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경산시새마을회는 29일 와촌면민 운동장에서 새마을 가족들과 초청 내빈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5회 새마을의 날 기념식 및 한마음 다짐 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새마을운동 55주년으로 기념식 및 한마음 다짐 대회를 통해 그간의 공익 활동과 사회봉사 등을 위해 노력해 온 새마을 회원들을 격려하고 새마을운동을 널리 홍보하여 그 가치를 되새기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지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1부 기념식을 시작으로 2부 한마음 다짐 대회로 이어져 장 윷놀이, 협동 배구 등 체육대회를 통하여 참여자 간의 화합과 친목을 도모했다. 이말식 경산시새마을회장은 “이번 ‘제15회 새마을의 날’기념식과 ‘한마음 다짐대회’는 새마을운동의 가치를 재조명하고, 시민들의 새마을운동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계기가 됐다”며 “ 앞으로도 경산시새마을회는 새마을운동의 정신을 바탕으로 지역 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시민들에게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새마을운동은 우리나라의 눈부신 경제 성장에 앞장서 잘 살아보겠다는 국민의 의지와
파이낸셜대구경북 기자 | 경산시는 29일 시청사에서 '화재 대비 민방위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민방위 훈련은 시청사 화재 발생의 응급 상황에서 직원들의 신속한 대피와 행동 요령 교육을 통해 현장 중심의 대응능력을 향상하고자 실시됐다. 훈련은 시청사 화재 상황을 가정해 경산소방서 중앙119안전센터와의 합동으로 실시됐고, 훈련이 끝난 뒤 소화기 사용법 및 전기차 화재 대응 교육 등을 실시했다. 직원들의 안전한 이동을 위해 대피경로마다 유도 요원을 배치하고, 경산보건소에서는 구급차를 현장에 대기시켜 응급환자 발생 시 즉각 대응할 수 있도록 했다. 류백렬 안전총괄과장은 “이번 화재 대비 훈련을 통해 부족한 점을 개선하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실전 중심의 훈련을 실시하여 재난 상황 시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는 대응 역량을 강화하여 우리 시의 소중한 생명과 자산을 지킬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경산시]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광역시는 10월 29일 오후 2시, 산격청사 제1대회의실에서 홍성주 경제부시장 주재로 ‘2025 외지시공사 상생협력 간담회’를 열고, 지역업체 수주 확대와 자본 역외 유출 방지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최근 건설시장의 침체가 지역 전문 건설업체들의 경영 악화로 직결되면서, 지역 자본의 역외 유출 우려가 커지고 있다는 문제의식에서 이번 간담회가 개최됐다. 간담회에는 현대건설㈜, ㈜대우건설, 디엘이앤씨㈜, 지에스건설㈜ 등 700억 원 이상의 민간·공공공사를 진행 중인 16개 대형 건설사 관계자와 대구시 관련 부서장, 구·군 도시국장, 건설 관련 협회 등 40여 명이 참석해 지역 건설산업의 위기를 극복할 실질적인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대구시는 외지시공사에 ▲지역 우수업체 협력업체 등록 ▲하도급공사 입찰 참가 확대 ▲지역업체 하도급 70% 이상 사용 ▲지역 인력·자재·장비 85% 이상 사용 등을 요청하며, 지역업체와의 상생 협력 및 지역사회 기여를 위한 특단의 노력이 필요함을 강조했다. 또한, 지역 전문 건설업체에는 품질·안전관리, 생산성 관리 등 건설대기업이
파이낸셜대구경북 기자 | (재)달성문화재단은 ‘순간포착! 달성’을 주제로 지난 9월 8일부터 10월 10일까지 진행한 '제14회 달성군 전국 사진공모전'의 수상작을 29일 발표했다. 올해 공모전은 전국적으로 관심을 모은 가운데, 달성군의 자연과 삶의 정취를 담은 다양한 작품들이 출품됐다. 이 가운데 전문가 심사를 거쳐 일반사진 부문 20점, 스마트폰사진 부문 15점 등 총 35점의 수상작이 최종 선정됐다. 일반사진 부문의 대상(상금 300만 원)은 남평문씨본리세거지에서 두 부부가 산책하는 모습을 촬영한 ‘노치원 나들이’(출품 송상호)가 선정됐다. 이 작품은 나들이를 나온 지역민들의 모습을 담은 작품으로 담벼락의 능소화와 어른들의 즐거운 모습이 조화를 이루며 일상의 생동감을 자연스럽게 포착한 구성과 감성적인 색감으로 호평을 받았다. 스마트폰사진 부문의 대상(상금 50만 원)은 ‘눈치 연기 중‘(출품 신세정)이 선정됐다. 작품은 지난 9월 강정보 디아크 광장에서 개최된 달성 대구현대미술제의 미술 작품 ‘눈치’를 배경으로 아버지와 아들이 작품을 재치있게 따라하는 재치있는 모습을 담아 표현력과 창의성 부문에서 심사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영주시는 10월 28일부터 31일까지 4일간 영주시 순흥면 선비세상 컨벤션홀에서 '2025 국제표준화기구(ISO/TC 123) 베어링표준위원회 총회'를 개최한다.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이 주최하고 경상북도·영주시·ISO/TC 123 베어링표준위원회가 공동 주관한 이번 총회에는 일본·독일·영국·중국·인도·프랑스 등 12개 회원국 대표 및 전문가 50여 명이 참석했다. 총회에서는 플레인베어링(plain bearing) 분야의 국제표준 제·개정과 기술 발전 방향, 회원국 간 협력 방안이 심도 있게 논의됐다. 또한 글로벌 산업 동향과 향후 국제표준화 전략에 대한 폭넓은 의견 교환이 이루어지며, 세계 베어링 산업의 미래 방향을 공유하는 자리로 이어졌다. 플레인베어링은 회전축이 볼이나 롤러 없이 금속 표면과 직접 접촉해 미끄러지듯 움직이는 구조의 베어링으로, 자동차·항공·발전설비 등 산업 전반에서 핵심 부품으로 사용된다. 이번 총회는 2013년 제주 개최 이후 12년 만에 한국에서 열린 두 번째 회의로, 영주시가 세계 표준 논의의 중심 무대에 올랐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영천시는 29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최기문 시장, 송효순 에코바이오홀딩스㈜ 대표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바이오가스 기반 청정수소 생산 통합사업’에 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사업은 음식물류 폐기물 등에서 발생하는 바이오가스를 활용해 청정수소를 생산‧공급하는 친환경 에너지 순환체계를 구축하는 것으로, 폐기물 처리와 에너지 생산을 동시에 해결하는 신개념 자원순환 모델이다. 총사업비 260억원이 투입되며, 영천시와 에코바이오홀딩스㈜가 협력해 금호읍 칠백로 일원(유기성폐기물 처리장 주변)에 전국 최대 규모인 일일 1,000kg의 청정수소 생산시설을 조성할 예정이다. 에코바이오홀딩스㈜는 1989년 4월 설립돼 36년간 바이오가스 자원화사업 및 신재생에너지 개발 등 환경에너지 분야의 사업을 추진해 온 코스닥 상장 강소기업으로, 2024년과 2025년 바이오가스 기반 민간 공모사업에 선정돼 서울 마곡 및 영천으로 사업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이번 사업이 완료되면 일일 1,000kg의 수소를 생산해 수소차 충전소 공급 등 지역 내 수소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전망
파이낸셜대구경북 기자 | 문경시의회는 10월 29일 본회의장에서 집행부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오늘부터 11월 4일까지 4일 동안 2026년 본예산 관련하여 시정에 관한 보고를 시작했다. 시정에 관한 보고는 집행부가 지방의회에 대해 한 해년도 또는 주요 현안에 대해 시정 추진 상황과 계획을 공식적으로 설명하는 절차로 부서장으로부터 2026년도 시정 운영의 기본 방향과 주요 사업안에 대한 설명을 듣고 의원들의 질의에 대해 답변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한편 박춘남 의원은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문경시 다자녀가정 우대 및 지원에 관한 조례'에 따라 다자녀의 기준을 2자녀 이상으로 하여 모든 지원 사업의 기준을 조례에 맞춰 통일함으로 정책의 실효성을 강화할 것을 촉구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문경시의회]
파이낸셜대구경북 기자 | 경산시는 29일 구미시와 고향사랑 상호기부로 서로에 대한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고 알려왔다. 이번 기부는 이병호 경산시 행정지원국장과 김은영 구미시 기획조정실장을 비롯한 각 지자체의 소속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서로 500만 원씩 상호 기부하며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에 힘을 보탰다. 경산·구미 양 도시는 모두 첨단 산업단지 조성과 미래 먹거리 발굴을 위해 힘쓰고 있는 경북 산업의 중심지라는 공통점이 있다. 평소에도 각종 행사와 축제에 서로 참여하여 활발히 교류하고 있으며, 이번 기부를 계기로 서로 간의 연대를 더욱 공고히 하기로 했다. 이병호 행정지원국장은 “추워지는 날씨 속에서도 양 도시 간의 서로에 대한 따뜻한 마음이 고향 사랑 기부로 이어져 마음이 훈훈해지는 좋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우리 경산․구미는 다양한 채널을 통해 협력하여 지역 간의 연대를 강화하고 상생하며 발전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경산시]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예천군에서는 29일 오후 2시, 용궁면복지회관 2층 회의실에서 용궁노인대학 수강생 100여 명을 대상으로 김학동 군수가 특강을 진행했다. 용궁노인대학 초청으로 마련된 이날 특강에서는 민선 8기 군정 운영 방향과 지역 현안 사업 및 노인의 역할 등에 대해 설명하고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수강생들은 예천군이 추진하는 다양한 사업에 대해 적극적인 관심을 보였다. 김학동 군수는 “노인대학 졸업 까지 꾸준히 수업에 참석하시어 새로운 것을 많이 경험하시고 배움의 열정을 계속해 이어 나가시기를 응원한다”라며, “예천군민으로서 자부심을 느끼고 활기차고 건강한 삶을 주도해 가실 수 있도록 다양한 복지시책과 여가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용궁노인대학은 지난 4월 23일 개강해 12월 3일까지 운영되며, 건강·교양 강좌, 노래 교실, 문화탐방 등 다양한 교육과정으로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즐거운 노후를 보내는 데 도움이 되고 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예천군]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 북구 새마을부녀회(회장 김순자)는 10월 29일 수요일 대현동 소재 신광교회에서 각 동 부녀회장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랑의 음식 나눔 행사를 열고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이날 행사에서 회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재료 손질과 조리, 포장, 동별 배부까지 함께 하며 나눔의 의미를 몸소 실천했으며, 이렇게 마련된 비빔밥, 떡, 음료 등은 관내 어르신 500여 명에게 전달되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한끼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김순자 회장은“작은 정성이지만 따뜻한 마음이 담긴 이 음식을 통해 어르신들이 행복한 하루를 보내시길 바란다.”며,“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배광식 북구청장은“북구 새마을부녀회의 꾸준한 봉사와 따뜻한 손길이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행복 북구를 만들기 위해 행정에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 북구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