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메디허브 전공의 대상 골절 치료 워크숍 성료

대한정형외상학회와 공동주관, 골절 치유 술기 실습 진행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K-MEDI hub가 지난 28일 ‘전공의 대상 골절 치료 워크숍’을 성료했다.

 

워크숍은 내년 3월 준공을 앞둔 ‘의료기술시험연수원’의 효율적인 운영과 활성화를 위한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대한정형외상학회와 공동으로 주관했다.

 

현장에서는 정형외과 전공의 3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골절 치유 주제 강의와 골절 관련 고정 모형을 이용한 실습을 함께 진행해 골절 치유 술기에 대한 이해도와 임상역량을 높였다.

 

 

워크숍을 통해 골절 환자의 안전과 치료 수준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박구선 케이메디허브 이사장은 “이번 행사는 안전하고 효과적으로 골절 치료에 대한 역량 강화를 도운 프로그램”이라며, “보건의료인이 임상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기술을 익힐 수 있도록 보다 많은 기관과 협력을 통해 의료현장 수요에 맞는 교육 프로그램을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의료기술시험연수원은 국내외 보건의료인을 대상으로 수술실, 술기교육실 등 교육 인프라를 제공하여 실제 임상 현장과 유사한 환경에서 수술 술기 등을 안전하게 연습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뉴스출처 : 대구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