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경산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조현일, 민간위원장 정인숙)는 27일 경산시립박물관에서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및 담당 공무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2025년 경산시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과 함께 걸어온 20년, 이웃과 함께한 10년, 우리 지역의 어두운 곳을 밝히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라는 슬로건의 ▲식전 공연 ▲읍면동 협의체 활동 영상 상영 ▲유공자 표창 ▲우수사례 발표순으로 진행됐으며, 한 해 동안 지역사회 복지 증진을 위해 활동한 읍면동 협의체 위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향후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뜻깊은 자리였다.
이날 행사에서는 평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으로 활동하며 지역 주민의 복지 증진에 기여한 공이 큰 유공자 14명에게 표창장이 수여됐으며, 수상자들은 그동안의 헌신이 인정받는 영광의 순간을 맞았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표창 수상자들에게 축하의 인사를 전하며,“지역과 함께 걸어온 20년, 이웃과 함께한 10년의 세월 동안, 경산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우리 지역의 소외된 곳을 밝히며 따뜻한 복지의 등불이 되어 왔다”며 “오늘 이 자리는 그간의 노력과 성과를 되새기고, 앞으로도 모든 시민이 안전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는 지속 가능한 복지 공동체를 함께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경산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