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SK텔레콤은 지난 26일과 27일 양일간 춘양면사무소 2층 회의실서 ‘찾아가는 유심교체 서비스’를 시행했다. 이번 행사는 최근 발생한 사이버 침해 사고에 대한 후속 조치로 대리점이 없는 도서, 벽지 지역에 전문인력이 직접 방문해 고객에게 유심 교체서비스를 제공하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특히 노령인구 및 장애인 등 접근성이 어려운 사회적 약자를 고려해 진행된 이번 서비스는 약 680명의 주민이 참여해 유심교체 서비스를 받았으며, 서비스에 대한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한 어르신은 “유심 교체를 하려면 읍내까지 나가야 했는데 이렇게 찾아와서 해주니 너무 고맙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SK텔레콤 관계자는 “사고를 선제적으로 막지 못한 점은 아쉽지만, 찾아가는 유심교체 서비스를 통해 고객 불편을 최소화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도서, 산간지역 등 대리점 방문이 어려운 지역에 지속적으로 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봉화군]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봉화군청 새마을경제과는 지난 28일 조직 내 청렴 문화 확산과 청렴도 향상을 위해 부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청렴 캐릭터와 문구가 삽입된 ‘청렴 모니터 명패’를 자체 제작해 배부했다. 청렴 명패는 ‘청탁은 거절, 청렴은 선택이 아닌 약속’,‘유혹은 순간, 청렴은 평생’ 등 강렬하고 직관적인 메시지를 담아 일상 속에서 청렴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되새길 수 있도록 디자인됐다. 특히, 친근한 청렴 캐릭터와 밝은 색감이 더해져 사무환경을 보다 긍정적으로 변화시키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권민기 새마을경제과장은 “작은 실천이 큰 변화를 만든다는 신념으로 이번 청렴 홍보물을 제작했다.”며 “앞으로도 실효성 있는 청렴 시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청렴한 공직문화 정착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이번 명패는 각 직원의 모니터에 부착되어, 민원인과 방문객에게도 청렴 실천의 의지를 자연스럽게 전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봉화군]
파이낸셜대구경북 강대산 기자 | 합자회사 대덕산업은 지난 28일 봉화군청 군수실을 방문해 이웃돕기 성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열린 기탁식에는 박현국 봉화군수를 비롯해 (합)대덕산업 심재덕 대표, 송찬영 이사, 고주환 상무 등이 참석해 따뜻한 나눔의 뜻을 함께했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지역사회를 위한 (합)대덕산업의 지속적인 관심과 나눔 실천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전달된 성금은 꼭 필요한 관내 이웃분들께 소중히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심재덕 (합)대덕산업 대표는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기업으로서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봉화군 농공단지 입주기업인 (합)대덕산업은 콘크리트 및 시멘트 전문업체로 (사)봉화군교육발전위원회에 장학기금 전달하는 등 지속적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해오고 있다. 특히 심재덕 대표는 2012년부터 봉화군 사랑의 열매 나눔 봉사단 단장을 역임하며 불우이웃돕기 성금 모금, 재능기부 등 봉사활동을 꾸준히 실천하며 지역 내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해 오고 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봉화군]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광역시는 5월 20일부터 10월 15일까지를 ‘풍수해 대비 특별점검’ 기간으로 지정하고 반지하주택 및 아파트 지하주차장, 건축공사장 등 폭우·강풍으로 인명 피해 우려가 있는 취약시설에 대한 특별점검을 실시한다. 기상청에서는 올여름은 평년보다 기온이 높고 무더운 날이 많으며, 대기 불안정과 저기압의 영향으로 많은 비가 내리는 날이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따라서 이번 특별점검은 기존 건축공사장과 축대·옹벽뿐만 아니라 특히, 폭우로 인해 인명피해 발생 우려가 많은 반지하주택과 아파트 지하주차장도 주안점을 두고 점검을 진행한다. 대구시는 특별점검과 관련, 구·군 지역건축안전센터와 합동 점검반을 구성하고, ▲ 반지하주택 및 아파트 지하주차장은 침수방지시설 점검 및 폭우 대비 대피 비상연락망 체계 확인, ▲ 건축공사장 및 축대·옹벽은 우기 대비 배수로 확보 등 배수계획 수립 점검 및 안전시설물 설치 현황, 강풍 대비 현장 관리 상태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한다. 이에 대구시 건축과장 및 특별점검반은 지난 20일을 기점으로 안전사고 사전 예방을 위한 반지하주택 및 아파트 지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광역시는 역대급 무더위 예고에 따라 여름철 에어컨의 구매 수요와 사용 시간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돼,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기 전 매년 여름철 동일한 피해가 반복되는 ‘에어컨 소비자 피해 예보’를 발령했다. 전국 소비자상담 통계 분석 결과 최근 3년간 ‘에어컨’ 관련 접수건은 2022년 4,348건(대구 167건)에서 2024년 4,571건(대구 212건)으로 5.1%(대구 27.0% ↑) 증가했다. 최근 3년간 대구 시민의 에어컨 주요 상담 사유는 ‘품질’ 195건(35.1%)이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 ‘수리 불만’ 150건(23.4%), ‘계약불이행’ 75건(13.4%) 순이었다. 하자 내용을 확인할 수 있는 2,642건(전국)을 분석한 결과, 작동불량이 510건(19.3%)으로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 냉방불량 355건(13.4%), 누수 238(9.0%), 가스누출 206건(7.8%) 순이었다. 2024년 ‘에어컨’ 관련 소비자 상담 현황을 보면 6월~8월에 많이 접수됐다. 내용을 상세 분석한 결과, 계절상품의 특성상 주로 사용하는 여름철에
파이낸셜대구경북 금교광 기자 | 상주시 보건소는 세계보건기구가 지정한 제38회 세계 금연의 날(매년 5월 31일)을 맞이하여 5월 한 달 동안 지역사회 금연 문화 조성을 위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했다. 5월 중 금연클리닉에 등록하는 시민에게는 추가 선물을 증정했으며, 흡연의 폐해와 위해성을 알리기 위해 관내 초·중·고학생을 대상으로 등교 시간대 홍보 및 대학생을 대상으로 체험 부스를 운영했다. 유동 인구가 많은 다중이용시설에서는 게릴라 퀴즈 이벤트를 열고 워크온 연계 금연 다짐 걷기 챌린지를 실시해 추첨을 통해 상품을 증정했다. 특히, 5월 28일 실시한 민관합동 캠페인에서는 상주경찰서 등 7개 유관기관 및 단체와 협업을 통해 상습흡연 구역(버스터미널, 중앙시장, 학원가 등) 합동 지도·단속을 캠페인과 함께 실시했다. 김민선 건강증진과장은 “다양한 금연 홍보 및 캠페인을 추진하여 금연에 대한 지역주민들의 관심과 참여도를 높이고, 흡연 및 간접흡연에 대한 올바른 정보제공을 통해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상주시]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상주시농업기술센터는 올해 연말까지 농경지 토양산도(pH)의 중요성을 알리는 농업인 교육을 지속적으로 진행하며, 간편하게 토양산도(pH)를 측정할 수 있는 간이측정키트도 나눠줄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 토양산도(pH) 범위는 1 ~ 14이며, 7은 중성, 7보다 낮으면 산성, 7보다 높으면 알칼리성임 토양이 나타내는 산성 또는 알칼리성의 정도를 토양반응이라고 하는데, 보통 토양산도(pH)로 표시한다. 토양산도(pH)는 토양의 화학적 성질 중 하나로 작물이 흡수하는 무기양분의 용해도와 토양미생물 활력에 영향을 주는 중요한 요소이다. 일반작물의 적정 토양산도는 6.0~6.5로 알려져 있으나 기술센터에서 지난 3년(2022년~2024년) 동안 분석한 토양검정 결과에 따르면, 검정한 시료 20% 이상의 토양산도가 5.5 이하이거나 7.5 이상이었다. 이에 기술센터는 토양산도(pH)의 중요성과 교정방법을 알리는 교육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현장에서 간편하게 측정할 수 있는 간이측정키트를 자체 제작하여 교육받은 농업인에게 나눠주기로 했다. 5월 28일(수) 토양검정 결과 토양산도(pH)가 적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상주시는 5월 28일 저출생 극복을 위해 관련 부서 간 대책회의를 개최하고, 온 국민이 함께하는 저출생 부담 타파 4대 문화운동에 대한 적극적인 참여와 지원을 다짐했다. 이번 회의에는 8개 관련 부서가 참석하여 만남 주선, 임신‧출산, 완전 돌봄, 안심 주거, 일‧생활 균형, 양성평등 등 부서별 역할과 협업 과제를 공유했다. 또한 저출생 부담 타파 4대 문화운동에도 동참하여 저출생 극복 의지를 다졌다. 4대 문화운동은 △부담없는 결혼(적은 비용으로 결혼하고 크게 행복한 작은 결혼식 문화) △행복한 출산(비혼 출산 인식 개선 등 확장적 가족관계 인정 문화) △즐거운 육아(아이들을 최우선으로하고 육아 휴직을 육아 근무로 우대하는 문화) △자유로운 일‧생활 균형(모두가 함께 일하는 일‧생활 균형과 양성평등 실천) 실천 문화운동이다. 고두환 인구정책실장은 “저출생 문제는 단기간 해결할 수 없는 복합적인 과제인 만큼, 전 부서가 협력해 장기적인 시각으로 접근해야 한다”며 “앞으로도 경상북도의 정책 방향에 부합하면서도 우리시만의 특색있는 저출생 사업을 마련하고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상주시는 본격적인 여름철 물놀이 시기를 맞이하여 5월 28일 상주시 청소년 해양교육원에서 물놀이 안전지킴이 46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응급처치술, 사고사례 및 행동지침 등 이론교육과 구조장비 운용술, 구조영법 등 실습교육을 병행하여 실제 물놀이 현장에서 인명구조에 활용할 수 있는 교육을 위주로 진행했다. 이번 교육을 이수한 안전지킴이는 수상안전요원 3급 자격증을 취득하여 향후 물놀이 안전지킴이 채용 시 우선순위를 부여받는다. 한편, 물놀이 안전지킴이는 수상 안전관리 대책기간(6. 1. ~ 8. 31.)에 물놀이 관리지역 22개소에서 근무하게 된다. 김진철 안전재난실장은 “앞으로도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관련 교육 및 홍보를 강화하여 여름철 물놀이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상주시]
파이낸셜대구경북 강대산 기자 | 올여름 기상은 기상청에서도 이상기후를 예보한 만큼, 예년에 비해 더욱더 무덥고 많은 양의 강수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상주시는 집중호우 및 상류 지역 방류로 인한 급격한 하천 수위 상승에 따른 하천 인근 지역의 침수 피해 발생에 대비하여 하천 수문 전수 안전 점검을 장마 시작 전인 6월 중순 전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특히, 5월 27일 사벌국면 묵하리 194번지(낙동강 매호제6배수문)에서 대구지방환경청이 실시하는 하천 수문 조작 현장 교육에 읍면동 담당자들이 참석하여 직접 수문 조작 및 운영 방법을 배움으로써 수문의 작동 원리를 이해하여 홍수 발생 시, 신속하고 정확한 초기 대응능력을 향상하게 됐다. 이에 강영석 시장은 “이번 교육이 태풍 내습 및 집중호우 등 다양한 상황에서 수문 오작동 등 돌발 상황 발생 시 실질적인 대응능력을 향상시키는데 도움이 됐기를 바라며, 올여름 극한 강우에도 대규모 자연재해로 이어질 수 있는 하천 재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천 시설물 사전점검 등 자연 재난 대비에 철저”를 당부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상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