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산물가공연합회, 김천복지재단 200만 원 성금 기탁

소통하는 김천, 함께 여는 미래 만들기 동참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김천시농산물가공연합회는 지역 사회로부터 받은 사랑을 순환하고 ‘소통하는 김천, 함께 여는 미래’ 만들기에 동참하고자 12월 4일, 김천복지재단에 200만 원의 성금을 기탁했다.

 

김천시농산물가공연합회는 농업기술센터에서 우리 시 농산물을 활용하는 농식품 업체를 대상으로 김천 대표 특화 음식을 개발하고 농산물 소비 촉진을 위해 육성하는 단체이다.

 

김천 농산물을 활용하여 생산한 회원들의 농식품은 김천‘팔(八)맛대장경’으로 다수 선정됐을 뿐만 아니라, 그중 새송이 버섯스낵과 호두 티 등은 인천국제공항과 코레일에 입점되기도 했다.

 

또한 중소벤처기업부와 한국경제인협회에서 주최한 ‘2025년도 강한 소상공인 파이널 오디션’에서 전국 7,200여 명의 신청자가 서바이벌 방식으로 경합을 한 결과, 우리 시 농산물가공연합회 2개 업체(오야오얏, 투마루)가 합산 1억 7천만 원의 지원금을 받으며 전국 우수 기업으로 선정됐다.

 

배낙호 김천시장은 “농산물가공연합회의 정성에 감사를 전하며 회원 모두가 김천시 농산물을 적극 활용하여 다양한 농식품을 개발하고, 먹거리 관광 자원화에도 중추적 역할을 해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김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