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북구 국민의힘 이부형 예비후보는 ‘더 잘 살피고, 더 잘 모시겠습니다’를 주제로 어르신 복지정책에 관한 공약을 발표했다. 이 후보는 “어르신들을 위한 맞춤형 복지 정책 강화로 어르신들의 노후가 행복하고 풍요로운 복지도시 조성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지난 2일 자신의 선거사무소에서 시니어 정책위원회 발대식과 함께 소통간담회를 개최한 이부형 예비후보는 어르신 복지와 관련한 주요 공약으로 △국가가 책임지는 간병 돌봄 체계 마련, △어르신 일자리와 사회활동 지원 사업 확대, △경로당 등 어르신 공간의 복합문화공간으로 확대, △어르신 종합복지타운 건설 등을 제시했다. 우선 지난달 29일에 발표한 사회복지 분야의 공약인 ‘사회복지의 국가 책임 강화’와 관련한 연장선에서 심각한 사회문제인 간병 돌봄을 가족과 개인이 아니라 국민의 기본적 권리로 국가와 사회가 책임지는 지원체계를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베이비붐 세대도 본격적인 노년기에 접어들기 시작하는 만큼 어르신들이 일자리를 통해서 소득의 보충과 함께 사회적인 기여 등 의미 있는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과 공익활동을 만들겠다고 제안했다. 또한 경로당은 단순히 어르신이 머무는 공간이 아닌 어르신의
김정재 국회의원(국민의힘)이 포항시 북구 국회의원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김정재 의원은 2일 포항시북구선거관리위원회에 제22대 국회의원선거 포항시 북구 예비후보로 등록하고, 본격적인 3선 도전을 시작했다. 김 의원은 예비후보 등록에 앞서 선거사무소 관계자들과 함께 덕수공원 충혼탑을 찾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을 참배했다. 김 의원은 예비후보등록 후 첫 공식일정으로 창포사회복지관을 찾아 배식봉사를 펼치며, 약자와 취약계층에 더 따뜻한 사회를 위한 촘촘한 사회 안정망을 구축을 다짐했다. 이어 수산물 소비 촉진행사가 펼쳐지고 있는 죽도시장을 방문해 시장상인과 주민께 인사드리며,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김정재 의원은 이날 “시민 여러분이 저에게 보내주신 사랑과 성원은 저 김정재를 단단하고 강한 정치인으로 만들어주셨다”면서 “8년 전 시민들의 선택으로 일궈낸 수많은 발전의 싹을 이제 무성한 과실 가득한 아름드리 나무로, 뿌리깊은 거목으로 키워가고자 한다”고 예비후보등록 소감을 밝혔다.
포항북구 허명환 예비후보가 "영일신항만을 수소항만으로 지정하겠다"고 밝혔다. 허명환 예비후보는 31일 포항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영일신항만의 수소항만 지정을 1호 공약으로 삼겠다"고 강조했다. 허 예비후보는 "석유 대신 수소를 수입하는 시대가 됐기에 울산이 석유로 발전했듯이 포항은 수소로 발전할 새로운 기회가 왔다"고 말했다. 이어 "영일신항만을 수소의 생산, 수입, 저장, 이송, 활용 등 수소생태계를 가진 항만으로 지정해 포항을 수입된 수소에너지의 하역, 보관, 저장가치를 갖춰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 "수소환원제철로 수요가 가장 큰 포스코에 수소를 공급하고 대구시, 경산, 경산, 구미시 등 경북지역을 수소를 공급하는 포항시의 가치를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덧붙여 "수소를 이송하려면 탄소섬유나 유리섬유 등 금속제 용기수요가 많을 것이며 도시가스 배관을 활용해 가정으로 공급하려면 개질장치를 달아야 한다"며 "이차전지와 함께 수소관련 제조업도 필요하게 된다"고 말했다. 허명환 예비후보는 "수소항만 지정으로 제조업과 사비스업 분야에 수많은 일자리가 생겨날 것으로 포항에 돈 폭탄이 떨어진다는 의미다"며 "꿈과 희망을 영일신항만의 수소항만 지정으로
더불어민주당 오중기 포항시 북구 국회의원 예비후보의 '오중기의 포항 희망 톡톡(talk talk)'시리즈가 4회차에 이르렀다. 매주 목요일 SNS에 인터뷰 영상을 공개하는 '포항 희망톡톡 시리즈'는 각계각층의 포항 시민들과 인터뷰를 통해 포항 정치의 올바른 방향을 잡는다는 취지로 시작했다. 1화에서 포항지진피해자를 만나 포항지진특별법 개정을 통한 정신적 피해 일괄 배상 추진을 약속했다. 2화에서 포스텍 학생을 만나 국가 과학기술 R&D 환경 개선과 포스텍 연구중심의대 유치에 적극 나서겠다는 뜻을 전했다. 4화에서는 장애인직업재활시설 관계자와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들이 자립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이 중요하다는데에 공감대를 이뤘다. 1일 공개되는 5화에서는 유소년 축구 클럽 감독과 인터뷰한 내용을 공개할 예정이다. 오중기 예비후보는 기존 지역 국회의원에게 아쉬움을 표한 시민의 의견에 공감하는 한편, 정치에 대한 시민들의 지속적인 관심을 당부했다. 이어 “포항 시민들에게 진정으로 필요한 정치가 무엇인지 경청하고 실천에 옮기기 위해 어떤 노력들을 해야 하는지 구체적으로 파악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시리즈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포항 북구 이부형 예비후보에 대한 지지가 이어지고 있다. 31일 국민의힘 전국 17개 광역시도당의 전⋅현직 청년위원장과 광역의원, 청년위원 등이 이부형 예비후보에 지지를 선언하고 동참했다. 이날 대표로 지지 선언을 한 최주호 현 국민의힘 중앙당 부대변인 겸 전 부산시당 청년위원장은 “청년들의 아픔을 잘 알고, 전국 청년들과 동고동락을 해본 경험이 있는 리더, 청년들과 기성 정치인들을 잘 연결해 줄 수 있는 인물이 절실하게 필요하다”라고 밝혔다. 이어 “청년의 고민과 꿈을 누구보다 잘 이해하며, 소통할 줄 아는 지도자 이부형 후보를 국회로 보내달라”라고 호소했다. 또 “이부형 예비후보는 중앙청년위원장 시절부터 매사에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가지고 문제 해결에 적극 나섰던 성실한 리더였다”라면서 “이 예비후보가 국회의원이 된다면 고향인 포항을 위한 새로운 아이디어와 정책을 통해 어느 도시에도 뒤지지 않는 포항의 발전을 견인하는 든든한 일꾼이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밝혔다. 이부형 예비후보는“지금까지 ‘청년의 희망 복원’을 기치로 내걸고 진정성 있는 소통으로 청년 정치를 해왔던 저의 노력을 지지해 준 당원동지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라면서 “청년들이 걱정하는
포항 북구 이부형 국민의힘 예비후보는 기업과 공공기관 유치를 통해 일자리 창출을 도모하는 등 풍요로운 미래를 위한 기반 구축에 적극 나설 것이라고 약속했다. 이와 관련해서 풍요로운 미래를 위한 지역의 기반 구축 방안으로 △기업 투자유치 확대, △첨단산업단지 확장 및 산단 대개조 추진, △국책기관⋅공공기관 유치 등 3개 주제를 제시했다. 먼저 안정적인 전력 기반을 비롯해 담수화 시설의 조기 신설과 같은 공업용수의 적기 공급 방안 등 기업이 필요로 하는 맞춤형 산업단지 인프라 확충을 통해 기업 투자유치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제시했다. 이어 흥해읍 대련리와 이인리 일원의 ‘융합기술산업지구’의 확장과 부족한 산업 용지 조달과 신성장산업 유치를 위해 ‘경제자유구역’의 추가 지정, 낡은 거점 산단을 친환경 스마트 산단으로 개조하는 일련의 사업들이 차질 없이 조기에 실현될 수 있도록 긴밀한 협업을 통해 적극적인 지원을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 또 한국핵융합에너지연구원을 비롯해 청정에너지, 환경, 해양, 첨단과학 등과 관련한 국책⋅공공기관의 유치를 통해 4차산업 시대를 주도하는 중심도시의 위상을 드높이기 위한 노력도 함께하겠다고 밝혔다. 이부형 예비후보는 “중앙정치를 경험하고
포항남·울릉군 선거구 출마를 선언한 진형혜 국민의힘 예비후보가 30일, 포항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백만 메가시티 포항을 위한 5대 공약'을 발표했다. 5대 공약은 포스코 수소환원제철소 건립·포스코 본사 및 계열사 랜드마크 빌딩 포항 남구 건립·지진피해 배상, 국회 입법으로 일괄 해결 ·대한민국에서 아이 키우기 가장 좋은 도시 ·포항남구, 교육발전특구 지정이다. 진 예비후보는 "EU와 일본은 이미 정부 주도로 수소환원제철소 건립에 수십조원의 예산을 투자하고 있는 반면, 우리나라는 R&D 단계 지원에 머물러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광양, 당진 지역의 국회의원들과 함께 산자부의 예산을 대폭 이끌어내겠다"며 "해도, 송도, 청림, 제철, 상대동의 대기환경 개선은 물론, 고용창출과 인구 증가, 지역 상권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포스코 본사와 계열사가 입주할, 포항의 랜드마크 빌딩에 대해서는 "포스코 본사와 계열사가 한 건물에 입주해 포항과 포스코의 심장이 될 랜드마크 건물이 남구에 건립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포항지진 피해 배상에 대해서는 "20년 이상 변호사로 활동한 경험을 살려 지진 피해에 대한 정신적 고통을 일괄적으로
포항 북구 이부형 국민의힘 예비후보는 ‘다 함께 행복한 복지도시 포항’을 주제로 사회복지 분야의 공약을 발표했다. 이 예비후보는 “다양한 복지 수요를 맞추기 위해서는 취약계층에 대한 돌봄과 사회서비스 확대로 시민의 품격 있는 삶을 지켜주는 포항형 사회복지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부형 예비후보는 사회복지 분야의 주요 공약으로 △사회복지의 국가 책임 강화, △촘촘한 복지 실현을 통한 복지 사각지대 해소, △사회복지 분야의 좋은 일자리 확보 등 3개 주제를 제시했다. 먼저 전 생애⋅전 계층 돌봄 체계 구축, 사회복지서비스 품질에 대한 공공성을 강화하고 서비스의 질 향상, 장기요양시스템 개선을 통한 제공기관의 질적 향상과 요보호 대상자에 대한 서비스 강화 등을 통해 사회복지의 국가 책임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제안했다. 이어 민⋅관의 협력을 통한 사각지대 발굴과 지원에 대한 인센티브제 도입, 전문 분야별 복지전문가 확대 배치로 사회적 고립 문제 등에 대한 대응을 강화할 것을 약속했다. 끝으로 사회복지 종사자의 정서적⋅신체적 안전 확보를 통해 복지서비스의 질을 높이고, 사회복지 종사자 처우개선을 위한 중장기 로드맵 수립과 단일임금제의 도입 검토 등을 통해서
권용범 국민의힘 포항북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29일 ‘대한민국 최고의 창업 중심도시 포항’ 프로젝트를 제 2호 공약으로 발표했다. 권 예비후보는 “포항이 가진 자산인 농·어업 및 소상공 분야의 창업 지원을 통해 재래산업의 미래화 및 재활성화로 포항의 잠재력을 포항의 가능성으로 바꾸어 놓겠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또 “아이디어만 있으며 창업을 위해 금융권을 찾을 필요가 없도록 초기 창업 자금부터 사업 안정화까지 창업 전주기 지원 시스템을 구축해 포항을 대한민국 최고의 창업중심 도시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구체적 추진방안으로 창업펀드 조성을 위해 공공기관 자금, 지자체 및 정부 관련부처 모태펀드, 민간 창업 펀드 등을 통해 연간 500억 원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를 바탕으로 창업업체당 최대 10억원까지 지원하며, 창업성공 시 심사를 거쳐 2차 추가지원(최대 50억)을 통해 사업 안정화까지 이룰 수 있도록 하겠다는 것이다. 1차 창업실패 시에도 더 엄격한 기준을 통해 채무와 상관없이 2차(재기) 기회를 부여하며, 아이디어와 경륜이 합쳐진 청년+시니어 결합 시 특별 기회까지 주어진다. 창업지원대상은 창업 아이디어를 가진 사람이면 누구나(청년우선) 가능하다. 단 창업
포항북구 박승호 예비후보는 경주시가 국당지구(형산-제산) 형산강 폭을 넓힘에 따라 형산강 하구인 포항지역도 “형산강하구 강뚝을 수퍼제방으로 건설해 포항지역 안전 확보가 시급하다”고 지적했다. 지난 1991년 글래디스 태풍으로 안강제방 붕괴와 형산강 범람으로 큰 피해를 입은 경주시는 국당 지역 형산강 폭이 좁은 것이 원인이라 판단하고 강폭을 120m에서 170m로 확장하는 공사를 2015년부터 착공, 현재 95%의 공정을 보이고 있다. 발주처인 부산국토관리청에서는 200년 빈도로 홍수량이 발생해도 포항시 구간 제방 월류가 없을 것이라고는 하나 2018년 10월 태풍 콩레이로 인해서 장대비 256.5mm가 내렸는데도 형상강 범람경보가 울렸다. 박 예비후보는 2022년8월 오천지역과 포항제철소의 막대한 피해를 입힌 태풍 힌남노를 상기하면서 “현재 기후변화로 인한 기상이변은 예측할 수 없고, 장대비를 동반한 태풍과 영일만의 만조시간과 겹쳐 제방이 범람한다면 이는 상상을 초월하는 상황이 발생할 수 있다”고 말했다. 또 원래 경주시 국당 지역의 강폭 확장시 형산강 하구의 대책을 방치하는 것을 안타까워하며 “하루라도 빨리 형산강하구 수퍼제방 건설로 포항시민의 안전은 물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