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광역시는 추석 연휴 기간 시민들의 안전한 자전거 이용을 지원하기 위해 10월 4일(토)부터 8일(수)까지 신천, 동촌역, 강정고령보에서 ‘자전거 수리센터’를 운영하며 무상점검 서비스를 제공한다.
무상점검은 오전 10시에서 오후 5시까지 진행되며, 변속기, 제동장치, 공기 보충 등 간단한 점검과 정비를 무료로 받을 수 있다. 단, 튜브 교체, 브레이크 교체, 기어줄 교체 등 비용이 수반되는 경우, 부품값은 이용자가 부담해야 한다.
추석 당일(10.6.)은 운영하지 않으며, 세부 일정은 다음과 같다.
▲10월 4일 동구 자전거 수리센터 (도시철도 1호선 동촌역), 북구 자전거 수리센터 (침산교 하단), 달성군 자전거 수리센터 (강정고령보)
▲10월 5일 동구 자전거 수리센터 (도시철도 1호선 동촌역)
▲10월 7일 동구 자전거 수리센터 (도시철도 1호선 동촌역)
▲10월 8일 북구 자전거 수리센터 (침산교 하단), 달성군 자전거 수리센터 (강정고령보)
신규원 대구광역시 교통정책과장은 “녹색교통수단인 자전거를 이용해 가족들과 풍성하고 따뜻한 연휴를 보내시길 바라며, 안전한 자전거 이용 문화와 편리한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