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대구경북 금교광 기자 | 경상북도의성교육지원청은 5월 22일, 의성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2025학년도 1학기 늘봄전담인력(늘봄행정실무사 15명, 늘봄지원실장 5명) 총 20명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전담인력의 늘봄학교정책에 대한 이해를 높여 학교의 안정적인 정착과 운영 내실화를 도모하고, 교육지원청·학교·전담인력 간 소통을 강화해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함으로써 아이들의 성장을 지원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데 목적이 있다. 연수는 ▲2025 경북형 늘봄학교 운영 체제 안내 ▲청렴 특강 ▲업무 담당자 간 협업 활동 등으로 구성됐으며, 실무자들이 서로의 경험을 공유하고, 학교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상황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는 소통 중심의 연수로 큰 호응을 얻었다. 연수에 참가한 한 늘봄행정실무사는 “늘봄학교 정책의 방향성과 취지를 더 깊이 이해하게 됐고, 학교 현장에서 맡은 역할의 중요성을 새삼 느끼는 계기가 됐다”며 “소규모 그룹 활동을 통해 담당자 간 신뢰와 연대감을 형성할 수 있었고, 이는 앞으로의 협업에 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nb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 북구 국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5월 22일 착한가게 가입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한 고령촌 돼지찌개(착한가게 129호점)와 삼돌이 왕숯불갈비(착한가게 130호점)를 찾아 현판을 전달하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신규로 착한가게에 가입한 업체 대표에게 현판을 전달함으로써 나눔 실천에 대한 지지와 격려를 보내고,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현판 전달식에 참석한 고령촌 돼지찌개 김대경 대표, 삼돌이 왕숯불갈비 성은숙 대표는 “지역 주민과 함께 성장하며 의미있는 일에 동참하고자 착한가게 가입을 결정했다.”며 “같은 마음을 가진 주변 상인분들에게 착한가게를 소개해 나눔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국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박혜선, 구자술 공동위원장은 “힘든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이웃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신 두 분의 대표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지역 사회의 복지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 북구청]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5월 23일 오후 1시 30분부터 행복관에서 학교장, 행정실장, 안전보건 업무담당자, 영양(교)사 등 학교(기관) 안전보건관계자 500여 명을 대상으로‘안전보건관리 및 위험성평가 실무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안전보건 관리에 필요한 실무사례 위주의 정보 제공을 통해 교육 현장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학교(기관)별 상황에 맞는 안전 및 보건 확보 의무를 이행할 수 있는 자율안전보건체계 확립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은 2부로 나눠 운영된다. 1부는 ▲안전보건관리 계획 수립, ▲안전조치 실무, ▲보건조치 실무, ▲도급사업 관리 등‘학교(기관) 안전보건관리 실무’를 주제로, 2부는 ▲안전사고의 발생원인, ▲위험성평가 단계별 절차 안내, ▲유해·위험요인 평가 방법, ▲위험성평가 실습 등 ‘위험성평가 실무’를 주제로 진행된다. 이후, 학교(기관) 안전보건관계자 및 근로자들의 안전보건 의식을 고취하고,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을 다짐하는 ‘중대재해 ZERO 캠페인’을 펼친다. 강은희 교육감은 “모든 안전사고는 사소한 것에서 시작되므로, 업무 담당자들께 사고
파이낸셜대구경북 강대산 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영덕군협의회는 5월 23일 목요일 오전 11시 영덕군청 제1회의실에서 영덕군수, 자문위원 등 25명이 참석한 가운데‘대내외 환경 변화와 통일・대북정책 추진 방향’을 주제로‘2025년 2분기 정기회의’(이하‘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회의는 △개회식, △산불피해 자문위원 성금전달 △자문위원 통일의견수렴, △제21기 영덕군협의회 주요 사업실적 평가, △2025년 하반기 영덕군협의회 주요 사업계획 논의 순으로 진행됐다. 본 회의에 앞서, 지난 3월 발생한 대형산불로 피해를 입은 자문위원을 돕기 위한 성금모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성금은 총 280만원으로 직접적인 산불피해를 입은 자문위원 4명과 행정실장1명에게 전달됐다. 영덕군협의회장은 개회사에서“21기가 출범한지도 어제 같은데 어느덧 금년 8월 말로 인연이 다 되어간다”며 “2년 동안 위원 여러분들의 헌신 및 고민과 노력으로 우리 지역의 국민들이 통일 방법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데 많은 일을 담당했다 생각하고 8월 말까지 할 수 있는 최대한의 행사를 소화해 유종의 미를 걷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해 주시길 바란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구미도시공사는 지난해 큰 호응을 얻은 ‘찾아가는 환경과학교실’ 운영을 올해도 시작했다고 밝혔다. 상반기 수업은 지난 5월 13일부터 시작하여 오는 7월 3일까지 총 4개 초등학교, 218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수업을 진행한다. 하반기 수업은 오는 8월부터 관내 초등학교에 홍보 및 참여 신청을 받을 예정이다. ‘찾아가는 환경과학교실’은 지난해 경상북도구미교육지원청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총 4개 학교, 146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하수처리 원리 외에도 다양한 환경 이슈를 초등학생의 눈높이에 맞춘 체험형 수업으로 구성하여, 학생들에게 환경에 대한 관심과 실천 의지를 높였다는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이재웅 구미도시공사 사장은 “기후위기 시대에 살아가는 미래 세대에게, ‘찾아가는 환경과학교실’이 올바른 환경인식을 심어주는데 기여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일상에서 환경보호를 실천할 수 있도록 양질의 환경교육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구미도시공사]
파이낸셜대구경북 금교광 기자 | 봉화교육지원청 봉꽃송이 청소년 합창단이 5월 22일 안동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제21회 대한민국청소년박람회’ 개막식 축하공연에 참가했다. “대한민국 청소년, 역사를 품고 미래를 연다”라는 슬로건 아래 개최되는 이번 박람회는 광복 80주년을 맞아 청소년들에게 역사의식을 고취하고, 미래 역량을 함양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청소년 축제로, 여성가족부·경상북도·안동시가 공동 주최하며 5월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봉꽃송이 청소년 합창단은 개막식 분위기를 밝고 힘차게 끌어올리는 시작점으로서, 합창을 통한 순수한 울림과 하모니를 통해 박람회의 의미를 더욱 풍성하게 채웠다. 봉꽃송이 청소년 합창단은 지난해 12월 봉화 지역 내 합창에 관심이 있는 청소년들로 결성된 신규 합창단으로 이번 연주를 시작으로 다양한 공연을 해 나갈 전망이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독립운동 유적지 체험, 문학작품 속 명소 투어, 진로·예술·디지털 체험 부스 등 200여 개의 체험 공간이 마련되며, 경상북도 청소년 페스티벌, 전국 청소년 힙합댄스 경연대회와 같은 참여형 행사들도 함께 펼쳐져 다채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 남구보건소는 지난 20일 앞산빨래터공원에서 걷기 운동에 관심 있는 지역주민 60명을 대상으로 주민 바르게 걷기 교육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걷기 운동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고, 걷기 실천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주민들의 건강생활 습관 형성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2025년 남구 건강걷기동아리 참여자들도 함께 참석해 걷기 활동의 의미를 되새기고 바르게 걷기 실천을 위한 동기 부여와 활동 의지를 다지는 계기가 됐다. 교육은 전문 걷기 강사의 지도로 올바른 걷기 자세 시범과 실습, 걸음걸이 및 자세 교정, 스트레칭 방법 등을 배우고, 앞산빨래터공원을 함께 걷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남구보건소는 앞으로도 걷기 실천 분위기 확산과 활성화를 위해 걷기 교육과 캠페인, 모바일 앱 ‘워크온’을 활용한 걷기 챌린지, SNS를 통한 걷기 정보 제공, 주민 걷기 동아리 운영 등 다양한 사업을 이어갈 계획이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주민들이 함께 참여한 바르게 걷기 교육이 걷기 운동의 생활화로 이어져, 모두가 건강한 명품 남구를 만드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경상북도울진교육지원청은 지난 2025년 5월 22일(목) 오후 3시 30분, 울진교육지원청 3층 대회의실에서 관내 초·중·고등학교 과학실험실 업무담당 교사 25명을 대상으로‘2025 과학실험실 업무담당자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학교 현장에서 과학실험실을 안전하게 운영하고, 학생들이 보다 안심하고 탐구·실험 수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실험실 안전사고 예방은 물론, 과학수업의 질적 향상을 위한 실질적인 대응 역량 강화를 목표로 진행됐다. 연수는 과학실 안전지원단인 노음초 손영민 교사가 '2025 과학실험실 안전관리 기본계획'과 '2025 안전 점검 계획'을 중심으로 실험실 안전관리 방안에 대해 강의했다. 이어진 협의 시간에는 업무담당 교사 간의 정보 교류와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통해 현장 중심의 실질적인 대안을 모색했다. 이기협 교육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교사들이 보다 체계적인 안전관리 능력을 갖추고, 학생들이 더욱 안전한 환경에서 과학 수업에 참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실험실 안전 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이어갈 계획”
파이낸셜대구경북 금교광 기자 | 고령군은 기온 상승에 따라 모기 등 위생해충 매개 감염병 예방을 위해 2025년 하절기 방역을 5월 22일부터 10월까지 약 6개월간 집중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방역소독은 고령군 8개 읍면 전역의 주거 밀집지역, 취약지역, 하천변 등을 중심으로 연막소독과 분무소독을 병행하여 위생해충으로 인한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감염병 확산 방지에 초점을 두고 진행한다. 고령군보건소는 이번 방역소독사업을 위해 기간제 근로자 9명을 채용하고, 직무 배치 전 방역약품 및 장비 사용법 등 안전관리 실무교육을 철저히 실시했다. 이를 통해 방역소독업무의 안전성과 전문성을 동시에 확보했으며, 나아가 현장 대응 능력 강화와 안전사고 예방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 고령군(군수 이남철)은 “하절기 방역소독 활동은 감염병 예방을 위한 가장 효율적인 선제 대응 수단”이라며, “군민 건강 보호와 함께 쾌적하고 위생적인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방역을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고령군]
파이낸셜대구경북 강대산 기자 | 대경안전컨설팅(주) 전정숭 대표는 지난 22일 김천시에 고향사랑기부금 500만 원을 기부했다. 이번 기부에서 전정숭 대표는 고향사랑기부금 답례품으로 받은 150만 원 상당의 물품도 김천시에 다시 기부하며 단순한 기부를 넘어 뜻깊은 지역 사랑을 실천했다. 대경안전컨설팅(주)는 건설 재해 예방 안전 기술 지도 전문기업으로, 기업의 성장과 혁신을 돕는 경영 컨설팅뿐만 아니라 다양한 기부 활동을 통해 지속적으로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실천하고 있다. 전정숭 대표는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것이 기업의 중요한 책임 중 하나라고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따뜻한 나눔을 꾸준히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배낙호 김천시장은 “전정숭 대표님의 깊은 배려에 감사드리며, 기부금과 답례품은 김천 시민들을 위한 복지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지자체에 기부함으로써 지역 균형발전을 도모하고, 기부자에게는 세액공제와 함께 지역 특산품 등을 답례품으로 제공하는 제도로 운영되고 있다. [뉴스출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