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울진해양경찰서는 지난 28일 성수기를 대비하여 수상레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수상레저사업장에 대해 집중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울진해경은 6월 13일까지 범정부적으로 실시하고 있는 “집중안전점검” 기간에 맞춰 안전문화 확산⋅구축을 위하여 울진군,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KOMSA) 등 유관기관과의 합동점검반을 구성하여 다중이용시설인 울진군요트학교을 점검했다 점검 주요 내용은 ▲ 수상레저 사업장 내 계류시설 등의 안전성 ▲ 안전 등록기준 충족 여부(비상구조선 및 레저기구 내 구명조끼 비치) ▲ 수상레저사업장 종사자를 대상으로 수상레저 안전교육 등을 실시했다. 집중안전점검을 통해 발견한 경미사항은 현장 즉시시정, 일정기한을 요하는 사항은 보수⋅보강을 통해 위험이 해소 될 때까지 지속적으로 관리할 예정이다. 배병학 울진해양경찰서장은 “여름철 국민들의 해양활동 증가함에 따라 수상레저사업장을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가 국민들이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안전한 수상레저 문화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울진해경]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 남구보건소는 ‘2025년 비만 예방의 날’ 기념 유공자 포상에서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포상은 비만 예방의 날(3월 4일)을 맞아 국민의 비만 예방·관리에 기여한 개인과 단체를 격려하고, 비만에 대한 국민적 관심 제고와 국민 건강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남구보건소는 지역사회 비만 예방을 위한 생애주기별 맞춤형 프로그램 개발 및 보급에 앞장서며 지역 내 건강 환경 조성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특히, 주민 맞춤형 비만예방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지역 주민들이 일상 속에서 효과적으로 신체활동을 실천할 수 있도록 운동 참여의 기반을 마련했다. 중년 성인을 위한 ‘건강몸매 만들기’ 프로그램과 직장인을 위한 ‘야간 운동교실’을 운영해 운동 실천의 기회를 확대하고, 보다 많은 주민이 건강한 생활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또한, 지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건강한 돌봄놀이터 사업’을 운영하고,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아이돌 건강짱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며 아동 비만 예방에도 힘써왔다. 이를 통해 아동·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영주시는 풍수해를 대비해 오는 6월 말까지 관내 옥외광고물 약 630개에 대해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최근 지구온난화로 인한 이상기후로 국지성 호우와 태풍 발생이 잦아짐에 따라, 영주시는 간판 낙하 및 전도에 따른 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시민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이번 점검을 추진하게 됐다. 점검은 허가·신고된 옥외광고물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전문가 10명으로 구성된 4개 점검반이 현장에서 직접 상태를 확인하고, 크레인이나 사다리 등의 장비를 활용해 구조물의 안전성을 점검한다. 주요 점검 대상은 주요 도로변과 학교 주변의 벽면 이용간판, 돌출간판, 옥상 간판 등이며, 사용 자재의 부식 여부, 접합부 고정 상태, 전기설비 안전성, 낙하 위험 여부 등을 종합적으로 확인할 예정이다. 시는 앞서 2024년 한 해 동안 총 681건의 옥외광고물을 점검해 10건의 위험요소를 현장에서 즉시 보수·보강 조치한 바 있다. 이번 점검에서도 현장 정비가 필요한 광고물은 즉시 조치하고, 재난 발생이 우려되는 경우에는 철거 등 후속 조치까지 병행할 계획이다.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영주시 건설과는 지난 28일, 관내 주요 공사현장을 방문해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공정 진행과 예산 집행 상황을 일제 점검했다. 이번 점검은 건설과에서 발주한 주요 위험 공사장을 대상으로 △구조물의 균열·변형 여부 △작업장 내 안전장비 착용 △추락·낙하 방지시설 설치 상태 △전기·화재 위험요소 △건설장비 운행 상태 등 주요 위험 요소와 공정 전반을 세밀히 했다. 특히, 시공업체에 재해 예방 매뉴얼과 점검표를 배부해 자율적인 안전관리 체계 마련을 유도하고, 안전 확보는 물론 예산 집행이 원활히 이뤄지도록 현장 지도를 병행했다. 이날 건설과 전 직원은 지역경제 회복을 위한 투자사업 예산의 신속하고 효율적인 집행을 결의했다. 향후에도 현장별 추진 상황을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읍면동과 협력해 예산 집행 부진의 원인을 조기에 분석·해결하는 등 사후관리에도 강화할 방침이다. 황규원 건설과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 지역 경제 회복을 위해 신속집행을 통해 실질적인 효과를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작업 전 안전 장비 착용 철저를 통해 작업자의 생명과 건강을 보호하며,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영주문화관광재단은 선비세상·선비촌·한국선비문화수련원의 통합명을 ‘선비문화테마파크’로 확정하고, 통합 캐릭터로 ‘참선비 지킴이’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재단은 지난 4월 진행된 공모전을 통해 우수작들을 선정한 후, 시민들의 의견을 폭넓게 수렴하기 위해 두 차례에 걸친 선호도 조사를 실시했다. 1차 조사는 5월 3일부터 6일까지 어린이 선비축제 현장에서 방문객을 대상으로 진행됐고, 2차 조사는 5월 12일부터 18일까지 영주시청과 영주역에서 진행됐다. 선호도 조사 결과, 통합 명칭으로는 ‘선비문화테마파크’가 가장 많은 지지를 받았고, 캐릭터 부문에서는 ‘참선비 지킴이’가 가장 큰 호응을 얻었다. 재단은 이러한 시민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최종 결정을 내렸다. 확정된 ‘선비문화테마파크’는 영주의 선비문화를 현대적이고 친근하게 표현한 명칭으로, 다양한 연령층의 관광객들에게 매력적으로 다가갈 것으로 기대된다. ‘참선비 지킴이’는 영주의 선비정신을 현대적으로 표현한 캐릭터다. 재단은 새로운 통합 브랜드를 활용하여 기존 시설들의 연계 운영을 강화하고, 통합적인 마케팅 활동을 전개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손병복 울진군수가 5월 29일 오전 9시, 울진군청 대회의실에 설치된 제21대 대통령 선거 사전투표소를 찾아 직접 투표에 참여하며 적극적인 투표 참여를 독려했다. 사전투표소에 도착한 손 군수는 신원 확인 절차 후, 관내사전투표함에 투표용지를 직접 투입하며 투표의 중요성을 몸소 실천했다. 또한 현장에서 근무 중인 선거사무원들을 격려하고, 질서 있고 공정한 선거 분위기 조성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사전투표는 5월 29일부터 30일,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되고, 울진군은 각 읍·면별 지정된 10개 장소에 사전투표소를 설치하여 운영 중이다. 사전투표는 국민 누구나 별도의 사전 신고 없이 신분증만 지참하면 어디에서나 투표에 참여할 수 있다. 손병복 군수는 취임 이후 ‘화합으로 새로운 희망울진’이라는 군정 슬로건 아래 현장 중심의 섬김 행정과 군민 소통 강화에 앞장서며, 이번 사전투표 참여를 통해 실질적인 민주주의 실현을 다시 한 번 강조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투표는 민주주의의 기본이자, 국민 모두가 더 나은 내일을 함께 만드는 출발점”이라며“군민 여러분께서도 투표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구미도시공사에서 운영하는 구미시 탄소제로교육관은 지난 5월 24일 ‘상반기 고객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시민들에게 탄소중립 생활 실천의 중요성을 알리고 자원 재순환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NET-ZERO 실천을 위한 공기정화 식물 심기 체험, 에코 보온 보냉 캔버스 가방 만들기 체험, 제로웨이스트 천연 수세미 나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됐으며, 고객들은 일상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탄소중립 방법들을 이해하고 체험해보는 시간를 가졌다. 행사에 참여한 관람객들은 “SNS를 통해 정보를 접하고 가족과 함께 방문했는데, 행사를 통해 탄소중립 실천에 대해 배울 수 있었고, 무엇보다 가족과 함께 다양한 체험을 즐길 수 있다는 것이 가장 좋았다” 고 소감을 밝혔다. 이재웅 구미도시공사 사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사회 주민들이 탄소중립 실천의 중요성을 함께 공감하고, 지속 가능한 미래 가치를 스스로 경험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 며 “앞으로도 구미시 환경 교육의 중심지인 우리 교육관에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 고 전했다. [뉴스출처 :
파이낸셜대구경북 금교광 기자 | 영해고등학교 밴드부‘YOUNG HEY’는 지난 27일 제2회 영덕 학생음악경연대회 중고등학교 본선에 참가하여 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에는 26일~27일 양일간 초등과 중등으로 학교급별로 나누어 진행됐으며 예선 심사를 통해 본선에 진출한 초등학교 8팀, 중고등학교 16팀이 참가하여 밴드, 클래식, 국악 합창 등의 분야에서 다채로운 음악적 재능을 마음껏 발휘했다. 밴드부 학생들은 “대상 수상을 통해 본선 진출이 확정된 후로 매일 연습한 보람이 느껴지는 순간이었다. 공연할 때 많이 긴장됐지만 무대 위에서는 공연을 즐기고 몰입했다.”면서 “모든 학생들의 앞으로의 여정과 꿈을 향한 과정을 응원하는 의미에서 대회곡을 선곡했고, 함께 꿈을 향한 항해를 즐길 수 있는 무대가 됐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홍상규 교장은 “영해고 밴드부가 대상 수상 소식을 전해주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여러분은 각자 고유한 꿈과 끼를 가진 소중한 존재이니 어려운 상황에서도 포기하지 말고, 자기만의 색깔을 마음껏 드러내며 앞으로 나아갔으면 한다. 밴드부 학생들을 포함한 모든 영해인들의 꿈을 향한 여정을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환경 관련 중견기업인 ㈜에코비트워터가 지난 28일 산불 피해지역인 영덕군을 방문해 총 3,340만 원의 성금과 기부금을 전달했다. 에코비트워터는 영덕군의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한 성금 2,000만 원과 함께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고향사랑 산불 지정 기부금 1,340만 원을 마련한 것으로 알려졌다. 기속 가능한 기술혁신과 미래 사회를 위한 환경가치를 추구하는 에코비트워터는 도시와 지방의 환경 불균형을 극복하고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이루기 위해 다양한 사회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이웃의 아픔에 공감하고 먼저 손을 내밀어 주신 따뜻한 마음에 깊이 감사한 마음”이라며, “기탁해 주신 성금이 다시 일어설 수 있다는 희망으로 이어지도록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영덕군]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청송군은 산불 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한 각계각층의 따뜻한 성금이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27일에는 ▲경북새마을금고 및 중앙회가 3,000만 원을 기부했으며, 28일에는 ▲더스카이에서 1,000만 원, ▲진성 이씨 대종회와 ▲대구경북농자재판매업 협동조합이 각각 300만 원을 기부했다. 또한 ▲전국재가장기요양기관협회 경북지부는 선풍기 30대와 식품키트 15박스(총 720만 원 상당)를 전달하며 온정을 나눴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청송을 아끼는 마음으로 따뜻한 손길을 보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탁해주신 성금과 물품은 지역복구와 피해 주민들의 일상 회복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청송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