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경산교육지원청은 1월 6일부터 1월 17일까지 경산 관내 초·중·고등학교 특수교육대상학생 30여명을 대상으로 『작은 기쁨과 희망이 샘솟는 옹달샘 교실 - 특수교육대상학생 겨울계절학교』를 성황리에 마치고 수료식을 개최했다. 겨울계절학교는 특수교육대상학생들에게 안전교육, 인권교육, 성교육을 시작으로 기본생활 습관 형성, 기초 체력 향상, 정서적 안정 도모를 위한 여가활동, 체험활동 등 특색 있는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제공하여 큰 호평을 받았다. 겨울계절학교에 참여한 학생은 “겨울계절학교에서 새로운 친구를 사귀어 기뻤고, 요리 활동과 만들기 활동이 정말 재미있었다. 다음 계절학교에도 참여하고 싶어요.”라고 소감을 전했다. 박혜옥(교육지원과장) 센터장은계절학교 운영을 위해 힘써주신 유관기관에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 앞으로도 학생들에게 방학 중 유익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방학기간 동안 자녀 교육에 대한 부담감을 줄이는 시간이 됐기를 바라며 의미 있는 겨울방학이 됐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산교육지원청]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경상북도김천교육지원청은 1월 16일 김천학생문화예술센터 드림마루에서 관내 유‧초‧중‧고‧각종학교 교(원)장 및 학교운영위원장, 학부모 대표 등 100여 명을 초청하여 2025 김천교육 주요업무계획 설명회를 개최했다. 김천교육지원청은 김천팬플룻아카데미의 팬플룻 연주 공연을 시작으로 2025 김천교육의 힘찬 출발을 알리고, ‘미래 역량을 키우는 행복한 김천교육’을 지표로 하여 4대 정책 방향, 16개 실행 과제, 52개 세부 추진 과제를 발표했다. 정책 방향은 경상북도교육청과 연계하여 ‘삶이 있는 교육과정’, ‘힘이 되는 미래교육’, ‘따뜻함을 더하는 학교’, ‘혁신하는 교육 지원’을 설정하여 세부적인 정책을 추진하기로 했다. 2025학년도 특색사업으로는 예술교육 경험 확대 및 사회·정서 역량을 함양하여 전인적 성장에 역점을 둔 ‘감성의 힘을 기르는 문화·예술교육’ 사업과 지속가능한 삶을 위한 태도와 역량을 기르는 ‘도전, 미래를 향한 탄소중립 생태전환교육’ 사업을 추진해 나갈 것을 밝혔다. 모태화 교육장은 “미래 역량을 키울 수 있는 행복한 김천교육 실현을 위해 다양한 과제를 창의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포항시 남·북구보건소는 지난 16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포항시 지역보건의료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지역보건의료계획은 지역사회 보건 현황을 분석, 실정에 맞는 계획을 수립해 보건의료 서비스를 향상시키고 주민건강 수준을 높이기 위한 중장기 계획으로 4년마다 작성하고 1년마다 연차별 계획을 작성한다. 이날 위원회는 지역보건의료심의위원장인 장상길 포항시 부시장을 비롯한 심의위원, 남·북구보건소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회의는 제8기 2차 년도(2024년) 시행 결과 및 3차 년도(2025년) 시행계획, 감염병 위기 시 업무조정계획 보고, 질의응답, 심의 의결 순으로 진행됐다. 올해 지역보건의료계획은 ‘실천하는 건강 시민, 함께 누리는 건강도시 포항’을 비전으로 ▲지속가능한 통합 건강증진체계 구축 ▲다분야 간 협력으로 건강안전망 확보 ▲지역사회 감염병 대응 및 보건의료 제공 체계 구축 등 3대 전략 아래 추진 과제 10개, 세부 과제 27개로 구성해 시의회 보고를 거쳐 1월 중 최종 완성할 계획이다. 장상길 부시장은 “지역의 보건의료분야 전문가와 주민 요구에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울진군은 예비 엄마들의 건강한 출산과 올바른 육아를 위해 임산부를 대상으로 1월 21일까지 1분기 출산준비, 요맘때(출산준비교실) 대상자를 모집한다. 이번 출산준비교실은 2월 3일부터 2월 26일까지 매주 월요일, 수요일 주2회 8회차 진행되며 보건소 3층 대회의실, 평생학습관에서 임산부 요가, 모유수유 교육, 드라이 플라워 액자 만들기, 아기용품 만들기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신청대상은 보건소 등록 임산부로 선착순 10명을 모집, 보건소 모자건강팀을 통해 방문 접수 및 유선으로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울진군청 홈페이지 공지사항 또는 모자건강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울진을 만들기 위해 출산장려 분위기를 확산하고, 임산부의 건강증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며 대상 가정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울진군]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울진군은 임산부에게 친환경농산물을 공급하여 군민건강, 환경보전, 지역경제 활성화 등 사회적 가치 구현을 위한‘2025년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사업대상자는 울진군에 주소를 두고 2024년 1월1일 이후 출산한 산모 및 임신부를 대상으로 울진군 보건소 영양플러스사업에서 제외한 신청자를 대상으로 연간 48만원 상당의 울진군 친환경농산물이 공급 지원된다. 올해는 사업을 확대하여 기존 지원대상 관내 임산부 120명에서 150명으로 사업비 72,000천원의 전액 군비로 지원되며, ㈜울진유통농업회사법인에서 친환경농산물을 꾸러미 형태로 월 1회 배송 예정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이번 사업으로 임산부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고 친환경농업인에게는 판로 확대와 가격 안정에 기여할 것이다”며“앞으로 친환경농산물 소비확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울진군]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울진군은 설 연휴기간 식중독 발생 시 신속한 대응체계 구축 및 확산 방지를 위해 식중독 특별상황실을 운영한다. 울진군은 설 연휴인 1월 25일부터 1월 30일까지 근무반을 편성해 6일간 24시간 운영된다. 식중독발생 시 접수·보고 및 상황전파 후 현장조사팀을 파견해 환경검체 수거·의뢰 할 계획이며 식중독 환자에 대한 신속한 사후관리를 통해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연계할 예정이다. 김보현 환경위생과장은“설 연휴기간 중 식중독이 발생되지 않도록 군민들께서 각별히 신경써 주기 바란다”며“울진군 특별상황실 운영으로 군민들이 안전한 설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울진군]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경북교육청은 17일 본청 행복지원동 연화관에서 본청과 직속 기관, 교육지원청의 결산업무 담당자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회계연도 결산 작성 통합 기준’ 전달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예산결산과 성인지 결산, 재무 결산 등 결산업무 추진에 필요한 지침과 매뉴얼을 교육하고, 담당자들이 원활하게 결산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결산은 세입․세출예산 집행 과정을 최종적으로 확인․검증하고 잘못된 점과 개선 사항을 도출하여 다음 연도의 예산편성과 심의 시 확인 자료로 활용하는 중요한 절차다. 경북교육청은 이번 결산을 통해 △학생 중심 교육과정 운영 △맞춤형 복지 지원 △디지털 전환 교육 추진 △미래 교육 기반 구축 등 학생과 학교 현장 중심으로 편성한 2024회계연도 예산현액 6조 1,558억 원에 대한 결산서를 작성해 경상북도의회의 승인을 받게 된다. 경북교육청은 오는 3월 20일까지 결산서를 작성하고, 4월 중 경상북도의회가 선임한 결산 검사 위원의 검사를 받을 계획이다. 이후 5월 31일까지 결산서를 도의회에 제출해 제1차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경북교육청은 17일 본청 행복지원동에서 2025년 공간재구조화사업 현장지원단 교원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2차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지난해 11월 진행된 1차 워크숍의 심화 과정으로, 공간재구조화사업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교육기획 강사와 컨설턴트로서의 전문성을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 이를 통해 사전기획 단계에서 학교 지원 체제를 더욱 견고히 하고, 현장지원단의 역할을 강화하고자 했다. 워크숍은 백수정 퍼실리테이션 위드 대표의 ‘사용자 참여 퍼실리테이션 기법’ 강의로 시작됐다. 이어 참가자들은 교육기획 운영의 실제 및 실무실습(4시간)을 통해 현장 적용 능력을 높이는 교육을 받았다. 마지막으로 ‘PRIDE-경북’ 공간재구조화사업 추진계획을 공유하며 워크숍을 마무리했다. 경북교육청은 이번 워크숍을 계기로 학교와 지역사회의 요구를 반영한 특화된 교육 환경을 마련하며, 미래 교육에 적합한 혁신적 학교 모델을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공간재구조화사업은 미래 교육을 대비하기 위한 중요한 과제로, 유연한 공간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청도군의회 전종율 의장은 지난 15 영덕군에서 열린 제330차 경북시·군의회의장협의회 월례회에 현재 국내에서 시행하고 있는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 개선을 건의했다.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은 농촌의 고령화와 인구감소로 일할 사람이 급속히 사라지고 있는 농촌 문제의 심각성을 인지하고 지난 2022년부터 농림축산식품부 주관으로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공공형 프로그램은 지자체가 지정한 농협이 근로자와 근로계약을 체결한 뒤, 일손이 필요한 농가에 노동력을 제공하는 방식이다. 청도군에서는 단기 노동력이 필요한 업체가 많은 상황에 실질적으로 외국인 근로자가 혜택을 받을 수 없는 4대 보험료 납부와 근로기준법에 따른 각종 수당 지급 등이 요구되면서, 농협의 손실이 점차 증가하는 구조적 문제가 발생한다. 이에 전종율 의장은 중앙정부 국비 확대와 외국인 계절근로자에 대한 근로기준법 개정 등을 22개 경북 시·군의장이 모인 월례회에서 관련 규정 개선을 적극 건의했다. 해당 건의서는 다음 달에 칠곡군에서 개최되는 제331차 경북시·군의회의장단 월례회 정식 안건으로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경상북도의회는 설 명절을 맞아 경북도의원 및 의회사무처 직원이 각 일정별로 관내 구호·자선기관을 찾아 명절의 따뜻한 정을 나눴다. 17일은 경상북도의회를 대표해 김창혁 도의원(구미, 국민의힘)이 구미시 소재 성모지역아동센터와 새길지역아동센터를 찾아 도의회에서 준비한 위문품을 전달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김창혁 의원은 매년 지역의 아동복지시설을 찾아 위문품을 전달하는 등 꾸준한 위문 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매년 명절마다 구미 지역의 아동복지시설을 찾아, 작은 힘이라도 보태고자 한다.”며 “도의회에서도 지역의 아동들이 사각지대에 놓이지 않도록 세심히 살피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의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