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대구경북 강대산 기자 | 상주시는 5월 1일, 5월 정례조회에서 2024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6명, 우수팀 1팀을 선발하여 시상했다.
이번 선발에서 최우수 공무원으로 평생학습원 장아실 주무관이 선발됐다. ▲작가와의 만남 등 문화행사 및 2024 상주 만화·웹툰 페스티벌 운영 지원과 웹툰창작체험관 운영을 통해 상주 시립도서관 누적 방문객 15만 명을 달성하는 등 다양한 문화 활동을 향유하는 공간으로서 도심 속 힐링 명소이자 시민에게 사랑받는 커뮤니티 공간으로 자리매김하는 데에 공헌한 점이 높이 평가됐다.
이어 우수공무원에는 공보감사실 전장훈 주무관의 ▲적극적인 시정홍보로 상주시 다양한 소식을 알리는 상주시 홍보담당자‘곧감맨’사례와 농촌지원과 유덕근 팀장의 ▲스마트기반 저온피해 방지시스템 개발 사례가 선정됐으며, 장려에는 회계과 정민아 주무관의 ▲'상주시-상주세무서-토지 소유자' 3자 협약을 통한 보상 절차 간소화 사례, 농업정책과 이슬기 주무관의 ▲농관원 상주사무소 신축부지 이전 교환 추진 사례, 유통마케팅과 류수민 팀장의 ▲적극적 시 금고계약 세외수입(공공예금 이자수입) 증대 사례가 선정됐다.
우수팀 선발에서는 최우수 팀으로 문화예술과 문화예술팀의 ▲상주문화예술회관 신축공사 조기 착수 및 수준 높은 문화예술도시 조성 사례가 선정됐으며 보조금 관리법 적극적 해석과 사후관리기간 도래 전 사전행정절차 이행으로 문화예술회관 건립 조기착수에 적극 노력한 점이 인정됐다.
시는 전 부서·읍면동 및 시민으로부터 추천된 사례를 대상으로 실적검증과 실무심사 후 1, 2차심사(주무팀장 및 부서장) 및 3차심사(시정조정위원회)를 거쳐, 4차 심사(적극행정위원회)를 통해 우수공무원 및 우수팀을 최종 확정했다.
우수공무원 및 우수팀에게는 상장 및 시상금 수여와 함께 인사가점 등 파격적인 인센티브를 부여하고 우수사례를 전국으로 공유할 예정이다.
강영석 시장은“변화하는 행정환경 속에서 시민의 기대에 발 빠르게 대응하고, 창의적인 해결책으로 문제를 풀어가는 적극행정이 더욱 절실한 시점에서 우리 공무원들이 시대의 변화에 선도적으로 대응하여 더욱 발전하는 상주시가 됐으면 한다 .”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상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