여성친화도시 군민참여단이 직접 아이디어를 제안하여 완성한 것으로 생활 속에서 느끼는 양성평등 가치와 현실적인 내용이 그대로 반영됐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이번 홍보 영상은 지역 주민이 직접 참여해 만든 지역 공동체의 목소리”라며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 양성평등 문화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모두가 존중받는 행복한 도시를 만들어 가는 데 더욱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칠곡군]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달성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센터장 김지향)는 8월 한 달간 매주 월요일, 총 4회기에 걸쳐 남부노인복지관과 연계한 ‘세대 공감 탁구 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어르신들이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탁구 기술을 가르치며 세대 간 자연스러운 교류를 이루기 위해 마련됐다. 탁구 수업은 어르신들의 재능 기부로 진행한다. 센터는 참가 청소년들의 흥미와 수준을 반영해 단계별 교육을 구성하고, 친선 경기를 통해 소통과 공감을 유도하고 있다. 프로그램 첫날 참여한 한 청소년은 “어르신과 처음에는 어색했지만, 탁구를 통해 대화를 나누고 칭찬도 받으면서 자신감이 생겼다”며 “앞으로도 이런 기회가 많았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지향 센터장은 “청소년과 어르신이 일상에서 마주칠 기회가 적고, 세대 간 편견이나 거리감이 형성되기 쉬운 점을 고려해 이번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이번 프로그램이 어르신과 청소년이 서로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계기가 되고, 학교 밖 청소년들이 사회적 소속감과 자신감을 키우는 데도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달성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앞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경상북도의회 농수산위원회는 2025년 상반기에도 도민의 삶 변화를 이끌어내는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에 주력하며, 도내 농어업과 농촌의 민생 현안 해결에 앞장서 왔다. 올해 농수산위원회는 정책의 실행 가능성과 지역 현장의 목소리를 균형 있게 반영하는 데 집중하며,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 성과를 연이어 창출했다. 특히 농민의 눈높이에서 의견을 수렴하고 이를 정책에 충실히 반영함으로써, 농어업과 농어촌의 현실적인 과제에 발 빠르게 대응해 왔으며, 의회 본연의 기능인 정책 감시와 대안 제시에서도 탁월한 역량을 발휘했다. 이러한 활동은 경북 농수산업의 지속 가능성과 농어촌 회복력을 강화하는 데 크게 기여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미국산 사과 수입 반대…도민 생존권 수호에 앞장” 농수산위원회는 지난 7월 9일, 정부의 미국산 사과 수입 검토와 관련한 언론 보도에 즉각 대응해 긴급 성명서를 발표하고, 경북 농민들의 생존권 보호를 강하게 촉구했다. 위원회는 “국내 사과 생산의 62%를 차지하는 경북의 과수농가를 벼랑 끝으로 몰아넣는 결정”이라고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경북교육청은 8월 12일부터 14일까지 2박 3일간 통영동원리조트 및 통영 일원에서 도내 초등스포츠강사 70명을 대상으로 직무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전문성 향상과 현장 체험 중심의 인문 소양 함양을 목표로 기획됐으며, 강사의 수업 역량 강화를 위한 실질적인 교육과 함께 통영의 역사와 문화를 체험하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초등스포츠강사 연수는 도내 전 강사를 대상으로 매년 여름방학 기간에 실시하는 보수교육으로, 강사의 자질 함양과 역량 강화를 위한 필수 이수 과정이다. 이론 연수는 전문강사를 초빙하여 ‘2022 개정 초등체육 교육과정의 이해 및 수업 실천 전략’,‘에듀테크를 활용한 체육수업 사례’등을 주제로 강의가 진행됐으며, 이를 통해 스포츠강사의 전문성과 수업지도 역량을 한층 높이는 계기가 됐다. 또한, 통영의 주요 유적지인 제승당, 미륵산, 조각공원, 동피랑길 등을 탐방하며 이순신 장군의 리더십과 지역 문화에 대한 인문적 소양을 함양하는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연수 참가자들은, 반별 토의를 통해 단위 학교의 학교스포츠클럽 활성화 방안과 운동에
파이낸셜대구경북 강대산 기자 | 성주군은 지역주민들의 건전한 여가 선용과 잠재능력 개발을 위한 『2025년 하반기 군민행복교육』수강생을 8월 19일부터 8월 22일까지 모집한다. 만 18세이상 군민을 대상으로 총 192명을 모집하며, 모집분야는 펜캘리그라피, 고고장구, 프랑스자수, 함께그리는수채화, 정리수납 2급, 몸살림체조 등 기능·교양·취미 교육 11개 과정이다. 수강생 모집은 전 과정 온라인 신청으로 진행되며, 성주복지플랫폼 사이트에서 신청할 수 있다. 프로그램별 정원은 선착순으로 마감되며, 자세한 일정과 내용은 군청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군민들의 일상에 활력을 더하고, 학습의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다양한 교육강좌가 마련됐다.”라며, “이번 군민행복교육 프로그램 개설을 통해 군민들이 다양한 여가활동을 즐기며 삶의 질을 높일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성주군]
파이낸셜대구경북 강대산 기자 | 성주군농업기술센터에서는 지난 8월 11일 농촌지도자성주군연합회 회원 7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미래 농업의 핵심 리더'를 양성하기 위한 역량 강화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교육은 울진군과 청송군 일원에서 현장 체험과 벤치마킹을 결합한 방식으로 진행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 회원들은 청송군농업기술센터 황금사과연구단지를 방문해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신품종 재배 기술을 직접 눈으로 확인하고, 성주 농업에 적용할 수 있는 방안을 논의했으며, 울진요트학교 문화체험을 통해 농촌 관광과 연계할 수 있는 '6차 산업'의 가능성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에 참여한 한 회원은 "책상에서 배우는 이론이 아니라, 직접 보고 느낀 체험이라 더 와닿았다"며, "특히 황금사과연구단지에서 신품종 재배 기술을 직접 보면서 실제 우리군 농업 현장에 적용 가능한 아이디어와 영감을 받았다”며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회원 여러분이 지역 농업의 든든한 버팀목이자 미래"라고 격려하며, "이번 교육을 통해 얻은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성주 농업을 한 단계 더 발전시켜 주길 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