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셜벤처기업인 EBTS협동조합 대구지국은 매월 정기적인 동대구공원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더불어 함께 하는' 조합의 이념을 실천하고 있다.
대구지국은 이달 18일에도 곽성규 지국장과 박현옥 지점장을 비롯한 조합원 25명이 대구 동대구로에 있는 동대구공원을 찾았다.
동대구공원은 매월 정기적인 동대구지국의 환경정화 봉사활동으로 쾌적한 도심공원으로 자리잡아 가고 있다.
이날도 조합원들은 동대구공원 곳곳의 생활쓰레기를 꼼꼼히 수거하고 공용화장실을 청소하는 등 시민들에게 쾌적한 공원환경을 제공하는데 함썼다.
곽성규 지국장은 "대구지국의 봉사활동이 완연한 봄을 맞아 동대구 체육공원을 찾는 시민들의 건강에 도움이 되어 조합원들의 봉사활동의 가치를 더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환경정화에 구슬 땀을 흘린 박현옥 지점장은 이번 봉사활동에 참여한 조합원들에게 감사를 표하며 "대구지국은 항상 시민의 곁에서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은 계속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EBTS(주)는 소셜벤처기업으로 사회적 가치와 경제적 가치를 동시에 추구하고 있다.
전국 곳곳에 '독도사랑주유소'를 개소하고, 주유소 기반 배달 주유를 시행, 영세 주유소와 상생을 도모하고 있다.
또 주유소 종사자 근로문화 개선을 위해 오전 8시부터 오후 6시까지 근무하는 '저녁 있는 삶' 캠페인을 앞장서 전개, 전국 주유소업계에 파급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이와 함께 소멸위기로 몰리고 있는 지방 마을들을 ‘함께 사는 마을공동체’인 ‘노인전원 요양마을’로 탈바꿈시켜 마을기능 재생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일익을 담당하고 있다.