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고령군상공협의회 워크숍·정기총회 및 회장 이·취임식 개최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고령군상공협의회는 지난 1일 고령 가얏고마을에서 2025년 고령군상공협의회 워크숍·정기총회 및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김종태 고령군상공협의회장을 비롯한 회원 등 200여명이 참석하여 지역 상공인의 결속과 발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정기총회에서는 한 해 동안의 활동을 돌아보고, 이어진 워크숍에서는 김쌤 강사가 초청되어‘성공하는 CEO의 소통 전략’이라는 주제로 맞춤형 특강을 통해 회원들의 역량 강화를 지원했다.

 

또한 한 해 동안 지역경제발전에 기여한 회원들에 대한 감사패를 전달하여 회원 간 협력을 강화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이들을 격려했다.

 

또한 상공협의회에서는 고향사랑기부금(4,900만원), 교육발전기금(5,350만원) 및 불우이웃돕기 성금(2,050만원)을 기탁하여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꾸준히 이어갔다.

 

이어진 이·취임식에서 김종태 전임회장(9·10·11대)은 지난 6년간 고령군 상공인들의 권익을 대변하고 불우이웃을 위한 각종 성금과 물품 후원 등으로 고령을 대표하는 기업인으로 평가받았다.

 

제12대 신임 전해명 회장(엠스푸드(주) 대표)은 취임사를 통해 “고령군상공협의회를 대표하는 회장으로서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며, 변화와 혁신으로 도약하는 지역경제의 동반자로서, 앞으로 회원사 간 네트워크 강화, 실질적 도움을 주는 시스템 구축, 지역경제 활성화와 사회적 책임 실천 등을 통해 미래 성장의 플랫폼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고령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