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대구경북 강대산 기자 | 영덕군은 5월 21일 오후 2시 30분, 경북도청 회의실(209호)에서 경상북도 및 시노펙스와 함께 ‘영덕 산불피해지 탄소중립 숲 조성’을 위한 3자 간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철우 경북도지사, 김광열 영덕군수, 시노펙스 손경익 대표이사를 비롯한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으며, 협약서 서명, 인사 말씀, 협약 내용 보고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번 협약으로 영덕군은 산불로 훼손된 지역 산림의 생태를 복원하고 지역사회 상생 모델을 구축하게 되며, 시노펙스는 ESG 경영 실천을 바탕으로 민간 주도의 탄소중립 실현에 노력하게 된다. 이에 따라 시노펙스는 총 15억 원 규모의 민간 재원을 지원하고, 경상북도와 영덕군은 탄소중립 숲 조성 사업의 공동 기획, 실행, 사후관리에 협력한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이번 협약으로 지자체와 기업이 힘을 합쳐 탄소중립을 실현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산불로 훼손된 산림을 다시 푸르게 복원하고 지속 가능한 지역 발전을 위한 다양한 민관 협력 모델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영덕
파이낸셜대구경북 강대산 기자 | 영양군은 내실 있는 성별영향평가사업 추진을 위해 21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2025년 성별영향평가 대상사업 대면 컨설팅'을 실시했다. 성별영향평가는 정부의 주요 정책이 성별에 미치는 영향을 체계적·종합적으로 파악해 성차별적 요소를 개선하고, 실질적인 양성평등을 실현하기 위한 제도이다. 이번 컨설팅은 △일자리사업 △4차산업혁명사업 △청년지원사업 △안전사업 △신규사업 및 공약사업 분야 중 최종 선정된 18개 사업에 대해 경북여성정책개발원 성별영향평가센터 전문 컨설턴트와 사업담당자 간의 대면 컨설팅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컨설팅은 각 사업의 성인지적 관점을 파악하여 실효성 있는 개선과제를 도출하는데 중점을 두었으며, 도출된 개선과제는 사업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군의 주요사업에 대한 맞춤형 컨설팅을 통해 성인지 감수성을 높이고 성별영향평가의 실효성을 제고하는 계기가 됐다”며 “사업에 대한 개선과제를 충실히 이행하여 사업수혜자인 군민들의 만족도가 향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영양군]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김천시 봉산면은 본격적인 농번기를 맞아 인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농가를 돕기 위해 5월 21일 봉산면 소재 포도 재배농가를 찾아 농촌일손돕기 활동을 펼쳤다. 이번 일손돕기는 포도 순따기 작업을 도우며 바쁜 농사철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힘을 보탰다. 포도 순따기는 포도의 품질을 좌우하는 중요한 작업 중 하나로, 적기에 순을 제거해 알이 굵고 당도가 높은 포도를 생산하는 데 필수적인 과정이다. 포도 농가 관계자는 “일손이 부족해 걱정이 많았는데, 공무원들이 직접 나서 도와줘 큰 힘이 됐다.”며 감사를 전했다. 이진숙 봉산면장은 “지역 농가의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덜어드릴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봉산면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인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봉산면은 매번 농번기 일손이 부족한 시기에 공공기관이 함께 참여하는 농촌일손돕기 운동을 전개해 오고 있으며, 농촌의 일손 부족 문제 해소와 공동체 정신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김천시]
파이낸셜대구경북 강대산 기자 | 김천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이 주관한 ‘자가통신망 활용 인프라 구축 공모사업’에 성공적으로 선정되어, 5월 1일 사업 협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2차 사업 추진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번 2차 사업은 지난해 8월 공모사업 선정을 통해 혁신도시에 WI-FI6 무선망, AI CCTV, 영상 분석 모델 등을 구축한 것을 바탕으로, 다양한 스마트 인프라 확충을 목표로 진행된다. 김천시는 이번 2차 사업을 통해 혁신도시에 무료 공공 Wi-Fi 확대, 산불 감지 시스템 구축, 공원 내 불법 오토바이 번호판 인식시스템 도입, 주요 기관 대상 메시지 전달 시스템 구축 등 다양한 스마트 인프라를 실증할 계획이다. 특히 무료 공공 Wi-Fi 확대는 시민들에게 더욱 넓은 범위에서 편리하게 인터넷 접근성을 높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자가망을 활용한 통신 인프라 고도화를 통해 네트워크 비용을 절감한 한편, 공모사업을 통해 구축되는 스마트 인프라가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편리함과 안전을 제공하는 데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배낙호 김천시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김천시 열린민원과는 5월 21일,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과수 농가를 방문해 농촌 일손 돕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봉사에는 열린민원과 소속 직원 10여 명이 참여해 복숭아 적과 작업을 도왔다. 직원들은 간단한 교육을 받은 후 곧바로 현장에 투입되어 구슬땀을 흘리며 농작업에 힘을 보탰다. 또한, 작업 중 농가주와 직접 대화를 나누며 농촌 현장의 어려움을 청취하고 공감하는 뜻깊은 시간도 가졌다. 작업에 도움을 받은 농가주는 “해마다 반복되는 인력난에 막막했는데, 공무원들이 시간을 내어 이렇게 도와주셔서 큰 힘이 됐다.”라며 고마움을 전했다. 진명순 민원행정팀장은 “비록 전문적인 농사 인력은 아니지만 작은 도움이 됐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꾸준한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과 함께하는 행정을 실천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김천시]
파이낸셜대구경북 강대산 기자 | 이철수 학교법인 한국폴리텍 이사장이 지난 21일 한국폴리텍대학 로봇캠퍼스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캠퍼스 교육훈련 실태를 점검하고, 입학자원 감소에 따른 대응 전략 및 캠퍼스의 중장기 발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로봇캠퍼스는 2026년을 ‘제2의 도약기’로 삼고, ▲학과개편 ▲지역 밀착형 운영 ▲운영 혁신 ▲선순환 인재양성체계 구축 ▲발전위원회 활성화 등 5대 혁신 과제를 중심으로 종합적인 캠퍼스 리모델링을 추진 중이다. 특히, 기존 4개 학과를 2개 학부로 통합해 ‘로봇자동화설비’와 ‘로봇시스템융합’으로 재편하는 등, 산업 변화에 부합하는 융복합 교육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이를 통해 생산제조 기반의 로봇 효율화 기술과, 서비스·의료·물류 등 지능형 시스템 분야의 전문인력을 양성할 계획이다. 또한 영천시와의 협력 하에 정주형 인재 유치 기반을 강화하고 있으며, RISE(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 사업 예산을 확보하고, 로봇창의체험센터 조성 및 꿈드림 공작소 프로그램 등을 통해 지역과 상생하는 로봇 친화도시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캠퍼
파이낸셜대구경북 강대산 기자 | 영천시는 지난 21일 동부동 행정복지센터 2층 대회의실에서 시의원, 동부동 통장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동부동 행정복지센터 건립을 위한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 주민설명회’를 열였다. 이날 주민설명회는 지난 16일 개최된 착수보고회에 이어 그간의 동부동 행정복지센터 건립 사업 추진 경위를 공유하고, 설계공모안에 대한 주민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동부동 행정복지센터는 공사비 96억원을 투입해 야사 토지구획정리사업지구 내에 연면적 2,419.56㎡, 지상3층·지하1층 규모로 건립된다. 지상 1층에는 민원실과 사무실 등 업무공간이, 지상 2층과 3층에는 주민자치회의실, 다목적실, 주민소통방, 대회의실 등 주민 편의공간이 조성될 계획이다. 시는 착수보고회와 주민설명회에서 제시된 다양한 의견을 적극 검토·반영해 오는 12월 기본 및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2026년 공사 착공, 2027년 하반기 공사 완료 및 청사 이전을 목표로 하고 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십수 년간의 오랜 준비 끝에 동부동 행정복지센터 신축이 본격적으로 시작됐다”며, “새롭게
파이낸셜대구경북 강대산 기자 | 성주군은 국가유산청 공모사업 ‘생생국가유산’의 일환으로 유아 대상 생명교육 프로그램인 '생명사랑유치원'을 4월부터 3회째 운영중이다. 이 프로그램은 세종대왕자태실 및 생명문화공원 일원에서 '엄마! 나도 동생이 있으면 좋겠어!!'라는 주제로 진행되며, 유치원생들에게 생명의 탄생과 성장에 대한 이해를 돕고 생명의 소중함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세종대왕자태실은 조선시대 왕실의 생명 존중 사상이 담긴 국가유산으로, 어린이들이 역사와 자연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최적의 교육공간이다. 아이들은 이곳에서 생명탄생의 비밀 동영상 시청, 다육이 화분 만들기, 자연 생태 관찰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생명의 가치를 몸소 체득하고 있다. 체험에 참여한 한 유치원 교사는 “아이들이 직접 만지고 느끼며 배울 수 있어 매우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이번 생명사랑유치원은 단순한 체험을 넘어, 유아기부터 생명의 가치를 배울 수 있는 의미 있는 프로그램”이라며 “앞으로도 세종대왕자태실이 관광지를 넘어 교육과 문화가 어우러진 생명 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다양한
파이낸셜대구경북 강대산 기자 | 성주군은 경제활동의 핵심 계층이자 부모와 자녀를 동시에 부양하는 이른바 ‘낀 세대’에 대한 정책적 지원이 부족한 점을 감안하여, 40~50대 중장년층을 위한 맞춤형 지원 시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최근 성주군이 실시한 사회조사 결과에 따르면, 성주군에 거주하는 4050 세대의 부모 부양 부담이 경북 평균을 상회하며, 이에 따른 경제적 부담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평생교육 기회 만족도가 낮고, 여가활동에 대한 정보 부족이 주요 불만 요인으로 지적됐다. 이에 성주군은 ‘4050 중장년이 활력 있고 행복한 도시’라는 비전을 설정하고, ▲경제적 안정 지원 ▲복지 및 건강 증진 ▲문화·여가 활성화 ▲자녀교육 및 노후 준비 등 4대 핵심 분야를 중심으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먼저, 단기적으로 ▲직업훈련 및 기술교육 ▲재취업 및 창업지원 확대 ▲건강관리 및 심리상담 지원 ▲문화·여가 프로그램 제공 등 중장년층이 현장에서 바로 체감할 수 있는 사업을 우선 추진한다. 중장기적으로는 ▲자산관리·연금교육 등 노후 준비 지원 ▲학부모 교육 및 진로상담 프로그램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 동구청은 22일, 아양아트센터, 팔공정보화교육센터, 동서시장 등에서 ‘개인정보보호, 공공데이터 및 데이터기반행정 거리 홍보’를 실시했다. 이번 홍보는 개인정보보호 인식강화, 공공데이터 및 데이터기반행정 이용문화 확산을 위해 주민들에게 홍보 물품을 배부하는 등 캠페인 형식으로 진행됐다. 동구청은 최근 SKT 유심칩 개인정보 유출 사태로 개인정보보호 중요성을 알리고, 공공데이터 및 데이터기반행정 이용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 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또한 지역 주민의 개인정보에 대한 인식강화,각종 행정데이터를 활용한 정책 수립 등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행정을 위해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뉴스출처 : 대구시동구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