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항북부경찰서와 경북경찰청 기동순찰대는 26일 새마을운동 발상지인 포항북구 기계면에서 합동으로 '경북기동순찰대 범죄예방 설문조사 홍보와 함께 어르신 효자손 나눠드리기'행사를 펼쳤다.
이날 새마을운동 발상지인 기계면에서는 새마을운동 제창 54주년을 맞아 제14회 새마을의 날 기념 및 제21회 새마을문화제가 열렸다.
행사에는 이강덕 시장을 비롯해 백인규 포항시의회 의장, 김정재 국회의원, 이상휘 당선인, 시·도의원과 자생단체장, 읍면동 새마을지도자 등 1천여 명이 참석했다.
포항북부경찰서 직원들은 행사에 참여한 시민들을 대상으로 오는 6월 28일까지 실시되는 '경북기동순찰대 범죄예방 설문조사'에 참여하는 방법에 대해 홍보했다.
설문조사는 기동순찰대의 순찰 희망장소, 순찰 희망시간, 기동순찰대에 바라는 점 등을 묻는다.
설문조사 홍보 포스터의 QR코드를 스캔해 참여할 수 있다.
포항북부경찰서는 시민들이 원하는 기동순찰대의 역할에 부응하기 위해 이번 설문조사에 많은 시민들의 참여를 기대하고 있다. 이를 위해 페이스북 등 SNS를 통한 홍보에도 주력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