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대구경북 기자 | 성주군은 칠곡‧고령군과 함께 추진한 2025 미혼남녀 커플매칭'나이스투 밋 유! In 성주‧칠곡‧고령'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74명의 미혼남녀가 참여하여 자연스러운 교류와 소통속에서 인연을 찾는 기회를 가졌다. '나이스투 밋 유! In 성주‧칠곡‧고령'은 4회*에 걸쳐 각 지역의 특색과 문화를 반영한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참가자들은 프로그램 활동을 통해 서로의 관심사와 취향을 공유하여 진정한 인연을 찾아갔고, 그 결과 총 쌍의 커플이 탄생하는 의미있는 결실을 맺었다. 한 참가자는“다양한 체험을 통해 자연스럽게 대화할 수 있었고, 지역 간 교류의 폭이 넓어져 더욱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이번 프로그램은 성주·칠곡·고령이 함께 힘을 모아 청년들의 만남을 지원한 뜻깊은 사업으로, 저출생 극복과 지역 활력 제고에 큰 의미가 있으며, 앞으로도 청년들이 지역에서 사랑과 삶의 터전을 함께 만들어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
파이낸셜대구경북 기자 | 구미시의회 문화환경위원회는 10월 17일, 춘천 송암스포츠 타운 에어돔을 방문하여 체육시설 조성 및 운영 현황을 살펴보고, 구미시 에어돔 조성사업의 추진 방향을 모색했다. 이번 비교견학은 춘천시 에어돔 시설의 운영·조성 사례를 직접 확인하고, 구미시민운동장 보조경기장 일원에 추진 중인 에어돔 조성 사업의 효율적 추진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최근 일부 지자체에서는 공모사업 선정을 포기하거나 추진이 중단되는 사례가 발생하는 등 조성 과정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구미시의회는 사업의 타당성 검토와 지속 가능성을 확보하기 위해 구미시청 관계 공무원과 현장을 방문했다. 춘천 송암스포츠타운 에어돔은 외부 철골구조 없이 공기압으로 막체를 유지하는 “에어포켓” 방식의 이중막 구조의 실내체육시설로, 2024년 6월 준공됐다. 인조 잔디구장, 배드민턴장, 전략회의실 등을 갖추고 있으며, 소음이 적고 단열성이 뛰어나 유지관리 효율이 높은 것이 특징이다. 문화환경위원회 위원들은 춘천시 관계자로부터 조성 배경과 운영 현황, 유지관리 실태를 청취하고 조성 방식의 장·단점, 이용자
파이낸셜대구경북 기자 | 경상북도구미교육지원청은 지난 7일 낙동강체육공원 주차장에서, 유치원·초등학교 7개교 차량 14대와 학원 23개원 차량 23대에 대해 하반기 어린이 통학버스 관계부처 합동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한국교통안전공단, 구미경찰서의 협조를 통하여 실시된 합동점검으로, 효과적으로 어린이 통학버스의 차량상태를 점검했으며, 주요 점검 내용은 자동차 구조 및 장치의 규정 준수 여부, 안전운행기록 제출 여,부 동승자 안전교육 이수 및 탑승 여부 등이다. 민병도 교육장은 “관계기관과의 합동점검을 통해 차량의 종합적인 안전 점검이 이루어져 어린이 통학버스의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작은 부분이라도 면밀히 살피어, 학생 및 학부모가 안심하고 신뢰할 수 있는 통학(원) 여건을 조성하는 데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아울러 구미교육지원청에서는 유치원, 학교, 학원 등에서 통학 차량 관련 규정을 준수하여 운영할 수 있도록 주기적으로 안내하고 지도·점검하여 안전한 어린이 통학버스 운행을 위해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구미교육지원청]
파이낸셜대구경북 기자 | 경상북도구미교육지원청은 10월 17일 호텔 금오산 별관 1층 사파이어홀에서 구미지역 초・중 학교도서관 학부모자원봉사자 50여 명을 대상으로 책나눔 학부모자원봉사자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날 연수는 '앤과 함께 프린스에드워드섬을 걷다', 'who am i 그림책 상담소'등을 저술한 김은아 작가님을 강사로 모셨다. 그림책이 지닌 치유의 힘을 말과 글로 알리는 시간으로 주제 연수가 진행됐고, 사서교사로 근무하시는 손외애선생님께서는 학교도서관 자료 관리, 자료 배가, 청구기호의 구성, 장서점검 및 독서교육 지원시스템 등의 강의로 학부모자원봉사자의 전문성 신장을 위한 실무교육의 연수가 됐다. 연수에 참여한 학부모는“이번 연수로 문학을 통한 치유의 힘을 알게 됐으며, 아이들에게 다양한 분야에 책들을 골고루 읽도록 지도하고, 그림책을 더욱 친근하게 읽고 자녀와 원활한 소통을 할 수 있도록 독서교육에 더 많은 관심을 가져야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구미교육지원청 신운식 교육지원과장은 “학교도서관에서 적극적이고 활발한 봉사활동을 해주시는 책나눔 학부모자원봉사자님들의 수고에 감사드린다.”고 말했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시의회 경제환경위원회는 제320회 임시회 기간 중인 10월 20일, 침체된 대구의료관광 산업의 경쟁력 회복과 재도약 추진방안 모색을 위해 지역 의료관광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대구시의사회, 계명대학교동산병원, 대구파티마병원, 의료관광유치업체 대표 등 의료관광 민간 주체들뿐만 아니라 대구의료관광진흥원, 엑스코, 대구문화예술진흥원, 대구관광협회, 수성대학교 등 의료·관광·문화 분야의 주요 기관 관계자들이 함께 참석해 의료관광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참석자들은 의료기관의 국제진료 인프라 확충, 해외환자 유치지원 강화, 의료관광 상품과 지역문화·관광자원과의 연계, 글로벌 마케팅 전략 등 구체적인 실행 과제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특히 2026년 대구세계마스터즈육상선수권대회 등 대규모 국제행사와 연계한 의료관광 홍보전략 마련의 필요성에 공감하며, 민·관 협력체계를 강화해 나가기로 의견을 모았다. 김재용 위원장(북구3)은 “대구는 우수한 의료기술과 첨단의료복합단지 등 경쟁력 있는 의료관광 기반을 갖추고 있지만, 코로나 이후 의료관
파이낸셜대구경북 기자 | 문경교육지원청은 10월 20일 문경, 상주 지역 학습코칭단의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배움더나눔’ 연구모임의 6번째 모임을 운영했다. ‘배움더나눔’연구모임은 학습코칭단의 전문성 향상과 맞춤형 학습서비스의 질 제고를 위해 자발적으로 구성된 연구 공동체로, 올해 4월부터 매월 셋째 주 월요일에 운영되고 있다. 이번 여섯 번째 모임에서는 수학 교과 학습에 도움이 되는 보드게임과 지도자료를 중심으로 연구 및 실습 활동이 이루어졌다. 학습코칭단은 다양한 보드게임과 학습자료를 직접 체험해보며 학습지원대상학생의 수준과 흥미에 맞는 지도 방안을 탐색했다. 특히 난이도가 높은 자료나 게임은 학생의 수준에 맞게 재구성하는 과정을 통해 현장 적용 가능성을 높이는 기회가 됐다. 참여자들은 체험을 마친 후 각자 맡은 학생의 특성과 학습 수준을 고려하여 활용 계획서를 작성했으며, 다음 모임에서는 실제 적용 결과와 학생 반응을 공유할 예정이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문경교육지원청]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문경시는 지난 19일 점촌점빵길 ‘닻별 테마길’에서 6천여 명의 관람객이 몰리며 '점촌점빵길 가을음악회'을 성황리에 마쳤고, 특히 1,500여 명(대형버스 38대)의 트로트스타 팬덤‘닻별’이 전국 각지에서 문경을 방문하여 닻별 테마길을 즐겼다. 이번 행사는‘닻별 테마길’조성에 따른 것으로, 문경시가 점촌역전상점가·행복상점가·문경중앙시장을 연결하는 점촌점빵길 130m 구간에 노란색 간판과 어닝을 새로 달고, 상징 조형물 13점, 조형벤치 20개를 설치했으며, 은하수 조명 18m와 360여 개의 파티 등으로 장식하여 화려하게 탄생한 거리에서 가을음악회를 개최했다. 이날 문경시 홍보대사 박서진, 윤윤서, 장혜진, 장현욱과 인기가수 김수찬, 윤수현, 지원이, 이수호가 화려한 무대를 가득 채웠고, 박서진은 마지막 엔딩 무대를 맡아 분위기를 최고조로 끌어올리며 별빛 같은 피날레를 장식했으며, 같은 날 열린‘닻별(노랑)마켓’은 지역 상가 10팀이 참여하는 특설 장터이고, 노란 닻별 색상을 활용한 체험 부스, 포토존 등이 운영됐다. ‘닻별’팬들은 문경 시민과 함께 공연을 즐겼으며, 팬들은 문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경북교육청은 20일 경주시에 있는 더케이호텔경주에서 도내 중등 교감 300여 명을 대상으로 2025년도 하반기 중등 교감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2025년도 경북교육 정책 방향을 공유하고, 학교 관리자의 전문성과 협력적 네트워크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광복 80주년, 지속가능한 내일을 위한 교육적 역할 탐구’를 주제로 진행됐다. 경북교육청은 광복 80주년을 맞아 교육의 본질적 가치를 돌아보고, 미래 세대가 올바른 가치관과 역사의식을 지닌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학교 관리자의 역할을 재조명했다. 이번 연수에서는 최근 발간된 ‘따뜻한 경북교육 7년 이야기’를 중심으로 한 북콘서트 형식의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교육감과 교감이 함께 경북교육의 주요 정책 76개를 되짚으며 현장의 성과와 비전을 공유했다. 이 시간을 통해 참석자들은 경북교육이 걸어온 길을 되돌아보며, 지속가능한 미래 교육의 방향과 학교 현장에서의 실천 과제를 함께 고민했다. 연수는 하루 일정으로 진행됐으며, 오전에는 학교 간 협력적 네트워크 구축과 지역별 지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경북교육청은 20일 본청 행복지원동 연화관에서 도내 교육지원청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 위원장과 업무 담당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학교폭력 심의 절차의 공정성과 전문성 강화를 위한 역량 강화 연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는 ‘학교폭력예방 및 대책에 관한 법률’에 따라 교육지원청에 설치된 법정 위원회로, 학교폭력의 예방, 사안 조사․심의, 가해 학생 선도 및 징계, 피해 학생 보호 등 실질적 대응 업무를 담당한다. 위원회는 2년 임기로 운영되며, 사안의 성격과 학교급에 따라 5~10명의 위원으로 구성된 소위원회 심의 체계를 통해 세부 사안을 보다 집중적이고 공정하게 심의하고 있다. 이번 연수는 학교폭력 사안 심의 시 피․가해 학생의 진술과 사실관계를 객관적으로 검토하고 쟁점을 명확히 파악하여 정당한 절차와 공정한 조치 결과를 도출하기 위한 실질적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에서는 △학교폭력 사안의 핵심 쟁점 파악 및 사실관계 확인 방법 △피·가해 학생 진술의 신뢰성 검토 기준 △학교폭력 여부 판단의 객관성 확보 방안 △심의위원회의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김민석 국무총리는 10월 20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그레그 지안포르테(Greg Gianforte)' 미국 몬태나 주지사를 접견하고, 한-몬태나 실질협력 강화 방안 및 한미관계 등에 관해 의견을 교환했다. 김 총리는 그간 한국과 몬태나주 간 농업, 에너지 등 분야에서 교역과 투자협력이 이루어져 온 것을 평가한다고 하고, 주지사의 이번 방한이 한국과 몬태나주 간 협력 확대 방안을 모색하는 유익한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또한 김 총리는 한-몬태나 간 문화, 관광 등 인적교류를 더욱 활성화하여 우호협력 기반을 강화해 나가기를 희망한다고 했다. 상기 관련, 김 총리는 안정적 대미 투자 환경 조성과 인적교류 촉진을 위해서는 기업인, 학생을 포함한 우리 국민들의 원활한 입국과 활동이 보장되는 것이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하고, 미국 비자 제도 개선 및 보완을 위해 주정부 차원에서도 관심을 가져 줄 것을 당부했다. 지안포르테 주지사는 한국은 몬태나주의 최대 수출대상국 중 하나로서이번 경제사절단 방한을 계기로 석탄‧밀가루 등 농업, 반도체‧퀀텀‧광학 등 첨단기술, 공급망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