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종합교통발전위원회 정기회의 개최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성주군에서는 11월 28일 종합교통발전위원회를 열어 2025년도 이루어진 괄목할만한 성과를 보고하고 아울러 2026년도에 변화되는 교통정책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광역환승으로 버스 이용객이 전년에 비해 9.6% 이상 증가하고 7월부터 시행된 70세 이상 무료승차까지 시너지 효과를 내며 긍정적 평가를 받고 있는 가운데 내년부터 전기마을버스 노선이 변경되고 정액패스가 신설된다.

 

성주군의회 이화숙 부의장은 계절근로자, 공장노동자 등으로 우리 군을 찾은 다양한 국적의 외국인에게 찾아가는 교통 홍보로 교통카드* 사용을 확대할 것을 주문했으며, 여성단체협의회 여화선 회장 또한 영유아콜택시 같은 아동 대상 서비스가 기존 택시업계로 확산될 필요성을 역설했다.

 

성주군(군수 이병환)은 “대중교통의 원활한 운영으로 지역 내 이동이 용이해져, 우리 군의 다양한 시설 이용 및 읍소재지의 활성화를 통해 성주전통시장의 접근성을 강화하여 지역 상권에 활기를 불어넣어야 할 때.”라며 다양한 교통정책을 다각적으로 홍보할 것을 주문했다.

 

광역환승, 70세 이상 무료승차, K패스 등 교통에 관한 문의는 경제교통과 교통행정팀으로 연락하면 된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성주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