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김천시는 오는 12월 1일부터 12월 12일까지 2주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시는 내년 노인일자리 사업에 올해보다 14% 증가한 208억 원을 투입할 예정이며, 참여자 수도 460여 명이 늘어난 4,477명을 모집할 계획이다.
참여 자격은 사업 유형별로 상이하며, 노인공익활동은 65세 이상 기초연금 수급자(직역연금 기준 이하자 포함)가 대상이고, 노인역량활용사업은 65세 이상, 공동체사업단은 60세 이상이 신청할 수 있다.
다만 생계급여 수급자, 건강보험 직장가입자, 장기요양보험 등급 판정자, 타부처 재정일자리사업 참여자 등은 제외된다.
시 관계자는 “어르신들께서 안전하고 편안하게 일하실 수 있도록 지원하겠으며, 어르신들의 안정적인 소득 확보와 사회참여를 위해 다양한 분야에서 노인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경우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및 노인일자리 수행기관(김천시니어클럽, 김천시노인복지관, 대한노인회김천시지회)을 방문해 신청하거나 노인일자리 여기, 복지로, 정부24를 통해 온라인으로도 신청하면 된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김천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